40시간이 기본이고 40시간 넘는 순간부터 초과근무인데, 52시간제라고 하니깐 52시간 근무가 기본인것처럼 들리네요.
요즘 40시간을 근무하다보니 52시간이 남의 나라 이야기이네요. 요즘은 많이 바껴서 대한민국 회사원, 특히 사무직은 대부분 40시간 근무 하지 않던가요? (문재인 대통령 땡큐!)
참고로1
제가 다니는 회사은 몇 년전부터 컴퓨터가 9시쯤 켜지고, 6시 되면 꺼집니다. 더 근무 하려면 결재 받아야하고, 결재 받을때 사유가 뭔가 대단한 일(?)이어야 합니다.
초과근무 많이하면 무능한 사람, 돈 밝히는 사람으로 찍힝 수 있고, 부사장은 업무/직원 관리 못해서 인건비 많이 나오는 부사장으로 잉식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븐위기가 형성되면 사실상 99%가 초과근무 안합니다.
참고로2
제가 다닌 회사도 40시간 제도있기 전에는 야근 많이하고 정시에 집에 가면 욕 많이 먹고 일 열심히 안한다고 욕먹는 분위기 였습니다.(물론 그때도 저는 5:55부터 짐 싸서 집에 깄습니다만..)
그런데 40시간제가 시행되던 다음 날부터 초과근무 수당이 지급 되었는데 하루 사이에 회사가 돈 주기 싫으니 늦게까지 일한다하면 무능력자, 일못하능 분위기로 바꼈습니다. 정말 하루 사이에 바뀐겁니다. 그래서 법이 대단한거죠.
그리고 40시간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간 체크가 수반되어야 하는데요. 시간 체크는 PC 9시on/18시off 시스템을 도입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회사와 협상을 할 수 있었던것도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였습니다.
5인 미만은 여전히 예외입니다.
30인 미만도 시행된지는 꽤 되었지만 작년까지 계도기간 이었고요.
40시간이 법적으로 표준화된 근로시간인데 그거가지고 딴지거는건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출근을 좀 일찍하거나 퇴근시간이 약간 지체 될 수 있는거 이해합니다만 고정적으로 몇시간씩 더하는걸 디폴트로 깐다거나 여기서 더 나아가 나는 야근수당 안받네 어쩌네 하는건 뭐 전국노예자랑 하자는 건지요ㅋㅋ
본인 직장에서 저질러지는 불법행위가 마치 대한민국의 전체를 대표하는양 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직장생활 20년 가까이 중소 중견 근무했지만 포괄이라고수당 받아본적이없네요 ㅜㅜ
1주일에 12시간을 초과 근무한다...하루에 2시간 넘게 더 근무 하는건데..
오후6시 퇴근인데, 8시 30분쯤 퇴근다는 거고, 그리고 저녁도 먹으면, 9시 넘어서 퇴근...집에 10시 도착..??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사무직은 아무래도 PC로 업무 하다보니 시간 측정이 어렵고 잘 지켜지지 않는거 같네요. 그래서 가장 좋은건 PC가 시간 되면 꺼지는 제도가 좋습니다.
진짜 여기있는 사람들이라도
언론의 프레임에 놀아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52시간이 뭡니까 52시간이
매주 52시간씩 1년, 5년, 10년 계속 일해보세요
몸이 어떻게 되나
그게 ‘일반적‘ 이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사회가 법대로만 동작하지 않으니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 40시간만 근무해왔다면 ‘워라밸‘이란 용어조차도 생기지 않았겠죠.
이상과 현실 중에서 무엇이 정상이냐는 질문에 답은 참 어렵습니다.
언젠가 부터 40시긴 보다 52시간이 더 많이 사용되는 건 정말 의아하긴 했어요.
나무라는게 아니라
“평생 40시간만 근무해본 저는 52시간이 남의 나라 이야기이네요. 대한민국 회사원, 특히 사무직은 대부분 40시간 근무 하지 않나요?”
이 부분에 대해 사람들이 얘기를 하는것이죠.
52시간이 기본 근로 시간처럼 말하는거 짜증나요.
본래 40시간인데!
그리고 그것도 길다구요!
초과근무하면 인력관리 못하는 걸로 찍혀요.
현실적으로 인력 더 뽑아서 굴릴 여력안되는곳도 많고요
저는 52시간 제한 생기기 전에는 기본 쭉 60시간 이상 이었고 제한 생기고 나서
52시간에 간신히 맞추다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 입니다.
사람들이 적응해가고 있어요. ㅎㅎ
예전에는 밤 9시까지 거의 대부분이 남아서 일 했는데 이제 7시 넘어가면 별로
없네요. 점점 정상적인 삶으로 가고 있습니다.
초과근무 자체를 하지 말라는 분위기이고 초과근무 많이 하면 감사대상인 상황이라...
이제 52시간 일하라고 하면 입에서 단내 나죠.
주 52시간 평일 10시간근무 점심 1시간 휴게 15분씩 두번 해서
08:00 출근하면 19:30 퇴근
월 1회 토요일 8시간 근무 점심 1시간 휴게 15분씩 두번
08:00 출근 17:30 퇴근
주 52 이거 이상 일하려면 다른날에 쉬는 시간을 빼내야 하니 사유서 써야하는거다 라는 식이었지 40시간은 남의 일이었습니다. 물론 저렇게 하고도 휴게시간에도 일하고 대표이사 빡치면 8시고 10시고 새벽1시고 퇴근 못했죠
그러니 저녁에 누구 다른사람 약속이라도 잡는날이면 19:30 칼퇴하려고 눈치보고요
그때는 가스라이팅으로 당연한줄알았습니다.
지금 회사 처음 이직하고 주 40시간만 딱 근무하는데 어색함이 아직도 있어요. 매일매일이 감사하고요.
저도 공감합니다. 52시간은 최고시간 마지노선일 뿐입니다. 계약당시 금액으로는 40시간 기준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가능한 직군따위 새 정부는 없어지게 해야합니다
시간은 없고 사용자들은 아직도 인력 착취로 대충 떼우면 될 줄 아는 사고 방식 그저 한숨 나옵니다.
+12시간은 이때는 근무 하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버퍼이죠.(그래서 초과수당이 발생합니다)
꿈일 뿐 입니다
문젠…. 그럴경우 임금삭감이 됩니다
회사와 협의해야 하는데
애매한게 많습니다
한달해도 200 이 안되네요 ㅎㅎ
주52시간제라고 하는게 이상하게 사람들 사이에서는 최대 근로시간의 개념이 아니고 기본 근로시간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게 좀 안타깝네요.
안끝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하루 몇시간 빡세게 일하면 그날 할일정도는 일이 끝나는 회사가 있는거 같네요. 돌고 돌아 지금은 후자인 회사에 있습니다.
야근하는 회사는 본질적으로 해결이 안되는 회사 더라구요. 위에서 또는 밑에서 일을 위한 일을 만드니 일이 안 끝나더군요. 해치웠나 싶어도 조금지나면 다른 똥들이 쏟아지고…
그리고 사람이 많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일을 만드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도 하더군요
능력 있어보이던 사람들도 조금씩 나가더니, 탈출은 지능순이 맞았고 저도 뒤늦게 정신 차려보니 운좋게도 퇴사 후 좋은 회사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