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4일이란,
월화수목금 > 월화수목 > 월화수목금 > 월화수목 계속 반복!!
즉 금요일이 격주마다 휴무입니다.
주 4일이 되면 엄청 크지만, 현재는 격주 4일도 엄청 큽니다.
총 52주 중에서 절반은 금요일 휴무라는 의미죠.
즉 연차가 26일이 생겨요 (위단위로 보면 업무일 한달을 쉬는거죠)
업무 만족이나, 가정의 만족도가 일단 가장 높네요.
4일에는 빡세게, 5일에서는 살짝 늘어지게..
금요일에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밖에서 돈을 더 씁니다;;;;
5일 출근이나 4일 출근이나 모두 하루에 8시간 근무입니다.
그냥 금요일 하루가 자동 휴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 그대롭니다.
금요일에 수업이 없어도 출근하면 주 5일제죠.
일단 이 방법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완전 휴무는 어렵지만, 절충 할 곳들이 있다면요.
IT입니다
sk계열 회사는 해피프라이데이 라고
한달에 한번 금요일을 쉽니다. 물론 유급휴가는 아니고
나머지 날에서 8시간을 채워 놓는 식입니다(일주일이나 4주까지 합쳐서도 가능)
처음엔 좀 이상했는데(원하는 날짜 쓰지 못하니) 지금은 다들 익숙해져서 잘 쓰고 있습니다
결국 일의 양은 같은데, 하루 쉬는것만큼.. 시간당 업무 효율은 최상인거같습니다
다들 어떤걸 선택하시니요?
아이가 어려서 육아가 필요하면 2번이고, 미혼이거나 애덜이 다 컷으면 1번인것 같습니다.
집에서 일하면 심심할것 같긴합니다.
재택근무도 해보니, 차라리 출근이 맘 편합니다.
업무연락 왔을때 화장실에 앉아있으니 노는줄 알더군요ㅡㅡ
X도 맘데로 못싸는 현실에..
다만 하청 소속 대부분의 노동자는 그 날이 되면
무급휴가.... ㅠ
대부분에 속하지 않는 일명 "직영" 직원들은
출근합니다만.
4번째 쉬는 날을....
1. 월요일
2. 수요일
3. 금요일
전 개인적으로 수요일도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수요일만 되면 병 걸린 병아리가 돼버리는 마법에서 벗어나고 싶답니다.
전 오히려 중간에 쉬는게 더 힘들더군요
쉴거면 연달아서 푹 쉬는게 좋아요
핫데스크 운영이라.. 2주애 한번 출근하고.. 이건 팀마다 좀 틀리긴 하겠지만요.
전문직이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전문직이면 더 바쁘지않을까싶네요
임금은 그대로 인거죠?
저희는 IT쪽이고 임금은 그대로 입니다.
그래서 격주쉴때 월요일이 휴일이나 대체휴일이면 4일 스트레이트로 쉬게 되죠.
주40시간제 주 36시간제 어떤걸까요 ?
1. 주40시간제 라면
금요일 휴무를 위해서 주당 근무시간은 월화수목에 초과근무하시는건가요 ?
2. 주 36시간이라면
급여가 줄어들었나요 ?
1. 하루에 8시간입니다. 주단위로 보면 40시간 > 36시간 > 40시간 > 36시간 반복
2. 급여는 동일합니다. 사측이 지급수당대비 업무효율이 떨어졌다면 폐지했겠지요?
그렇다면 40+32+40+32 군요.. 전 평균으로 36으로 본건데
혹시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 주당근무시간이 있나요 ? 만약 지금 이렇다면 주당 36시간제 인데 (4.5일)
혹시 연장이나 추가 근무시에 시간외수당이나 연장 또는 휴일수당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독교, 산업혁명을 통해 단체로 주입식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인간은 여가와 상상을 즐길때 가장 빛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나 한가하다' 라는 말을 스스럼 없이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게다가 로봇과 AI로 노동의 끝은 확실한데
문제는 그것이
노동의 해방 (긍정적) 기본소득과 자유
노동의 종말 (부정적) 대량실업과 빈곤 일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시간조정 잘해서 하루 쉴수 있습니다
이것도 하다보니 이점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