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에 도대체 언제 어디를 나가서 뭘 먹었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점점 밤새 술먹고 노는 문화에서 탄수화물 안먹기 저속 노화들이 인기가 있으니 더욱 적게 먹고 안나가고
11시59분에 주문해도 그날 새벽에 야채 포함할 것 없이 다 도착하고
유명한 맛집 포함해서 30분내로 다 배달오고
그냥 야생동물에 세계처럼 이제 사람들의 삶 패턴이 바뀐거죠
지금도 유명 맛집은 1시간 이상 웨이팅하고
여행 예약은 거의 가득차 있고 몰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어서도 아닙니다.
신이 와도 막기 어려운 삶의 변화입니다.
인기맛집은 여전히 줄서는거 왜그러나면 다들 돈이 없어서 5번 외식할거 1번으로 줄이거든요.
대신 그 1번을 미친듯이 검색해서 특별한 외식경험으로 만들려고 죄다 인기맛집만 가서 그렇습니다.
극장에서 영화 이것저것 보던 시절에서 1년에 한두개 천만영화에만 몰리고 나머진 죄다 100만근처도 못가고 망하는것처럼요.
예전엔 자영업자가 전부 다 어느정도 장사 되었다면 지금은 상위 1% 맛집만 잘되고 나머진 전부 죽쓰는거죠
제 댓글의 요지는 자영업이 안되는 이유가 돈이 없는게 아니라고 주장하길래 적어도 그 주장은 틀린거라고 지적하는겁니다.
너무 단순한 생각이네요.
제 아무리 음식 맛 맛있어도 유동 인구 적어지면 장사없습니다.
sns때문에 브랜딩, 마케팅이 잘되야 맛집으로 인식되는것 같아요
경제 살린답시고 푼돈이
다 부동산에 들어갔으니..
많은 서민들 돈이 부동산에 많이 묶여있는 건 팩트죠. 그때문에 씀씀이 줄이는 것도 팩트고요 @BOBBOB2님
회식이라는걸 하면 어색할 정도로 회식이 줄었어요
대학생들도 술을 거의 안마신다고 하죠
술관련 경범죄도 감소추세구요
그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전국민 지원금 나왔을 때.. 어땠는지 기억하기 싫으신지 기억하고 싶지 않으신건지 모르겠네요.
가처분 소득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쓸수 있는 돈이 있다면.. 소비를 합니다. 확실하게 말이죠.
글쓴분께서는 소득 수준이 좀 높으시다고 자부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글 쓴 분이 움직이는 경제는 정말 미약하답니다.
거기다 가게 임대료/인건비/재료비가 물가 상승에 발맞춰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최근의 최저시급 상승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이건 중산층의 기본 소득 수준을 올림으로서 소비 증가폭도 늘려줬지만, 반대로 최저시급 지불도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의 몰락을 가속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부분은 영세 자영업자로 근근히 유지됨으로써 근로시장에서 이탈된 인력을 어느 정도 붙잡아두는 효과가 있었는데, 이게 붕괴되면 진짜로 무직, 빈곤층으로 전락함으로써 사회적 불안요인이 된다는 겁니다.
저는 올해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2026년~2028년의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경제 위기를 피해갈 방법이 많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정말로 차디찬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다들 허리띠 꽉 매고 견딜 준비 합시다.
우리나라같은 경우 자영업 비율이 선진국에서도 무척 높은 편으로 퇴직후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보니 단순한 개인 선택의 문제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영세업자분들은 그로기상태인데 사회안전망인 이것마저 무너져버리면 정말 끔찍할 것 같습니다.
복지가 부족해서요 정년보장도 힘들고요
복지와 정년보장문제가 자영업이 많은 이유입니다
물론 백종원이 되려는 사람도 많지만
취직하기 불가능한 나이에 먹고살기 위해 하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대기업 고액 연봉자들은 30만원 넘는 고오급 스시오마카세 같은 소비 생활 하지만,
저같이 평균 깎아먹고 있는 저액 연봉자들은 내수시장 완전히 잠가라 벨브죠.
공공요금, 환율폭등으로 물가 상승 그로 인한 가계부담으로 외식축소
그밖에 기업의 회식 감소
이런게 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지 나 유명맛집은 1년에 한번도 갈까 말까 아닌가요?
코로나 이전 보다 사람이 줄어든게 확 보입니다.
회식문화 음주문화가 없어진 이유도 한 몫이고요
사람들이 돈을 덜 쓰는 것고 사실입니다.
임대료 아무리 싸게 내 놓아도 공실이 넘치는게
현실입니다.
통계 작성 이후로 역대급으로 개인 소비가 줄고있습니다. 그게 객관적 사실입니다.
맛집은 늘 줄을 서서 먹습니다. 문제는 보통의 식당들인데 이들이 그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들이 그래서 망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지갑사정이 안좋으면 적금을 깨지 밥을 굶진 않죠
1. 캐치테이블 등 예약어플 활성화로 인기 맛집에 쏠림
2. 원래라면 직접 매장에 방문했을 고객들이 배달어플을 이용함으로써 중간 수수료가 추가됨
3. 늘어나는 여행 등. 외식 자체가 문화적 경쟁력이 줄고 있음
4. 늘어나는 회사 구내식당.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급식업계 매출은 15~20년까지 조금씩 감소하다가 코로나를 기점으로 확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금도 증가하는 추세
결론적으로 소비 전체의 파이가 줄어들었지만, 외식업계의 파이가 다른 소비적 컨텐츠로 빼앗긴게 훨씬 큽니다
개업 하면 하면 안되는 곳 특히 식당 운영하면 안될 사람까지
개업하고, 배달위주로 하겠다고 무슨 자신감인가 싶을 정도인 경우도 많아서
많이 생기지만 살아남기 힘들겠구나 싶더군요
왜 이런 맛으로 오픈 했을까 하는 식당도 있더군요
여기에 왜 이런 매장을 열었을까 하는 곳은 부지기수 이고요
중요합니다. 요즘 상황 같으면
누구라도 선뜻 지갑을 열기가
힘 들어요.
너무 많아서
지금은 자영업자 비율이 20%도 안됩니다
자영업자가 지금보다 많았을 때도
현재보다는 경기가 좋았고
갑자기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된 건
그것도 한국만 심하게 된 건
자영업이 많아서...라는 건 설명이 안됩니다
사람들이 삼겹살을 안먹는게 아니라 제육볶음을 먹으면서 생각을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엊그제 어떤 식당에선 손님이 심지어 술손님이 김 좀 더 달라고 하니 김을 못 준다며 열변을 토하시더군요.
주변에 백반 파는곳 세곳인데 그중하나 잃었네요.
/Vollago
마치 주식시장과 같습니다. 우량기업들은 경기침체때 주가는 하락할지언정 계속 영업을 이어가고 투자하지만
부실기업들은 상폐되고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많죠.
다만 정부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으면 그 우량기업마져 쓰러져버릴수있죠
작년엔가 젊은 친구가 “요즘 젊은 애들이 명품에만 돈을 써서 내수 경재가 안좋다”라고 해서 그냥 웃었는데 ㅎㅎ
자영업 경기침체는 서민층의 실질적 소득 감소 영향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이 술집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장사 잘 되는 집은 잘 되니깐 경기침체가 아니라는 건 다 망하고 유명 맛집만 잘 되면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배달음식이 크게 성장했어도
그동안 경제가 돌아갔고
현재는 갑자기 경기가 심각하게 악화되서
그 배달음식점들마져 폐업이 속출하는데
그것도 한국만 유독 심한데...
돈이 없는게 아니다?
부동산 때문이 아니다??
신이 와도 막기 어려운 상황이다...???!
회사가 망하는게 사장의 잘못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경우도 있죠. 이혼하는 부부의 일부는 누구 한명의 탓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고, 공부 못하는건 학생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무슨 여론조사 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 샘플만 가지고 이야기하실라면 일부에 대해서만 말씀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