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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고민] 서강대 생명과학과 vs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 진로 선택 고민입니다 73

2025-02-12 17:34:37 수정일 : 2025-02-16 02:04:30 210.♡.120.3
아차돌

안녕하세요. 클리앙에 항상 들어오지만 글쓰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닌 의견청취니까 모공에 적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아이가 이번 정시에서 서강대 생명과학과(자연계) /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에 예비 앞번호를 받아서 추합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합은 발표나면 그날 바로 등록을 해야 하기에 고민할 시간이 많지 않아 오늘까지 미리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원래 아이가 원했던 전공은 생명공학/바이오메디컬공학 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수에 맞춰 학교 고르다 보니 과목별 점수 반영에서 제일 유리했던(영어만 유독 점수가 낮음) 서강대엔 생명공학 전공이 없어 자연계인 생명과학(예전 생물학과죠)을 선택했고, 서강대는 본인이 원하면 자유롭게 복수전공을 할 수 있기에 컴퓨터 공학을 복수전공하는 것을 전제로 선택했습니다.

한양대 유기나노공학은 솔직히 합격가능성이 있는 공대학과 중 가기 싫었던 과를 소거법으로 제외하고 남은 전공입니다. 물론 화학공학과도 생명공학만큼 생각하고 있던 전공이긴 한데, 화학공학과는 살짝 점수가 모자랄 것 같아 하위호환(?)같은 느낌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는 수학은 잘 하지만 물리를 극혐합니다(탐구는 생/지 선택). 무조건 싫다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 가서 못하니까 싫다는 것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싫다고 합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지만 아무튼 이러한 점을 전제로 생각해 주세요.(애초에 생명공학을 생각했던 것도 생명과학은 좋은데, 물리가 싫다는 것을 고등학교 수준에서 판단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각 대학/전공별로 장단점 등을 생각해 봤습니다.


1. 서강대 생명과학과

- 복수전공(컴퓨터공학)은 필수(서강대는 복전을 적극 장려하며 어떠한 제약도 없음). 최소 1년 정도 대학생활 추가(?)

- 생명과학과 컴퓨터공학의 시너지가 나름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사항

- 공대가 아닌 자연계다

- 실제 적성과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시점에서 본인의 취향과 정확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치

- 집과 가깝다(걸어서 30분. 버스타면 10분)

-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2.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

- 공대

- 화학공학의 일부(예전 학과명이 섬유공학>섬유고분자공학>분자시스템공학 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섬유,고무 등 합성 고분자 영역에 치우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라 진로에 제약이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

- 화학공학에 가깝다고 볼 때 열역학/유체역학 등 다수의 물리 관련된 전공과목 학습 필요

- 화학공학쪽의 업계 전망이 불투명(제 개인생각)

- 집에서 아주 먼 것은 아님(지하철로 한시간 이내)


참고로 원래 지원할 때는 한양대 유기나노공학이 1순위, 서강대 생명과학은 2순위였습니다.(3순위는 최초합한 상태)

하나는 확실히 떨어지고 다른 한쪽만 붙는거면 고민할 필요가 없었겠죠. 그런데 둘 다 예비 앞번호를 받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니 고민이 되네요.

아내는 '무슨 소리냐, 한양대는 공대인데 훨씬 좋은 거 아니냐, 서강대가면 복수전공 필수로 해야 하는데 그게 쉽겠냐'라는 의견으로 한양대 가야한다는 의견이고, 아이는 원래 이전부터 한양대 공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막상 전공이 완전히 맘에 들진 않기도 하고 서강대가 알아보니 장점이 많이 보인다며 현재는 서강대로 기울어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여러분의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최종 결과를 말씀드리는게 도리가 아닐까? 싶어 남깁니다.

결국 양쪽 다 추가합격했고,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에 등록했습니다.

선택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취업을 생각했을 때 공대가 유리(특히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가 제한적이라는 의견에 공감)

- 생명과학쪽의 진로를 생각하려면 석사이상은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부담감

한마디로 취업에서의 유리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서강대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의견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차돌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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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3]
눈사람_
IP 211.♡.82.191
02-12 2025-02-12 17:36:54
·
컴공과 생명과학 같은게 시너지 날겁니다
아시는것처럼 석유화학 업종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39:43
·
@눈사람_님 감사합니다. 저도 제일 걱정이 되는게 졸업 후 취업인데요,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로 하는 업종의 미래라고 생각돼서요.
IIllIIll
IP 106.♡.71.120
02-12 2025-02-12 17:38:30
·
취업 생각하시면 2 번 일듯합니다 화공쪽 안뽑는 기업 찿기가 힘들거 같네요 게다가 한양대 화공계열이면 졸업만 하셔도 골라 가실듯합니다 .. 이게 10년전 -20년전 버전인대 요즘은 어떤가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40:51
·
@IIllIIll님 그렇긴 하죠. 전화기라고 화공쪽이면 좋을 것 같긴 한데, 화학공학과가 아니라 유기나노공학이라는 약간 세분화된 전공이라는 점이 맘에 걸리는데 괜찮을까요?
IIllIIll
IP 106.♡.71.120
02-12 2025-02-12 17:43:19
·
@아차돌님

학부전공은 큰의미 없을듯 합니다 그냥 화공과라 생각할듯 합니다 박사수료 정도나 세부전공 의미 있지 않을까 하네요
나의X에게
IP 211.♡.146.37
02-12 2025-02-12 17:40:28
·
자연계보다 공대가 더 낫죠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42:43
·
@나의X에게님 기본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생명과학을 선택하더라도 공대쪽 전공을 복수전공하는 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복수전공을 해본 적이 없으니 ^^ 과연 어떨지가 걱정됩니다.
MACROSS
IP 211.♡.96.179
02-13 2025-02-13 02:45:56
·
@아차돌님
생명과학 분야는 전반적으로 자연과학에 가깝기 때문에 공대든 자연대든 큰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생명과학 관련 학과가 공대에 있는 경우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크게 보면
약학대학, 농생물, 식품영양 등도 비슷한 계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에 가면 이런 쪽 사람들과도 자주 보게 됩니다.


지금은 생명공학 + 컴공 전공하면 -> 의료분야 AI 전문가(요즘 핫한 분야)로 가기 쉬울 겁니다만
10년, 20년 후에는 어느 분야가 각광받을 지 모르겠네요.
뽀더용가리
IP 1.♡.147.243
02-12 2025-02-12 17:41:53
·
커리큘럼을 보면 서강대 생명과학과가 전공선택에 생명공학관련 커리큘럼이 꽤 있고 한양대 같은 경우에는 화학공학성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제분이 원하시는 전공하고는 서강대쪽이 훨씬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44:32
·
@뽀더용가리님 헉. 커리큘럼까지 찾아보시고 말씀해 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지원할 때 커리큘럼 찾아보고 했는데, 제가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 이게 맞는 건지 걱정되는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냥 어디가 됐든 합격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ㅎㅎ 그 시점에서는 어쩔 수 없긴 하겠죠.
병신을보면짖는개
IP 1.♡.199.88
02-12 2025-02-12 17:44:54
·
생명과학이면 무조건 대학원 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생명학과랑 컴공은 겹치는 과목도 거의 없을텐데 복수 전공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가뜩이나 서강고등학교라고 불리우고 컴공 하나만 해도 쉽지 않을 텐데 겹치는 과목도 없는 생명과학이랑 복수전공은 그냥 처음 시작할 때의 패기이지 실제 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47:16
·
@병신을보면짖는개님 대학원 생각은 안 하고 있긴 한데... 아내나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공통점이 거의 없는 전공을 복수전공한다는게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긴 한데... 서강대가 워낙 복수전공을 적극 권장하고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복수전공을 하는지라 실제로 어떨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가봐야안다
IP 93.♡.12.140
02-12 2025-02-12 17:50:05
·
@아차돌님 컴공 복전 수요가 높은데 성적으로 안자르고 하고싶다고 할 수 있으려나요. 일단 컴공 자체는 공대 과목중에서 복전 도전할만한 가장 평이한 전공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적 사고만 탑재하면 수학적으로 빡센건 거의 없어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1:44
·
@병신을보면짖는개님 네 서강대는 복전이 학생이 신청만 하면 무조건 됩니다. 성적 제한이 없어요.
우아한호랑이
IP 223.♡.72.216
02-12 2025-02-12 18:24:52
·
가봐야안다님// 서강대는 전과는 안 되는 대신 복수전공은 제한이 없습니다.
어이가_없넹
IP 211.♡.60.49
02-12 2025-02-12 17:46:54 / 수정일: 2025-02-12 17:48:29
·
서강대 생명과학 교과과정입니다.
https://scc.sogang.ac.kr/lifescien/lifescien14.html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 교과과정입니다.
https://hannano.cafe24.com/bbs/content.php?co_id=curriculum

교수님들 연구실 이름, 주력연구분야도 보세요
서강대, 한양대 해당과 특성과 졸업생들 진로에 대해선 잘 모르니 링크만 해드려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4:49
·
@어이가_없넹님 저도 원서 넣기 전에 다 보긴 했는데, 제가 아니라 아이가 배우게 될 과목이다보니 이것만 봐서는 판단이 어렵더라구요.
indigo62018
IP 104.♡.86.232
02-12 2025-02-12 17:48:23 / 수정일: 2025-02-12 17:49:34
·
우리나라 석유화학은... 아시죠? 중국에 완전히 잠식될거라는 견해가 많더군요. (그렇지만... 좋은 소수의 회사는 남을것이고... 그 회사에 들어가면 IT 보다 안정적인 직장이 될듯도)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4:04
·
@이공일팔님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게 다른 분야라고 다를까 싶기도 하네요. 우울한 부분이죠... ㅠ
umorukia
IP 223.♡.178.88
02-12 2025-02-12 17:48:48
·
저는 서강대 화공과 출신입니다. 서강대는 자연대가 먼저 생겨서 전통이 있어서 그런지 자연대가 공대에 입결이 밀리지 않습니다. 서강대 화공과가 화공생명공학과인데 생명이 거의 의미가 없어서 생명 과 선택하신 건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다만 공대 때문에 한양대 추천드립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3:33
·
@umorukia님 네. 이번 정시 입결도 화공생명공학과에 밀리지 않더군요. 그런데 정작 한양대 추천하시다니... ㅋㅋ 역시 그냥 바로 공대로 간다는 점이 크긴 하죠.
위대한발자
IP 223.♡.78.201
02-12 2025-02-12 17:48:58
·
서강대보단 한양대죠. 서강대는 인원이 너무 적어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6:01
·
@위대한발자님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부분이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선후배 관계 끈끈하다는 학교 나왔지만 사회나와서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긴 하더라고요. 물론 회사마다 다르고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aiko
IP 211.♡.197.78
02-12 2025-02-12 17:49:07 / 수정일: 2025-02-12 17:53:52
·
학과는 서강대가나은데 서강고등학교 취급에 컴공 복전이 될까? 라는 문제와 한양대는 결국 오리지날 화공이 아닌 고분자공학과인데 이쪽은 중국덤핑땜시 다 죽었죠. 사실 추천은 재수나 가고싶은쪽 학과로걸어놓고 반수입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7:05
·
@aiko님 컴공 복전은 신청만 하면 되는거라 무조건 할 수는 있습니다. 잘 해내느냐가 문제지. 그리고 이번이 재수라 더 이상의 수험생활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급루팡
IP 211.♡.90.112
02-12 2025-02-12 17:49:33 / 수정일: 2025-02-12 17:50:50
·
공학 계열로 가면 일반물리는 거의 필수로 공부해야 할텐데요.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도 찾아보니 물리 필수인듯 한데요? 물론 원래 목표셨다는 한양대 생명"공학과"도 물리는 필수인 것 같긴 하지만요.
그에 반해 서강대 생명"과학과"가 물리학이 필수는 아닐 거에요. 잠시 찾아보니 화학과 물리중 선택하게 되어있네요.

물론 공과대학으로의 진로를 원하신다면 주위를 봤을 때 한양대가 선후배도 끈끈한 것 같고.. 좋은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1,2학년 학점관리 잘 하면 원하는 생명공학과로 전과하는 방법도 있고요.
근데 물리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공학계열의 1,2학년이 행복할지는.. 모르겠네요ㅠ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8:05
·
@시급루팡님 그쵸? 물리하기 싫다는 공대생이라니.... 말이 안 되긴 하죠. 그런데 그나마 컴공은 물리와 관계가 거의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 아닐까요?
시급루팡
IP 211.♡.90.112
02-12 2025-02-12 18:05:51 / 수정일: 2025-02-12 18:10:10
·
@아차돌님 아 생명공학과 유기나노공학과만 눈에 들어와서 복전 고려중이라는 컴공을 생각 못했는데.. 컴공은 물리보다는 응용수학에 가까운 학문이라 수학을 좋아하신다면 다른 공학보다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생명과학+컴공이 (열심히 공부한다는 전제 하에) 학문적으로는 현재 학생 적성에 어울릴 듯 하고요.
다만, 복수전공을 하면 필수전공학점이 엄청 많아지기 때문에 5-6년 학부생활도 각오한다든지, 아니면 본인의 성취욕이 상당히 높아서 매학기 20학점 넘게 듣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공부하고 나도 생명과학 + 컴공의 학문적인 매력에 비해 기업에서 찾는 인력규모가 한정되어 있어서.. 결국 전공을 못살리고 취업하거나.. 아니면 가방끈이 석박사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긴 하죠ㅠ)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12:40
·
@시급루팡님 서강대 복전을 좀 알아보니까 복전을 할 경우는 전공선택 학점을 낮춰주더라고요. 본인이 원하는 트랙의 과목만 수강하면서 전공을 완료할 수 있게 하는거죠.
시급루팡
IP 211.♡.90.112
02-12 2025-02-12 18:14:39
·
@아차돌님 와 정말 꼼꼼하게 알아보셨네요!! 멋진 아빠십니다.. 복전 장려하는 일환으로 학점 부담을 낮춘 모양이군요??
말씀하신 것으로만 봤을 때는 학생분 적성 흥미 면에서 서강대 생명과학과 + 컴공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18:13
·
@시급루팡님 정작 학생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밤새 게임만 하는데 저만 이러고 있습니다. 근데 시급루팡님도 제 입장 되시면 저보다 더 하실듯. ㅋㅋ
wonderwall9
IP 221.♡.245.60
02-12 2025-02-12 17:50:09 / 수정일: 2025-02-12 17:51:59
·
생명과학과 컴공이 겹치는 분야가 있긴 합니다
생물정보학이라고 하는 분야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생물학적 데이터를 다루는 데이터 사이언스라고 봐도무방합니다
보통 해당 과가있는 학부나 대학원을 진학합니다
버겁겠지만 복수전공까지 수료하면 해당 분야로 대학원 진학하기엔 좋을수도 있습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9:25
·
@wonderwall9님 네. 제가 생명과학+컴공을 생각했던 부분도 말씀하신 분야입니다. 분자수준의 합성/물성예측을 IT기술로 하는... 과연 그쪽으로 가게 될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해서요.
indigo62018
IP 104.♡.86.232
02-12 2025-02-12 17:51:27
·
여론은 팽팽하군요. 한양대 공대라는 메리트를 높게들 보시는듯?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7:59:49
·
@이공일팔님 한양대 공대는 강력하긴 하죠.
St_martin
IP 106.♡.11.2
02-12 2025-02-12 17:53:05
·
고민거리도 아니고 한양대 가서 전과나 가서 반수하세요.

화학분야 망하든 말든 화공쪽 모두 에너지, 반도체쪽에 제일 잘나가는 학과입니다 아직도.

생명공학가서 의전 준비할것도 아니고
서강대 공대 한양대 공대 차이도 사회 나오면 많이 납니다.

화학공학 관련 업계 전망이 불투명 하다는건 정말로 글쓴분 개인적 생각입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0:43
·
@St_martin님 이번이 재수라 그 이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고요. St_martin님은 화공쪽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시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St_martin
IP 106.♡.11.2
02-12 2025-02-12 18:03:05
·
저쪽 출신 후배가 잘 풀리는거 보고 말씀드렸어요. 개개인 차가 있고 석박가는거에서도 갈리긴해서 정답은 없지만요!
블리안드
IP 175.♡.148.175
02-25 2025-02-25 11:56:04
·
@St_martin님 서강이나 성균이나 한양 공대 사회 나가면 다 동급 취급하고 차이도 나지 않습니다 서강대가 학생 숫자가 작아서 그렇지 학계 진출을 보면 서강이 한양공대 보다도 낫던데 게다가 자연대는 서강이 한대보다도 우위더군요 서카포연고 교수 임용들 보면 서강 출신들이 인원이 적은데도 많이 포진돼 있습니다.
그시절그때
IP 1.♡.247.235
02-12 2025-02-12 17:53:31 / 수정일: 2025-02-12 17:54:58
·
취업만 생각하면 한양대 공대 아닐까요?

생명과학이 메디컬 입시 실패한 아이들이 밀려서 내려오다 보니 커트라인이 높은데 취업할 때 곤란하더라...는 이야기는 좀 들어본거 같습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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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그때님 아 그런 부분도 일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원서접수 시기에는 저도 겪었지만 막연한 생각으로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BOBBOB2
IP 220.♡.133.104
02-12 2025-02-12 17: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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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을 산다는 전제로 생명 + 컴퓨터공학 시너지 별로 없습니다. 어차피 생명 진로 살려서 취업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두 학과다 취업에 의미있는 학과는 아니지만, 반대로 넓게 보면 서강대 자연대보다 한양대 공대가 좋습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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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OB2님 생명쪽 보다는 화공쪽 전망이 훨씬 좋다고 보시는거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원두콩
IP 211.♡.14.7
02-12 2025-02-12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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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게 바교조사 잘하셨으니
아이에게 공유하고 결정하게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개인적으로 서강대가 좋아보입니다.(학교간판 논외)
물리베이스는 컴공에서도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쌩물리는 아니니 극복가능할것 같고요 집에서 가깝게 다닐 수 있다는 점도
생각보다 큰 이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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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콩님 당연한 말씀이긴 합니다만, 아이가 선택한다는게 옆에서 보니까 특별한 신념과 생각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지겨운 수험생활이 끝나는게 중요하지 전공에 대해 그렇게 크게 고민을 안 해요 ㅠ. 물론 인생이 대학전공대로 가는게 아닌 것은 알지만 이왕이면 본인에게 더 맞고 전망좋은 쪽을 선택하는게 나으니 고민하게 되는데, 아무 생각없는 당사자 옆에서 저만 고민이 깊네요.
원두콩
IP 211.♡.14.7
02-12 2025-02-12 21:10:49 / 수정일: 2025-02-12 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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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돌님 한양대 서강대 갈 정도의 머리라면 일단은 평균 이상의 지성과 자기성찰능력이 있을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물론 물가에 내논 자식같은 마음이야 당연하구요. 앞으로의 미래 사회는 매우 변동성이 심해서 어른세대의 경험과 직관이 전혀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은 아들의 직감을 한번 믿어보시지요. 최소한 후회할 일은 없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ISLAY
IP 220.♡.45.7
02-12 2025-02-12 1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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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대학원 그것도 박사까지는 거의 가야될것 같네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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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Y님 대학원은 naver..... ㅠㅠ
indigo62018
IP 104.♡.86.232
02-12 2025-02-12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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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5년 전이었다면 당연히 컴공에 발걸칠 수 있는과를 추천하겠지만...

개발자로 먹고사는 저도, 진짜 5년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어렵네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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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일팔님 사실은 저도 개발자로 일하고 있긴 한데, AI를 활용하다 보니 정말 앞으로 사람이 이 일을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물론 업무/요건 분석하고 실제 구현 부분만 AI가 하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는 그런 부분도 어찔될지 모르죠.
그런데 솔직히 이런 걱정이 IT에만 있는건 아니긴 하니까요.
그래서 사실 이런 고민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해요.
범고래파스타
IP 211.♡.71.104
02-12 2025-02-12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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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일팔님 저도 주니어 개발자의 미래.. 특히 10년 뒤의 미래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RooiiBos
IP 211.♡.35.174
02-12 2025-02-12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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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대 특히 생명과학과 쪽은 대학원 생각 안한다면 취업에서 전공을 살리기가 쉽지 않아요. 복수 전공으로 컴공이 잘 맞으면 좋겠는데 리스크가 커보이네요. 적성이 생명 쪽이 맞다면 대학원까지 생각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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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iiBos님 대학원은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 그럼 화공쪽을 추천하시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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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디스크님 너무 무서운 말씀이시네요. ㅠ
모카빵의전설
IP 180.♡.178.13
02-12 2025-02-12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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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BOBBOB2"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실제 생명 + 컴공은 대학원 학위까지 고려된다면 시너지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학사만을 고려한다면 취업에 그다지 많은 이점을 가져오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사를 마치고 취업을 고려하신다면 한양대 화공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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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빵의전설님 의견 감사합니다. 학부 수준에서의 융합이 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리바
IP 58.♡.63.156
02-12 2025-02-12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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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진로 선택할 경우 석사까지 좀 하면 커리어 나쁘지 않게 갈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한양대 생명과학과 나왔던 동기들이 이 코스 타서 해외로 많이들 가있더라구요 ㅎㅎ
생명과학과 학사하고 생명공학과 쪽으로 지원해보는 코스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컴퓨터 공학 전공한게 도움이 되어 해당 분야로 가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래도 자연대고 공대고 간에 물리 공부는 꼭 필요할거 같습니다.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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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님 생명쪽은 석사 이상을 추천하시는군요. 과연 아이가 대학원 생각까지 하고 있는지는.....
멋진상우
IP 27.♡.242.79
02-12 2025-02-12 18: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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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한양대고요. 서강대는 자연계열이나 공대 계열은 다른 계열 대비 좀 밀리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물리를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입학 후 모든 과목에서 수업듣고 시험 볼때 문제가 생길텐데 어떻게 극복할지 의문이네요.
대학 수업 내용이 졸업 이후에 큰 영향을 안미친다지만 학점은 중요하니까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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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상우님 저도 물리 싫다는게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공부를 제대로 안 해봐서 막연히 싫다는거 아닌가 싶은데...
범고래파스타
IP 211.♡.71.104
02-12 2025-02-12 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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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4학년 수업만 봤을 때 갈 수 있는 분야는 아래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전자 및 반도체 산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유기 트랜지스터, 광전자 소재 개발.
• 생명공학 및 의료산업: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체, 생체모방 재료, 나노바이오 기술.
• 항공우주 및 자동차 산업: 경량 고분자 복합재료, 스마트 소재, 열가소성 고분자 응용.
• 에너지 및 환경 산업: 에너지 저장 소재(배터리, 연료전지), 광전소자(태양전지), 지속 가능 소재 개발.
• 소재 및 화학 산업: 고성능 플라스틱, 고분자 첨가제, 섬유 및 고무 소재 연구.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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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파스타님 화학공학과가 아니라 유기나노공학과라도 진로에 큰 차이가 없을라나요? 사실 화공이었으면 별 고민을 안 했을텐데 유기나노공학이 살짝 애매해서 고민하는거거든요.
범고래파스타
IP 211.♡.71.104
02-12 2025-02-12 1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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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돌님 선배들의 진로가 어디가 더 많은지는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근데 사실 학부 단위에선 큰 차이 안날껍니다. 학부생이야 어떤 학과, 어떤 수업 들었는지 그런거 별 상관없이 대기업들, 삼성, LG, SK등 신입생 쌍끌이하는 대기업 그물에 걸리고 신입 사원이 되었을 때 진로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만렙돌고래
IP 223.♡.94.141
02-12 2025-02-12 18:23:15 / 수정일: 2025-02-12 1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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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컴공 모두 복수 전공하기에 지나치게 깊은 학문입니다. 코딩할 수 있는 생명과학 전공자라는걸 생각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복수전공보다 더 좋은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학부 수준에서는 컴공과 생명과학의 접점도 거의 없습니다. (컴공 대학원 졸업후 코딩 외길 업력 25년차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생명과학 전공을 살려 사회에 나가는 것은 베리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었던 것 같네요.
indigo62018
IP 104.♡.86.232
02-12 2025-02-12 18: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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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돌고래님 '게다가 학부 수준에서는 컴공과 생명과학의 접점도 거의 없습니다' 좋은 포인트에요.
아차돌
IP 211.♡.198.98
02-12 2025-02-12 18: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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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돌고래님 사실 생명과학+컴공의 시너지는 희망사항일 뿐이고, 좀 더 솔직하게는 생명과학 전공으로 사회나가서 경쟁력이 있겠냐라는 걱정이 컴공이라는 이 시대의 필수 능력(IT적 사고)을 장착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결론으로 간 것이긴 하죠. 결국 취업에 있어서는 생명과학보다는 컴공을 강조하는? 그런데 그게 맞는 것인지가 고민의 핵심이겠죠.
축꾸공
IP 106.♡.128.50
02-12 2025-02-12 18: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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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석사는 한다고 보고 석사진학에 더 유리한 쪽으로 가시는 게 어떨까요..
쿠로아상
IP 175.♡.122.11
02-12 2025-02-12 1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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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는 고민을..과로보나 학교로보나 한양대인데 이걸 고민하시네 요즘도 약학이나 의학대학원있나요?그시절에도 갈까말까였는데말이죠
Carragher
IP 109.♡.112.66
02-12 2025-02-12 18:49:13 / 수정일: 2025-02-12 1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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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본인이 확실한 주관이 없다는게 일단 마음에 걸립니다만, 일단 리스크 회피차원에서 보면 생명계열은 (한국에서) 리스크가 높습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최소 석사/웬만하면 박사 가야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에도 국내에는 생명기반의 산업이 제약부분외에 잘 떠오르는게 없네요.
후자의 경우, 나노->광팔이, 유기->유기화학기반 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결국 과거 유기(석화)화공과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국내 석화산업이 암울하고 앞으로도 아주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석화에서 파생된 산업이 워낙 많다보니 나중에 시류에 맞게 대처하기는 이쪽이 좋아보입니다.
tamyra
IP 219.♡.143.41
02-12 2025-02-12 1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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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서강대 근처 살아도 한양대 가야죠
지그프리트
IP 121.♡.28.92
02-12 2025-02-12 2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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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이라면 화공도 유기쪽으로 테크타면 거의 생물학쪽 연구도 가능합니다. 신촌 모 대학교에 화학과 유기화학 교수님으로 되어있지만 사실상 유전학에 가까운 연구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시고요. 다만 학부만 하려는 계획 하에서는 생명공학과의 접점은 거의 없는게 맞습니다.

생명과학과 컴공이 융합된 생명정보학이라는 분야가 있긴합니다만, 해당 분야에서 보통 하는일은 생물학적인 데이터를, 컴퓨터를 이용하여, 통계적인 분석을 하는 것 입니다.

위에서 코딩할 수 있는 생명과학 전공자는 비추한다고 하신 분도 계신데 컴퓨터 베이스에서 생명과학을 얹는 경우는 저도 비추합니다. 여기에서의 코딩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데 사용되는데, 본질적인 데이터가 생물 데이터라 생물을 잘 모르면 한계가 매우 명확합니다.

코딩은 일반 컴공 학부레벨에서 보통정도 하는 실력정도면 충분하고, 통계도 직접 분석모델을 만들게 아니면 그렇게까지 깊이를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만,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 및 접근법은 좀 더 깊이가 필요해서 보통은 학사 이상의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다만 다 그런건 아니고, 석사를 하지 않더라도 개인의 능력과 경험이 뛰어난 경우(학사 연구원으로 참석해서 진행한 연구가 논문화된다거나 하는 경우 등)에는 어느정도 커버 가능합니다.
게으른라이언
IP 222.♡.197.120
02-12 2025-02-12 20:39:22 / 수정일: 2025-02-12 2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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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연계 생명과학 전공은 학사기준 문사철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30년 전부터 전망만 좋은 과에요. 잠깐 떴던 이유는 의전원 때문에..
석사를 하고 박사를 해도 국내에는 자리가 없습니다
박사졸 연봉 3-5000만원이 허다해요
브릭이라는 생물학전공자 커뮤니티가 있는데 가서 한번 둘러보시면 현실이 어떤지 아실겁니다..
무조건 공대입니다.
제약분야도 화공이 더 유리합니다..

Spk기준 생명과학과 최고아웃풋이 의사입니다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보라빛소원
IP 106.♡.139.249
02-13 2025-02-13 07:21:51 / 수정일: 2025-02-13 0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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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물쪽 전공으로 석사까지 졸업 후 체외진단 의료기기회사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마침 지금 일하는 업무는 의료기기를 구동하는 SW에 관여하고 있는데 생물학 베이스 (석사 이상)와 sw 코딩 작업 또는 이해도가 있으면 다재다능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1,000명정도 되는 중견 회사에서도 그런 역할이 가능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생공+컴공은 갈 수 있는곳은 화공과 다르게 한정 되어 있지만 유니크하여 업무 스킬만 갖춘다면 매력적인 포지션을 차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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