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질게를 보다가 16도냐 20도냐로 올리신 글을 봤는데요.
저희 집은 실내 온도 기준으로 한 겨울에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24도를 유지합니다.
대신 24도를 목표 온도로 설정하면 보일러가 돌지를 않아서 바닥이 아주 얼음 같아지죠.
그래서 12월부터 예약으로 3시간마다 25도를 유지하게 설정해뒀거든요.
다들 보일러 온도 몇에 맞춰 쓰시는지 궁금해져서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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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니 몇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비슷하게 사용하시나 보네요.
마음의 위안을 얻었어요. :)
오들오들 떨면서 살아도 10만원은 나오는데 그러다 감기걸리느니 그냥 20내고 편히살고말죠
저희집은 보일러 안돌려도 23도는 유지하는데
그럼 바닥이 좀 차서 23.5나 4시간마다 보일러 돌게 세팅합니다.
13-15도 정도 되어있네요 ...
대신 양 옆집에서 보일러를 쎄게틀어 벽이 아주 뜨끈 뜨끈하더군요.
간접난방입니다.
22도에 놨더니 겨울철 난방비 3만원 나오던데, 하지만 22도는 잘때 얼굴 시려워요.
23도로 세팅하면 간혹 22도까지 내려가 간혹 춥고,
24도가 딱좋아 고정해 놓고 1년 365일 24시간 쓰죠. 30평 아파트인데 한파시 15만원 나오나 그럽니다.
25도에 두면 너무 건조해서 안좋더군요. 가습기는 폐건강에 안좋아 안씁니다.
온돌 모드로 60~70 도에 3~4시간 정도로 그때그때 바꾸면서 맞추니 딱 좋더군요.
예약모드로 5시간 마다 작동되고, 며칠씩 길게 집을 비울 경우에만 외출모드로 바꿉니다.
34평 구축 아파트 1호 라인인데 지난 달 가스요금이 14.5만원 나왔네요.
주방에 인덕션 사용하지만 가스 빨래건조기에 다섯 식구라 그런지 다른 분들 보다는 조금 더 나오는 듯 싶네요.
아주 천천히 돌게 해서 23도 정도로 해서 24시간 그냥 계속 틀어둡니다.
그런데 방마다 센서 민감도가 달라서 어떤 방은 23도, 어떤 방은 24도 이러네요.
한낮 기온이 영상 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날이 오면 거실은 안돌더군요.
막 춥지는 않으면서, 어느정도 포근해서 유지하고 있네요.
원래는 21도로 놓고 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바닥이 냉골인걸 느껴보니
'부모님이 보셔도 맘 아프지 않도록 따뜻하게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1도 올렸습니다.
침실이나 거실 온도는 22도 정도 유지 되는데, 살만 합니다.
손님이 오는 경우 아니면 웬만해서 보일러 안틀고 전기장판으로 버팁니다..ㅎㅎ
추워서 25로 세팅해놓고 자도 일어나면 22입니다.
춥네요 ㅠ
그당시엔 그냥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정해진 프로토콜에 따라서 알아서 틀어 줬고 집에서 온도 낮출려면 창문 여는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 덥게 지냈습니다. 요즘 분들은 기억하실가 모르겠는데 2000년대 초반까진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살던 아파트도 대대적인 공사를 하더니 그후론 각자 사용한 만큼 내는 걸로 바꼈는데 그때 부터 추워졌습니다. 겨울엔 옷도 껴입고 춥게 지내게 됬는데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그 후론 감기에 거의 안걸리게 됬다는 겁니다. 저뿐 아니라 아내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약간 춥게 지내야 감기에 안걸린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실제 실내 온도는 23~24도 정도 유지되더라구요.
낮에 햇볕 들어오면 25도로 올라가고요.
예전에는 실내 온도 24~25도 유지하고서, 반팔/반바지 입고 살았었는데요,
이제는 1도 낮췄습니다. ㅠ..ㅠ
20도는 춥고 21도는 덥고 그러네요..
그래도 안죽어요.
밤 55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