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코로나 직전에 했었는데
점심시간 살짝 빗겨나가는 타임에 200명 최저보증 걸고 대관료 300에 식대 5만원선이어서
1400정도 결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거기가 비슷한 조건으로 맞추면 2500하네요
물가가 올랐으니 같이 올랐다고 해야하나..
축의금도 요새는 불참5 참10이 공식이더라구요

저는 코로나 직전에 했었는데
점심시간 살짝 빗겨나가는 타임에 200명 최저보증 걸고 대관료 300에 식대 5만원선이어서
1400정도 결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거기가 비슷한 조건으로 맞추면 2500하네요
물가가 올랐으니 같이 올랐다고 해야하나..
축의금도 요새는 불참5 참10이 공식이더라구요
비수기긴했지만.. 엄청비싸네요 ㄷㄷ
몇년전만해도 8천원대였던게, 이제 만원 아니면 먹을곳이 거의 없으니
다 사라지고
인건비도 올랐구요. 아르바이트 구하기 힘들어서
시간당 인건비가 17천원 선까지 주는데가 있습니다.
살아 남은 업체들은 비교적 교통과 입지 조건이 좋거나
시설비 투자로 임대료가 비싸졌죠.
결국 파이가 작아졌고
예식 할사람들은 그나마 형편 있는 편이라
가격이 비싸도 할수 밖에없을겁니다.
세상이 험난해서
예식 한다고 사기 치는 청첩장도 본적이 있구요.
사기치는 청첩장은 의도가 뭔가요?
결혼한다고
청첩장 꾸미고
돈만 받아 먹고 잠수 타는 수법이요.
진짜 있는일입니다
그런 걸 꾸밀때 식장지도나 안내를
그대로 다운 받기 때문에
해당 식장에 와서 당황해 하는
착한 예비 피해자들이 있었어요.
회사 내 평판은 무시하고 막 사는 부류인가요...
결혼식 비용을
내야 하는 이상한 결혼 문화 ;;;
심지어 최근 예식 갔다온 지인 말로는 예식장에 모든 꽃을 생화로 하더군요.
결국 어차피 다 비용이 커지는 일이죠.
호텔도 대관료는 안받고 밥값만 지불하라고 했거든요~ 이정도면 축의금은 진짜 10부터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아요ㅠ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시간제한이 없었거든요
느긋하게 식장에서 식사도 하면서 다들 3시간 정도 오랜만에 만난 일가친척이나 친구들이랑 즐겁게 떠들고 호텔에서 1박하고 신혼여행갔었습니다
미국 출장 갔다가 느낀건 한국은 물가 많이 오른게 아니더라구요.
미국 출장길에 소비해보니 한국 보다 훨씬 미국 물가가 많이 오른거 같아요.
코로나 전까지 디플레 시기였다가 코로나때 돈찍어서 사람들에게 현금 직접 나눠주면서
40년만에 미국발 글로벌 인플레가 시작된건데 인플레는 국민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격언이
체감되는게 월급 빼고 안오른게 없죠 ㅠㅠㅠ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는 올라서 점점 먹고 살기 깝깝해지는게 체감되네요 ㅠㅠ
결혼문화가 이제 극과 극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랑 별개로 직장에서 커피한잔 하지도 않은 사이가 주는 청접장은 솔직히 기분 좀 별로더라고요.
요즘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부담인게 청첩장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 이유가 경제적 발전, 사회적 물가 상승과 별개로 사람의 욕심에 맞춰 비싸지는 거라 봅니다.
가족친지만 모셔놓고 식사로 대신한다더군요
식은 안해도 혼인신고만 제대로 하면 되는거잖아요
부자가 아닌 이상에야 친척들에게 따로 인사하고 혼인신고만 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저도 이런 거 좋은거 같습니다
10년전 대관비 50만원
식대 4만원 이였는데...
지금 하려고 하면 못하겠네요 ㄷㄷㄷ
생존업체들의 과점적 지위 때문에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