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덕션을 많이 사용하니, 밥을 지을때
가스압력솥 대신 전기압력밥솥을 많이 사용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특히 보온시에 전기를 엄청 많이 먹기도 하죠.
밥을 해놓고 며칠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열어보면
냄새가 나서 못 먹고 버리는 일도 많지요.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가스압력솥에 밥을 해서 먹습니다.
밥이 다 되고 나면 밥그릇 여러개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데 갓 지은 밥맛과 같습니다.
물론 밥을 모두 퍼고 나서 밥솥 씻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그 정도는 뭐 별 어려운 건 아닙니다.
햇반을 여러개 구입해서 먹는 것도 편리하긴 하지만
밥을 지을때 잡곡을 섞어서 해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식당에서 흰쌀밥 먹기가 더 싫더군요.
압력솥으로 한 밥맛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압력 밥솥 + 인덕션 조합으로 밥을 지으면 매우 빨리 완성되고 밥맛도 전기압력밥솥보다 훨씬 좋습니다. 식은 밥을 다시 데우는게 보온해둔 밥보다 월등히 맛있어요.
처음엔 사용이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전혀 어렵지 않더군요.
얼마전에 고무패킹만 구입해서 교체해서 쓰고있습니다
전기압력 밥솥도 요즘 맛 좋아서 큰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연탄불에 해먹던 가마솥 냄비밥 > 압력밥솥 > IH밥솥 순이고,
밥이 모두 균일하게 똑같이 잘되는 순은
IH 밥솥 > 압력밥솥 > 연탄불에 해먹던 가마솥 냄비밥이죠.
문명이 발달해 버튼만 누르면 개나소나 해도 밥이 잘되는걸 선호하지만,
밥은 누릉지가 생겨야 확실히 맛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밥솥업체들이 냉동밥 모드 넣은지도 제법 되었습니다. 냉동밥 모드로 취사한 밥 역시도 냉동 후 해동시 식감이 조금 떨어지더라구요.
소량취사할껀지 품질 감안하고 보온이나 냉동할껀지는 개인몫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