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장사가 너무 안되서 투잡으로 배민을 시작한지
10일차가 되었습니다.
당근으로 13만원으로 구매한 킥보드값 일주일만에 뽑았습니다.
기뻐서 한자 남깁니다.
장소는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입니다.
원룸이 많고 중심삼가 기준으로 좌우측
대단지 아파트가 형성 되어 있어서
라인잡고 멀리가지 않고 곡반정동 배달위주로만
했습니다.
시간은 12시30부터 4시30분 정도로 잡았구요.
말이 4시간인데 3분의1시간은 콜없어서
쉬는경우가 많습니다.
달린 키로수는
5일평균 20에서 25키로 달린거 같습니다.
왔다갔다 하는시간이있으니 25키로 다배달
한건 아니고 직접적으로 뛴건 15키로 정도 되겠네요.
전 욕심 안내고 하루 10건 3만원으로 잡았습니다.
전 두개 플랫폼사용 하는데요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이건 지역마다 틀린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배민이 콜을 더잘줘서 배민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개 켜놓고 먼저 오는것 위주로 콜을 잡습니다.
보통 1키로이내 2500 1키로 이상 3000에서 3500
동넘어가는 콜은 거부합니다.
가끔 한번식은 갑니다.
그시간에 단타 두개잡는게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수입은
22일 10개 28930
23일 11개 30910
24일 11개 32240
25일 6개 22440
26일 7개 22750
27일 9개 41850(눈 설프로모션)
28일 8개 44300(눈 설프로모션)
합 223.420
25일 26일은 주말이라 넘무리하게 하면
힘들것 같아서 1시간 정도 더취침했습니다.
하루3만 잡았는데 이제 요령이 생겨서
충분히 시간줄여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투자비용
킥보드 상태좋은거 당근에서 13만원에 구매 했습니다.
첨엔 멋도 모르고 보냉 보온가방 안쓰고 몇일하다가
문제가 되는거 알고 보온보냉가방
당근에서 15.000구매했습니다.
킥보드 값 가방값 투자한거 빼고
약 8만정도 벌었네요
일단 장점이라면
1.생각보다 많이 걷습니다.
운동이 됩니다.
엘베없는 원룸 올라갈때
픽업하러 갈때
가끔 차막히면 끌고 이동할때
2.콜잡고 돈이 적립되면
너무뿌듯하고 재미있습니다.
3.동네길을 아주빠삭하게 알게됩니다.
하다보면 네비안키고도 갈수있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4.가끔식 사장님들이 건네는 작은호의에 인류애를 느낍니다.
따뜻한커피 주시는분도 있고 추우니까
안에서 들어와 있으시라고
밥드셨냐고 시간좀 걸리니 김밥이라도 드시고
계시라고 주시는분도 계십니다.
5.시간당 최저시급만큼 안되지만 스트레스 안받고
누구에게 구애안받고 잼나게 일할수 있습니다.
컴플레인이나 식당에서 가끔식 생기는 마찰
상담센테에서 잘잘해결해줍니다.
얼마전 주문번호 잘못확인하고 가져가서
제가 하루일한거 무르게 생겼는데
상황을 이야기하니 배민에서 자기비용으로
처리 해주더라구요.
더 열심히 해야겠죠.
처음에는 잠줄이니 조금 힘들었는데
6시간 자는거 적응되니 괜찮더라구요.
노동대비 최저시급보다 못하지만
이것이라도 할수있음에 너무 감사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는
잃지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짜 2년간 죽도록 너무힘들었는데
진짜 언젠가는 저에게도 또 한번의 기회는
찾아오겠죠?^^;;
확실히 자차로 이동하면 기름값 때문에 하나마나한 것 같더라고요
근데 킥보드는 많이 위험하지 않나요??
차라리 전기자전거가 나을 텐데 ㄷ
한번 쉬니까 계속 쉬게 되네요
안전운전하세요
주말은 좀 따뜻한데 다음 주는 낮 온도도 영하로 내려가고 금요일이나 되어야 날이 좀 풀리네요.
특히 빙판길 다니실 때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이날씨에 킥보드라니... 대단하시네요...
안전운전하세요~
그리고 위에 나온 비마트는 배민알바하시고 지역에 비마트매장이 있으면 알아서 잘 뜹니다.
(장점은 마트매달이니 편하고 생각보다 물량이 꾸준히 나옵니다. 단점은 킥보드로하시기엔 물건들이 다 무거울꺼에요.)
경기가 얼른 좀 풀려서 자영업자분들 숨통좀 트이면 좋겠네요ㅠ
이 귀차니즘이 정말 큰일이네요. 덕분에 반성하고 배워 갑니다..
바랍니다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노느니 운동하는 기분으로 동네 돈다는 생각으로 하시고
무리는 절대 금물입니다. 화이팅....
대단하시네요 ^^
효율이 너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