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이 7급에 이어 2025년 부터 9급에 이르기까지 특정 지식 암기 위주에서 NCS를 도입하여 지식 보다 실용적인 방향으로서 인성과 적성을 더 중시하는 체계로 바뀌었고 가뜩이나 사교육 시장이 줄어드는 추세까지 맞물려 전한길씨 같은 부류의 공무원 강사들이 점차 설 곳이 줄어들고 그들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상황에 이르니 고육지책으로 극우에 붙어 연명하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많은 이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정작 본인의 인기는 극우들 사이에서 올라갈 것이고 그렇게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곧 돈이라는 것을 알고있으까요. 다만, 전한길 강사같은 부류가 특히 이 사회에 해로운 이유는 일반적 사회 통념으로 올바른 것과 그른 것, 진실과 거짓을 충분히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돈벌이와 사회적 영향력 도모를 위해 스스로 극우의 스피커가 되어 국가와 사회를 혼란을 심화시키는 점에 있습니다. 자신의 배움과 별개로 이 사회가 어찌되든 알 바 없고 그저 내 이익만 취하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인거죠.
과거 공산진영과 자유진영 간 사상대립과 그러한 냉전구도 아래 빨갱이, 반국가세력이라는 가상의 적을 내세워 프로파간다와 자신들의 정치적 영역을 확보하여 이익을 취해온 수구세력들의 기존 세계관이 무뎌져가는 오늘, 평범한 시민들이 현재의 정치적 혼란에 대해 우울하고 걱정이 많을텐데요. 다른 한 편으로, 낡은 세계관을 청산하고 새로운 보수를 정립해가는 과정으로 이해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린사태를 옹호하고 음모론을 펼치는 수구정당의 행태를 보이는 국민의힘이 스스로 하여금 새로운 보수에 낄 틈이 없는 것이죠.
하긴 젊은이와 역사는 본인에게 애초에 돈벌이 수단일 뿐이었을 테니 저러한 선택들이 당연해 보이기도 하네요.
메가 소속인걸로 알고 있는데 메가도 저러한 역사인식을 가진 자를 계속 간판 강사로 쓴다면 동조하는 것으로밖에 해석할수 없겠네요.
케이스가 많다는겁니다 높이 올라가면 멀리떨어집니다
극우유투버를 하는데 죄책감이 심하지만
상상이상의 수입이 꾸준히 들어와서 멈출수가 없을것같다.. 라고 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Vollago
물론 그것 또한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극우성향에서 비롯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