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라운 다큐멘터리입니다.
인도네시아 대학살의 주범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다큐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학살의 주범에게 영화를 찍자고 제안하고,
당시 학살현장을 재현하면서 마을의 축제비슷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 학살범이 단죄되지 않고, 오히려 영웅으로 취급되면서
심지어 피해자들도 세뇌되버린 웃픈 현실
그 학살자를 마치 영웅처럼 묘사한 시나리오에 한껏 고무된 학살자. 태연하게 고문 살해 방법을 재현합니다.
자기 가족을 죽인 그 학살범과 그 당시 상황을 태연하게 재현하는 피해자들..
그리고 결말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제가 본 최고의 다큐멘터리였어요.
앞으로 이런 다큐는 두번은 못만들겁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길..
베스트 3안에 드네요.
이 다큐에 나오는 사람중에 조코위 대통령 시절 부통령도 있고, 저 시절에 군부를 지휘했던 사람 중 한 명이 현 대통령입니다.
인도네시아 살면서 저 다큐 보다가 충격 크게 먹었는데, 현실은 더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