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 스캐너(CZUR)를 하나 갖고 있습니다.
해체가 불가능한 책을 스캔할 일이 종종 있어서 산 건데요...
이왕 들고 있는 거 놀리면 뭐하나 싶어서 뭐든 스캔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이걸 사용했습니다.
그 때마다 생각했죠.. 개귀찮..;;;;
그러다가 얼마 전 도저히 비파괴로는 감당이 안 되는 자료를 취급하게 되어서
급하게 자동급지되는 스캐너를 알아봤는데...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더라는요...
당연한 말이지만 중고는 더 싸더라는요..;;;;
업자들이 매입 후 정비해서 파는 일종의 리퍼(?)들이 오픈마켓에 많더군요...
물건 받고 보니 속은 몰라도 겉은 이게 왜 중고지? 싶은 컨디션이고요..ㄷㄷㄷ
지금 당장 바쁘니 급하게 쓰고 망가지면 버린다,는 마인드로 하나 들였는데
프로젝트 마치고도 매일 쓰고 있네요..;;;;
(밀린 실손보험금 청구할 때 와따네요...ㄷㄷㄷㄷ)
책으로 된 자료야 그렇다 치더라도
프린트로 받은 문서들도
그냥 얹어서 스캔해버리고 OCR 돌려서 PDF로 묶어버리니까
(전용 프로그램 띄워서 아이콘 하나만 누르면 이 작업이 한큐에 끝나네요..)
전쟁터 같던 책상이 깔끔~해졌습니다..ㄷㄷ
ChatGPT에 업로드해서 쓰기도 좋고...이걸 왜 진작 안 들였나 싶었던..ㅠㅠ
문제는
절단기 사야겠네요..ㅠㅠ
노상원한테 이제 필요없어졌으니 중고로 팔라고 해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장중인 만화책 싹다 스캔 떠버리고 버린뒤 나머지는 이북으로 구매하고 싶은데 말이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