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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는 새로운 경지에 이르렀네요.,...

삼혼4 · · 수정

조회 54,464 · 공감 64 · 댓글 68


항상 대단하다고 느끼는 가수이지만

이번은 뭔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다 응축되어서 새로운 경지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100번 넘게 듣고 있는데..

들어도 들어도 안 질리는 

진짜 다채로운 시도가 너무 멋집니다... 


어떤 가수들은 새로운 시도라고 하고

아니면 자신의 주체성을 세운다고 하고

자기 세계에 빠져서 

대중성도 예술성도 잡지 못하는

 패착을 자주 하곤 하는데..


송소희는 확실히 다르네요..


일관된 방향성으로 어떤 벽을

뚫어버린 느낌입니다.


듣는 내내 벅차 올라요.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댓글 68

  1. LETs · · 공감 6
    우와. 너무 좋습니다. 좋은 노래 공유 감사합니다.
  2. 삼혼4 · · 공감 2
    @LETs님 감사합니다 저도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고 나서 너무 좋아서
    연속 재생 해놓고 계속 듣고 있어요
    대자연의 소리를 온몸으로 표현한다,
    소리로부터 자유로워졌다
    국락 이다 라는 댓글들이 있는데
    십분 공감합니다..
  3. 산책길 · · 공감 1
    그 국악소녀인가요?
  4. 삼혼4 · · 공감 1
    @산책길님 네 그 국악소녀입니다!
    어릴떄도 말도 안되게 잘해서 이게 진짜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현실감이 없어서)
    그 뒤로도 일관되게 잘하고 예쁘고
    타고난 예술인 인 것 같습니다
  5. 연을쫓는아이 · · 공감 6
    음악이 아주 좋네요.. 크랜베리스가 살짝 떠오르기도 합니다
  6. 삼혼4 · · 공감 1
    @연을쫓는아이님 어떤 가수들이 이 노래의 분위기를 '전주'로 사용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고 하면, 이 노래는 그 전주에서의 기대감을
    이어가며 결국에는 강렬한 해방감으로 승화시켜서
    거대한 벅차오름으로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7. 엘시드 ·
    듣는 순간 태연의 i 를 듣는 그 감성이었는데 더 강렬하게 판타지한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마치 절벽에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바람을 맞으며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는 그런 느낌?
    국악인데 왜? 아일랜드 절벽이 떠오르는지? 너무 신비합니다.
  8. 삼혼4 ·
    @엘시드님 맞습니다 그런 느낌이죠!!
    열심히 올라와서 절벽에 있는 거대한 바다를 마주하는 그런
    고양감 !!+_+
  9. 뚜구둥 · · 공감 1
    너무 진심으로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10. 삼혼4 ·
    @뚜구둥님 감사합니다 +_+ 제가 느낀 행복과 해방감을
    그대로 느끼신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송소희는 정말 최고 입니다
  11. 동백꽃아저씨 · · 공감 2
    송소희가 곧 장르죠
  12. 삼혼4 ·
    @동백꽃아저씨님 송소희를 처음 봤을때 충격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뒤 활동도 진짜 인가./.?? 이게 진짜라고? 하는 비현실감이 가득 했는데
    이 노래 는 진짜 너무 대단합니다
  13. 알리앙 ·
    이 곡은 미발매지만.. 사실 같은 앨범이었을 것 같은 최근 앨범도 전부 좋습니다. 세상은 요지경, 사슴신 등
  14. 삼혼4 ·
    @알리앙님 그러니까요 다른 노래들도 정말 좋더라고요 +_+
    근데 이 노래가 유독 신선하게 느껴지는!
  15. doubleburger ·
    기가막히네요
  16. 삼혼4 ·
    @doubleburger님 득도한 느낌입니다 ㅎㅎㅎ
  17. ichthus ·
    축구도 잘합니다. ㅎㅎ
  18. 삼혼4 ·
    @ichthus님 하차한지 꽤 되었죠?!!
  19. 플라잉바이크 ·
    이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Chesky 귀그림 cd 음반의 Ana Caram 의
    Corenteza" 가 바로 연상 되었습니다.

    이 음반이 출시된지 30년 가까이 됩니다.

    해 아래 새것이 없다' 는 옛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 류의 노래를 좋아하신다면,
    레베카 피죤의 스패니쉬 할럼" 도 들어보시길
  20. 삼혼4 ·
    @플라잉바이크님 엥 왜 삭제됐지..!! 추천 감사합니다 +_+
  21. oldnnew ·
    @플라잉바이크님 레베카 피전 레코드점에서 추천받아서 음반구입해서 잘듣다가 잃어버린 후에 가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아쉬웠던 뮤지션이었는데 이렇게 찾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ㅎ
  22. 용사님 ·
    와!!! 이미 저기 어나더 레벨에 올라 있는거 같네요
  23. 삼혼4 ·
    @용사님님 국악외길로 이런 결론에 다다랐다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24. 리바 · · 공감 1
    미쳤네요... 크렌베리스 느낌도 나고 북유럽 민요 느낌도 나는 느낌이고...벽을 뚫었다는 표현이 이해가 가네요
  25. 삼혼4 ·
    @리바님 한 사람이 담고 있는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느낄 수 있는 순간 같습니다
  26. 오라클 ·
    @리바님 제목이 not a dream이어서 그런지 저도 듣자마자 크렌베리스의 dream생각이 딱나더라구요 ㅋㅋㅋ
  27. bayara · · 공감 2
    비요크(bjork) 같아요
  28. 삼혼4 ·
    @bayara님 음악조예가 깊으신 분들이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분들의
    이름을 빌려오시는 것 보면 진짜 통달 한 것 같습니다 ㄷㄷ
  29. 학또 ·
    노래를 잘모르는 제가 들어도 창법이나 노래에서 국악을 대중적으로 접목할 방법을 많이 고뇌했을 것이라는 느낌이 곡이 끝나도 깊은 여운으로 남습니다.
  30. 삼혼4 ·
    @학또님 이게 노래가 계속 들어도 적응이 안되는데 그 여운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발음마저 한국도 미국도 아닌 음악적 해석으로 이어서 발음 하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31. 또아리 ·
    새로운 자기 자신의 길을 연 느낌입니다.
    보통 트로트로 빠지는데 대단하네요.
  32. 삼혼4 ·
    @또아리님 그러니까요 트로트로 빠져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너무 당연한 시대에 순수함으로 시대적 트렌드를 따르며
    외길의 음악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33. 할러 ·
    장르 자체가 새로운 음악 같습니다. 신비합니다 ^^
  34. 삼혼4 · · 공감 1
    @할러님 신비하고 웅장하고 멋지고 다 하는 것 같아요1!
  35. 컵휘힌잔 ·
    이분도 멋지긴한데 전 스텔라 가영님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36. 삼혼4 ·
    @컵휘힌잔님 하나의 재능을
    빛나는 순간을 온전하게 꾸준히 가져가기는 세상이 정말 녹록치 않죠..ㅠㅠ
    그분의 모든 선택을 존중하고, 최선을 다했던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아직도 젊고 아름다운 나이이기에 모든 경험을 승화시켜 좋은 인생을
    살아나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노력했고 최선을 다하셨다고 봅니다.
    부분 부분 소식으로 보면 안타까울 수 있지만,
    치열한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
    당당히 활동하셨던 것을 알기에, 순간의 인식들로
    안타깝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ㅠㅠ

    좀더 자세히 알아보니 안타까운게 맞네요..ㅠㅠ
  37. 봄결대디 · · 공감 1
    저도 크랜베리스가 생각났습니다.고 돌로레스 오리어던이요.
  38. 삼혼4 ·
    @봄결대디님 크..역시 아는 만큼 들린다!!!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이네요!
  39. acers ·
    우아~ 소희님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선 느낌이네요.
    축하합니다!!
  40. 삐따 ·
    축구 다시 했으면.. 합니다.
  41. 고개만디 ·
    @삐따님 //
    축구도 중요하지만, 그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송소희가 시도하는 음악은 송소희가 아니면 할 수가 없지요.
  42. 빤딱이 ·
    @삐따님
    골대녀는 이름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업에 충실해야죠. 송소희은 본업은 소리입니다.
  43. 벌레먹은사과 ·
    곡이 꽤 많던데 이것 때문에 골때녀를 하차 했나 봅니다. 그래도 동네 풋살은 계속 하나 봅니다.
  44. 동주리 ·
    저도 돌로레스 오리어던, 비욕 생각이 물씬.. 비슷하다 이런 건 아니고 그녀들만큼 굉장히 유니크하네요.
    목소리가 뭐랄까 공간적 감각을 일깨운달까요? 눈감고 들으면 들과 산, 초원이 연상될만큼 탁트이고 시원합니다.
  45. 전화번호부 · · 공감 2
    엔냐의 오리노코 플로우를 첨들었을때 느낌이네요
    /Vollago
  46. 아라굴드 · · 공감 1
    @안녕돌돌님

    말하자면 엔야도 켈트풍으로 분류되는 묘한 감성이 있지 않습니까. 송소희도 한국고전을 현대적으로 녹여내면서 롱런하는 가수가 되었음 좋겠네요.
  47. 쏘리누 ·
    안예은도 그렇고 송소희도 그렇고 국악스러운 노래 많이 불러주면 좋겠네요 너무 좋습니다.
  48. rocketmoon ·
    와!!! 감사합니다. 늦게 알뻔했네요
    스스로 장르가 되가고 있네요
  49. 새생새사 ·
    송소희 선수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축구 선수 아니었나요? ^^
  50. 고개만디 ·
    예술은 상상을 뛰어넘은 상상이고 신선한 충격이 본령이라고 봤을 때, 송소희의 음악은 예술이라 불러도 되고 송소희류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대단한 것이 맞습니다. 한국음악에서 거의 첫시도라고 봅니다.
    북유럽의 쿨링(kulning), 몽골의 전통창법 흐미, 중국의 아란(阿蘭)등의 음악과 상당한 맥이 닿아있다고 봅니다. 가성을 많이 쓰고, 가성과 진성을 빠르고 능수능란하게 전환하는 능력등이 특히 돋보입니다. 분위기는 쿨링과 비슷하고, 창법은 쿨링 혹은 중국전통음악과 비스무리하네요.
  51. 리멤버 리벰버 ·
    국악을 한다고 하면 너무 그 장르에 몰아서 전통적인 거 아니면 이상한 거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성악은 이미 크로스오버적인 일을 많이 해서 세계적인 스타가 많이 발굴 됐거든요.
    한국도 국악을 더 알리려면 송소희처럼 저런 시도를 많이 해야 한다고 봐요.
    국악은 창법이지 그 장르에 갇힌 뭐 그런 게 아니거든요. 성악도 그렇고
    전 그래서 이번 송소희의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좋았어요.
    이런 시도가 보다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52. 마니야양 · · 공감 1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덕분에 머리가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송소희 노래에 끌려서 이노래 저노래 듣다 내나라 대한이라는 노래에 울컥하네요 ㅜㅜ;; 아이놈의.. 나이 자꾸..감수성이..

  53. 스무나무아래 ·
    그렌베리스 처음듣는 느낌
  54. oldnnew ·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바타, 구름을 뚫고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올것 같은 음악이네요 새로운 느낌이라 신선해서 좋습니다
  55. TheBlackSnow ·
    와... 노래를 저런 소리를 내면서 저렇게 예쁘게 부를 수 있는거군요.
  56. 오후세시 ·
    예전 국악은 정말 고루하고 재미없었는데. 씽씽 npr 방송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오늘 송소희씨 노래 들으면서 이런 식으로도 되나 하면서 충격을 또한번 받네요.(이건 국악은 아니겠지만말이죠)
    소름이 돋았습니다.
  57. aramix ·
    송소희 참 좋아라 하는데 동영상링크 감사합니다. 자꾸 듣게 되네요 ㅎㅎㅎ
  58. 파인땡큐 ·
    아... 정말 좋네요.
    소름이...
    소개 감사드립니다.
  59. 뭉태기 ·
    아직은 여러가지 시도해보는것 같습니다.

    조금더 길을 찾으면 멋있는 음악을 만들것 같네요.

    송소희는 모든 면에서 알아서 잘 하는 친구기 때문에 기대합니다!
  60. 4번엔진 ·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고 멋지네요.
  61. 아포칼 ·


    송소희 두만강도 좋아요
  62. 친절한 양약사 ·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63. soup ·
    한국어로 이 느낌을 살렸다는게 정말 대단해요.
  64. 선셋대로 ·
    송소희는 찐이에요. 게다 축구까지 잘함
  65. sarged ·
    아일랜드 팝 절정기 여성 아티스트들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Clannad의 Moya Brennan, Mary Black 대표적으로 Enya라던지...
  66. 지원지 ·
    신선하고 짜릿하네요
  67. diny97 ·
    저도 최근에 계속 듣고 있는 곡입니다. 정말 방향성을 이번에는 잘 찾은 것 같아요.
  68. 강원대망론 ·
    한 때 시규어로스 음악을 찾아들었는데 여기 댓글에 찾아볼만한 아티스트가 많이 올라와있네요. 일단 좌표 찍어놓고 시간 나면 하나씩 찾아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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