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에서 실내로 열을 어떻게 옮겨오나 싶어서 좀 알아 봤더니
1, 주로 사용되는 냉매가 영하 50도 에서도 끓는군요?
2. 끓은 증기를 압축해서 온도를 크게 올려 실내로 옮기고
3. 그렇게 실내로 열이 전달되고,
4. 다시 압력 낮추면서 식혀서 액체 상태로 만든 후 재사용.
대충 이렇게 되는 거군요...
압축에 드는 전기를 직접 난방에 사용하는거 보다 효율이 좋은가 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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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히트펌프가 더 효율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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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생성’이 아니라 ‘이동’
- 전기히터: 전기에너지를 → 열에너지로 “직접 전환”
- 히트펌프: 전기에너지는 냉매를 압축하는 데 쓰고, 바깥 환경에서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열을 끌어다가 실내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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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연환경에 열이 항상 존재
- 겨울철 영하 온도라 해도, 절대온도(켈빈) 관점에서는 바깥 공기, 땅(지열), 물 등 곳곳에 여전히 ‘유효한 열’이 남아 있음.
- 히트펌프는 이 낮은 열원에서 에너지를 빼앗아(증발기) 고온으로 만들어(압축-응축) 실내에 방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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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온도에서도 작동 가능
- 냉매가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변 온도가 낮아도 열을 흡수해서 가져올 수 있음.
- 외기 온도가 극도로 내려가면 COP가 낮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전기히터(=1)보다 유리한 구간이 많습니다."
우리 대기업가전회사도 진즉에 히트펌프에 좀 투자를 했어야 했는데...
엘지나 어디 중소기업에서 만든다고는 하는데 이렇다할 제품이 알려진 것은 없네요.
다만 힛펌을 활용한 히터의 문제는 춥고습한 한국 특성상인지 실외기가 꽝꽝얼어서 효율이 안나옵니다.
냉난방 겸용기들이 많이 팔리긴 하는데, 그게 정확하게 히트펌프와 같은 구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완전히 같은 종류는 아니죠.
엘지와 일부 중소기업에서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중국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상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죠.
다만 한국은 아파트천국+영하의 겨울 때문에 애매하구요
패시브하우스+태양광+지열히트펌프 이런 구성이면 난방비걱정은 없어보이죠
전기로 난방하는건 비효율 그자체입니다
일반 전기히터보다 나을 뿐이죠
많이 추운 동네는 저온에 최적화된 유닛을 써야 추울때 효율이 나오고요.
일반 유닛들은 영하 10도 이하에서 COP가 많이 떨어질 수 있는데 그렇게 춥지 않은 남부지방에서는 COP 3-4가 나오는 구간에서 돌리면 평균 에너지 효율은 넘사벽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가스난방의 에너지 효율은 98%가 한계고 가정까지 가스를 보내는 데 손실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더 떨어집니다.
단 비용이 낮은가는 전기 가스 단가에 따라가서 별개의 문제고요.
사실 육지에서도 가스공급업체는 민영화 되어 있고 전기는 누진제가 있어서 전기와 가스요금체계가 좀 이상하기 때문에 효율과 비용을 비교하는게 어렵긴 하죠
히트펌프는 에어컨을 반대로 뒤집은 것과 원리가 같기 때문에
에어컨 정도 전기세로 따뜻한 온풍이 나오는 거죠.
난방비 vs 에어컨(히트펌프)면 에어컨이 훨씬 저렴하지 않나요?
하....가게건물에서 냉난방겸용 쓰고 있고요
냉방비보다 난방비가 전기요금2배는 나옵니다
누진세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름에 50-60만원 나오는거 겨울에 120씩 나옵니다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그냥 전기 난방은 어떤 방법이든지 비효율적입니다
히트펌프입니다 난방돌리면 실외기 돌아갑니다
영업장은 더 춥고 더 따뜻해야합니다
냉방대비 난방효율이 나쁩니다
이건 히트펌프쓰는 전기차도 마찬가집니다
여름은 야외30도일때 실내를 23도정도만 맞춰도 되지만
겨울는 실외 영하 5도여도 실내는 25도는 되어야 합니다
발전 송전 연료 보급 에너지 효율까지 다 계산했을때 단순히 같은 기준 온도를 올리는데 쓰는 에너지를 비교하면 히트펌프<화석연료<전열기입니다.
문제는 에너지 단가가 일반적으로 전기 >> 화석연료이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의 우위를 요금에서 다 깎아먹는 경우가 흔하단거죠.
오래전부터 냉난방기에 쓰던 방식이고 덜 따뜻합니다
사무실 냉난방기가 히트펌프였는데 부산인데도 추운날엔 사무실에 온기가 약했습니다 추운정도는 아닌데 충분히 따뜻하지도 않은…
가스온풍기 대비 바람 온도가 낮은 건 쾌적함 기준으로는 장점인데 단점은 풍량대비 가열속도가 느립니다. 1단 열교환기로 냉매를 최적화하다 보니 실내기 온도에 한계가 있거든요.
열교환기를 2단으로 2종 이상의 냉매를 써서 최적화하면 해결가능하긴 한데 단순한 제품들 대비 초기투자비용이 비싸서 시장성이 없죠.
단 공기가 아닌 지열을 이용하면 기준온도가 영하로 안떨어지니 실내기 온도를 높이는 것도 쉽고 효율이 넘사벽이 됩니다..
우리나라 겨울은 온돌 없이 버티기 힘듭니다.
80겔런짜리 쓰고 있고, 일반 모드로 동작할 때는 히트펌프로 절반(40겔런) 만 데워놓고, 하이디멘드 모드로 전환하면 전체 80겔런을 데우는데, 이때 히트펌프와 엘리먼트가 동시에 동작합니다. 히트펌프는 전기 효율이 좋지만 데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엘리먼트를 같이 써서 빨리 데우는데, 엘리먼트는 전기를 꽤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사용 페턴에 따라 히트펌프만 쓰면 전기를 꽤 절약할 수 있지만, 갑자기 대용량의 물을 쓰는 일이 자주 있는 집(외출후 온 식구가 동시에 샤워를 한다거나..)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20년 안팍이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컨덴싱 보일러보다는 훨씬 오래 갑니다.
진짜 싸게 나오네요
저희집은 복층인데
60살짝 넘게 나옵니다 ㅠㅠ
이딴걸팔았냐구 사기꾼소리도들어요ㅎㅎㅎ
그래서 국내에서 남부 이남 특히 제주도에서 냉난방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지열+히트펌프로 제로에너지 주택을 만들 수도 있구요.
문제는 외기온이 많이 낮을 경우 실외기에 생성되는 성에를 계속 녹여줘야 해서 제상모드가 자꾸 켜지기때문에 실내 온도 올리기가 어렵다는 부분 같습니다.
부산 시골인데도 진짜 구립니다
부산도 한밤중엔 영하로 내려가는날은 많거든요
그냥 석유난로가 낫네요
@커피너마저님 역시 겨울에 공기난방은 직접 연료를 때는 방식이 최고 같습니다.
5년정도 투자비용 회수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보일러 다 철거하고 히트펌프로 전환계획중에 있습니다....
1년차라 그런지 몰라도 이용자들도 대 만족중이고요...
여름에 에어컨 실외기에서 뜨거운 열이 나오는데
그 뱡항을 거꾸로 돌렸다 생각하시면 얼추 맞습니다.
다만 연료전지돌릴 가스비가 ㅠㅠ
은은한 저온난방이 가능해서 패시브하우스와 꿀조합입니다. 보일러 설정온도 하한으로 돌리면 뜨겁거든요.
여름에는 제습과 함께 바닥으로 냉수를 흘립니다. 에어컨처럼 찬바람 맞는 느낌이 아니라 서늘한 동굴에 들어온 무풍의 느낌입니다.
냉난방이 쉬는 짬에는 온수탱크의 물을 50도까지 가열해 샤워 등 급탕용으로 저장합니다.
태양광으로 전기는 만들어 쓸수 있지만 가스를 만들지는 못하죠. 태양광을 단 단독주택과(특히 패시브하우스) 아주 궁합이 좋습니다
냉매와 압력을 적절히 조절한 버전.
전기 사용량은 타 전기 난방비 대비 절반 정도 되니 좋습니다.
가방 큰 단점은 고장시 수리비가 많을 수 있다는 것과 실외기 소음이 정말 시끄럽습니다.
삼성 캐리어 중에는 캐리어 추천합니다
초기 비용은 천만원이 넘고
차지하는 공간은 보일러보다 훨씬 크고
영하 5도 이하 지방은 효율이 떨어지고
누진제 적용하면 실질적인 절감 비용은 거의 없어진다 합니다
현재는 가정용 전기가 아니라 사업용 전기 쓸수 있는곳에 효과가 있겠네요
전기차 충전처럼 누진제 제외시켜주면 줄서고 싶어집니다
비용이야 지역난방 비용 청구하듯이, 쓴 용량만큼 청구하면 될듯하고요.
초기 설치 비용이 워낙 비싸서 설치량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고 갑자기 일반 가스보일러들이 엄청나게 팔렸었죠
24년 신규주택부터는 화석연료 보일러를 설치 못 하거든요 처음엔 탄소저감이 목적 이었지만 러-우전쟁 여파로
가스가격도 줄줄이 인상되면서 히트펌프 보급에 박차를 가했던 독일 정부 였죠 가스가격 내리고 전기료가 오르면
히트펌프의 장점이 상쇄 되는게 가장 큰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