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2편 모두 극장에서 더빙으로 봤고
3편도 더빙으로 봤는데
진짜 재밌었습니다.
3부작중 3편이 최고였네요.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드림캐스트용으로 출시한 소닉 어드벤처2 베이스입니다.
최고의 소닉 게임중 하나라고 불리는 만큼 이거 베이스면 기본 이상은 한다는 소리겠죠.
위에 썼듯이 소닉 실사화 영화 3부작 중 최고이고
게임이 실사화된 영화중 단연 최고입니다.
섀도우 더 헤지호그의 서사도 좋았고
게임에선 극중 고인이었던 제럴드 로보트닉이 살아있다는면 어땟을까란 IF 느낌으로 스토리로 진행됬는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짐 캐리옹이 환상적인 1인 2역을 보여주었고
김환진 성우님이 정말 기깔나게 더빙했습니다.
액션도 끝내줍니다.
막판 슈퍼화한 소닉과 섀도우 전투씬은
드래곤볼Z의 손오공 vs 완전체 셀 수준으로 화려합니다.
싸움 후
마지막 둘이 합심하면서 이클립스 캐논을 막으려고 슈퍼화할 때
소닉 어드벤처2의 OST인 Live And Learn 어레인지된 반주가 흐르는데 진짜 전율이 장난 아닙니다.
아쉬운건 반주만 깔짝 나오고 보컬 버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닉과 섀도우가 슈퍼화 상태에서 이클립스 캐논에서 사출된 로봇 군단과 싸울때
보컬 버전이 나왔으면 장난 아니었을텐데 영화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네요.
마지막 에그맨이 이클립스 캐논의 원자로를 안정화하면서 그 안에서 폭사한걸로 묘사되고
각본가들도 공식적으로 에그맨은 이 때 사망했다고 언급했는데
아마 짐 캐리옹이 은퇴할걸 감안해서 저런 발언을 한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짐 캐리옹은 4편에서 복귀 시사하셨고
제대로 폭발에 휘말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고
쿠키1에서 나온 메탈 소닉 군단 등장 생각하면 에그맨은 무조건 돌아올것으로 봅니다.
메탈 소닉이 첫 데뷔한 메가CD(세가CD)용 소닉 더 헤지호그 CD에서
타임스톤 설정이 있어서 다른 시간대나 미래의 에그맨을 데려온다던가 할수도 있고
아니면 애초에 죽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쿠키2에서 섀도우가 이클립스 캐논이 폭발했을 때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이 나왔고
그 때 당시 슈퍼화도 풀리지 않았던지라 폭발당시 에그맨을 데리고 탈출했을 수도 있거든요.
(극중 섀도우는 순간이동까지 하니...)
후속작인 4편은 2027년에 개봉 예정이라는데 2년 기다리기 빡쌔네요 ㅋㅋ
- 쿠키1 영상에 등장한 메탈소닉 군단과 에이미 로즈
- 쿠키2에서 생존한걸로 보이는 섀도우 더 헤지호그
- 마스터 에메랄드(카오스 에메랄드 7개)의 행방
- 각본가들이 죽었다고 말했지만 4편에서 에그맨으로 돌아올것을 시사한 짐 캐리옹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추합니다.
안보는 분들은 언팔, 차단, 신고~
다행인건 짐 캐리옹이 이보 로보트닉 역할을 본인도 엄청 좋아한다는겁니다 ㅋ
안해서 그런지 꽤 재밌었어요~ 액션도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