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입이요님 저걸 봤으면 바로 샀겠죠 이사한 곳이 원래 살던곳에서 300m 떨어진 곳이라 아이들은 하루 본가에서 자고 용달이사로 대형짐만 오전에 저랑 기사분이 나르고 일주일에 걸쳐 천천히 이사했어요 그러다보니 신고 있는 신발 확인은 못했고 다른 신발은 상태가 괜찮았구요 어느 부모가 신발이 저런걸보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짐이나 가족 인원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나 용달이사로 기사님과 둘이 하실 정도면 알뜰하시네요. 상황만 허락한다면 그것도 좋죠 저는 혼자 살아서 용달이사 합니다. 일주일이면 조금 혼선이나 불편함은 없으셨나요? 괜찮으셨거나, 불편감 없이 보내는 노하우가 있으시면 향후 가정 이뤘을 때 참고해보려고 합니다. @뱃살속의왕자님
천문공
IP 122.♡.56.205
01-01
2025-01-01 17:54:19
·
위에 전가복님이 적절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분기에 한 번씩도 좋고, 아이 선물을 틈 날 때 마다 ... 소소하게나마 신발 사 신으라고 용돈으로 줘도 된다고 봅니다.
저희 초딩 남매 입고있는 잠옷이 무릅은 다 빵꾸나고 팔꿈치는 너덜너덜한채로 입고다닙니다. 신발도 꼬랑내에 다 헤져서 너덜너덜한데 좋다고 신고다닙니다. 첫째아들은 물론이고 둘째 딸도 그러고 잘만 다닙니다. 어쩔때는 새거 사줘도 옛날게 편하다고 막입고,신고 다녀요. 부모입장에선 내아이가 어딜가던 깨끗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으면 좋겠는데 아이들 입장에선 그런건 신경안쓰더군요. 마음에 들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고집피우며 무던하게 입거나 신고 다닙니다. 저는 저런아이가 오히려 평소에도 소탈하기도 하고 부모말을 우연히 엿듣고 나서 투정하지 않고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는게 참 사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키우셨네요. 신발오면 직접 신겨주시고 한번 꼬옥 안아주세요. 얼마나 예뻐요~^^
앞으로도 더 깊은사랑과 관심으로 키우시길~^_^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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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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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IP 219.♡.134.128
01-02
2025-01-02 01:42:00
·
저라면 부끄러워서 사진조차 못 찍었을 것 같습니다…
ProNAS
IP 122.♡.246.79
01-02
2025-01-02 01:50:02
·
@에리카님
날리 날리 날 일이죠.
사진 찍는 것도 어렵고. -- 클리앙에 올리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죠.
어딘가에 비정상이 강하게 있는 것이죠.
ProNAS
IP 122.♡.246.79
01-02
2025-01-02 01:48:43
·
누구도 저 신발을 세탁, 빨아 본 사람이 없다는 뜻이죠.
부모님은 저 신발을 빨지 않으니 당연 모르는 것이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
엉덩이빵
IP 220.♡.43.56
01-02
2025-01-02 04:47:23
·
아니 무슨 저럴수도 있고 이럴수도 있는거지 자기기준에 판단해서... 댓글을 쓰시나요?
플라이데이
IP 122.♡.20.107
01-02
2025-01-02 05:05:19
·
중1이면 성장기라서 1년 마다 신발을 사줘야 하는데 1년만에 저 정도로 닳을 수가 있나요? 저렇게 닳기 전에 신발이 작아서라도 새로 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알뜰한건 저도 찬성입니다만 혹시나 어쩌면 부모님의 가치관이나 가정 분위기를 아이가 강하게 느끼고 강하게 눈치보고 있는 건 아닐지. 저는 신발 천천히 바꾸는 편이고 하루하루 또는 주마다 몇가지 번갈아 신다보니 몇년 신은 신발도 있는데 그 중 유독 잘 닳거나 빨리 닳는 신발조차도 저 정도 비슷하게도 가본 역사가 없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가성비와 효율성 사이에서 챙기는게 좋더라구요. 여유 있으시다면 약간은 편의성을 챙기셔도 좋구요.
y123
IP 122.♡.225.189
01-02
2025-01-02 05:48:03
·
평소에도 느끼지만. 댓글들이 꽤나 과격하고 자기중심적인 분들이 많네요.. 아동학대니 비정상이니 어처구니니 하며.. 물론 사진만 보면 심하다 생각할 수야 있지만 저 글 하나만으론 글쓴이의 심정은 어떨지 모르는데 단정지으며 심한 말들을..
본인은 툭하니 한마디 던지는거지만 여러명이 하나씩 툭툭 던지는 돌에 당사자는 피투성이가 됩니다
다온별
IP 210.♡.41.89
01-02
2025-01-02 08:27:32
·
온라인이라고 본인 생각이 정답인냥 떠드는게 잼있네요. 중1이면 사춘기가 와있을 수 있고 안올 수 있고 지났을 수도 있고 아이가 저 신발을 유독 좋아해서 저것만 죽어라 신고 다녔을 수도 있고, 신발을 크게 신는걸 선호 해서 크게 신다보니 질질 끌고 다닐 수도 있고, 그래서 금방 망가질 수 도있고 그런데요. 대체 본문에 어떤 정보들이 있길래 맘대로 판단하는지 정말로 웃음이 나네요.
아라미스
IP 1.♡.51.75
01-02
2025-01-02 10:50:19
·
저희집 고1 여자아이 신발도 맨날 저렇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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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습니다TT
딸이 아마 해외펀드 투자한거 금융소득
종합과세 때문에 일부만 해지해야해서
대출이 유리하니 대출받고
올 1월에 일부 해지 해서 대출 상환하자고 한걸 일부만 들었나봐요
금융소득종합과세 내실정도면 아빠 부자야 비싼거 사달라 해라라고 딸애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비 오면 양말 다 젖었겠어요 에궁
기특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그렇겠어요.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아이라서 '알아서 잘 하니까' 하는 마음이셔도 더더 잘 살펴주세요.
골반이나 척추 틀어집니다
저라면 내 신발도 저렇게 되기전엔 바꿀텐데
아이 신발이 저렇게 될정도면 너무 무관심하신거같습니다..
비오는날 눈오는날 양말 다 젖었겠네요.
중1 여자아이면 사춘기가 올 나이인데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아이도 기뻐할듯합니다..
저도 아이가 있지만 참고 참다가 이야기 하는걸 보면 정말 속도 깊고 효도하는 아이네요..
글쓴이 님께는 죄송하지만 인터넷에다 글 쓰는건 아닌거같습니다.
괜한데 박제되서 조롱당하실수도 있는 글 같습니다..
선비질 댓글쓰게 되서 죄송합니다.
/Vollago
저도 뭐 신발이란건 1년에 1켤레 사는 것 인줄 알았는데요.
아이가 또래보다 어른스럽고,
부모가 '알아서 잘 하는 아이'라고 믿고 있는 경우,
가끔 덜(?) 보살핌 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큰 아이는 부모도 처음이라 서툰 면이 있기도 하고요.)
아이가 필요한 걸 이야기했고, 바로 구매해주셨다고 하니, 방임 이야기가 나올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말조심하시죠. 애가 얘길 안 하면 저렇게 신발 바닥이 닳도록 신은지 부모라도 모를 수 있어요.
사춘기 중학교 애들은 건드리면 터지는 폭탄같은 존재인데 너무 관심가져도 난리. 관심안 가져도 난리. 저도 저 맘때는 미리 뭘 사다주는 것도 싫어해서 지 맘에 드는 거 얘기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주고 했습니다.
이사한 곳이 원래 살던곳에서 300m 떨어진 곳이라 아이들은 하루 본가에서 자고 용달이사로 대형짐만 오전에 저랑 기사분이 나르고 일주일에 걸쳐 천천히 이사했어요 그러다보니 신고 있는 신발 확인은 못했고 다른 신발은 상태가 괜찮았구요 어느 부모가 신발이 저런걸보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일주일이면 조금 혼선이나 불편함은 없으셨나요? 괜찮으셨거나, 불편감 없이 보내는 노하우가 있으시면 향후 가정 이뤘을 때 참고해보려고 합니다. @뱃살속의왕자님
분기에 한 번씩도 좋고,
아이 선물을 틈 날 때 마다 ... 소소하게나마 신발 사 신으라고
용돈으로 줘도 된다고 봅니다.
그 핑계로 아이에게 신발 사진 보내주라는 핑계로,
카톡 대화도 나누고요.
가장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뭐 가족간의 일이니 다른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평범하게 어디 조금 뜯어진게 아니다보니 저정도면 정말 불편했을텐데 아이가 정말 대견하네요..
옷이나 학용품, 악세사리나 용돈 등등…
신발이 저지경이될때까지 몰랏다는 사실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애들을 키워보셨으면 알겠지만 저렇게 되기 전에 먼저 말합니다.
아이가 깊게 생각하고 나중에 말한걸 왜 글쓴이 잘못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중학생 1, 3학년 부모지만 아이가 사달라면 그냥 사주지
신발 뒤집어 보면서 사주지 않습니다.
새로 글 올리고 난후 힘나는 댓글 적어주셨어요
중1정도면 "알아서 바꿔달라고 하겠지" 싶어서 바닥쪽 말고 그냥 일반적인 신발 상태만 보고 괜찮다고 생각 할수도 있고요.
바닥 밑창을 보고도 바꿔주지 않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따님이 부모님이 걱정할까봐 말 안한거라면 이해할만 합니다.
부모님께 걱정드리기 싫어서 몰래 신고 다녔던 딸 아이의 마음이 너무 착하고 예쁘네요.
예쁘게 자란 따님 두셔서 부럽습니다.
우리집은 남편이 두어개 브랜드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신상 나오면 사달래기 전에 먼저 사줘요
날씨 추우니 예쁜 털신도 하나 같이 사주세요
부모입장에선 내아이가 어딜가던 깨끗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으면 좋겠는데 아이들 입장에선 그런건 신경안쓰더군요.
마음에 들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고집피우며 무던하게 입거나 신고 다닙니다.
저는 저런아이가 오히려 평소에도 소탈하기도 하고
부모말을 우연히 엿듣고 나서 투정하지 않고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는게 참 사랑스럽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키우셨네요.
신발오면 직접 신겨주시고 한번 꼬옥 안아주세요.
얼마나 예뻐요~^^
앞으로도 더 깊은사랑과 관심으로 키우시길~^_^
날리 날리 날 일이죠.
사진 찍는 것도 어렵고.
-- 클리앙에 올리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죠.
어딘가에 비정상이 강하게 있는 것이죠.
부모님은 저 신발을 빨지 않으니 당연 모르는 것이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
저렇게 닳기 전에 신발이 작아서라도 새로 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신발 천천히 바꾸는 편이고 하루하루 또는 주마다 몇가지 번갈아 신다보니 몇년 신은 신발도 있는데 그 중 유독 잘 닳거나 빨리 닳는 신발조차도 저 정도 비슷하게도 가본 역사가 없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가성비와 효율성 사이에서 챙기는게 좋더라구요. 여유 있으시다면 약간은 편의성을 챙기셔도 좋구요.
물론 사진만 보면 심하다 생각할 수야 있지만 저 글 하나만으론 글쓴이의 심정은 어떨지 모르는데 단정지으며 심한 말들을..
본인은 툭하니 한마디 던지는거지만 여러명이 하나씩 툭툭 던지는 돌에 당사자는 피투성이가 됩니다
중1이면 사춘기가 와있을 수 있고 안올 수 있고 지났을 수도 있고
아이가 저 신발을 유독 좋아해서 저것만 죽어라 신고 다녔을 수도 있고,
신발을 크게 신는걸 선호 해서 크게 신다보니 질질 끌고 다닐 수도 있고, 그래서 금방 망가질 수 도있고 그런데요.
대체 본문에 어떤 정보들이 있길래 맘대로 판단하는지 정말로 웃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