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이재명은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되니 어찌 되었든 윤석열을 지켜야 한다는 분이 있습니다. 탄핵이 되면 무조건 100% 이재명이 된다고 말이지요. 그래서 제가 길게 이야기를 했고 좀 납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분이 있다면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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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정치인은 유능하고 정직해야 하며, 어차피 쓰고 버리는 도구라서 잠시 빌려다가 쓸 존재릴 뿐입니다. 누구의 팬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보수는 처음부터 패배의식에 젖어있지 말고, 많은 국민에게 확장성 있는 뛰어난 단일 후보를 빨리 결정해 선거를 준비하길 바랍니다. 지금이 보수의 위기이나, 이런 위기와 도전 앞에서 처음부터 포기하고 자포자기 할 거면, 한국이라는 나라, 큰 위기에 처한 이 나라를 구할 지도자를 뽑아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할 명분도 없을 겁니다. 질 것 같다고 전장에서 내빼는 장수에게 누가 군대를 맡기겠습니까?
현재 보수의 균열과 위기, 짧은 시간 이 모든 위기 앞에서 첨부터 포기하는 것이 바른 태도이겠습니까, 아니면 이 위기를 정면으로 대면하고, 어떻게든 극복하고자 뭉치는 뛰어난 지도자를 뽑는 것이 바른 태도겠습니까?
어차피 100% 이재명 될 건데 무슨 선거를 치르냐고 말씀하시는 건 너무 패배의식에 젖은 말씀입니다. 싸우기도 전에 포기하는 겁니다. 미국 민주당도 그렇게는 안 했습니다. 막강한 트럼프 앞에도 어찌했든 짧은 시간에 해리스라도 세워서 투쟁했고 거의 아슬아슬한 승부를 해냈습니다.
미국 민주당보다 한국 국민의힘이 더 못하다는 말씀이십니까? 네 지금 보수의 위기 맞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에서 뛰어난 지도자가 나오는 것 아닙니까? 이순신 장군 같은 지도자 말입니다. 겨우 13 척으로 명랑해전을 이겼던 역사를 생각해보십시오. 거북선도 아닌 판옥선으로 말입니다. 그런 이순신을 찾아내는 것이 능력입니다.
그 능력이 없다고 처음부터 포기한다면, 그 능력이 없다고 처음부터 인정한다면, 그런 당은 정권을 잡을 권리가 없겠죠. 이순신이 쫒겨났다고 돌아와서 며칠만에 명랑해전 치렀는지 아십니까?
"병법에 이르기를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卽生 必生卽死)’고 하였고, 또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一夫當逕 足懼千夫)’고 했는데, 이는 오늘의 우리를 두고 이른 말이다. 너희 여러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기는 일이 있다면 즉시 군율을 적용하여 조금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거듭 말하며, 장병들과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것을 결의하였다."
1957년 9월 28일에 이순신은 배 10척을 거두었고....명랑해전은 10월 25일에 일어났습니다. 채 한 달이 안 걸린 겁니다. 그에 비하면 국민의 힘은 두 배나 긴 기간이 있습니다. 이순신 13척 배보다 훨씬 많은 국회의원들이 있고, 강인한 지역구 기반이 있고요. 그 지역은 누가 나와도 무조건 국민의 힘 찍어주는 지역입니다. 인구수도 많아요. 그러니 소위 집토끼들에 눈치 볼 것 없이, 오직 중도 대부분과 진보 일부까지 흡수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후보를 내새우면 됩니다. 노무현 후보도 경선 전 2% 지지율로 시작해서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여권 단일 후보" 여야 한다는 것이고요. 이를 위해 개혁보수당, 새로운미래당 당 다른 당들과 영합해야 하고요. 누가 나오든 PK, TK 에서는 무조건 찍어주니까 기존 지지층 신경쓰지 말고 오직 확장성만 따질 걸 저는 권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30일도 안 되는 기간에 배 13적으로 해냈습니다. 당시에 누구도 이런 계획을 믿지 못했을 거에요. 만약 그 시대로 돌아가 이순신의 계획을 들으셨다면, 믿으셨겠어요? 지금에야 지난 역사니까 그러려니 하지, 사실 정말 대단한 일이고, 또 이런 일이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증명한 분명한 사례입니다.
저도 보수가 잘 살아나서 건전하게 성장했으면 진심으로 바랍니다. 민주당 혼자 살아남으면 절대 건강하게 남을 수 없어요.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합니다. 보수가 살아남으려면,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이 필요합니다. 그 고통을 감내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고 대선 내주는 거고 , 임진왜란 식으로 하면 그냥 우리나라는 일본에 나라 뺏기는 거죠.
그리고 제가 누차 말씀드렸듯 정치인들은 잠시 쓰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시효가 다 되었으면 버려야 합니다. 물건을 버리지 않으면 이사가 안 되지 않습니까? 아무리 좋아보였던 집도 맞지 않으면 떠나 다른 집으로 옮겨야 하지 않습니까? 정치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으로 팬심으로 연연하지 말고,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다른 정치인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윤석열은 이미 유통기한이 다한 정치인이며 이제 버려질 때입니다. 그에게 연연하지 마십시오. 무슨 미련이 있습니까? 이미 끝난 권력입니다.
제가 국민의힘에 당부한다면, 이런 상황을 분명히 천명하고, 이런 사람을 지난 대선에 내세웠던 것을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러나 이렇게 보수의 불꽃이 꺼지면 안 되기에 정말 보수와 당을 쇄신할 , 뼈를 깎을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세웠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이재명 네거티브 만으로는 선거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건 이미 미국 민주당에 잘 보여줬습니다. "트럼프만은 안 돼" 가 선거 구호였는데, 사람들은 그럼 왜 해리스여야 하는가..에 대해 설득력있는 답을 제시하지 못했고 그래서 졌습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으며 대신 보수의 가치에 충성합니다." 라고 말하며, 이미 유통기한이 다한 정치인 윤석열을 철저히 버리는 것으로 보수 쇄신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보수의 가치" 란 자유민주주의, 즉 시장 경제, 자유 경쟁, 공정한 경쟁을 중시하는 것을 뜻합니다. 윤정권은 이미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엑트지오 단 한 회사에 독점 조사를 맡겼고 그걸로 총 5000억원의 비용이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건 자유 경쟁이라는 보수의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입니다. 구소련도 전투기 개발할 때 3개 회사들을 경쟁을 시키며 진행했지, 그렇게는 하지 않았습니다. 윤정부는 보수의 가치를 배신한 것이며, 여기서 철저히 결별해야 합니다. 이걸 못하면 계속 이재명 욕만 하다가 선거 지고, 소수당이 되어 쪼그라들겁니다.
지난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니키 헤일리의 연설들 가져옵니다. "I wish anyone well who would be America’s president. Our country is too precious to let our differences divide us. ...At its best, politics is about bringing people into your cause, not turning them away. And our conservative cause badly needs more people. This is now his time for choosing."
이 연설을 이용해서 다시 써보면,
"지금 국민의힘엔 분열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열로 쓰러지기엔 보수 정당의 가치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이 가치를 보전할 수 있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 모두 힘을 보태어 주십시오. 이제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이렇게 국민들을 설득할 때입니다.
"지금이 보수의 위기이나, 이런 위기와 도전 앞에서 처음부터 포기하고 자포자기 할 거면, 한국이라는 나라, 큰 위기에 처한 이 나라를 구할 지도자를 뽑아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할 명분도 없을 겁니다. 질 것 같다고 전장에서 내빼는 장수에게 누가 군대를 맡기겠습니까? " 라도 전해 주십시오.
저도 생각보단 민주당식 경제정책에 회의감이 있는 사람인 편이라 제대로 된 경제정책을 다른 누군가가 한다면 지지할 수도 있는데 국힘은 애초에 경제정책의 문제보단 신뢰의 문제에 가깝죠.
지금의 보수상태를 보면 민주당이 조금 더 시장친화적으로 경제를 논하는 정당이 될 가능성이 국힘이 바뀔가능성보다 높은 것 같기도하네요.
요즘엔 민주당도 확실히 중도확장에 외연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