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뉴스에 나와서 윤석열의 계엄이 중국 공산주의로부터 자유진영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것이었다고 주장을 했나봅니다.
이 내용이 유튜브에서 번지면서 미국의 석학도 계엄을 지지한다고 하는 내용이 일부에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에 대해 잠시 알아봤습니다.
https://www.quora.com/Why-does-Gordon-Chang-hate-China-so-much
중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를 둔 미국인으로, 뉴저지에서 자라 코넬대에 입학, 졸업, 코넬대 법대에서 법학박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중국과 홍콩에서 20여년간 살았고요. 아버지는 중국에서 1949년에 아주 부유한 엘리트였으나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모든 것을 잃었는데, 그 때문인지 중국을 미워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가 2001년에 쓴 책에서, 2011년이 되면 중국이 무너질 것을 예언했고, 10년이 지나 그렇게 안 되자, 1년 뒤인 2012년에 무너질 것이라 예언했습니다. 그것도 안 되었죠. 아시다시피 2001년엔 G6였던 중국이 2011년엔 G2가 되었죠. 그의 예언의 반대가 된 겁니다.
저 Quora에 보면, 이 사람은 중국 스파이 아니냐는 글까지 나옵니다 (반 농담이겠죠). 이 사람이 중국이 자꾸 망한다고 말해서, 서방이 중국에 대한 경계를 느슨하게 하려는 목적 아니냐고요. 또 그의 책과 강연으로 참 많은 돈을 벌었을 거라고요.
그래서... 고든창 박사 이 사람이 하는 말이 신뢰성이 있는 것인지, 그의 말이 미국의 주류 의견인지는 많은 의문이 남습니다. 이 사람 말고 미국의 석학 중에 이번 계엄을 지지하는 사람이 또 있는지, 아니면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은지 반문할 수 있고요.
앞으로 고든창 이야기 나오는 유튜브 보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2001년이랑 2011년에 뭐라고 했는지 아냐고 반문하십시오.
테드창 이란 작가는 알아도 고든 창이란 사람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뭐 미국내에서도 꼴통들은 있을 것이고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겠죠.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