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TSMC는 세계 1등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다.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칩부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까지 모두 TSMC에서 생산한다. 처음부터 1등은 아니었다. 1990년대 같은 대만 파운드리인 UMC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10년대엔 삼성전자, 인텔과 맞붙었다. 2014년 12월 삼성전자가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양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한 것은 커다란 위협이었다. 당시 TSMC 주요 공정 기술은 16나노였다. 1년 후면 삼성에 14나노 주문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됐다.
은 TSMC의 성장 과정을 다룬 책이다. 약 30년 동안 반도체산업을 취재한 대만 언론인 린훙원이 썼다. TSMC를 우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대만 반도체가 최고라는 국수주의적 태도에 빠져들지 않는다. 미·중 반도체 전쟁, TSMC의 미국 공장 건설 등 최근 상황까지 빠짐없이 다룬다.
2014년 삼성의 추격을 받았을 때 TSMC 창업자 모리스 창은 ‘나이트호크 프로젝트’를 꺼내 들었다. 반도체 연구개발(R&D)을 24시간 3교대로 하는 프로젝트였다. 반도체 생산은 24시간 연중무휴로 돌아가지만 R&D의 24시간화는 세계 반도체산업에서 처음 시도하는 일이었다.
반발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TSMC에서 R&D는 ‘연구’보다 ‘개발’에 방점이 찍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가능하다고 봤다.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근무하는 ‘저녁조’에는 연봉의 15%를 추가 지급했다. 밤 11시에 출근해 다음날 오전 10시에 퇴근하는 ‘야간조’엔 연봉의 30%를 추가로 주고, 연말 성과급도 50% 더 얹어줬다.
저자는 대만 전자산업의 강점을 노동자의 근면성과 초과 노동, 저렴한 인건비에서 찾는다. 그 덕분에 대만은 이윤이 적다고 남들이 꺼리는 제품도 기꺼이 생산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바닥부터 차근차근 기술을 습득해 가며 성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기사)를 참고하세요
'주52시간'제라는 틀에 벗어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모든 업종에 '주52시간'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반도체산업에서 인센티브 없이 사람갈아넣는거로 양질의 인력을 확보할수 있을런지... 이제 고급인력들은 그런식으로 일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삼성맨 줄줄히 과로사가 뉴스1면이던게 20년전 일입니다.
아직도 새마을운동 타령인가 싶네요.
뭐 하기 싫으면 놔줘야지 별 수 있을까요. 미국 유럽도 안 되는데 우리라고 선진국 급여모델 따라가면서 다 하려고 하면 안되죠. 개인적으로 삼성같이 백색가전이나 메모리, 디스플레이같이 중국기업에 낼모레면 잡힐 모델이 현 시스템에서 유지가 가능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8시간x7일=56시간이니 56시간 필요하다는 얘기인가 봅니다.
참, 주휴일 지키려면 48시간이면 충분한데.... 그러면 주휴일도 없애야겠군요.
못하는지 설명이 안되는데,,,, 그냥 구조적인 차이로 발생한 문제일 뿐, 일개 유튜버나 교수, 책팔이들의 dog 소리는 무시하라는 ~~
모든 반도체라인은 4조3교대로 24시간 돌아가는게 당연한거에요
왜 갈구기 위해 노력하죠 . 이런 해법은 능력없는 상사가 존재감을 유지하는 방편과도 같습니다.
눈치보게 하는 것, 그렇게 권력을 만들고 통제하는 방법. 연구 개발이 중요한 업에 이런 접근은 망하는거에요.
TSMC 의 성공포인트가 근무시간이라면 그 영광은 일시적인겁니다. 사실 그럴리 없잖아요. 이런식의 접근방법은 지속가능하지 않아요. 누가 불이익을 참아가며 오랜동안 일을 합니까. 근무 시간으로 승부하지 않아도, 극복할수 있다라는 비전을 제시해줘야죠. 근무시간만이 해법이다라면, 새롭게 진입할 인력에겐 그 산업으로 가면 안된다는 신호입니다. 똑똑하면 똑똑할수록 그 신호를 잘 알아차리죠.
요즘 이런 논리의 분위기가 강요 되는 것 같은데, 다수의 사회 지도급 인사들이 정말 몰라서 그런것도 아닐텐데, 꼴통 몇사람의 어리석인 생각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연구할만한 주제입니다.
그리고 이따위 솔루션을 제안하며 간절히 망하기를 바라는 세력 또한 실제 있다고 요즘 생각이 듭니다.
TSMC는 붙잡아두고 채찍질하면서 하루 20시간씩 일하는거 아니잖아요?
개발런 돌리는 것도 대졸들이 3교대 합니다..
안하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한지 몇십년됐죠
근데 이렇게 돌리니까
유능한 MZ들 대탈출합니다.
돈 많이줘도 탈출합니다.
대만출신 기업가인 젠슨황이나 리사수같은 양반들이 나오는 걸 보면 대만이 토양은 우리보다 더 잡스적일수도 있다고 봐요. 물론 저들을 키운건 미국이 맞지만 대만에서 나고 자란 친구가 결국은 대만에 도움을 준가 아닌가 싶어서.. 우리는 일단 바운더리를 단단히 정해두고 꽉막힌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류에서 일류사이의 어중간한 포지션일 때는 열심히 하고 잔머리 쓰는 걸로 올라갔지만 일류기업의 자리에선 인건비 따먹고 초과근무 시키는 것으로 경쟁력을 가진다는 게 어불성설이죠. 스스로 무능력하다는 걸 인정하는 꼴 아닌가요.
뇌는 매일 충분히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요.
시간쏟은만큼 업무효율이 나오는건 단순반복 노가다밖에 없습니다. 아니 단순반복 노가다도 휴식없이 돌리면 제대로 안돌아가는 순간이 생겨요.
따라잡았다고 착각하는 거죠. 아직도 여러가지 부문에서 일본의 산업은 넘사벽인데.. 그 이유가 우리보다 훨씬 먼저 투자하고 원천기술이 있는 국가니까요. 일본인들의 마인드와 우리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폐쇄적인 직장문화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사람을 많이 쓴거지, 같은 돈 주고 적은 사람들을 많은 시간동안 쥐어짠게 아니라는게 확실히 차이가 보이네요.
우리나라의 포괄임금제처럼 야근을 시켜도 야근수당을 안주는거랑 다르단겁니다.
3교대는 4명 뽑아야 됩니다.
그리고 생산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R&D쪽은 본인이 책임지고 연속으로 결과를 봐야 챙겨지지 남한테 토스하고 넘기면 진행이 안되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연속성이 필요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기업의 요청사항과 풀어 가려는 방식이 좀 어긋나는거 같네요
근무시간 120시간하면 애플 구글도 개섯거라 하겠네요 ㅋㅋ
참 웃깁니다
사람이 밤낮이 바뀌거나 생활리듬이 주기적으로 계속 바뀌게되면 얼마나 힘든지 3교대 해보고나 하는 말들인가요.
절대 자기는 그런 노동하지 않는 특수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임신도 될리 만무, 임신 원하지도 않구요
출산율 깎아먹는 소리 하고 있네요
그리고 노동자가 문제입니까? 24시간 고객응대해도 삼성파운라 누가 사서 24시간 문의하나요? 팔릴물건 잘팔려서 인력부족으로 24시간이 모자른것이 아니라 안팔리는데 뭔 인력부족 타령인지.... 장사가 너무 잘되서 일손이 부족해요~ 가 아닐텐데요?
그 어떤 초딩 있다던데 그 초딩 봉급 0원하고 그돈을 차다리 기술개발직과 노동자들 임금이나 올리지 말이죠.
근데 문제는 윗선에서 너무 마이크로매니징해서 결정 내리는데 경쟁사보다 오래 걸리고 자꾸 시도에 대한 원가절감 시도 같은거도 한몫하는데 이 이야기는 없는거 같네요..
이렇게 해야
24시간 3교대가 돌아가지요
일주일에 밤낮이 몇번 바귑니까??
주간 12시간 일주일 야간밤샘 12시간 일주일
이렇게 2교대 1년해봤는데
좀비가 따로 없어요
윗선은 초딩수준 보고서 원하고 원가절감 원하고
팀끼리 협력해야하는데 팀끼리 경쟁 있어서 협력은 안할려고 한다는 이야기 들리고
일단 윗선은 좀 갈았는데 결과 나올려면 시간은 걸릴꺼고 시간 단축할려면 결국 24시간을 돌리든 근무시간 늘려야 할꺼고
뭐 쉽지 않을꺼 같네요..
TSMC 후공정 패키징 투자하는거 보면 장난아니고 TSMC 박사 신입 연봉 300만원 뭐 이러던데 말이죠.. 거기에 저렇게 돌리니
고객사는 애플, 엔비디아 등등이라 들어오는 돈들도 많고 수익성도 높고 하니 R&D 비용지출도 충분히 할꺼고
삼성은 2등만 해도 잘할거 같은데 인텔이 과연 얼마나 버티느냐 고꾸라지느냐 문제가 될거 같긴 합니다.
메모리부터 살릴려고 하던거 같은데 HBM4 싸움은 어찌될지..
꼭 엉뚱한 탓해요. 같은 주52시간에 하이닉스는 훨훨나는데?
저런식으로 조선도 만들어보고 자동차도 만들어 보지 그래요?
아 bts도 3교대로 공연하면 더 좋겠네요
부러운 환경입니다.
52시간 핑계를 대고 싶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저자가 그런거나 알고 있을지 의문이군요.
근본적으로 뭐가 문제인지는 애초에 관심도 없으면서
윗대가리가 띨띨하고 비효율적이면 말짱도루묵이죠.
왜냐면 우리나라보다 더 잘갈아넣는 중공 대만 베트남이 있거든요 ㅋㅋ
새마을운동시절 이게 정답이였음 미국 따라잡.. 중국이 세계 정복했겠군요..
교대의 의미를 전혀 모르시네요...
TSMC는 오래전 부터 파운드리 1위 업체였고 칩설계 수정 및 개선관련 24시간 전세계 어디에서 문의와도 24시간 콜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삼성이 안되고 있는 부분은 이런 부분이고 책에서 말하는 연구개발은 진짜 R&D가 아니라 장비마다 수율이 다르다보니 장비에 책임제를 두고 장비 오퍼레이터, 공정기술 등 생산수율 대응 등 그런 인력입니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삼성도 대졸 F직군 (살비엔지니어링)도 3교대였던걸로 기억나네요
돈 안주면서 야근만 더 시킬 생각말고
주52시간이 경쟁력 어쩌고 하는 인간들은
상종을 말아야 함
돈 많이 주는 건 안따라하고 싶고,
일 많이 시키는 것들만 따라하고 싶으니.. 회사가 꼴아박죠.
오너와 임원의 무능력을 직원을 갈아넣어 메꾸려는거죠.
중국 임금 수준에 주100시간 근로하면, 한국에서 중국/인도/동남아 제끼고 경공업도 다시 일으킬 수 있습니다 ㅋㅋ
- 삼성이 만약 경쟁자 글로벌 기업처럼 보상을 한다고 하면 일주일에 70시간 일하는 사람들 줄을 설 겁니다. 그럼 미국의 m7회사들 대략 40초중반 사무직이 얼마를 받는가? 보통 최소 3억5천에서 5억을 받아요. 포괄임금제 깰 의향 있나요? 없으면 말을 말아야죠
- 그럼 52시간이 문제인가? 글로벌 경쟁회사 직원들은 죄다 월-금 하루에 10시간이상씩 일하나? 그것도 아니죠.
- 엠팍 펨코에서 이대남 삼대남들이 하는 되도 않는 주장을 여기서 볼줄이야. 한국이 지금껏 노동자 갈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그것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근데 이걸 또 하자구요?
52시간이 걸림돌이면 투잡 뛰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