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님 요즘 TV 보면 볼게 너무 없습니다. 예전엔 인간미 넘치고 잼있는 시트콤도 많았는데..
NoaeC
IP 211.♡.247.201
11-29
2024-11-29 14:43:13
·
아버지 보내드리러 화장장 갔을때 생각 나더군요. 의외로 젊은 나이에 여러 이유로 돌아가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스타대디
IP 106.♡.237.42
11-29
2024-11-29 14:58:14
·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직원들이 왜 우시냐고 물어보네요 챙피하게 ㅠㅠ
무리깡
IP 119.♡.7.122
11-29
2024-11-29 15:09:42
·
아부지 하늘에 잘 계십니꺼
DotoriCake
IP 118.♡.14.73
11-29
2024-11-29 15:15:11
·
부모되고 나니 이런글보면..이제 못참겠네요 ㅠ
플라워85
IP 122.♡.166.6
11-29
2024-11-29 15:29:59
·
이런 젠장.
엄청 큰 카페에서 우연히 봤는데 40대아저씨가 혼자 노트북 하다 울게 생겼네요. 제낮ㅇ !!!!!! 젠장 !!!!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쐬야 겠어요
데렉지터
IP 61.♡.146.46
11-29
2024-11-29 15:31:15
·
불효자는 웁니다. 엄마 사랑해요.
_마담뚜_
IP 119.♡.226.9
11-29
2024-11-29 15:32:25
·
와앙 가슴이 찡~하네요
아재오빠시절
IP 211.♡.181.186
11-29
2024-11-29 15:41:58
·
화장실에서 글보다가 ㅜㅜ. 이게 무슨주책이냐. .받아주신분 너무 훌륭하시네요. // 가끔은 적당히 해도 괜찮아^^ //
용갈통뼈
IP 210.♡.62.89
11-30
2024-11-30 00:09:22
·
아재오빠시절님// 저도 지금 화장실에서…ㅠㅠ
강마을
IP 121.♡.23.23
11-29
2024-11-29 15:46:14
·
가슴이 무척 아프고 속상하면서도 감사하네요. ㅠㅠ
날아라국장
IP 59.♡.18.99
11-29
2024-11-29 15:54:11
·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정말 멋집니다!! ㅠㅠ
슈애
IP 61.♡.157.226
11-29
2024-11-29 15:56:27
·
어우 세상에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18.♡.72.97
11-29
2024-11-29 16:05:02
·
저도 가끔 돌아가신 아버지 카톡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ㅠㅠ 눈물이 나네요. 저도 저런 답톡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었는데요.
Asur
IP 211.♡.226.157
11-29
2024-11-29 16:09:31
·
안구건조증 진단 받았었는데 울컥하며 쏟아지네요 아직 세상엔 좋은사람 많습니다
Harmonics
IP 223.♡.73.173
11-29
2024-11-29 16:14:56
·
와 진짜 맘 착한 분에게 번호가 갔네요. 순간 울컥했어요.
맨동
IP 121.♡.25.141
11-29
2024-11-29 16:22:48
·
제 딸은 이제 7세인데 감정이입이 되어서 울었네요. 참 고마운 청년입니다. 저도 밥 한 끼 사주고 싶네요.
겨울엔온수매트
IP 114.♡.193.175
11-29
2024-11-29 16:33:49
·
방심하다가 훅 들어오네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우기도령
IP 121.♡.25.4
11-29
2024-11-29 16:51:50
·
ㅠㅠ 보다가 눈물 나서 혼났네요. 아직도 세상은 살만하다는 발견에 가슴 따뜻해 지는 금욜밤입니다.
MiddleMind
IP 210.♡.83.39
11-29
2024-11-29 16:52:51
·
ㅠㅠㅠㅠ
badokiwow
IP 210.♡.250.60
11-29
2024-11-29 16:58:51
·
이런분이 계셔서 아직은 세상이 따뜻한가 봅니다~~
크라비클
IP 112.♡.148.44
11-29
2024-11-29 16:59:08
·
25살인데 참으로 성숙합니다. 사려깊은 행동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셨네요.
따불로
IP 210.♡.233.2
11-29
2024-11-29 17:12:00
·
첫 문자 보자마자 눈물이....ㅜㅜ
clclclcl
IP 39.♡.81.168
11-29
2024-11-29 17:18:15
·
분위기 깨는 댓글이긴 한데 저렇게 계속 카톡 보낼거면 폰 해지하지말고 가족명의로 변경하고 계속 유지하지 제가 지금 그러고 있는데.
살몬와플
IP 211.♡.94.161
11-29
2024-11-29 17:58:15
·
@어디로가나님 그런 테크니컬? 한 부분까진 모르실 수도 있죠.
밤괭
IP 223.♡.195.49
11-29
2024-11-29 17:22:02
·
사망신고 후에는 휴대폰을 유지하고 싶어도 통신사에서 통지가 오더군요. 선택약정이나 이런 위약금이 남아도 직권처리로 해지가 되더군요. 사망가족의 번호를 유가족의 명의로 명의변경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만... 살아 있는 사람들의 그리움과 슬픔은 위로받을 수 있을까요...
clclclcl
IP 39.♡.81.168
11-29
2024-11-29 22:23:45
·
@밤괭님 가족간의 명의로 명의변경 하거나 해지하라고 명의변경안하거나 해지 안하면 직권 해지 된다고 문자옵니다
제 선친이 양어머니를 갖게된 얘기가 생각나네요. 1969년 소위로 임관하고 부대로 면회를 온 어떤 어머니뻘 여자분과 우연히 부대앞에서 목례를 하고 서로 지나쳤다고 합니다.
선친께서는 DMZ의 GOP에 보급을 하는 소대와 별개로 수색대 소대장이셨는데, 보급소대 선두에 수색 중에 교전이 발생했고 두부부상으로 후방으로 이송되셨는데 얼마 전 목례로 지나친 그 어머니가 꿈에서 아버지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어머니라고 부르는 꿈을 꾸시고 부대로 찾아오셔서 이름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았다고 합니다.
여러 병원을 거쳐 마지막으로 이송된 병원까지 물어물어 찾아오신 할머니께서 아버지의 재활을 극진히 도우셨고, 저도 어린 시절 할머니라고 부르며 친할머니처럼 대했던 기억이 나네요.
직접 들은 얘기라 각색은 없는 것 같지만, 뇌의 40% 가까이 소실된 상태에서 다시 재활(결국 왼손만 쓸 수 있게 됨)한 것과 할머니를 만난 것 모두 참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사랑하는사람을 떠나 보낼때는 빨리 잊는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 최선이라고 하지만 자식을 잃은 슬픔은 인간이 세상 살아가면서 겪는 슬픔들중 가장 큰슬픔이자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인데 어찌 정신과적인 해법만이 최선이라 할수있겠습니까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권고해볼수있는 방법들은 있다고 해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슬픔이 클때 내가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때에는 그 고통의 연착륙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슬픔으로 인하여 깨어있는 거의 모든시간이 고통인 내가 어딘가 위로를 받을수있는 곳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언젠가는 걷혀지는 구름이나 안개같은 것일지라도 그걸로 인하여 잠깐이나마 이 엄청난 고통을 잊을수다면 서서히 조금씩 그렇게 이겨 나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 힘내세요!! 어머님 잘 위로해주신 청년분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보내요!
삭제 되었습니다.
pelikan4001
IP 115.♡.157.175
11-29
2024-11-29 18:43:37
·
힘들게 뱃속에서 280일 보내고 핏덩이 낳아서, 장성하였는데 먼저 하늘로 가는 참척, 단장지애의 고통이 뭔지 더 크게 느껴지는 글이네요.
ThanksGiving
IP 106.♡.139.72
11-29
2024-11-29 18:47:27
·
이 카톡 글은 몇번을 다시 봐도 눈물이 나는군요 지하철 안인데요.
초촌재킴
IP 106.♡.51.151
11-29
2024-11-29 18:58:00
·
눈물납니다 어머니 보고싶네요
우엡
IP 193.♡.251.22
11-29
2024-11-29 18:58:15
·
너무 멋지다
아라굴드
IP 124.♡.201.189
11-29
2024-11-29 19:03:22
·
이게 인간이지... 우리가 숨쉬는 이유가 뭐 별거 없고 무의미할 수도 있지만 이런 순간이 살아가는 나름의 변명이라도 댈 수 있는 드문 사례가 아닐까 하네요.
별을_쏘다
IP 154.♡.63.98
11-29
2024-11-29 19:14:09
·
굳이~ 하며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공감의 선량함은 뜻밖의 위안과 치유를 가져다 주기도 하는 보통인간의 위대한 필살기 같은 거 같네요. 너무 따듯합니다.
blueblue
IP 106.♡.136.5
11-29
2024-11-29 19:23:15
·
와… 너무 눈물 나는 글이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Aim-high
IP 110.♡.66.201
11-29
2024-11-29 19:25:40
·
이거는 신께서 하신 일이라 봅니다. 눈물이 나군요.....
푸른하늘S
IP 1.♡.169.117
11-29
2024-11-29 19:51:43
·
얼마전에 쓰레드에서 봤던 글이네요 ㅠ
스피키아
IP 118.♡.80.127
11-29
2024-11-29 20:12:26
·
세상에나 감동입니다
MoreMore
IP 182.♡.238.249
11-29
2024-11-29 20:13:32
·
펑펑 울었네요.
청사초롱불밝혀라
IP 118.♡.15.89
11-29
2024-11-29 20:15:58
·
이런 따뜻한 글을 볼때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도 부모님 생각해서 더 견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치천년봉이아빠
IP 39.♡.245.19
11-29
2024-11-29 20:44:28
·
어머니는 눈물의 샘 인가 봅니다 어머님 건강하십시요
멋쟁이딜런
IP 1.♡.45.30
11-29
2024-11-29 20:46:39
·
얼마 전에 형이 세상을 떠났는데 지금 엄마 마음이 저러시겠네요ㅠㅠ 엄마, 아들이 잘 할테니 힘내고 사랑해!!
얼마나 보고 싶으면 저랬을까 그 심정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작년에 떠나보낸 친구에게 저도 못다한 말 카톡도 보내고 싶은데.. 아직은 그 프로필이 그대로인데 혹시라도 보냈다가 사라지거나 번호를 없앴다면 다른 사람이 개통해서 덧씌워질까봐 무서워서 말도 못걸겠더군요.
세상은 아직 따뜻하군요.
/Vollago
이참에 부모님께 전화 한번 드려야겠습니다
최루성 장난 아님.
누군지 복받을거에요.
저렇게 답변하는게 쉽지 않은데
가슴이 먹먹 해 집니다
적잖이 부담스러웠을텐데..
이런분은 정말 행복하게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물일곱 꽃같은 아들을 먼저 떠나 보낸 부모님들도..
마음의 상처가 조금은 어루만져졌기를...
이생각이 나네요...
예전엔 인간미 넘치고 잼있는 시트콤도 많았는데..
직원들이 왜 우시냐고 물어보네요 챙피하게 ㅠㅠ
엄청 큰 카페에서 우연히 봤는데 40대아저씨가 혼자
노트북 하다 울게 생겼네요. 제낮ㅇ !!!!!! 젠장 !!!! 밖에 나가서 바람좀 쐬야 겠어요
엄마 사랑해요.
// 가끔은 적당히 해도 괜찮아^^ //
눈물이 나네요.
저도 저런 답톡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었는데요.
아직 세상엔 좋은사람 많습니다
저렇게 계속 카톡 보낼거면 폰 해지하지말고 가족명의로 변경하고 계속 유지하지
제가 지금 그러고 있는데.
두분과 좋은 인연맺어
살아계시는 동안 부모 자식의 연을
잘 이어가길 바랄뿐이네요.
건강하세요 부모님 아드님.
1969년 소위로 임관하고 부대로 면회를 온 어떤 어머니뻘 여자분과 우연히 부대앞에서 목례를 하고 서로 지나쳤다고 합니다.
선친께서는 DMZ의 GOP에 보급을 하는 소대와 별개로 수색대 소대장이셨는데,
보급소대 선두에 수색 중에 교전이 발생했고 두부부상으로 후방으로 이송되셨는데
얼마 전 목례로 지나친 그 어머니가 꿈에서 아버지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어머니라고 부르는 꿈을 꾸시고
부대로 찾아오셔서 이름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았다고 합니다.
여러 병원을 거쳐 마지막으로 이송된 병원까지 물어물어 찾아오신 할머니께서
아버지의 재활을 극진히 도우셨고, 저도 어린 시절 할머니라고 부르며 친할머니처럼 대했던 기억이 나네요.
직접 들은 얘기라 각색은 없는 것 같지만, 뇌의 40% 가까이 소실된 상태에서 다시 재활(결국 왼손만 쓸 수 있게 됨)한 것과
할머니를 만난 것 모두 참 신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분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죠. 아빠 보고 싶네요 ㅠㅜ
빨리 잊는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 최선이라고 하지만
자식을 잃은 슬픔은 인간이 세상 살아가면서 겪는 슬픔들중
가장 큰슬픔이자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인데 어찌
정신과적인 해법만이 최선이라 할수있겠습니까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권고해볼수있는 방법들은 있다고 해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슬픔이 클때 내가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때에는
그 고통의 연착륙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슬픔으로 인하여 깨어있는 거의 모든시간이 고통인 내가 어딘가
위로를 받을수있는 곳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언젠가는 걷혀지는
구름이나 안개같은 것일지라도
그걸로 인하여 잠깐이나마 이 엄청난 고통을 잊을수다면
서서히 조금씩 그렇게 이겨 나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 힘내세요!!
어머님 잘 위로해주신 청년분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보내요!
지하철 안인데요.
이런 순간이 살아가는 나름의 변명이라도 댈 수 있는 드문 사례가 아닐까 하네요.
눈물이 나군요.....
어머님 건강하십시요
지금 엄마 마음이 저러시겠네요ㅠㅠ
엄마, 아들이 잘 할테니 힘내고 사랑해!!
당사자들은 그날이 한참이 지나도 엊그제 같을겁니다.1년이 지나도 얼마전에 그래되었다고들 하시죠.
물론 주작일수도 있지만요
저도 작년에 떠나보낸 친구에게 저도 못다한 말 카톡도 보내고 싶은데.. 아직은 그 프로필이 그대로인데 혹시라도 보냈다가 사라지거나 번호를 없앴다면 다른 사람이 개통해서 덧씌워질까봐 무서워서 말도 못걸겠더군요.
님,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