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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4,50대분들은 아직 본인이 20대라고 느끼시나요? 180

77
2024-11-27 11:21:33 수정일 : 2024-11-27 11:21:54 115.♡.248.71
아쿠아루비

어떤 50대분이 쓰신 글을 봤는데,


본인의 마음은 아직도 철 없는 20대 초반 시절에 머물러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대해주지 않아서 50대를 연기하며 살아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직 그 나이대는 아니지만 뭔가 공감이 가는 이야기더라고요.. 다들 그런 식으로 나이 먹는 걸까요?

아쿠아루비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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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
휴식좀
IP 110.♡.47.248
11-27 2024-11-27 11:22:28 / 수정일: 2024-11-27 11:23:06
·
설마요.
50대는 40대 초반과도 크게 달라집니다.
10년 정도 활동기가 남았다는 점을 명확하게 몸과 뇌가 아는 시기에요
루슬렌
IP 118.♡.14.12
11-27 2024-11-27 11:23:33
·
불혹 지났지만 아직 20대처럼 엄청 혹하며 삽니다 ㅋㅋㅋ
조각구름
IP 223.♡.200.196
11-27 2024-11-27 13:53:29
·
@루슬렌님 저두 불혹이란 말이 개뿔이라는 느낌입니다.
코지
IP 106.♡.103.14
11-27 2024-11-27 14:06:44
·
@조각구름님 불쑥불쑥 혹한다 - 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천황지후
IP 103.♡.200.79
11-27 2024-11-27 15:07:58
·
@루슬렌님 우왘ㅋㅋ 핵공감요!
보리타작
IP 210.♡.41.89
11-27 2024-11-27 15:29:47
·
@루슬렌님 불혹, 지천명, 이순, 고희
나이가 들면 자동으로 이렇게 되겠거니 생각했으나 여전히 겉모습만 삭았을 뿐 설익은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불혹, 지천명.. 이순, 고희.. 이런 말들은 이런 나이가 되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루슬렌
IP 210.♡.31.99
11-27 2024-11-27 15:41:38
·
@보리타작님
공자 정도니까 하는 소리죠 ㅋㅋ 우리같은 일반인(?)이 어떻게 그 경지를 따라가요 ㅎㅎㅎㅎ
탕정맨
IP 112.♡.79.140
11-27 2024-11-27 16:51:08
·
@루슬렌님 불혹.. 아무도 나를 유혹하지 않는 나이라고.. ^^;;
g_b
IP 178.♡.195.230
11-27 2024-11-27 17:15:01
·
@루슬렌님 저는 이런저런 유혹에 덜 흔들리긴 하는데, 성숙해서 그런 게 아니라 갈수록 아무 것도 재미가 없어요.
크리
IP 223.♡.200.253
11-27 2024-11-27 18:19:01
·
@g_b님 그래도 저보다는 자기 결정적 요인이라는 측면에서는 나은 처지시네요. 전 그 유혹을 따라가기에는 체력과 정신력이 받쳐주지 못해서 포기하고 있습니다.
detre
IP 223.♡.99.205
11-27 2024-11-27 18:53:09
·
@루슬렌님 저도 불혹 지났지만 신분증과 신체 말고 나머지는 다 20대입니다 ㅋㅋ
20대 대학생 시절의 나하고 지금의 나하고 전혀 다를 것도 없고...
예전엔 나이가 들면 좀 현명해지려나 했는데 개뿔. 똑같습니다.
g_b
IP 90.♡.90.83
11-28 2024-11-28 03:53:55 / 수정일: 2024-11-28 03:54:25
·
@크리님 그게 꼭 다르지는 않은 게, 체력과 정신력이 딸리니 재미가 없기도 한 것 같아요. 한 예로, 술 한 잔 마셔도 이젠 기분좋은 건 없고 몸만 힘들어요.
네고사절
IP 118.♡.15.1
11-27 2024-11-27 11:23:44 / 수정일: 2024-11-27 11:25:22
·
아뇨. 다르다는 걸 느끼고 삽니다. 다른 신경망이예요.. 직업적인 결정을 내리든 차를 사든.
yurang~
IP 211.♡.107.121
11-27 2024-11-27 11:24:15
·
의식은 30대에 머물러있지만...몸은 그렇지 않아요 ㅠ
도마도
IP 223.♡.212.184
11-27 2024-11-27 11:24:50
·
마음은 항상 20대지요
불량토토로
IP 198.♡.104.78
11-27 2024-11-27 11:25:12
·
먹는 약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누가 20대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크흑...
냐하함tm
IP 223.♡.151.107
11-27 2024-11-27 11:25:18
·
마음만요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ㅠ
니히리
IP 14.♡.65.104
11-27 2024-11-27 11:25:21
·
아니오. 마음은 십대 후반이요. 지금까지 살면서 20대가 아니라 전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하고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요. 몸만 늙었을 뿐.
제주의푸른밤
IP 121.♡.188.235
11-27 2024-11-27 11:25:24
·
20대라니...많이 성숙하시네요.
전 여전히 10대 입니다;;;
다가오는봄날
IP 121.♡.233.114
11-27 2024-11-27 11:25:33
·
육체는 분명 20대와 다름을 느끼지만 정신은 군대 제대한 그때 그시절과 크게 달라진건 없는거 같아요~
orcinus
IP 222.♡.181.231
11-27 2024-11-27 11:25:45
·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은 많이 다르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오준환
IP 140.♡.207.237
11-27 2024-11-27 11:28:01 / 수정일: 2024-11-27 11:37:32
·
40대에는 늙는다는 거에 신경쓰며 살았었지만,
50대에는 아직 내가 활동적으로 살 수 있다는거에 만족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이클을 한대 더 들여 주말마다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meywi356
IP 218.♡.201.196
11-27 2024-11-27 11:28:59 / 수정일: 2024-11-27 11:29:20
·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인 줄 알았던(애기라고 표현함..ㅠㅠ) 거래처 직원이 40대 초반이고 아이가 있다는 얘길 들었을때의 당황스러움과 좀더 점잖게 행동해야겠다는 낯선 마음가짐...
whir
IP 112.♡.176.91
11-27 2024-11-27 11:42:48 / 수정일: 2024-11-27 11:42:59
·
@그래뭐님 헉쓰 ㅜㅋ
아스피린2
IP 221.♡.209.122
11-27 2024-11-27 11:29:07
·
옛날식으로 몸은 김정구 마음은 박남정입니다.
개미상어곰탕
IP 211.♡.174.75
11-27 2024-11-27 11:30:25
·
몸은 확실히 늙어가는게 체감되구요
마음은 웃긴게 내가 철이 들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어린애들을 보면 철이 없습니다
N.C.
IP 223.♡.51.17
11-27 2024-11-27 11:32:56
·
20대가 아니라 소년 ㅠ
옛날군만두
IP 49.♡.53.173
11-27 2024-11-27 11:33:41 / 수정일: 2024-11-27 11:34:41
·
20대까지는 아니고 30 중후반에 머물러있는 느낌은 들어요.
발켄스발드
IP 114.♡.101.116
11-27 2024-11-27 11:34:17
·
40대 입니다. 무슨 느낌인지 충분히 알겠네요. 나이먹고 경험하면서 쌓이는 것들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20대 때의 나는 그대로인것 같은데...몸만 나이먹는 그런 느낌 들어요.ㅋ
그시절그때
IP 218.♡.203.3
11-27 2024-11-27 11:34:22 / 수정일: 2024-11-27 11:35:55
·
칠순 부모님도 같은 이야기 하세요~ 마음은 20대라고.

소설/영화 '은교'가 주인공이 노년의 육신을 가지고서 젊은 여성에게 연정을 품는 내용이죠. 늙는 것이 내 잘못이 아닌데...라고 하며.
제주행비행기
IP 59.♡.104.32
11-27 2024-11-27 11:34:30 / 수정일: 2024-11-27 11:35:24
·
표현이 아주 적절하네요. 머릿속은 아직 철없는 10대 20대와 똑같습니다. 아니 솔직히 아직 중딩같습니다.ㅠ

주변에서 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나이먹은걸 체감할때가 많죠.
Letede
IP 221.♡.238.79
11-27 2024-11-27 11:34:44
·
40대 초반 미혼이라면 모를까 50대는 좀...
플레이아데스
IP 125.♡.182.3
11-27 2024-11-27 11:35:33 / 수정일: 2024-11-27 16:03:27
·
저같은 경우 그렇습니다. 주변 시선때문에 그렇지 않은 것처럼 연기를 합니다.
여기 올라온 글 보면 제 나이대가 되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는데
클리앙에 올 정도의 나이대라면 아플 나이가 아닌 것 같은데 아프다고 하시는구나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저는 병원을 다닌다든지 약을 먹는다는지 하는 것이 없어서
20대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 체감을 못하네요.
40~50대 정도면 매우 건강할 나이 아닌가요 이 나이에 아프다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100미터를 뛰어보니 20대때보다는 느려지지는 했더군요. 그렇지만 아주 천천히 변해서 체감을 못합니다.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애들이 커 가는 것을 못 본 영향도 있을 듯 합니다.
같은 나이대하고 이야기를 해도 관심사도 달라서 같은 나이대인데도 세대차이 같은 것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컴퓨터 게임 같은 것도 좋아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컴퓨터 게임은 안하고 관심이 없는 척 합니다. 도리어 게임같은 것은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말하죠.
택시운전을 조금 했었는데 나이대별로 대화하는 주제가 다른데
20대들이 손님들이 대화하는 내용들은 재미가 있는데
40~50대 손님들이 대화하는 내용은 재미가 없어요.
detre
IP 223.♡.99.205
11-27 2024-11-27 18:55:53 / 수정일: 2024-11-27 18:56:27
·
@플레이아데스님 님,
일단 40대가 되어서 저는 달라진게, 당뇨 전당계로 접어들었습니다. 공복혈당이 높고. 간수치가 높아졌고. 노안이 좀 왔고. 청력도 약해졌어요. 정확히는 소리는 들리지만 언어분별이 예전과 다르게 잘 안되는 - 소리는 들리지만 말귀는 못알아먹는 - 그런 느낌이구요. 딱히 병이 있는건 아니지만 20대는 물론이거니와 30대의 나와도 엄청나게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마음은 20대와 다를게 없는데, 몸은 정말 나이들었어요. 586펜티엄으로 디아블로 2를 하는 기분이네요. 아프다는게, 육체적으로 늙었다는게 이해가 안가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다카쓰
IP 103.♡.141.22
11-27 2024-11-27 20:09:06 / 수정일: 2024-11-27 20:09:33
·
@플레이아데스님 원래 인류의 수명은 그 종 역사의 99.99%동안 40 이내였습니다. 자연선택에 따르면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40살이 되면 이미 종 수명의 말년이고 모든 신체기능의 퇴화를 경험하죠. 그렇게 설계되어 있구요. 눈, 귀, 코, 운동능력, 소화능력, 번식능력 모든게 후퇴합니다. 문명의 보호가 없다면 40살은 자연선택을 받을 나이죠.

개인적으로 원글을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면 왜 한국에선 말문이 막힐때마다 너 몇살이야? 가 나오는지가 의문입니다. 문화적 원인일까요?
김베른
IP 125.♡.18.231
11-27 2024-11-27 11:36:47 / 수정일: 2024-11-27 19:18:32
·
나이에 따른 의식 상태는 개인보다는 사회가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옛날 80-90년대 4, 50대와 요즘 4, 50대는 분명 다르거든요.
그런데 그때 4, 50대였던 분들이 지금은
당시 7, 80이었던 분들은커녕 자신들이 4, 50대였을 때보다 정신적 성숙도가 높다고 보기는 힘들죠..
네잎클로버_
IP 112.♡.138.37
11-27 2024-11-27 11:37:50
·
마음만은 젊게 살려고 하죠 ㅎ
TIGIRLS
IP 112.♡.208.139
11-27 2024-11-27 11:38:11 / 수정일: 2024-11-27 11:39:54
·
설마요. 마음만은 그러고 싶지만 현실이 엄혹합니다.ㅎㅎ
저나 친구들 머리는 허옇던가 없던가...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보면 깜짝 깜짝 놀라고 그럽니다. 왠 시커멓고 다 늙은 아저씨가 서 있어서...
병원 같은데 가면 아버님~ 하는 호칭에 확 깨구요.ㅜ,.ㅡ
memorobot
IP 210.♡.34.184
11-27 2024-11-27 11:38:32
·
어린 나이를 담보로 했던 자신감이 줄어들면서, 사춘기가 심해집니다. 불안감이 늘어난다는거죠ㅋㅋㅋ
언더라인
IP 223.♡.52.44
11-27 2024-11-27 11:38:59
·
남들이 늙어가는것만 보고 자신도 늙어가는걸 잘 모르고 사는것 같아요
푸를
IP 175.♡.209.179
11-27 2024-11-27 11:39:12
·
50대입니다만, 마음은 13살입니다.
동주리
IP 39.♡.249.33
11-27 2024-11-27 11:39:48
·
20대에 가깝게 철이 없는 건 맞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주변 사람들 앞에선 점잖은 척 연기중입니다. ㅋ
명탐정코란
IP 121.♡.65.85
11-27 2024-11-27 11:40:39
·
마음은 고딩입니다.. ㅋ
조나
IP 220.♡.227.33
11-27 2024-11-27 11:42:43
·
저는 20대에 정장만 입고 다녔는데 (심지어 대학교에도),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니 후디에 완전 캐주얼만 입고다니네요.
어렸을때는 어른이 되고 싶었고, 나이 들어서는 어린이가 되고 싶었나봅니다.
LaNiebla
IP 203.♡.86.42
11-27 2024-11-27 11:42:51
·
20대때까지는 내면이 완전한 카오스 상태였죠 삼십대 중반 넘어서 조금씩 잠잠해지는거 같아요
고르동
IP 220.♡.19.56
11-27 2024-11-27 11:43:00
·
아이들 독립시키고 눈치 안보며 이렇게 즐길때가 오니 50 중반 입니다..
마음만은 10대 랍니다...
아쿠아루비
IP 115.♡.248.71
11-27 2024-11-27 11:47:59
·
@고르동님 와 진짜 워너비 세팅이네요 ㅋㅋ
점심머먹지
IP 180.♡.25.107
11-27 2024-11-27 11:44:04
·
저의 의식은 아직 고딩입니다.. 몸만 늙고 의식과 인식, 감성은 그때 그대로입니다.
블루텀
IP 202.♡.5.119
11-27 2024-11-27 11:44:09
·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때도 에이지오브엠파이어를 재미있게 했는데, 새로 나온 에오엠 모바일 게임 해보니 또 신세계네요. ㅎㅎㅎ
막가씨
IP 121.♡.159.1
11-27 2024-11-27 11:45:29
·
마음보다 몸이 먼저 변하고 , 몸 때문에 마음이 변합니다.
화가 많았는데 , 살기 위해서 화를 삭히는 묘한 상황이랄까요 ㅋㅋ
macmini
IP 106.♡.237.139
11-27 2024-11-27 11:46:05
·
40 넘으면 20대 보다 멀해도 재미가 없어요 ㅎㅎ
근데 새로운걸 또 하게 되면 재밌긴합니다
런닝 10km 뛰고 난 후 기분은 잠시 10대로 돌아간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도파민 분비)
순덕이멍멍
IP 1.♡.227.142
11-27 2024-11-27 11:47:54
·
40대 중반인데, 마음은 대학/대학원 시절 느낌인데, 신체적인 능력은 점점 퇴화되는게 느껴져요.
빈둥이 ^^v
IP 223.♡.203.145
11-27 2024-11-27 11:48:33
·
나이를 받아 들이지 못하면 안되죠...난 발버둥 치지만 주위에선 안봐줍니다....철권하고 스파한다고 20대가 아니거든요...ㅜㅜ
냐하함tm
IP 223.♡.144.116
11-27 2024-11-27 11:49:42
·
나이먹는거랑은 다르게 생각이나 행동은 대학 다닐때랑 별 차이가 없는거같은... 지름이 줄어든게 차이나ㅏ네요
mrcomplain
IP 210.♡.125.209
11-27 2024-11-27 11:51:24
·
아뇨;; 몸이 20대와 완전 다르고, 신체에 의식이 담긴다고 그때 저와 현재 저는 많이 다르죠..
카카호호
IP 106.♡.3.19
11-27 2024-11-27 11:51:42
·
지천명 인데 맘은 스물 연기하며 살아요 ㅋㅋ
Millicent
IP 112.♡.97.184
11-27 2024-11-27 11:54:05
·
20대는 오바고 30대라고 가끔 착각할때는 있습니다. 그러다 눈이 잘 안보이거나 근육이 욱신거리면 급 우울해 집니다. ㅠ.ㅠ
beauxarts
IP 125.♡.71.37
11-27 2024-11-27 11:57:53
·
일의 양은 줄지 않았는데 (오히려 2-30대 보다 더 많이) 나이 생각도 못하고 지내는데 책 모니터 번갈아 가면서 볼 때 안경 벗었다 꼈다 하면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가끔 들어요
lemoyneraiders
IP 119.♡.48.204
11-27 2024-11-27 11:58:30 / 수정일: 2024-11-27 12:04:15
·
그냥 뭐 ... 흔한 착각이죠. 언급 하신 문장의 경우에도 반농담이면 '그런거 같기도 하네 ㅎㅎ' 정도로 넘길만한 소리지만, 혹시라도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꽤나 좀 그렇습니다. ㅋㅋ
오차원고양이
IP 118.♡.10.50
11-27 2024-11-27 12:01:22 / 수정일: 2024-11-27 20:04:09
·
40대 느낍니다.
그런데 나이 체감은 상대적인거라
젊은 사람 만나면 내 나이가 체감되지만
대학시절 친구 오랜만에 만나면 20대 같이
느껴집니다. 추억을 공유한 순간으로 돌아가눈거죠.
파주댁
IP 211.♡.163.6
11-27 2024-11-27 12:03:30
·
50대 중반 임다~
20대 때는 경제적 불안 또는 불안정성이 무엇을 해도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육아도 일조를 했고.
안정감이 있는 지금은 젊음 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느끼지는 못 하지만 활동성 만큼은 20대 보다 더 왕성 합니다. 노안 수술 했더니 안경도 안 쓰고... 수면의 질은 좀 떨어지긴 합니다.
muon
IP 49.♡.49.103
11-27 2024-11-27 12:08:44
·
설마요. 미성숙한건 여전하지만 노쇠함을 늘 느끼죠
나무매미
IP 221.♡.212.77
11-27 2024-11-27 12:12:41
·
윗분들도 쓰셨지만, 40대가 되어도 마음이나 알맹이는 10대와 비슷합니다. 늘어난 경험과 지식으로 행동이 달라져서 알맹이도 달라진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50, 60대가 되어도 비슷할 것 같네요.
Tremor
IP 111.♡.143.14
11-27 2024-11-27 12:16:57
·
신기하네요. 저는 전혀 아닙니다. 20대 때까지는 스스로 자제가 잘 안되서... 정말 막살았거든요.
정말 밤새 게임하고 출근하고 주말에도 거지처럼 살면서 게임하고 연애하고...
40대가 되니까 그정도까지 미친듯이 재미를 느끼지도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자제가 너무 잘되고요.
내가 너무 많이 달라졌다는게 느껴져서 신기한데... 여전히 어릴 때랑 비슷하다는 분들이 오히려 신기하네요.
putaro
IP 223.♡.73.109
11-27 2024-11-27 12:20:01
·
젋은 나이에 요절(자살)한 예술가들의 마음이 어렴풋이나마

이해가 간다고 할까요 ?! Yo
Ocean™
IP 59.♡.137.2
11-27 2024-11-27 12:29:09
·
어릴적 친구들 만나면 고딩때 처럼 놉니다. ㅎㅎㅎ
육체적 나이 먹는게 싫지만, 어쩔수 없죠.
체력적으로는 확실히 떨어지긴 합니다만, 아직 늙음을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많습니다.
혜민스
IP 175.♡.19.5
11-27 2024-11-27 12:36:48
·
40대 50대를 연기하면서 산다....
제 이야기 같네요 😆
지름설계사
IP 122.♡.227.32
11-27 2024-11-27 12:37:12
·
중고기기 거래하러 나갔다가 상대에게 좀 어린사람이 올 줄 알았는데;;;;

이 멘트에 마상당하고 얼리어답터적인 기질을 버렸습니다 ㅠㅠ

으르신들은 그런거에 관심 갖는 경우가 드물긴 하죠 더군다나 돈이 읍는거두 아니고 싸게 중고로 사려는게;;;;

하아~
은사시
IP 118.♡.193.253
11-27 2024-11-27 15:02:00
·
@지름설계사님 진짜 옷이나 전자기기 등 당근 구매하기가 슬슬 꺼려집니다 상대방이 10살~15살 이상 어린 경우가 많다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꼬순내
IP 211.♡.99.17
11-27 2024-11-27 15:36:16
·
@지름설계사님

기질을 버리는 순간 늙어가는 거죠.

오히려 칭찬으로 들으시고 정진하시죠

어차피 2번 안 볼 사람의 피드백 인걸요
비빌산
IP 211.♡.203.34
11-27 2024-11-27 12:40:50
·
20대에 못해본 3박4일 서울-부산 라이딩을 50대 하면서 난 아직 청춘이라고 ..
지방은에너지식민지
IP 106.♡.214.174
11-27 2024-11-27 12:43:13
·
아뇨.. 마음도 늙어가는걸 느낍니다
imcrypto
IP 117.♡.0.61
11-27 2024-11-27 12:43:33
·
하루에 한 번씩 꼭 거울을 봅니다.
후니차장
IP 168.♡.255.111
11-27 2024-11-27 12:47:51
·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하면서 체감이 됩니다.
제트기
IP 222.♡.236.37
11-27 2024-11-27 13:01:45
·
게임을 좋아하고 만화를 좋아하는걸 보면 20대가 아니라 아직도 10대인거죠.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배우는건 연기 같습니다.
배우해도 될 정도예요 ㅋㅋ
SweetestLife
IP 211.♡.98.34
11-27 2024-11-27 13:12:25
·
40대 인데요,
20대 같다고 느낀다기보다
40대 임을 가끔씩 잊어버린다고 할까요?
따불로
IP 210.♡.233.2
11-27 2024-11-27 13:17:59
·
댓글들 보니 안그런신 분들도 많네요.
근데, 저는 20대 때와 많이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생각하는 주제와 방향은 많이 달라졌지만,
누가 20대 취급하면 바로 20대 처럼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50대가 되다보니 말도 가려하게 되고 50대에 맞춰서 행동하게 됩니다.
인형의제국
IP 121.♡.233.65
11-27 2024-11-27 13:30:27
·
20대라고요~~~ 몸만 늙은 철없는 10대 입니다
trout
IP 203.♡.58.86
11-27 2024-11-27 13:36:12
·
문학평론가 김현이 생전에 다음과 같이 말했었죠. " 내 육체적 나이는 늙었지만, 내 정신의 나이는 언제나 1960년의 18세에 멈춰 있었다."
20041027
IP 1.♡.1.35
11-27 2024-11-27 13:45:41
·
20대 마음을 갖고사는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몸은 안따르는대 마음만 20대면 뭐가 좋을까? 고민하게하네요
신의한수
IP 123.♡.9.154
11-27 2024-11-27 13:54:18
·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의식속 나이는 굉장히 늦게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꿈속의 저는 성인이 되고서도 꽤 오랫동안(아마 10년이상)
어린 아이였던거 같아요.
lcoy
IP 222.♡.174.74
11-27 2024-11-27 14:01:13
·
입으로는 아니라고 해도 몸은 정직하게 늙어갑니다 ㅠㅠ
하늘수리
IP 220.♡.49.218
11-27 2024-11-27 14:05:36
·
나이는 50을 향해 가는데 아직 철 들려면 멀었어요...ㅠ.ㅜ;;
Luzi
IP 58.♡.138.242
11-27 2024-11-27 14:12:19
·
전 거의 유아퇴행 수준으로 가고 있습니다. 10년지나면 아에 응애 나 아기 가 되고싶습니다!!
파란 장미
IP 111.♡.126.36
11-27 2024-11-27 15:14:31
·
@Luzi님 벤쟈민?! 이 생각나네여. ^^
Luzi
IP 58.♡.138.242
11-28 2024-11-28 11:23:22
·
@파란 장미님 오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didim
IP 116.♡.229.124
11-27 2024-11-27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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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된 이후로 마음은 20대라도 병원가는 횟수와 약먹는 종류가 점점 늘어나는걸 보면서...노후를 생각하게 됩니다...
구뜨럭
IP 223.♡.85.164
11-27 2024-11-27 14:13:21
·
30대 후반되가는데 장가를 못가서 그런가

아직 10대때랑 별차이가없네요 ㅋㅋㅋ 에스파 최고!!
맘마무
IP 61.♡.34.252
11-27 2024-11-27 14:14:13
·
공감가는 글이네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숲속집
IP 112.♡.248.161
11-27 2024-11-27 14:16:55
·
옛적 어른들이...
죽는것은 서럽지 않는데 늙은 것이 서럽다고 했어요..
정말 찰떡같은 솔직한 표현입니다.
지금도 스케이드보드.. 킥플립? 이런거 보면, 저거 한 이틀만 연습하면 할수 있을 것 같다.. 라는 꿈을 꿉니다.
아제로써
IP 211.♡.122.90
11-27 2024-11-27 14:25:04
·
옆에서 삼촌이...
"나는 열 여덟살에 사고가 멈췄는데..."

라고 하시네요.
jacobs
IP 118.♡.65.185
11-27 2024-11-27 14:26:53
·
무슨 뜻인지 이해되네요
난 아직 20 대 철없는 아이 같은데
덜 큰거 같은데..
애도 있고 와이프도 있고 부모님도 나이드셔가니까
떠밀리듯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할까요?
토깽이_아빠
IP 106.♡.197.131
11-27 2024-11-27 14:28:46
·
마음은 20대인데 몸이 안따라줘요 ㅠㅠ
자격증킬러
IP 118.♡.4.163
11-27 2024-11-27 14:29:53
·
정신은 20, 30대인데
얼굴이 액면 그대로 50대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잘 안서요
니뽕이다
IP 27.♡.242.71
11-27 2024-11-27 14:31:14
·
74년생인데 밤마다 야동봅니다.
두리
IP 112.♡.124.151
11-27 2024-11-27 14:39:01
·
과거에 비하면...액면가도 10살씩은 어려보일듯요 ㅎ
바오클
IP 220.♡.172.63
11-27 2024-11-27 14:39:12 / 수정일: 2024-11-27 14:41:11
·
몸이 늙어서 20대처럼 살지 못해요. 의욕은 있지만 몸이 힘들어서 포기하는 게 많아집니다.
그 덕분에 여유가 생긱는 부분도 존재하고요.
카르마2021
IP 221.♡.200.59
11-27 2024-11-27 14:39:27
·
20대때랑 달라진건 몸이 아프다는거뿐. ㅠㅠ
관장남천동
IP 175.♡.224.212
11-27 2024-11-27 14:41:42
·
마흔 중반, 이번에 드래곤퀘스트3 HD-2D 리메이크 버젼 나온다고 해서 얼마나 설랬는지 모르고,
나오자 마자 질러서 밤마다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ㅎㅎㅎ
전가복
IP 211.♡.3.117
11-27 2024-11-27 14:52:38
·
40대 중반인데 확실히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든게 느껴집니다.
20대때보다 훨씬 느긋해지고 여유로워졌어요.
물론 그만큼 힘과 강직도도 줄어들었습니다.
컴바치
IP 121.♡.234.52
11-27 2024-11-27 14:53:26
·
제 마음은 애 늙은이이던 20대와 다름 없지만
몸이 예전 같이 않음을 느낍니다 뛰기도 힘들고, 회복도 안 되고...
없다고요우
IP 223.♡.20.197
11-27 2024-11-27 15:01:02
·
초딩 아들이랑 수준이 똑같습니다. ㅠㅠ
웅이C
IP 222.♡.67.147
11-27 2024-11-27 15:02:33 / 수정일: 2024-11-27 15:03:24
·
40대 중반인데 저도 마음은 20대 같고
몸은 30대 이후 관리를 꾸준히 해서 20대때 보다 건강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눈이 점점 침침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ㅠㅠ
그냥바람
IP 175.♡.48.132
11-27 2024-11-27 15:03:08
·
육체가 힘이빠진다는것은 인지했고 뭔가 바뀐것은 여유라고 말할수도있는 세상을 살아오며 묻은 때.. 정도같습니다.
Ur-Shanabi
IP 222.♡.202.1
11-27 2024-11-27 15:08:06
·
이제 50인데 몸 여기저기 아파지는 걸 느끼면서 20대는 커녕 30대 몸만 유지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
hynixFOMO
IP 118.♡.12.159
11-27 2024-11-27 15:10:15
·
이제 50 됐는데
아직도 건프라 만들고 피규어도 사고 그럽니다.
노안이 와서 조립하기 힘들어져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만들어놓으면 뿌듯한건 옛날이나 똑같네요.
다른 사람이 제 방에 들어올리는 없겠지만
혹시 보게된다면 다 젊을때 만든거라고 둘러대겠죠
이런게 연기하는 걸까요..
닉이름닉
IP 223.♡.22.206
11-27 2024-11-27 15:12:46
·
20대 : 만화책
40대 : 웹툰요
IRCode
IP 223.♡.22.162
11-27 2024-11-27 15:13:11
·
철딱서니가 아직도 읎다는 소린 가끔 듣죠....ㅠㅠㅠ
/Vollago
삼순네
IP 161.♡.152.105
11-27 2024-11-27 15:14:12
·
40대 후반입니다. 미음은 아직 중고등학교때 머물러 있는것 같아요. 이게 뭐 자제가 안되고 그렇가는게 아니고 내 아이들이나 친구들 만나면 난 아직도 어릴때 그 생각인데 이런 느낌이죠. 다만 부모로서 남퍈으로서 할일?안 해야하는 뭐 그런거죠.
훈장선생
IP 210.♡.218.126
11-27 2024-11-27 15:17:36 / 수정일: 2024-11-27 15:18:19
·
저는 전혀 아닙니다.
신체는 물론이고
정신도 예전과 엄청 다르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기억력, 순간적인 판단력, 평형감각, 시력, 청력 (안들리는건 아니고 들리긴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명확히 들리지 않음.) 순발력 어느하나 떨어지지 않은 게 없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할때 과연 내가 올바른 판단을 하는 걸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경험과 관록으로 젊은이 들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한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나보다 훨씬 나이든 노인들이 자기들은 제대로 운전할수 있다고 하시는 걸 보고 난후 든 생각입니다. 그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제가 보기엔 영아니었거든요.
천황지후
IP 103.♡.200.79
11-27 2024-11-27 15:28:27
·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20대부터 한결 같은데, 주변에선 저를 그렇게 안보는 시선이 좀 힘들긴 합니다 ㅎ;
예를 들어 제가 아이돌 노래를 듣거나 뮤비를 보는게 20대 땐 그러려니 했을거 같은데
지금이라면 어째 범죄(?)가 되어버린달까요 -_-;
게임도 좋아하는데 20대 땐 역시 그러려니이지만,
지금이라면 나이 먹고 뭐하는 짓(?)이 되어버리니까요 ㅠㅠ
프렉탈
IP 112.♡.230.143
11-27 2024-11-27 15:30:01
·
마음만은 늘 20대.. 아니 1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몸이 안따라 주지만요

그래서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몸이 안따라 주기 때문에 포기하는게 많지요

과거 스팀은 게임 모으는 게임이라 했는데

최근 게임기 모으는 게임을 했습니다. 3종을 드디어 마련했네요.

이에 휴대용을 기웃거려 봅니다.

과거 처럼 게임하느라 밤새고 오래동안 할 수 없어서 인테리어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만.

처분하고 싶지는 않네요.. 욕심이죠
우냐?
IP 210.♡.223.46
11-27 2024-11-27 15:32:50
·
@yurang님 그림 퍼왔어요 동감했어요
하늘풀
IP 59.♡.33.129
11-27 2024-11-27 15:33:53
·
냉정하게 말해서 20대라고 느끼면 비정상 아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cGyver
IP 211.♡.20.130
11-27 2024-11-27 15:38:22
·
젊을때에 비해 정신적인건 엄청 크게는 안 달라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나 새로운 배움에 대한 호기심도 나름 유지하고 있고요.

진짜 젊은애들이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고 하겠지만요 ^^;

나이가 지금보다 더 드는 미래에도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없이 뒷방 늙은이로 살고 싶지는 않네요.
파란 장미
IP 111.♡.126.36
11-27 2024-11-27 15:39:10
·
40대 후반입니다.
마음은 고딩~20대인데.

얼굴은 30대에 절망(거울 보고 매일 놀란. ㅜ.ㅜ)하고 익숙해졌는데.
체력은 40대 들어 매년 훅 들어오네여.(스키나 자전거 반나절에 헥헥거리고.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안 되면 피곤이 안 풀리. 흑.)
파인땡큐
IP 223.♡.30.77
11-27 2024-11-27 15:45:11 / 수정일: 2024-11-27 15:45:28
·
50초인데 정신연령은 20대말 30초랑 별 차이없게 느껴집니다. 학창시절 교수님도 20대에서 정신연령운 더 안자라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 말이 이해가 갑니다.
비타v
IP 211.♡.245.223
11-27 2024-11-27 15:46:39
·
남자가 오래 못사는 이유와 비슷함….
속으로는 해보고 싶으나 나이때문에 안하는!!!!
동천해파리
IP 103.♡.200.93
11-27 2024-11-27 15:54:53
·
아직도 20대인줄 알고 새벽 3시까지 게임하는데,
다음날 몸이 안따라 줍니다
짱똘이27
IP 1.♡.241.117
11-27 2024-11-27 15:55:55 / 수정일: 2024-11-27 15:57:54
·
전혀요....그렇게 느끼지도 않고 느끼기도 싫습니다. 전 제 나이때 라고 인지 하고 삽니다. 어릴적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그런지 철이 빨리 든 편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나이가 먹어서 체력으로 젊었을때 보다 약해지긴 했지만 전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나이들어 세상을 통찰하고 분석 할 수 있는 힘이 생겨서 너무 좋고 경제적으로 비교적 만족 합니다.
바다구나
IP 106.♡.64.52
11-27 2024-11-27 15:59:17
·
당연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뇌가 더 발달이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퇴화중이니까요
지능은 하락, 지식은 증가
이런 느낌이 아닌가 싶네요
랭겜
IP 175.♡.236.153
11-27 2024-11-27 15:59:17
·
만사 귀찮은거 보니 나이값 하나 봅니다.
다시만난세계
IP 39.♡.230.243
11-27 2024-11-27 16:06:24
·
44세인데 아직 하는 짓, 생각은 아직 20대인거 같아요.
그리고 40세가 되고 부터는 20대때의 추억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4번엔진
IP 223.♡.29.222
11-27 2024-11-27 16:09:29 / 수정일: 2024-11-27 16:09:59
·
50중반입니다만 정신적인 부분에서라면 죽을 때까지 철들지 않을 듯 합니다.
뚜라우밍
IP 106.♡.254.10
11-27 2024-11-27 1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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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젤다에 뒤늦게 빠져있는데 주말에 1시까지만 해야지 하고 5시까지 하는 절 보곤 아직 애구나 싶습니다.. 40살인데 ㅜㅜ ㅋㅋ
임시캐릭
IP 115.♡.89.211
11-27 2024-11-27 16:16:08
·
40대 중반을 넘어갔지만
마음은 안 늙더라구요.

타인의 시선을 느껴서 아닌 척 하는 경우보다
그냥 마음대로 하는게 아직은 더 많아요.

하지만 운동 같은 신체 활동을 할 때면
나이든게 너무 심하게 느껴집니다.
나이 생각 안하고 운동했다가 관절 아파서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 다니고 나서야
나이에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해야 한다는걸
알았을 때...
oldnnew
IP 182.♡.9.120
11-27 2024-11-27 16:19:45
·
가끔 20대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은 해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많은 시간동안은 폭 삭아서 움직이기도 귀찮은게 태반일거에요.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면 힘들여가며 열심히 돈모아서 사거나 어렵게 와레즈 찾아서 불법다운로드하고 구워서 밤새워가며 하던 열정도 이젠 사놓기만하고 시작도 못하는게 대부분이죠. 그저 윗세대는 펀하지 않고 즐기지 않으며 살아왓다고 생각하고 그보다는 조금 더 즐길거리가 늘고 10대20대들이 좋아하는걸 일부분 같이 즐기며 펀 하니까 늙엇다는걸 인지못할뿐..
곰곰히 생각하면 눍엇습니다
무뎁스
IP 121.♡.81.51
11-27 2024-11-27 16:22:23
·
인생은 역할극이라고 들은것 같네요
aramix
IP 112.♡.210.234
11-27 2024-11-27 16:27:06
·
마음은 여전히 소년의 순수함과 활기를 품고 있지만, 쇠약해져가는 몸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그 간극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한때 큰 기쁨을 안겨주던 것들은 이제 더 이상 설렘을 주지 못하고, 소중했던 친구들조차 익숙한 존재로 변해 반가움마저 옅어져 갑니다.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일상도 이제는 그저 평범하고 무심한 하루로 느껴지니, 이것이 세월이 남기는 묘한 씁쓸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렵하고 활기찼던 젊음의 시절은 이미 지나가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진 지금의 모습은 거울 앞에서조차 낯설기만 합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해도, 냉정히 나를 마주하면 이제 제 기능을 잃어버린 고장 난 라디오처럼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씁쓸한 의문만 남습니다.

날씨 탓인가 쓸데없이 긴댓글을 달고 있네요
redtear
IP 1.♡.106.211
11-27 2024-11-27 16:28:22
·
나의 신체적 반응과 타인이 나를 대하는 반응에서 세월을 인식할 수 있지만,
대체로 자신의 내면적 변화는 객관적, 상시적으로 인식하기 어려우니까요.
쿼터파운더머그면돼지
IP 116.♡.21.241
11-27 2024-11-27 16:31:19 / 수정일: 2024-11-27 16:31:56
·
혼자 놀면 나이 먹는지 사실 잘 모르구요. 어쩌다 친구 만났는데 폭삭 늙은 거 보면 아 나도 나이 먹었구나 깨닫게 됩니다.
두창박멸
IP 1.♡.149.79
11-27 2024-11-27 16:32:21
·
여자보는 눈은 20대때랑 비슷한데...신체능력은 4050으로 느껴집니다..ㅠ
새계자리좌
IP 14.♡.32.177
11-27 2024-11-27 16:32:35
·
40대인데 와이프랑 둘이 여전히 20대처럼 철없이 놉니다. ㅎㅎㅎㅎㅎㅎ
도밍고808
IP 106.♡.68.20
11-27 2024-11-27 16:35:43
·
마음은 20대라는 말이 너무 포괄적이죠.

20대들과 어울리고 싶다
20대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있다.
20대에 했던 취미를 아직도 하고 있다.
20대의 이성이 아직도 좋다.
등등

뭐든 하나에 걸리겠죠.

그건 40대나 50대와 교류를 안하니까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마음인지 잘 모르니 하는 것이지요.

어렸을때 바라보았던 어른들이 더 어른스웠던 게 맞을 까요?

과연?
호삼촌
IP 211.♡.150.229
11-27 2024-11-27 16:46:24
·
신체는 꺾임이 느껴지지만 정신연령은 20대후반~30대초반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어른인 척 합니다만 그것도 쉽지 않고.. 주위 70년대 후반생인 사람들 보면 대부분 비슷하네요. 예전에 우리가 봤던 어른들이 아니예요. 그분들도 어른인 척 한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제그만
IP 115.♡.251.66
11-27 2024-11-27 16:46:53
·
몸의 변화를 아직 못 느끼신다면
엄청난 축복을 받았거나, 엄청난 사기꾼(자신도 속이는)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확률로 후자겠지요.
말차
IP 210.♡.3.250
11-27 2024-11-27 17:00:15
·
몸에 상처가 나고 잘 아물지 않는것 보고 나도 나이가 먹었구나 생각을 하고요.

40대 중후반이지만 연기를 하지는 않고 나도 20대 이고 싶어하죠..
등가려
IP 222.♡.107.57
11-27 2024-11-27 17:08:07
·
정신만은 젊다고 다들 생각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봤을땐 전혀 아니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몸이 늙은건 반박을 못하겠고
정신만이라도 젊어지고 싶을 뿐입니다.
시력,순발력,기억력,빠른판단력 다 떨어졌습니다.
오방이신
IP 59.♡.124.208
11-27 2024-11-27 17:09:05
·
어딜가나 그놈의 '아버님,...' '아버님,,' 내가 니 애비냐? 단지 내가 좀 불리한 상황인듯하면 인지부조화 노인네 흉내내기는 한다는...요...
비슈누
IP 182.♡.225.77
11-27 2024-11-27 19:11:50
·
@오방이신님 저도 아버님 소리가 정말 듣기 싫더군요 그냥 선생님이라고 하면 될 걸 굳이 아버님 소리를 왜 하는지 내가 애비도 아닌데 쩝...
Big_picture
IP 118.♡.7.45
11-27 2024-11-27 17:12:08
·
저는 다르다고 느낍니다.
실제로 생각과 가치관, 경험 등에서 너무나 다르고
지금이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나의X에게
IP 223.♡.249.242
11-27 2024-11-27 17:16:02 / 수정일: 2024-11-27 17:17:14
·
당사자끼리 20대처럼 논다고 하는데 진짜 10-20대눈에는 아재들로 보이죠.본인들은 동안으로 생각했다가 병원가서 20대 간호사한테 아버님 소리에 제대로 한방 먹죠
Rick
IP 125.♡.108.76
11-27 2024-11-27 17:27:32
·
알고 있지만 알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서비스직 직원들의 호칭도 '사장님'에서 언젠가부터 '아버님'으로 바뀌더군요. 일단 전 자식이 없는지라 들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긴 합니다만 뭐 그러려니 합니다. 20대에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못해 본 것에 대한 환상이 아주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가치관이 달라지긴 할테니 그때만큼 절실하지 않아서 그냥 내친 것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50대를 훌쩍 넘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금 나이가 많아서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물론 해보면 안되는 것들 천지겠지요) 그냥 마음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ㅎㅎ
김낄낄
IP 223.♡.219.241
11-27 2024-11-27 17:27:36
·
50대에도 인스타 디엠 보내고 하던데요 뭐
Speirs
IP 221.♡.236.230
11-27 2024-11-27 17:46:11
·
공감합니다. 아직도 어른이 덜 된 거 같은데 벌써 나이를 이렇게나 먹었다니... 어릴적 보던 제 아버지의 어른스럽고 가장 다운 모습에 비하면 전 아직도 정말 이십대에 머물러 있는 거 같습니다.
리치제이
IP 218.♡.6.96
11-27 2024-11-27 17:51:42
·
중소기업이라 50대도 있고 60대 형님 들도 계시는데요
회사에서 노는거 보면 애들이랑 똑같아요 ㅋㅋ
아마 집에서는 이런모습 모를거에요
내닉네임
IP 112.♡.240.146
11-27 2024-11-27 17:57:57
·
40대 중반인데 체력 문제나 정신의 노쇠보다는 가처분 소득의 문제로 우울해지는 요즘입니다. 벌이는 한참 많아졌는데...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나 돈이 대학교 때 용돈 받고 살때보다 부족함을 느끼네요 ㅠㅠ
Peregrine
IP 211.♡.10.243
11-27 2024-11-27 18:13:23
·
전 아직 대학생 같은데 현실은 주변 친구들 중에 교수가 있는 나이에요ㅋㅋ
프린스오마르
IP 222.♡.106.228
11-27 2024-11-27 18:23:30 / 수정일: 2024-11-27 18:25:09
·
저는 어쩔 수 없이 40대 되면서 전과는 달라진 걸 느끼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20대와는 달라진 것이 늙어서 달라졌다기 보다는 그냥 사람이면 누구나 시간이 지나며 생각하는 바가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는 아직 20대 때보다 보수적이 되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Dyce
IP 175.♡.213.76
11-27 2024-11-27 18:30:40
·
약봉투에 써있는 제 나이를 볼때마다 깜짝 놀랍니다…ㅎㅎ
써클저크스
IP 211.♡.137.70
11-27 2024-11-27 18:32:17 / 수정일: 2024-11-27 18:34:48
·
친구 만나면 아직 고삐리요ㅎㅎ
역시 개그는 인신공격이랑 쌍욕을 퍼부어야 제맛이죠
온리 친구랑 만날때만 그러는거니 오해 말아주세요 ㅎㅎ
문희준런스투락
IP 118.♡.70.214
11-27 2024-11-27 18:40:35
·
저도 제 나이대 흉내내면서 삽니다. 그게 사회생활 아니겠습니꽈?
aleph
IP 84.♡.46.3
11-27 2024-11-27 18:47:14
·
불혹의 나이라 그런지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것이 적고, 내공이 있다고나 할까... 사회적으로, 재정적으로 흔들리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평안합니다. 50대 중반이지만 20-30대 때만큼 활동량이 많고 더 생산적이라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지금의 제가 좋습니다.
비슈누
IP 182.♡.225.77
11-27 2024-11-27 19:09:42
·
저는 트롯트를 싫어하기 때문에 윗세대와 다르다고 애써 위로합니다.
Alphago_66
IP 220.♡.193.24
11-27 2024-11-27 19:12:03 / 수정일: 2024-11-27 19:30:23
·
다 그렇게 착각하면서 살죠
거울보면서 아직은 괜찮은데??? 라는 착각속에서
머리숱도 빠지고 피부도 거무틱틱해지고
남이보면 영락없는 아저씨들도요
그래서 주제도모르고 어린애들한테 추근덕대는거는 분들도 너무 많고
착각 속에빠져서 .... 불쌍한 인생이죠 진짜 많아요
본인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주제를 알라는 말은 결국
자기 객관화를 하라는 말이죠
나이 35세 넘어가면 놓을건 놓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어디가서 추근덕 거리지않고 아랫도리 함부로 놀리지않고
조용히 사는게 최고입니다
"난 젊어" 라는 착각에 빠지지않고..
brooklyn_kid
IP 59.♡.8.208
11-27 2024-11-27 19:24:31 / 수정일: 2024-11-27 19:25:31
·
@Alphago_66님 님 가족한테도 똑같이 그대로 얘기해 드리세요.
갑자기 어린애들한테 추근덕대는게 왜 나와요? 불쌍한 인생은요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 글에 진지빨고 날이 서서 이렇게 댓글 다는 사람이에요.
Alphago_66
IP 220.♡.193.24
11-27 2024-11-27 19:27:35 / 수정일: 2024-11-27 19:29:35
·
전 가족들에게도 똑같이 이야기합니다
저도 불쌍한 인생이죠
제 인생이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날선 반응인가요 이게??

그냥 나이 먹으면 조심해야한다는건데 ..
자기객관화 스스로 잘해서 곱게 늙어야한다는 말입니다만
제가 여초에서 일해서 그런지 하도 많이 봐서 .... 늙었는데 실수하시는 분들을
혹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요괴와치
IP 211.♡.71.27
11-27 2024-11-27 19:21:48
·
저도 마음만 20대 같죠.
아무래도 주변 환경이나 내 위치등이
현재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게 만들었을텐데
자각하지 못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지금도 일하면서 놀고 싶고 예전처럼 친구들 만나서 놀고 싶고 하는건 똑같은거 같아요.
은빈아빠
IP 118.♡.239.2
11-27 2024-11-27 19:25:54
·
얼마전 제자리에서 점프를 했는데 버퍼가 있더라구요ㅎㅎㅎㅎ
vincent80
IP 65.♡.154.92
11-27 2024-11-27 23:09:15
·
@은빈아빠님 버퍼가 있다는게 무슨 말이죠?
커피칼디
IP 219.♡.131.176
11-28 2024-11-28 00:15:42
·
@vincent80님 버퍼링이 있다는 거죠. 박자에 맞춰 딱 했다고 본인은 느끼지만 뭔가 실제 행동이 뒤쳐지는 걸 의식하는 순간이죠.
강멘
IP 61.♡.74.47
11-27 2024-11-27 20:53:56
·
60 70 대 분들도
마음에는 젊은 시절을 간직하고 있더군요.
나이에 맞게 연기하는 것이죠
센타우루스알파
IP 172.♡.94.40
11-27 2024-11-27 20:55:04
·
몇년전 몸 안좋아졌을 땐 이게 나이 드는 과정이구나 생각했는데 체력관리하고는 오히려 30대 때보다 더 좋아져서 회복이 된것도 좋았지만 아직 난 한창이 맞구나 생각하고 줄이려 했던 일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네요.

오히려 20대 때의 막연함보다 심적으론 단단해졌고
30대 후반부터 무너졌던 체력도 좋아져서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DeasungPE
IP 211.♡.196.184
11-27 2024-11-27 20:56:58
·
40대 후반입니다

인생이란? 어렸을때는 점(출생)과 점(사망)을 이어주는 아주 길고 긴 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생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이제와 돌아보니 그저 한 점 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생이 찰나에 지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woopy
IP 122.♡.142.1
11-27 2024-11-27 21:04:19
·
내일 모레 60이라 연기 안해도 그냥 그래요...
40초 부터 백발이였는데 염색으로 가리고 살다가 5년전부터는 염색도 포기 하고 백발로 살아요...
아직도 폰 새로 나오면 바꾸고 싶고 갤럭시도 맥북도 맥미니도 나올때 마다 눈돌아가요...

그래도 이제 슬슬 마감 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속 붙은 내리막길 이라는걸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RAB
IP 112.♡.104.157
11-27 2024-11-27 21:09:02
·
50대가 되니 40대 때와는 다르게 둘다 늙어가는 것이 느껴짐니다
진짜초코우유
IP 122.♡.55.66
11-27 2024-11-27 21:18:36 / 수정일: 2024-11-27 21:18:54
·
나이든게 몸뿐이라고 생각했는데, 20대와 30대와 얘기를 하든 지내보면 내가 정말 늙었구나 느껴지더군요 ㅜ
흑곰성
IP 183.♡.36.150
11-27 2024-11-27 22:38:42
·
74지만 아직도 철이 안들어서 걱정…. 은 개뿔 이대로 고~~~~!!!!!
맥대디
IP 38.♡.82.222
11-27 2024-11-27 22:42:13
·
저도 그렇습니다, 우선 패션이 20대 시절 그대로 인거 같습니다, 탈모와서 반삭하고 있지만 스니커즈에 스투시 입습니다.
pCTR
IP 104.♡.145.100
11-27 2024-11-27 22:58:58 / 수정일: 2024-11-27 22:59:17
·
부럽네요.
저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ㅜㅜ
40대 되니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생겼지만 젊은시절의 패기 열정 이런게 좀 죽었쥬 ㅠㅠ
텅빈각성
IP 220.♡.44.48
11-27 2024-11-27 22:59:11
·
몸은 60대지만 마음은 고1 이죠.ㅎ

몸이 50대까진 그래도 괜찮았는데 60중반 넘으니..
마치 15~20년 탄 자동차처럼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잔 고통도 발생하고...
아.. 이제 슬슬 폐차할 때가 다 되어가는구나 싶습니다.
전
유체이탈이나 전생을 명상,참선중 경험해바서
죽음이 겁나진 않고, 오히려 방학(죽음)이 기달려지기도 하는 마음이지만..
죽기전에 혹 몸 고통으로 고생할까바 걱정이 좀 되긴 하네요.
안락사 허용을 바랍니다.
LargeFit
IP 211.♡.130.176
11-27 2024-11-27 23:06:42 / 수정일: 2024-11-28 19:32:19
·
체력 소모 후 회복 시간이 걸리는 부분에서 좀 간극을 느낍니다. 흰머리와 탈모, 노안 등 일부 신체 물리적인 부분에서 곧 50을 느끼는 것 이외에,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특별히 늙어간다는 것을 체감하지는 못하네요. ㅎㅎ
safesa
IP 118.♡.84.46
11-27 2024-11-27 23:10:10
·
국민연금을 타기 시작한 나이지만
아직 60을 훨넘었다는게 실감이 안갑니다 마음은 젊은 20대같은데
확실히 고장은 여기저기 나네요
대체도 안되는 사람이라는 존재의 부속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다뽕아빠
IP 182.♡.131.189
11-27 2024-11-27 23:13:29
·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는 늙은이들보면 참 한심할때 많습니다. 여전히 호기심이 많고 열정이 있고 에너지가 있는건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한 것이죠. 그런데 여전히 책임감 없고 아무생각없이 돈 쓸 생각만 하고 주변 눈치 볼 줄도 모르는건 미숙한 어른이죠. 경제적 여유도 있고 시간도 있고 본업에도 충실하면서 게임으로 여가를 즐기는걸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Mr.Style
IP 220.♡.116.105
11-27 2024-11-27 23:14:32
·
50중반인데,,,요즘 느끼는 건데 돈만 많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vincent80
IP 65.♡.154.92
11-27 2024-11-27 23:16:47
·
마흔 후반입니다.
취향은 그대로인듯 하고요.. 다만 새로운 음악을 찾는데 시간을 좀 덜 씁니다.
시간이 아까워졌고, 좋은 신곡을 몇 번씩 들어도 노래 제목이 기억이 안나게되었습니다.
20대 때엔 절대 올 것 같지 않던 나이가 되어버린 지금은 시간이 무척 짧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30대 후반 부터는 사실 거의 매일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처럼 무언가에 매료되어 깊이 들어가보다가도, 내가 이걸 해서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거지?
잘하려면 몇 년이나 걸릴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움츠러들기도 합니다.
플라워85
IP 125.♡.61.89
11-27 2024-11-27 23:34:59
·
40대 이제 막 되려고 하는데, 아직은 제가 젊다는게 느껴지는게
주위에 저를 처음 보는 분들이 32살??? 이라고 합니다.

젊어보이긴 하나봅니다. 애도 있는데 말이죠... ㅋ

근데 어깨도 아프고 아픈데가 있으면 회복력이 굉장히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0두랄루민0
IP 125.♡.18.16
11-28 2024-11-28 00:14:05 / 수정일: 2024-11-28 00:14:29
·
이제 5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실 사람들과 함께 있지 않을 때는 그냥 유년기 아이에서 멈춘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버릇도 그대로, 길을 걸으며 온갖 잡생각과 웃기는 상상 들... 별 차이가 없네요.

근데, 사람들과 있으면 그사람들과 한창 함께하던 때로 돌아가네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있을 때는 난 여전히 그때 그 고딩으로 친구들과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들고요.

처음 캡틴큐랑 이름도 기억안나는 싸구려 술 먹고 한강고수부지에서 경찰아저씨에게 불심검문 받고, 아파트

상가 앞에서 단체로 술주정 부리고 한달은 그 앞을 지나다니지 못했던 이야기 하고 또하고요.


근데 전 주로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교1학년 때 만난 지금의 아내와 늘 함께하고 있어서요.

그냥 같이 있으면 처음 만나고 새벽에 고백하던 날도,

코코스에서 용돈 털어서 밥먹고, 수업제끼고 갔던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외투 벗어주고 벌벌 떨면서

안춥다고 호기부리고 지하철역 사물함(?)에 가방 넣어두고 을지로 단성사에서 줄서서 영화 봤던

바로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그게 엊그제 같네요. :)
khi4u
IP 114.♡.113.82
11-28 2024-11-28 00:26:14
·
76년생입니다. 여전히 제 마음은 2, 30대 같다고 생각하는데 표면적으로 들어가는 나이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어떻게든 신체나이를 업그레이드? 해보려고 노력하다보니 마라톤을 하게 되면서 건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sub3를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estorean
IP 183.♡.108.2
11-28 2024-11-28 00:54:28
·
나만 연기하고 있던 게 아니었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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