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 갔을 때 호텔 목욕탕 이용 했는데
다들 수건을 들고 탕에 들어옵니다???
왜 들고 다니는지 몰랐는데...
갑자기 때밀이실(?) 문이 열리니까 사람들이 전부 수건으로
밑을 가리는거에요
○_○????? 뭐지 하고 있는데
시츠레이시마스~~~ 하시면서 때밀이사 여자 2분이 나오시는겁니다!!!!!
와 진짜 놀랬... 문열리자마자 다들 수건으로 가리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사우나 실로 들어갔는데
1층 2층 이렇게 층이 나뉘어져 있고 야구 대만vs일본 생중계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앉아서 보고 있는데 아니 또
이번에는 어떤 직원분이 커다란 빨간 부채를 들고 들어오시는 겁니다
○_○??? 이건 또 뭔가 하고 있었는뎈ㅋㅋㅋ
갑자기 부채질을 하시면서 니뽀오오온 화이이이이이또오오오오!!!! ㅋㅋㅋㅋ
소리치시는 겁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간바레 !!! 간바레 !!! 외치고
단체로 응원을...
아.... 뻘줌 해서 앉아있으니까 저보고 대만인이냐고 물어보셔서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저한테 고개숙여 인사하시면서 그럼 같이 응원해달ㄹ라고...
하..하잇.. 하고 대충 응원을 ..... ㅋㅋㅋ
참... 신기한 나라네요 ㅋㅋㅋㅋ
호테루와 붙어 있는 목욕탕에
서 목욕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여성 청소요원분들이 등장해
서 식겁했었다는.
아하 청소원분도 여자시군요 ㄷㄷ
네 !!!!! ㄷㄷㄷㄷ
이민자든 불법이든.
때미는거 자체가 한국 수출이니까요.
그런데 남자는 빤스입히면 여자가 밀어도 되는데
여자는 남자가 밀수가 없고
세신사 한명이 남녀 모두를 담당하는것이라..
남자는 수요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세신사는 대부분 여자인거죠.
신기한 나라에요 진짜 ㄷㄷ
여행인지 출장인지 님이 어떻게 아세요?
출장차 오사카를 두번 갔는데,
뭔가 8,90년대 스러움이 많이 남아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깨끗하긴 하지만 낡은... 그런 느낌.
건물들도 세워진 연도도 그렇고 내부 스타일도 그렇고 굉장히 올드한데 깨끗하긴 엄청 깨끗합니다.
'여행2(旅行)「명사」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사전에 의하면...
다 여행이라네요~~^^
혹시 지금 개그하세요 ^^?
더할 나위 없이 편합니다.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 까고 싶은데 안통하니 분한 님들이 불편하겠죠 ㅎ
그런가봐요 ㅋㅋㅋㅋ
2. 센토(공중 목욕탕)에선 남녀탕이 다 보이는 곳에 카운터가 있고 보통 할아버지가 양쪽을 다 관리합니다.
3. 센토(공중 목욕탕)은 벽 높이가 낮아서 소리가 다 들립니다. 심지어 여탕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한국어 : 자기야~ 언제 나올거야? 등)
3. 남녀 혼탕(온천)에 가면 치사하게(!) 여자들은 온천용 옷을 입고 들어옵니다. 네...저는 무방비가 됩니다.
참고로 일본 온천/목욕탕의 수건은,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씻을 때 바디워시를 발라 씻을 때 사용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리고 나갈 때 간단히 몸의 물기를 닦을 때도 사용합니다.
이 수건은 절대 욕탕에 넣으면 안되고(매너),
놓을 곳이 없어 보통 머리 위에 얹어 놓고 목욕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똑같이 머리 위에 들고 있었어요 ㅋㅋ
아 이걸 목욕타올로도 쓰는 군요 ㄷㄷ
유명 온천에 가면 그 얇고 작은 타월을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센토나 공중 온천은 자기 돈 주고 사거나 가져가야 합니다.
보통 동네 센토 갈 때,
작고 얇은 수건(욕탕용), 큰 수건(나중에 나와서 물기 닦을 때 쓰는 것)을 둘 다 가져 갑니다.
떨어뜨리면 욕탕 밖으로 수건과 손을 내밀어 물을 짜서 버리고 다시 머리 위에 다소곳이 얹으시면 됩니다. ㅎ
사용법은 안적혀있었지만 직감적으로 비누칠하고 헹궈서 몸에 물닦긴 했었네요 ㅎ
나름 문화츙격이었어요.
정말 그런가요?
제가 여자화장실을 안 가봐서 당연히(!) 몰랐었습니다. ^^
어떤 일본인 할배가 수건으로 중요부위만가리고 카운터로 나와서 여직원한테 뭔갈 물어보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금치못했었네요ㄷㄷ
성에 꽤 개방적인 거 같아요 ㄷㄷ
그러게요 ㅎㅎ 다들 자연스럽더라구요 ㅎㅎ
왜 그런지는 ㅠ.ㅠ
과거 일본에선 여탕에 남자 직원들이 들어가고 안에 있는 여성들이 남자 직원들을 마치 한국에서 남자화장실 청소하는 아주머니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한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인 여직원이 일단 여탕에 들어와 사람 다 나가는 거 확인한 뒤.
외국인남자분 불러 청소시키더라구요.
식당이나 방 청소도 거의 직원이 다 외국인(동남아 쪽)
저녁 부페에서 그린카레가 참 맛있어서 신선했어요.
근데 호텔 대욕장들에도 아줌마가 들어와서 청소하나 보네여 ㅎㄷㄷㄷㄷ
2002년이었습니다.
가리고 다니더군요. 한국사람들은 모두 덜렁대고 다니구요
머리 드라이도 못하고, 로션도 못바르고 나왔네요...
제일교포 감독의 "가족시네마"라는 영화에서 보니 성인들도 가족끼리는 함께 욕탕 이용하나 보더라고요 ㄷㄷㄷ
저희도 자주 이용합니다.
일본에서 센토(공중 목욕탕) 올 정도면 거주자거나 장기 출장자의 경우가 많습니다.
관광객이 오는건 거의 못 봤습니다. (굳이?)
작은 수건의 용도는 가리는 거 보단 탕에서 나올 떄 물기 제거하는 쪽이 더 큰 거 같아요.
아직도 나이 좀 드신 여성 미화원이 당당하게 들어오시는 것은 안 바뀐 것 같습니다.
사우나에서 단체 응원은... 보기 힘든 광경인데 재미있는 경험하셨네요.
진짜 식겁하고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여성 직원이 들어와서 수건도 치우고 드라이기도 정리 하고....
20대 분이셨는데..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기 힘들었습니다.
들어갔는데 세신사가 정말 여자였어요. (일본 살 때 말로만 들었지 사우나를 가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는
처음 봤음) 보통 나이많은 할머니? 정도라는데 중년 여성분이었음.
떼밀때는 부직포로 된 일회용 팬티입고 누워서 세신 받더라구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일본인인 처하고 세신받았었습니다. (한국인이라고 하면 '왜 한국인이 일본까지 와서 떼를 밀어?' 이럴까봐 ㅋㅋㅋ)
뭔가 요묘한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전날 간곳 그대로 갔다가 나중에 이상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네... 가볼만합니다 /ㅅ/
한번은 등 좀 때밀고 싶어서...세신을 부탁드린적이 있는데..여직원이 종이팬티??입으라고 주면서 입는동안 뒤돌아 서계셨습니다...(물론 대화할땐 수건으로 아래를 가리고 있었습니다=_=;)
(있을리가 없잖아 퍽퍽퍽)
탕속에 앉아있는데
주인아줌마가 문열고 들어와서 여기저기
수건, 바가지등을 치우시더군요
다씻고 탈의실 갔더니 그 아줌마가 알몸의
아저씨와 담소를 나누시는. . . ㅡ ㅡ
일본여행중 가장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하고 바로 아주머님(할머니)분들이 몇분 들어와서 당황 했던....
도쿄 살때에는 그래서 안갔어요 ^^
일본인은 한국 남성 화장실에 여성이 들어와서 청소하는 것을 보고 놀라고 희안하게 여긴다고 하네요!
일본인 지인이 한국에 와서 만났을 때 저에게 놀란 얼굴로 했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