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의 작품, 서울시 한강수상버스를 다음달부터 운행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게 개인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을 끼고 수상 교통수단이 발달한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을 때,
서울은 한강 아래위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있어 도보로는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아주 제한적입니다.
수상버스를 탄다는건 대부분 고객이 도보로 이동하는 사람일텐데...
한강 근처 지하철 역에서 한강까지 걸어가보셨나요?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거리입니다.
예전 오세훈 시장이 시행했던 한강수상택시도 매년 10억 가까운 적자를 내다가 17년만에 접었는데,
택시를 버스로 바꾼다고 해서 그게 나아지나요?
국민의 세금을 들여 한 사업이 크게 실패를 했으면, 왜 그랬는지 데이터를 통해 분석해야지..
강 바로 앞에 큰 고속도로가 없어 카페도 레스토랑도 있는 낭만의 유럽 도시만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사대주의에 쩔어 수상버스를 만드는건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그게 아님 선박 제작사나 수상버스 운영사에 친인척, 리베이트 비리라도 있는 걸까요...
제발 이런 짓좀 그만 했음 싶네요.

'한강 가로질러 출퇴근' 수상콜택시…17년만에 초라한 퇴장 (https://www.mk.co.kr/news/society/11064978)
경인운하, 양화대교, 둥둥섬, 동대문
세금쓰며 질러놓고 뒷처리 나몰라라하기
권한을 줬으니 예산을 어찌쓰든 지켜봐야죠 ㅎ
동대문 운동장 지으면서, 문화재 다 날린 역사에,
철거하면서 발견된 각종 문화재 다 치워버린 역사에,
한국 도시 문화와 어울리지 않는 ddp ..
3단콤보를 완성한 거라 전 인정 못하겠습니다.
사람들 의견을 묻는 질문이라 생각하고 답하면,
아닌데요. 둥둥섬은 가보지도 않았고, 갈 생각도 없고. 동대문ddp는 동대문운동장으로 냅두는 게 더 관광명소 같네요.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자기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지 않은걸 보면
명백한 실패작이라는 거죠.
ddp에 쓴 돈이 얼마인데 훌륭한 케이스라뇨.그 돈에 안멋질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돈 쓰면서도 질질 끌려다니면서 호구짓에 엄청난 추가비용까지 계속 내면서 완공된 건물입니다.
ddp 서울시 신청사 세빛둥둥섬은
한국 건축사에서 손에꼽을 최악의 망작 맞습니다.
차라리 동대문은 우리나라 건축가의 설계안이 더 멋졌어요.
양아치가 로로피아나 입는다고 품위있어 보이나요?
마곡 상암동에 생겼다면 이해라도 했겠지만 동대문에 외계인 맞이하는 건물은 전혀 아닙니다.딱 동남아 관광용 건물이에요.
동대문ddp 전에 동대문운동장에 불법노점상들을 다 몰아넣고 도깨비시장을 운영했죠.
근데 외국인들한테는 이 도깨비시장이 의외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처럼 보였나봐요.
결국에는 경찰력에 용역까지 동원해서 이 노점들도 다 정리하고 동대문ddp가 들어선 건데요.
그러고 나서 관광객이 급감했습니다. 근처 상권도 다 죽었고요. 야심차게 건물 올린 굿모닝시티같은 경우 한층이 아예 공실이기도 하고 그랬죠.
어쩌다 한번씩 동대문 ddp 지나가면 엄청 한적한데요. 여기가 본래 이렇게 한적한 곳이 아니였어요. 인파로 북적북적했어요.
제가 본것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노인분들 단체관광선이더군요;;;
뉴타운 -> 모아타운
청계천 복원 -> 한강 르네상스
버스개편 -> 20년만에 버스노선정리 추진
자기도 대선 가기전에 뭐 하나 건저 보려고 그대로 베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강남 9호선 강북 경의중앙선 보다 선착장이 가까운 주거지가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입니다. ㅋㅋㅋ @가봐야안다님
좀 있으면 한강 결빙될텐데.. 운행 몇일만에 운행중단하겠네요.
정작 입찰된 업체도 정작 그 조건(=일정)을 맞추지도 못했죠.
박정희 대통령의 작품, 대한민국 경부고속도로를 다음달부터 건설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게 개인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다른 나라와 비교해봤을 때,
대한민국은 이제 막 경공업 위주의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한 나라로서 자동차를 비롯한 운송수단으로의 접근성이 아주 제한적입니다.
고속도로를 탄다는건 대부분 고객이 자동차로 이동하는 사람일텐데...
고속도로는 고사하고 차도라도 자동차로 가보셨나요?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거리(street)입니다.
강 바로 앞에 큰 고속도로가 있어 카페도 레스토랑도 있는 낭만의 유럽 도시만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사대주의에 쩔어 고속도로를 만드는건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그게 아님 건설사나 자동차 제조사에 친인척, 리베이트 비리라도 있는 걸까요...
제발 이런 짓좀 그만 했음 싶네요.
화물에 짐실어 선착장 가서 짐내리고 배에 다시 짐 실어서 목적지 가서 짐내리고 다시 화물차에 옮기는 소리하고 자빠진거죠
40만원에 5시간 이면 갈거 80만원에 2박3일 걸리겠네요
당연히 시민들을 품어야 할 한강이라는 놀라울 정도로 멋진 자연환경이
경우 이런식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외국의 사례라고 다 맞는것이 아니겠지만 한강보다 수질도 좋지않고
경관도 좋지않은 강 주변에서 얼마나 좋은 문화적, 인적, 예술적 교류가
일어나고 있는지만 봐도 지금은 한강 이용은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강변이나 천들보면 좌우제방이 튼실하게 치수대책들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강변접근성이 다른나라들과는 달리 멀어서 효용성이 별로 없어 보이져 ㄷㄷㄷㄷ
수상버스 매표소에 앉혀 놔야 하는건 아닌지
진지하게 말해봅니다.
전 무려 타봤습니다 하하하핫, 수상택시를요. 그것도 오픈하던 첫해에!!!!
사진을 보니 제가 탄 그 배의 모델과 거의 똑같네요.
1. 이용이 편한가? > 아니오.
- 제가 이용했을 때는 잠실나루역 일대에서 승하차, 여의도 승하차였는데요. (아마 뚝섬부근에서 한번 멈추었을거에요) 선착장까지 가는데만 한 10~15분 걸려요. 여의나루야 바로 앞에 역이 있으니 뭐 걷는다 칠 수 있지만... 한여름 땡볕, 폭설, 장마 등의 경우에 도무지 이용을 할 엄두가 안납니다. 지금은 공원이 좀 바뀌었겠지만, 걸어가는 길 자체가 외지고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 바쁜 출근시간에 왕복 20여분을 걸어간다? 퇴근시간에 어둑어둑한 길거리를 걸어간다? 말이 안됩니다.
거기다가 한강은 강바람이 있어 여름엔 더 덥고, 겨울엔 더 추워서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2. 배차가 잦은가? > 아니오
-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몇분간격으로 오지도 않습니다.
3. 상대적으로 빠른가? > 아니오
- 배의 속도 자체가 지하철/버스랑 넘사벽 차이로, 강이라는 지름길을 따라간다고 특별하게 더 빨라지지 않습니다. 그때도 교각 피해가느라 엄청 신경쓰시더라구요.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 교각 사이가 저렇게 넓은데 뭐가 문제지? 했는데 차처럼 브레이크가 바로 듣는 게 아니고, 혹시나 사고 나면 구조가 어려우니 안전운행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4. 평안한가? > 아니오.
배의 특유의 출렁임이 있습니다. 잠 잔다는 건 어지간한 무신경 아니면 힘들지 싶습니다.
거기다가 구조상 ㄷ 자 형태로 앉아야해서 왠지 모르게 신경쓰입니다.
의자도 딱딱합니다. 오래된 버스들의 일자형 맨 뒷좌석과 가까운 느낌이랄까.
5. 교통분산에 도움이 되나? > 아니오.
배가 몇 대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탄 배는 1대당 5인승이었습니다.(7인승이었나? 너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
10대를 운영해야 일반 버스 한대 인원을 나를 수 있습니다. (다시 기사를 보니 택시는 9대였네요....)
6. 편리한가? > 아니오.
안전상 무조건 탑승하자마자 구명조끼 입어야합니다. 여름에야 그렇다치고... 겨울에 두꺼운 외투 위로 구조조끼를?
7. 볼거리가 있는가? > 아니오
저도 타보기 전에 몰랐는데 수면이 지면보다 낮고, 주변풍경이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한강 주변이 이쁘고 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탈 때는 아니었습니다.
창문도 작아서 잘 안보여요.
8. 안전한가? > 아니오.
이른 아침엔 안개가 많이 끼인다고 합니다. 운항을 못할 정돈 아니지만 좋은 조건은 아니겠죠.
특유의 진동, 소음, 출렁임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불안함이 온 몸을 덮칩니다.
아무리 바다가 아닌 강이라지만 큰 배도 겁나는데, 저런 작은 배는 더 겁납니다.
9. 정숙한가? > 아니오.
배의 소음, 진동 등이 어우러져 꽤나 씨끄럽습니다. 차와 비교할 바가 아니에요.
10. 일관성이 있는가? > 아니오.
장마, 폭우, 폭설, 안개, 기타 이유로 운행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나마 이론적으로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을만한게 중간 정류장이 없어(이 경우엔 선착장) 빨리 갈 수 있다는 거였는데, 현실에서 그것마저 이룰 수 없다면 장점은 하나도 없는 말그대로 탁상행정이고 세금낭비입니다.
학생들 도시락은 음료제공을 안했군요!
저는 회사가 여의도, 집은 잠실이라, 회사에서 집까지 예전에 운행하던 수상택시인가를 몇 번 탄 적이 있어요.
여의도선착장에서 잠실선착장까지는 한 20분 걸리지만, 회사에서 여의도 선착장이 걸어서 15-20분 걸리고 잠실 선착장에서
집까지 20분 넘게 걸어야 해서 결국 토탈 시간은 1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강바람에 머리 스타일 다 망가지는 것은 빼고요.
참 한결같이 멍청한 행정처리 아쉽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런 토건 정책으로 광고도 하고 뒷돈도 챙겼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대에 똑같이 한다는건 역시 5살 지능 아닐까 싶네요.
제일 심각한 문제는 또 찍어서 시장을 만들어준 2찍들
시드니처럼 오페라 하우스, 런던처럼 서울아이 등등... 사업 벌이려는 게 많아서... 도대체...
자기 지지해 준다며 돈대준 사람에게 보상도 해야 되고요.
경쟁자도 없고 내맘대로 공사하고
안되도 고만 되도 고만이죠….
이짓을 계속 당해주는 사람들이 착한거죠.
이게 다 검찰에서 돈받고 눈감고 기레기들이 돈받고 눈감고….
순순히 세금 내는 노동자들이 호구인거죠…..
작고 고속으로 오기는 택시는... 비용측면에서도 그렇게 장점이 없습니다...
“ 나르시즈즙 ”
답답합니다
이명박 오세훈 박원순 시장을 봤을때
서울처럼 인구가 많고 역동적인 도시에는
그냥 있는거 관리하는 것 보다는
뭐라도 해놓으면 어쨌든 쓸모가 생기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이명박 작품인 버스전용차선, 청계천
오세훈 작품인 새빛둥둥섬, ddp, 서울신청사
박원순 작품인 서울로, 낙후지역 재생화 사업
등을 생각해보면
비판은 국힘당 출신 시장들쪽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결과를 보면 나쁘지만은 않았던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답답한 지하철 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경치보면서 버스타는걸
선호하게 됩니다. 수상버스 해 놓으면
노인들이나 외국인들은 꽤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하네요
차로도 도보로도 가기 어려운데 어찌하여… 이것이 시행 되었는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