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평이 아무리 좋아도 솔직히 반신반의했거든요. 그리고 처음 시작하고 나서도 별로였어요...
아 이거 국뽕이 좀 들어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죠. 빨리 엔딩이나 해치우고 중고로 팔 생각이었어요.
와 그런데 이게 하면 할수록...
전투도 점점 재밌어지고 스토리도 조금씩 드러나면서 어느새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저는 게임을 못해요 ㅠ 10시간 정도는 해야 뭔가 보이네요.
일단 진행할 수록 전투가 재밌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뭔가를 자꾸 더하게 되고 그게 이어지면 스토리가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서 그냥 게임속에 풍덩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오픈월드 같은 챕터가 2개 있는데 아주 샅샅이 뒤졌습니다 ㅎㅎ
보기에만 예쁜 게임인줄 알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ㅠㅠ
조금 아쉬운건 이동시의 조작감, 그리고 대사가 스킵은 되지만 시간차가 있는 점, 오브젝트 반응이 덜 매끈한점?? 정도네요.
사실 이건 이 게임을 하기 직전 했던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라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무조건 강추해요~~ 내년에 pc로도 나온다니 플스 없으셔도 꼭 해보세요~~
순수하게 3회차 엔딩보고 플래티넘 따는데 플레이시간 65시간 걸렸네요.
원래 똥손이었다가 올해부터 소울류 몇개 했었는데 이 겜은 템포가 좀 빨라서 그런지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1회차는 제일 쉽게... 2회차는 난이도 올려서 했습니다. 적응되니 일반 난이도도 할만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비쥬얼이 게임할 때 이렇게 크게 도움이 되는건지 저도 첨 알았습니다 ㅠ
(에일로이도 그냥 게임에 집중하면 괜찮던데? 라고 생각했던것 취소...)
보기에 예쁜 게 시간이 갈수록 더 좋네요 ㅎㅎ
그리고 스토리......여기부턴 일부 스포가 될 수 있어요...
어제 결국 3개의 엔딩을 다 보았는데 저는 ps plus를 안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3회차를 했는데요.
3개의 엔딩 모두 여운이 상당합니다.
구인류와 신인류의 공존이냐 아니면 1종의 멸종이냐...
손을 잡았을때 배드엔딩을 보면 후속작을 암시한 것 같기도 하고.. 이브가 다시 만나러가겠다고...(복수?)
주인공들 이름이 아담과 이브일때 눈치챘어야 했는데 ㅋ
레이븐과의 전투는 엘든링 같은 명작과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의 전투였습니다.
그리도 추가 컨텐츠로 있는 보스 챌린지도 너무 재밌네요.
갓겜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궁금하군요..
그게 아니라 한번 켜서 1~2시간 깨작거린다면 템포가 끊어집니다.
그리고 소율류(패링)를 별로 하지않았거나 싫어한다면 비추입니다.
몰아치니까 확실히 몰입이 되네요
아오 중간에 진행불가 버그가 있어서 거기 걸렸습니다 ㅠㅠ
얼른 업뎃 해다오~~~
하지만 포토모드가 넘나 재밌네요 ㅋㅋㅋㅋ
업데이트 너무 잘해놨습니다
글에는 안썼는데 제가 거의 유일하게 버그 없이 플레이했던 게임이었는데 ㄷㄷ
왜 독점으로 출시 했는지 의문이죠.
멀티 플랫폼이었다면 더 많은 인기와 돈을 벌었을텐데...
초기엔 멀티 플랫폼 기획이었는데 독점작으로 바뀌었다니 소니에서 뭔가 지원을 해 줬겠네요.
제가 생전 첨으로 플스 게임 트로피 다 따고 5회차 하고 있는 인생겜입니다
이제 슬슬 하드 하셔야죠 ㅎㅎ
저도 똥손입니다만 회차 쌓이면 하드 껌이에요 ㅎ
레이븐이 진짜 어렵던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