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뭐 한화생명에서 최고 대우를 해줬으니 안가는게 이상하네요.
결국 두단계나 차이나는 조건에 금액도 딸렸던 T1은 메리트 자체가 없었고 제우스 선수측도 T1이 아쉬운거 없나보다 생각할만 합니다.
2년이면 제우스 선수도 한화 오퍼까고 T1 조건 받는다 했고 T1이 양보한 조건도 안받았으니 제우스 선수측도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T1의 현재 로스터가 말도안되게 비대해진 상태라 연봉을 막 올릴 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셀캡 반영이 적게되는거지 돈을 안줘도 된다는 아닌데 사치세까지 내면 실제 지출 금액은 더 늘어난다고 하네요.
거기에 내년 페이커 선수 재계약까지 겹쳐있으니 T1으로써는 제우스 선수에게 올인하기 힘든 상태로 보입니다.
T1에게 악재가 겹쳤고 약간 안일하게 생각했던것도 있네요.
이로써 제우스 사가는 종결입니다.
제우스 선수 그동안 고생했어요.
고마웠습니다.
티원이 2년 계약 들고 연봉 맞춰주랴고 노력했으면 잔류했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이미 한화랑 3시 협상 시안때문에 계약했으니 (티원이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40분 늦게 한화랑 싸인한게 아닌가 싶고요) 늦게 도착했으면 더 할얘기가 없었을거 같아요
그냥 유선으로 조건 말했으면 되지 않았나 싶고요
3시는 에이전트가 t1에 정한거 아닌가요?
원래라면 제우스 선수가 지극히 정상 같습니다 조건이 더 좋은팀 가는게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구마유시 선수만 1년인 상황인데 다들 2년 계약하는데 자기만 1년이면 차별이라고 느꼈을텐데 재계약 한거 보면 정말 애정이 남다른 선수 같아요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에 로스터 리셋버튼 누를수도 있어보입니다.
제우스 선수와 케리아 선수가 요구했던 썸띵중 하나가 해결이 안되서….내년 월즈 우승급이 아니라면 유지가 안될거 같아요
올해 월즈 우승으로 유지하나 싶었는데 아쉅네요
이건 나중에 누군가 썰을 풀게 될거 같아요
비슷하면 조건이구요.
팀에서도 남길 선수도 아니면 그냥 넘어가주는데 제우스는 우선협상 순위였으니 티원에서 걸고 넘어질법한거 같아요
다른 팀에서의 성적을 보는것도 재밌을거같고 라이벌 팀의 경기도 좀 더 이입할 수 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
티원이 근본없는 팀은 아닌데 이번 제우스 선수 협상을 너무 나이브하게 진행한건 맞는거 같아요
티원에서 제우스와 최초 협상에 삭감안을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아마 다년계약 안 들고오면서 삭감안 가져온거 같은데
이게 제우스와 틀어진 결정적인 장면 같네요.
내년 페이커 재계약이 어떻게될지 모르는 상황이니 초장기 or 1년단위로 올인한거보면 확실해보여요.
2. 마지노선 3시까지라는 일방적 통보에
3. 역제안없이 제시만 요구하는게
애초에 t1에 남을 생각이 없었던걸로 보이더군요
내년 메가톤급 계약이 걸린 상황에서 제우스 > 페이커 가 될수는 없으니 T1은 최대한 페이커 선수 계약은 넘겨보자로 접근한건데 제우스 선수측은 그게 결국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로 느낀것으로 보입니다.
데드라인은 한화생명이 빨리 결정안하시면 저희 그냥 도란으로 갑니다 해서 그럴겁니다.
제우스 선수는 마지막까지 2년 조건이면 콜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고 그거 수락했으면 오히려 제우스 선수가 강남 사옥으로 와서 도장 찍었을거에요.
매년 이럴거면 그냥 보내주는게 맞지싶네요.
딴팀에서도 매번 이러면 떠돌이 되는거 아닐까요.
프로가 그렇게 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팬들 입장에서 좋게만 보기도 힘든듯
징동에서 오퍼온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가져오면 여기서 받는거랑 얼마 차이 안나니 T1이 거기까지 맞춰줘서 남았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우스 선수에게 적은 금액에 초장기 or 큰 금액 1년에 목 멘것으로 보이구요.
이후에는 페이커 선수 x년 계약했는데 같이 가자?하는식으로 재협상 노린게 아닐까 싶어요.
쓰다 버릴려고했다고 보기엔 이번처럼 한 선수라도 나가면 제오페구케 브랜딩한거 깨지는거라 그정도 까진 아니었을거라 봅니다.
특히나 선수생명 짧은 프로게이머는 더욱 그게 당연한건데 왜 욕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ㅎㅎ
프렌차이즈 스타, 의리로 남기 뭐 이런게 칭송받는건 당연하지만 돈과 조건보고 간다고 욕하는건 문제가 있네요.
근데 조금 과열됐죠.
t1이 열받아서 기록을 다 지웠다 어쩐다부터해서 기사 나온게 언플아닌 언플처럼 되어버려서 확 불타버렸습니다.
T1은 제일 안좋은 조건(구단 발동 1+1)을 던졌고 한화생명은 제일 좋은 조건(선수 발동 1+1)을 던졌습니다.
제우스는 그 과정에서 딱 중간 수준의 제안(무옵션 2년)을 T1이 받으면 재계약 하겠다고 한거구요.
그럼 단순 2년 계약보다 선수발동 1+1계약이 선수입장에서는 더 좋은건가요???
단어가 잘 이해가 안되서 여쭤봅니다.
근데 그 발동을 구단이 행사하냐 선수가 행사하냐에 따라 다르죠.
만약에 선수가 1년을 정말 잘했으면 선수 입장에서는 옵션 행사를 안하고 재협상하거나 연봉 올려서 다른팀으로 가겠죠.
반대로 구단이 가지고 있으면 엄청 잘한 선수를 1년 더 같은 조건으로 쓸 수 있는 겁니다.
반면에 못하는 경우 선수가 이 팀에서 연봉이 마음에 들면 옵션 행사해서 구단 입장에서는 못하는 선수를 1년 더 써야하는거고 반대로 구단이 가지고 있으면 못하면 2년 안채우고 1년만에 나가세요가 가능하거나 재협상해서 싸게 쓸 수 있는거죠.
오너가 진짜 멱살 안 잡았으면 롤드컵 못나갔을테니까요.
롤드컵에서 우승한게 컸는데 사실 페이커 노익장이라...
티원 내부에서는 평가가 한화만큼 높진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근데 헤어지는 과정이 이렇게 찝찝해서야.. 그냥 안타깝네요.
저걸 깔 상황이면 현재 로스터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겠지요.
왜 그걸 안받고 저렇게 버티다가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갔는지 모르겠네요.
페이커: 현준아~
도란, 오너: 네 형
ㅋㅋㅋㅋㅋㅋ
장난 칠 생각에 신난 페이커 선수가 그려지는것도 사실이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