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10년 된 hp 복합기를 사용중입니다.
어차피 아이들 학교용, 와이프 업무용으로 산 거라 많이 뽑아봐야 한달에 몇장 수준이어서
저렴한걸로 샀는데....
잉크가 굳어서 생쑈하는건 뭐 그렇다 치더라도
고장이 났는데, hp가 중간에 프린터 사업을 삼성에 넘겨서 AS가 아예 안된적이 있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워낙 오래된 놈이라 부품이 없는것 같기도 했고...)
일단은 프린트는 되는되다가 정품 잉크 사 놓은게 아까워서 계속 썼는데....
오늘 드디어 검정 잉크가 맛이 갔군요.
드디어 기쁜 마음으로 새거를 주문하려 하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거의 안쓰지만, 꼭 필요할때가 가끔 생기는지라 사기는 해야하는데....
그런다고 레이져 사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큰것 같고....
잉크젯은 사 놓으면 분명 굳어서 또 고생할 것 같고...
저가형 보니까 내부 구동계 부품 내구성이 약해서 맛 간다는 이야기가 많고....
그렇다고 고가형은 사봐야 제대로 안쓸것 같고....
하여간 최종적으로 (왠지 바이럴이 섞인것 같지만) 성능은 떨어져도 내구성은 괜찮다는
브라더 무한잉크를 사기로 했습니다...-ㅅ-);;
(전기 계속 켜 놓고, 주말에 등본이라도 한장씩 뽑아서 관리해야져...)
이놈이 얼마나 버텨줄지...
한달에 몇장 뽑을거라면요
컬러가 좋아서 DCP-T7200W 쓰고 있습니다.
WiFi로 공유기에 연결해 놓고
아이폰으로도 에어프린트 지원해서 pdf파일이나 폰으로 캡쳐한 내용들 바로 출력가능하고
구석에 전원 켠 채로 놔두면 가끔씩 프린터가 자체적으로 프린터 헤드청소합니다.
1년에 10만원이네요; 사용량 적으면 좀 아깝겠어요
전 3972 2년째 잉크걱정없이 잘쓰고있어요
그게 제결론...
고장나면 그 핑계로 바꿀 고민이라도 할텐데,
(성향상 고장나기 전에는 물건을 잘 바꾸지 않습니다. 고장나도 고쳐쓰는 걸 선호합니다.)
심지어 10년째 고장도 안 납니다. 흑.
양면으로 하면 유지비가 1년에 183장이니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냥 덜 싫어하는 쪽 고르면 되더라고요
금년 초에 구입한 브라더 DCP-T426W는 무한잉크인데, 전기를 계속 꽂아놓고 있으니까 3개월 공백기가 있어도 막힘은 없네요.
브라더가 일제라 안사고 싶었지만
전기 꽂아놓으면 잉크 굳지않게 자동으로 노즐 청소도 하고 유지 관리에 편하다 해서 삿어요
아직 만족하고 있어요
어쩌다 뽑는거면 잉크젯도 나쁘지 않습니다 .싸거든요.
전 번들 잉크 아직도 씁니다. 6개월 안써도 안막힘.. 심지어 호환잉크도 요새 잘나옵니다.
(90년대 주사기 사용했던 1인)
잉크젯은 노즐이 막힌다는 이야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거진 2년 가까이 사용해보니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설명에는 프린트를 하지 않으면 노즐 막히는걸 방지하기 위해 셀프클리닝 모드가 작동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전원만 연결해두면 자동으로 알아서 노즐 클리닝을 한다는 거 같더군요.
실제로 한참 프린트 안 할 때도 노즐이 막히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