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피겔 기자 출신인 르네 피스터는 미국 특파원으로 생활하던 중 미국의 PC 문화에 질려버립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가 독일에서도 발생할까봐 걱정하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정치적 올바름을 무기로 들고 있는 일부 진부진영 엘리트들, 소위 PC주의자들이 왜 문제인지를 지적합니다.
PC주의자들은 예민한 주제와 관련하여 단어 하나만 잘못 말해도 격렬하게 비난하여 매장시키려고 합니다. 특히 아군에게 더 가혹합니다. 차별적 의도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그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맥락을 무시하고 공격합니다. 그리고 그런 작은 실수에도 가혹한 처벌을 받도록 만듦니다.
저자는 본인이 미국에서 목격한 그러한 사례들을 이 책에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일부 개인들이 공직에서 쫓겨나고 교수자리에서 쫓겨나고 TV에서 쫓겨나는 문제에 그치지 않습니다. 정치적 올바름의 잣대는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50%가 넘는 미국인들이 자신의 신념을 솔직히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를 불합리하다고 여기는 진보진영의 지지자들이 조용히 민주당에서 등을 돌리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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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책이 내용이고, 이러한 문화적 퇴보의 결과가 결국 트럼프의 승리를 불러왔다는 것이 이 책은 읽은 제가 느낀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과연 우리나라에는 없는지 걱정입니다.
내가 판단/결정 해야 하는것마저 포기/전가 해 버리는.
이 나라도 반지성주의의 소용돌이 가운데 있죠..
미국서 엘리티즘 선민주의는 주로 진보측이라면,
한국에서 엘리티즘 선민주의 끝판왕은 검판입니다.
미국하고 한국의 정치 상황이 많이 다른데,
한국의 진보 민주 진영은 서구의 보수 진영에 가깝기 때문에,
PC주의라면서 민주당 까고 국힘 검판 옹호하는건 결국 일베 커밍아웃하는거에요,.
한국하고 미국 정치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한국의 엘리티즘은 진보가 아니라 검판이에요. 정신차립시다.
그리고 PC라고 까면서 승리한 정치세력이 결국 뭔가요?
파쇼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트럼프도 거짓말로 선동해서 정권잡은 파쇼 성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