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많은 분들이 부정적, 냉소적 반응을 보여주시는데 .. 모두 감사합니다. 짧은 식견으로 단순히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자 출발한 것이고 법이나 현장 상황, 실습체계 등 여러가지 고충은 모르고 무식하게 지적부터 한 거니깐요.
저 또한 현생이 있기에 짧게 결론만 써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지적한 이유로는 실습=비숙련 노동자 라는데는 동의합니다. 의대 약대 간호대 실습은 당연 고등급 노동에 해당될테니 더더욱이 현장에서 작아지는 건 당연하죠. 그렇다고 그 안의 모든 업무가 정말 실습생이 손도 못 대는 고등급 노동이다라고 하시진 않겠죠? 그리고 저는 최저임금을 언급한 적 없습니다. 근무를 위한 최소 생활비는 보장해야지 않냐라는 취지에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고요. 그런 부분은 식대, 교통비 정도는 산정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얘기입니다. 하물며 앉아서 책만보다 짐만 날라주거나 허드렛일 하는 공익요원도 한달이면 40이상은 받으니깐요.
그리고 설사 무임금이 맞아, 실습생은 학생이야, 실습생 애물단진데 너가 현장을 알아?!, 책임가는 업무 시키는 거는 현장 문제야, 학교에서 보내지마는 자기 직업가지려고 다니는건데... 등등 듣고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다 존중하는데요. 그 판국에 제 얘기가 화가날 수 있죠. 지금 돈을 받아야 하는데 무슨 주라하냐하고요. 그런데 그런 논리가 학생들의 생존권을 훼손할 순 없습니다. 상식선에서 생각할 때 돈을 안 주는게 백번 맞다치면 한가지 예로 실습시간을 줄여야한다고 봅니다. 학생 신분으로 치자면 9to14시정도로 하고 자기 생계위한 시간은 마련을 해줘야지요. 그래야 과외를하던 따로 6시간 알바라도 하던 자기 시간을 활용해서 실습과 생계가 이뤄지지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잡아두고 너 알아서 먹고살아.라는 건 그럼 맞나요? 18시 이후에 본인의 휴게시간을 쪼개어 알아서 생존하라는 건 납득이 안됩니다. 현 제도는 학생이 애물단지이고 유발자이니 다 감수하는게 맞아.가 아니라, 과거부터 다 그랬어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조금 유연하게 접근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실습생은 안주더라도 실습생 담당직원(트레이너)은 정부예산을 짜든지 해서 월 10~20정도는 쥐어줘야 볼멘소리도 나오지 않겠죠. 저는 이게 서로 윈윈하고 상식선에서 보는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 같은 경우는 제가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하는게 전부터 그랬어, 나도 그랬어 인데 군대서 강하게 느끼고 또 한번 느낀 때가 결혼할 때 너무 부당한 것들이 많았거든요. 가령 최소 식수인원 결제, 답례품 환입불가, 각종 보조비용 등 심지어 제 뒷세대 후배들이 결혼할 때 한창 코로나여서 인원동원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그런 계약을 강요하는 웨딩업체가 거의 전부인 걸 듣고 봐왔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고 있겠죠. 당시 "한번 하는 거 다 그런다는데 어쩔 수 없죠" 라며 식장에 사람도 없는데 200명씩 결제하는... 후배들이 기분 나쁘게 당하고 얼른 치워버리는 행태를 보면서 문제가 있어보이는 건 지적할 건 해야 앞으로 나아질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 자리잡은 거 같네요. 인간사에 뭐든지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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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 만났더니 실습기간이라며
대학병원으로 9to6로 출퇴근 하는데 무임금으로 1년 다닌다 하더군요.(물론 근무지는 연중 바뀝니다.)
약대 다니는 동생인데 의대 간호대도 마찬가지고
오래된 관행이라며 괜찮다며...
아니 나이가 10대도 아니고 출퇴근 거리도 꽤 되서 차도 끄는데 생활비는 어떡하냐니 퇴근 후나 주말알바로 버티던가 대체로 학생들 집이 부유한 편이다. 라고 말하는데
점심은 냉동볶음밥 가져가서 돌려먹고 대학내 그리 공간 많아도 실습생은 주차권도 발급안해줘서 자비로 인근에 사설주차한다는데
첨 알게 된 이 사실에
무슨 군복무 기간도 아니고 기절초풍이었네요.
(요샌 군복무도 월급이 꽤 될텐데)
나라가 썩어 도려내야 할 곳을 또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ps. 되려 실습비를 300여만원 낸다 하네요.
오히려 비용을 내야해요
다만 그걸악용해서 근로자성 업무를 시키죠
마이스터교 같은 현장실습 취업연계하고 다른겁니다
교과과정이 실습이고 그걸이수해야 시험응시가 가능해요
간호사 면허받는건같지만 입결차이가 극명하게 나는게 저 수련병원때문입니다. 대학병원이 있는것과 협약병원으로 보내는건 천지차이기때문이죠.
근로자성으로 돈달라고하면 대학병원없는 간호대는 다 폐과해야할겁니다
현장에서 도움되는 인력이 아니다보니..
물론 학생들 입장에선 일시키면서 돈도 안주냐 할순 있겠지만요. 사실 그거 검토하는것도 현장에선 귀찮은 일이거든요.
실습 프로그램이 더 알차져야 하는게 맞지만 실습생들이 무임금 노동중이라는건 좀 의미가 안맞지 않나 싶네요. 조금 과장하면 이렇게 힘든 기말고사 기간을 보내게 하면서 무임금으로 공부시키는데 말이되냐?랑 기술적으로는 일치하는 상황입니다 ㅎㅎ
제일 문제는 실습 프로그램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밑에 후배들없는 거도 아니고 가르칠 때 막막함, 성에 안차는거도 느끼지만 그런 거로 정당화될 순 전혀 없죠.
그리고 현재 정부보조금도 일부 지원되기 곳도 있을겁니다
"이미 배운 이론을 토대로 하여 실지 작업으로써 기술을 익히는 일."
즉 교육이라는 것이죠 교육을 돈 주고 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물론 회사에서 신입 뽑아서 업무교육은 다르겠지만
인건비 안주면 실습 안받겠다 하면 받을 곳 자체가 없을 겁니다.
필요 인력도 아니고 어쩌면 가르치고 관리한다고 실무자들은 더 번거러울 수 있으니까요
가르치는일 = 존재하는 허드렛일 과 상계 처리 하는 것 같네요
실습이란 이름에 가려도 엄연한 노동입니다.
그 근로자성업무도 병원의 타 업무주기 청소 이런것들이지 실습내용은 근로자성 인정사항 아닙니다
전문성이 없는 학생일 뿐입니다
노동 댓가로 돈을 준다면 그 돈으로 제대로 된 사람을 뽑을 겁니다.
제대로 일 못 하는사람 관리하는 것도 일입니다
일잘하는 실습생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니
사고치고 일만드는 실습생들이 많을 건데
그 뒷감당하면서 까지 실습생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어지겠죠
존재 한다 임금 받아야 한다 이런 생각은 아닌듯 하더군요
그러면 환자는 실습생 거부할 이유도 생길 겁니다.
왜냐 그 실습생에게 임금을 지급한다면 그 임금은 결국 환자의 치료비중 일부가 지급 될 것인데
다른 능숙한 숙련자와 라이센스 보유자가 해 주기 바라겠죠
그러면 실습생은 환자 접근이 불가능하고 청소등 진짜 단순 허드렛일만 하게 될 겁니다.
실습도 개인노력과 기회비용을 소모시키는 엄연한 노동입니다. 군대가 남자인생의 커리큘럼에 당연하게 있더라도 월급을 줬고 늘어났듯이요.
근거없이 주장하는건 글쓴이에요
그 학생 관리하고 적절한 일을 주고 평가하느라 선임하나가 힘들었어요
본문의 그 기관은 돈을 주고 사람을 뽑았어야죠. 후배는 실습기관을 잘 못 선택한겁니다.
일반적으로 실습생은 자기 몫을 못합니다.
노동이지만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돈 줄 가치를 못 느끼는 노동입니다
현재 법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그게 틀린게 아닌지 잘못된거 아니냐하고 여쭈는 겁니다.
애초에 님이 하신 얘기는 술자리서 분노하는 제게 후배가 다 들려줬습니다.
조삼모사죠
모두가 신입은안뽑고 경력직만뽑더라랑 같은겁니다
실습교육 해주기는싫고 실습마치고 면허증딴 신입은 받고싶고 공유지의 비극인거 뻔한데 누가 그걸하려들죠
업체에서는 실습생 받는게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에 실습을 하기 힘들겁니다 한다면 정부에서 실습 지원금을 줘야죠
실제로 지자체나 재단에서 실습지원금을 주고 있기는 합니다
정부지원금이 아니었으면 전 그 학생을 안 썼을 것이고, 그 학생은 졸업이 힘들었게죠.
근로자성 업무를 못 주므로 힘듦니다.
지금은 기업 악용의 사례만 보셨지만,
태반은 기업 피해 사례입니다.
부당 근로 업무 강요에 대해 벌금이 높아지는 쪽이 좋겠네요
왜 실습을 근로자성 부인하는지 부터 다시 생각하고오세요
트레이닝은 트레이너가 있어야하는데 그건 누가 하나료?
무임금으로 일을 시킨다? 그거 일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현업 돌아가는거 모르는 탁상식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옆에 붙어야 하는 인력이 하나 필수일껀데
사고는 누가 수습하죠? 실습이 책임 안지려고 할텐데.
설마 혼자 할 수 있는 정리나 그런거를 자기 일한다고 하는건가요..?
일년이라는 기간은 의문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돈받을꺼면 책임도 져야죠
/Vollago
다만 의사가 되어서 인턴,레지던트 등 때가 문제죠
참고로 미국 포함 유수의 국가들은 인턴,레지던트들에게 국가차원에서 지원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처럼 최저시급도 안 주고 근로기준법 기준 밖에서 굴려대며 지탱시키는 존재가 아니라요
실습 경험이 없는 사람을 채용하려는 곳은 없으니 구직자 입장에서도 실습 경험은 필수인데
이걸 돈을 지금해야 한다면 아무도 실습시킬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근로자로 되면 최저임금 다 맞쳐주고 해야하는데 뭐하러 뽑아요 실습 있는 경험 있는 사람을 바로 뽑지
결국 둘다 이득이니 하는 거에요. 실습 시키고 잔일 이라도 시키고 나중에 본인들 채용할때 도움 되는 실습 써주는 거고 학생 입장에서도 나중에 도움 되니까 하는 거죠
시스템이 갖춰진 겁니다.
해결택은 쉽습니다.
원래 등록금 + 병원에서 받고자 하는 숙박/여비/식비 = 실습시 등록금을 전앧 학교에 평시 학기보디 더 낸 담에
학교에서는 등록금만 챙기고 실습기관(병원)에 나머지는 쏴 주면 실습기관에서 다시 그 돈을 학생에게 사용하면 됩니다.
결국 실습생 스스로 해결하면 자기 사정에 맞춰 하면 된데 저렇게 하면 결국 자기 학비가 평균치로 더 증가하니 조삼모사이긴 한데 ^^ 하기 나름이겠죠
아마 한다면 자교병원이 없는 간호대나 기타 ㅇ의료관련학과들은 등록금이 좀 더 오를듯요?
달에 30만원만 잡아도 1년에 360입니다.
간호조무사 실습은 또 임금을 지급하거든요.
780시간중 의원급 380시간으로 채워도 가능하거든요
병원급은 주지않고 의원급은 교육보다는 사실상 업무기도하고 실습자의 선택지도 넓어서 일부를줍니다
(다만 복지부는 이렇게 수당준게 확인되면 실습이 아닌 용역의대가로보고 시수에서 뺍니다 합법영역은 아니란소리죠)
누군가는 그 학생 뒤치닥거리랑 실습보고랑 하고 있을꺼구요
다만 교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여비같은게 지원되면 좋겠지만...
사실 그 돈 있으면 학생에게 보다 뒤치닥거리 하는 그 누군가에게 좀 떨어지면 좋겠네요...
공대나와 인턴하면 월급받는거랑 같은 맥락 아닐까요. 약대나 간호대는 관행때문에 그렇다지만 주는게 맞겠죠.
많은 분들이 배운다고 하시는데 대부분 취준생들이 대학 졸업해서 취업 하면 수습이라는 제도로 배우면서 일하도 월급도 줍니다. 그리고 보통 1-2년차까진 배우면서 일하죠.
그래서 교과과정에 넣어 실습을 시키는 것 같네요.
제도를 악용하는 기관이 있다면 그 기관은 문제다, 이렇게 보면 될지...
실습은 근로가 아니고요, 실습에 근로성이 느껴진다면 돈을 주는게 아니라 근로성이 없는 실습이 되게해야죠. 방향을 전혀 잘못잡고 계십니다.
답정너로 이야기하시는데 거기에 반해 전혀 설득력은 없네요.
실습생은 말그대로 도움주려고 나온게 야니라 배우려고 온건데 실습생이 돈은 돈대로 받고
기업에게 가르치라고 하면 어떤 기업도 실습 프로그램 참여 안하겠죠
그리고 실습생은 아무일도 하지 않습니다. 혈압? 한번 재보라고 하긴하는데,
환자도 싫어해요 그래서 다시 잽니다.
: 실습생 없는게 더편함
노동자가 아니에요..
몸과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실습생 안받습니다 아니 못받습니다
비용을 지급하려면 학교에서 실습기관에 줘야죠 자기들이 등록금받고 교육은 외주 준건데 말이죠
그와는 별개로
진짜 옳은 생각이라는것을 전제로, 나는 이렇게 하는것이 옳다라고 하는 생각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다만 현실에세 그 옳은 생각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실이 이러니까 라고 옳은 생각을 포기한다면 개선이 없고 현실을 무시하고 옳은 생각만 주장한다면 그 또한 개선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