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서호변에 있는 설렁탕 가게입니다.
이 가게는 사실 볼때마다 부러운게 이 좋은데에 주차장도 드넓고 결정적으로 가게도 큰데 단층입니다.
이 가게 자제분들은 사실 여기 가게 운영 중단하고 건물만 올려도 어마어마하게 돈이 되지 않을까,,, 여튼.
가게는 큰데 늘 손님이 많은편이구요.
이날은 타기관분들이랑 저녁 일정이 있어 방문했고 모듬수육을 먹었습니다.
점심엔 도가니탕을 먹기도 하는데 육수도 맛있고 점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늘 잘 먹었는데 이날도 좋았네요.
우설수육이나 꼬리찜도 먹어보고싶네요.
저토지에 부동산 수익 극대화를 하는 모습을 언제 보게 될 것인가.
근데 저기 진짜 맛있습니다. 없어지면 참 아쉬울 것 같네요.
수익 극대화요? 리스크는 전혀 없나요?
가봐서 어딘지 압니다. 주위 주상복합 IRR이 어느 정도 나오던가요?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릅니다. 리스크 헤징은 없고, 좋은 자리니까 건물 올리면 대박이야는 글쎄요.
그리고 소유주에 따라서 unmet needs/pain points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큰 현찰을 들여서 미래의 보장되지 않은 수입을 바라지 않는 분들도 많아요. 절세의 이유로 일부러 건물 안 올리고 일정한 규모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 외 이런저런 이유로 신축/증축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세요.
Residential 부동산이라고 하면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하지만, 돈이 덜 올라도 빌라나 단독주택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시듯이. 하얏트 근처 가서 재벌들 단독 주택 보면서, 언제쯤 이 자리에 아파트를 올려서 '수익극대화를 하는 모습'을 기대하시진 않죠?
한남동 재벌집은 주거지역에.. 남산 용적률 상한묶여있어서 아파트 못지어여..
있던 아파트도 폭파해서 없앴는데요;;;
설렁탕 땡길 땐 맨날 삼성동 이남장만 다니는데 기억했다 가보겠습니다. 오모리찌게 못가서 있는 큰 건물 거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