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클리앙에서 노래 로제 아파트 심상치 않다는 글 보고 듣기 시작해서 계속 찾아보네요. 그 글에서 빈정대는 댓글이 많았던거 같은데 ㅋㅋㅋ지금쯤 반성하실라나
IP 14.♡.130.116
10-24
2024-10-24 0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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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팜롤님 윤석열 나라 망치는 이시국에 노래들을때냐 류의 댓글이 기억나네요 ㅋㅋㅋ
아라굴드
IP 124.♡.201.189
10-24
2024-10-24 04: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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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팜롤님
한국인 청자로서 가지는 익숙한 지루함 같은 거 아닐까 하네요. 부르노마스가 피처링을 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는데 노래가 좀 저렴해보이고 단순하고 고급지지 않다는 느낌이 들쟎아요. 뭔가 뉴욕 브런치카페에서 버터바른 토스트 먹는 느낌 같은 기름진 서구스러움이 없는 진짜 한국대중가요삘이 나니까 별로란 생각이 드는데, 서구권 청자들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각자 취향이 있으니까... 나한테 없는 것에 끌리는 게 사람 아니겠습니까.
향기로운물개
IP 106.♡.192.220
10-24
2024-10-24 0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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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굴드님 A급 메이저 가수가 대놓고 B급 노리던 방식은 옛부터 있었는데 고급지지 못하고 서구스럽지 않다라는건 또 무슨 사대주의 인가요;;
오히려 센세이션 하다는 반응은 한국 리스너들 한테서 더 터져 나왔습니다. 평소에 하던 아주 친숙한 술게임을 노래로 그것도 브루노마스 입으로 부르게 했다는 점에서요
@ultrabave님 그냥 브루노마스가 불러서 대딘하다 그래서 떴단 얘기가 아니지 아니잖아요.. 소위 로컬(한국)에서 즐기던 술게임이 글로벌 스타 둘의 재미삼아 한 콜라보로 마치 유행처럼 퍼지게 된 현 신드롬 상황자체를 말하는 거 아닙니까;;
그냥 브루노마스라서 뜬거면 스포티파이 브루노마스 본인의 커리어 하이 달성은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uebe
IP 211.♡.158.125
10-24
2024-10-24 06: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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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굴드님 개인의 느낌문제겠지만 노래 자체는 한국대중가요삘은 없어요. 요즘 아이돌 노래들이 자체가 서구적 노래라...작곡가들도 로제 빼고 한국인은 없고 헤이믹키를 인터폴레이션 하기도했고 그냥 외국노래죠. 아파트는 윤수일 아파트와 관련없이 술게임 아파트에서 따온 것이라 한국노래관련도 없구요
clily199
IP 1.♡.241.3
10-24
2024-10-24 0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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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 분은 뭐 나라 걱정에 식음을 전폐하고 어떻게하면 나라를 살릴까 눈만 뜨면 생각하나보군요
ENYA
IP 211.♡.160.42
10-24
2024-10-24 0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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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팜롤님 도대체 대중가수의 노래가 전세계적으로 히트하는데 긁힌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인지 이해 불가입니다.
코린트블루
IP 211.♡.127.210
10-24
2024-10-24 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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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굴드님 그 저렴함으로(저는 심플함으로 생각합니다만) 세계를 제패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시죠? 쉬우면 개나 소나 했겠죠 남들이 하면 다 쉬워보이는 겁니다
아라굴드
IP 211.♡.192.109
10-24
2024-10-24 14: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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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트블루님
그런 점이 바로 대중문화의 알쏭달쏭한 면 아니겠습니까. 복잡하고 세련된 진행의 곡이라고 해서 뜨는 것도 아니고 마카레나같은 단순한 것들도 뜨는 것처럼 사람들이 뭘 좋아할지는 순전히 운과 타이밍의 영역이라... 유명해서 유명해지고 뇌이징을 할 준비가 된 호감세가 쌓여있는 것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죠.
아라굴드
IP 211.♡.192.109
10-24
2024-10-24 14: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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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be*ueberlin*님
선율은 레이디가가를 떠올리게 하지만 전체적인 진행은 지난날 우리 가요의 꾸밈새없는 솔직한 전개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요. 브루노 마스가 한국음악을 듣기나 했을라마는 제 느낌이 그렇답니다..ㅋ
아라굴드
IP 211.♡.192.109
10-24
2024-10-24 14: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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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물개님 대중음악에서 싼마이가 나쁜 겁니까. 대중지향의 정서는 키치부터 좀더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까지 범위가 다양한데 아파트게임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 단순하고 고급지지 않다고 한게 사대주의일 거 까진 없을 거 같네요. 그 나라 노래도 범위가 다양하니까요. 말하자면 저의 장르선호도 같은거지 양놈들 노래라서 무조건 오케이는 아니거든요..^^ 차트에 올라온 미국노래들 중 제 취향은 전무하더군요.
철이와 미애 ‘하늘 따먹기’(1993) H.O.T. ‘빛’(1998) 신화 ‘T.O.P.’(1999) 플라워 ‘눈물’(1999) AKMU ‘오랜 날 오랜 밤’(2017) 블랙핑크 ‘Shut Down’(2022) 레드벨벳 ‘Feel My Rhythm’(2022) (여자)아이들 ‘Nxde’(2022) IVE(아이브) 'After Like (2022)
아파트 하나 깎아내리려고 이 수많은 명곡들을 한순간에 평가절하해 버리시다니 아주 대단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Lyubishchev
IP 211.♡.68.203
10-24
2024-10-24 0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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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bave님 대단하십니다.
쿠오쿠오
IP 118.♡.0.16
10-24
2024-10-24 0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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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bave님 로제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아파트'는 실제로 '헤이 미키'를 '인터폴레이션'(Interpolation)한 곡이다. '아파트' 작곡·작사 크레딧을 보면 '헤이 미키'를 만든 마이클 채프먼과 니콜라스 친도 올라가 있다. 미국 저작권청(U.S. Copyright Office)의 설명에 따르면 인터폴레이션이란 기존에 존재하는 음악 작업물을 일부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샘플링'과 유사하지만, 기존 녹음물의 사운드를 갖다 쓰지 않고 새로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음악 저작 기법이다.
샘플링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고 그래서 크래딧에도 미키 작곡가가 들어가있죠
미망
IP 106.♡.142.25
10-24
2024-10-24 0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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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쿠오님 외국 가수들 중엔 인터폴레이션으로 만들고 아예 원저작자들은 작곡에서 빼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물론 저작권 클리어 하면서 협의를 그렇게 한거겠지만(돈을 더주거나 했겠죠)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고 요즘 히트곡 중에도 흔한 거슈같더라구요
곡이 유쾌하고 가볍게 훙얼거리기 편하고 아파트아파트 부분의 후킹이 강해서 아 이거 되겠다 싶긴했는데 생각보다 훨씬더 잘되네요 오옹
나래니
IP 175.♡.175.78
10-24
2024-10-24 09: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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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으로 잘 만든 노랩니다. 기승전결 좋고요. 50살 넘게 먹은 아재가 첨 들었을때 요거 히트하려고 작정하고 만들었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중적 멜로디임은 확실합니다. 다만, 개취적으론 이틀 들으니 질리는 음악이네요. K-POP 위상이 나날이 글로벌해져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노랩니다.
외계인X
IP 116.♡.19.108
10-24
2024-10-24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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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한 50번 들은 것 같습니다. 다만 후킹에 안 걸린 이유는 노래 마지막 부분 APT의 과다로 인한 급격한 질림으로 더 이상 듣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약간만 줄여도 편하게 들을 만 했었는데... 아쉽네요.
lighthascome
IP 39.♡.231.3
10-24
2024-10-24 0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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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들이 아파트 게임하는 영상 올리면 재밌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sw0922
IP 211.♡.198.153
10-24
2024-10-24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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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들으니 금새 질리더라고요. 지나친 반복에 너무나 단순한 멜로디. 그게 뜬 이유이기도 하지만.
cranberries
IP 211.♡.194.253
10-24
2024-10-24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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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는 'apartment'(어파~트먼트) 아니고 '아파트'라고 알려줘도 되는 날이 왔네요~~
/Picturediary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ㅎㅎ
1. apt 가 뭐야? 호기심
2. 중독성 있는 리듬, 멜로디, 하모니에 대한 반응
3. 로제의 전달력 오지는(?) 독특한 목소리의 힘
4. 두 사람의 캐미, 즐겁고 행복해보인다.
5. 로제와 브루노, 특히 로제의 귀여움에 모두들 화기애애
그 글에서 빈정대는 댓글이 많았던거 같은데 ㅋㅋㅋ지금쯤
반성하실라나
윤석열 나라 망치는 이시국에 노래들을때냐
류의 댓글이 기억나네요 ㅋㅋㅋ
한국인 청자로서 가지는 익숙한 지루함 같은 거 아닐까 하네요. 부르노마스가 피처링을 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는데 노래가 좀 저렴해보이고 단순하고 고급지지 않다는 느낌이 들쟎아요.
뭔가 뉴욕 브런치카페에서 버터바른 토스트 먹는 느낌 같은 기름진 서구스러움이 없는 진짜 한국대중가요삘이 나니까 별로란 생각이 드는데, 서구권 청자들이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각자 취향이 있으니까... 나한테 없는 것에 끌리는 게 사람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센세이션 하다는 반응은 한국 리스너들 한테서 더 터져 나왔습니다. 평소에 하던 아주 친숙한 술게임을 노래로 그것도 브루노마스 입으로 부르게 했다는 점에서요
그냥 브루노마스라서 뜬거면 스포티파이 브루노마스 본인의 커리어 하이 달성은 나오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파트는 윤수일 아파트와 관련없이 술게임 아파트에서 따온 것이라 한국노래관련도 없구요
그런 점이 바로 대중문화의 알쏭달쏭한 면 아니겠습니까. 복잡하고 세련된 진행의 곡이라고 해서 뜨는 것도 아니고 마카레나같은 단순한 것들도 뜨는 것처럼 사람들이 뭘 좋아할지는 순전히 운과 타이밍의 영역이라... 유명해서 유명해지고 뇌이징을 할 준비가 된 호감세가 쌓여있는 것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죠.
선율은 레이디가가를 떠올리게 하지만 전체적인 진행은 지난날 우리 가요의 꾸밈새없는 솔직한 전개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요. 브루노 마스가 한국음악을 듣기나 했을라마는 제 느낌이 그렇답니다..ㅋ
대중음악에서 싼마이가 나쁜 겁니까. 대중지향의 정서는 키치부터 좀더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까지 범위가 다양한데 아파트게임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 단순하고 고급지지 않다고 한게 사대주의일 거 까진 없을 거 같네요. 그 나라 노래도 범위가 다양하니까요. 말하자면 저의 장르선호도 같은거지 양놈들 노래라서 무조건 오케이는 아니거든요..^^ 차트에 올라온 미국노래들 중 제 취향은 전무하더군요.
아라굴드님의 개인적 선호는 차치하더라도 언급하신 표현들이 한국 리스너들의 반응과는 전혀 관련없을 뿐 아니라 상이하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좋다고 느끼는 것을 보면
큰 인기몰이가 예상되네요.
철이와 미애 ‘하늘 따먹기’(1993)
H.O.T. ‘빛’(1998)
신화 ‘T.O.P.’(1999)
플라워 ‘눈물’(1999)
AKMU ‘오랜 날 오랜 밤’(2017)
블랙핑크 ‘Shut Down’(2022)
레드벨벳 ‘Feel My Rhythm’(2022)
(여자)아이들 ‘Nxde’(2022)
IVE(아이브) 'After Like (2022)
아파트 하나 깎아내리려고
이 수많은 명곡들을 한순간에 평가절하해 버리시다니
아주 대단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
샘플링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고 그래서 크래딧에도 미키 작곡가가 들어가있죠
외국 가수들 중엔 인터폴레이션으로 만들고 아예 원저작자들은 작곡에서 빼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물론 저작권 클리어 하면서 협의를 그렇게 한거겠지만(돈을 더주거나 했겠죠)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고 요즘 히트곡 중에도 흔한 거슈같더라구요
왜 그걸 넘어서서 탐탁치 않은듯한 반응이 잦은지 모르겠네요
커뮤의 많은 사람들이
서울 공화국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유행어로
사회문제를 조롱풍자해서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이게 좋은 의미처럼 갑자기
의도한 방향과 반대쪽으로
떠버려서 노력한 것이 물거품이 되게
붕뜨게 된 상태가 되니
그런 분들의 경우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이 들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해가 가능합니다
블랙핑크도 사실 커뮤에서 yg문제로 불매운동
대상이었기에 악감정의 관성이 남아 있을 거구요
일단 싫어서 트집 잡으려는듯한 댓글이 꽤 보여서요
땅덩이 좁은 다른 나라는? 이라고 하면..
부에대한 열망과 건설기술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나라를 찾기 힘들어보이기도합니다
전원주택 개인 단독주택 좋죠..
근데 이게 한국에서.. 전체적으로 가능할까.싶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아파트는 알게모르게 한국 문화가 되버린...
아파트가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흥겨운 익숙한 멜로디 외엔 들어오는게 없네요.
다만 후킹에 안 걸린 이유는 노래 마지막 부분 APT의 과다로 인한 급격한 질림으로
더 이상 듣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약간만 줄여도 편하게 들을 만 했었는데... 아쉽네요.
지나친 반복에 너무나 단순한 멜로디.
그게 뜬 이유이기도 하지만.
부르노 마스 라서 뜬건지
같이 해서 뜬건지
는 구분해야 할까 하는 의문은 들긴 합니다만..
잘 프로듀싱된 노래가 맞죠
프로듀싱은 부르노마스가 했던걸로 알구요
브루노마스는 편곡이고 프로듀싱은 로제가 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브루노가 한국 술게임을 알리가 없죠.
그러므로 로제의 아이디어와 기획이 이곡의 성공에 90프로 역활을 했고 편곡과 홍보와 흥행면에서 브루노의 역활이 50프로 정도라고 봅니다.
이번에 로제가 각인되네요.
제가 늙었는지
뇌이징 안되네요.
그냥 웃자고 부른 노래 같아요.
요즘은 걸그룹 [리센느] 가 좋네요.
로제, 마스 + 윤수일 기대해 봅니다.
아파트가 있어야지 데려가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