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연기자 SNS 에 사람들 쳐들어 가서 악플 달고 모욕하는거 보고 있자니 정말 짜증이 나네요.
연기자가 무슨 한강 작가에게 악의를 가지고 패러디 했나요?
한강 작가는 무슨 신성불가침이에요?
왜 패러디의 의미를 모르고 그러는지 답답하군요.
교양있는척 하고 고지식한 생각과 말을 한다고 해서 다 교양있고 지작인게 아니죠. 개그도 이해하고 넘어갈 줄 알고 유머도 좀 하는 여유가 있어야 센스있는거죠.
과거에는 왕 앞에서도 왕도 따라하고 그랬쟎아요.
영화 왕의 남자에도 나오쟎아요.
전두환 노태우 앞에서 따라한 개그맨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왕이나 왕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왕을 따라했다고 해서 잡아 죽이나요?
그걸 가지고 화를 내거나 책임을 묻거나 하는게 오히려 더 격 떨어지고 유치한 일이란 말입니다.
연기자는 그냥 대중이 재미있으라고 연기를 한것 뿐이에요.
여러분들 좋으라고 한거라고요.
아이디어가 항상 부족하니까.
유명인 혹은 당시에 가장 화제성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하는건데, 무슨 악의를 갖고 하는게 아닌데, 이렇게 연기자를 공격하면 어떡합니까?
오히려 아무 힘도 없고 권력도 없고 대중을 위해 노력하는 약자를 더 혐오하고 괴롭히고 갑질을 하는 것에 해당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유명인이니까 그냥 따라한 것 뿐이라구요.
그래서 인기를 얻었고 그걸 좋아하는 대중이 있는 것도 분명하기 때문에 그냥 하나의 장르란 말이에요.
김구라 같은 사람 안 좋아하는 분들 많겠지만,
김구라가 토크쇼에서 출연자에게 시비걸고 트집잡고 싸우듯 티키타카 하는 것도 그 출연자 더 노출시켜줄려고 하는 기술이란 말이죠.
개그맨이 유명인 따라하면 대부분의 정치인이나 방송인들은 내가 그만큼 유명하구나~ 하고 오히려 따라해주는 개그맨들에게 고맙다고까지 하기도 하는데,
뭘 그렇게 약자인 어린 여자 개그맨을 욕하고 괴롭히는지 모르겠군요.
역대 대통령을 다 따라했고 가깝게는 흑백요리사 출연자들도 다 따라했는데, 왜 한강 작가만 놓고 이렇게 흥분들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물론, 한강 작가 본인이 노출되기 싫다고 한점은 저도 이해는 합니다만,
아마도 SNL 에서도 그점을 인지하고 이번 한번만 하고 그만하겠죠.
알아서 그만할건데 이걸 마치 단순 개그맨들이 한강 작가의 권위를 실추시키기 위해 악의적으로 한것인냥 몰아세우면,
그게 더 사회적 갈등이 되고 편가르기가 된말 말이죠.
대부분의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거 보고 한강 작가를 모욕하고 조롱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모욕하고 조롱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정말 예민해도 너무 예민한거죠.
어디 가서 유쾌하게 농담 한마디라도 하것습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위트가 없고 여유가 없어서리...
다들 조선시대 선비들도 아니고 말이죠.
악의를 갖고 한 것도 아니고,
유명인 따라하는게 원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개그 장르중 하나이니 그냥 좀 냅두세요.
재미없으면 알아서 그 다음부터는 안하는게 그쪽 섭리입니다.
호들갑 떠는 분들 더 유치하고 소인배처럼 보이고 연기자 SNS 찾아가 비난글 쓰는 분들은 그게 바로 한강 작가님이 하지 말라는 갑질과 혐오를 한강 작가 이름으로 하고있는거죠.
답답할 따름이네요.
제작진이 반응하는 순간 지는겁니다. 그냥 쌩까고 하던대로 계속 해 주시길...
그게 우리 나라라서 문제지만….
나오는...
화살촉...들이...
...많군..요...
안 보고 싶으면, SNS를 그만두면 될 일입니다.
이게 다~ 이미지인데…
인간도 있었죠.
별로 생각을 깊게 해보지 못하고 살아와서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