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경부터 토스 주식 매일 사기를 하고 있습니다.
큰돈 안넣고 수수료 무료라는 10$나 만원씩 샀습니다.
하락장 맞을때까지 계속 이렇게 사갈 생각입니다.
- 작게 사니 하락해도 마음에 상처가 안생깁니다.
정권 바뀔 때 집판돈과 주식 처분한 돈들이 거의 그대로 놀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예적금, 채권 등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미국장을 조금씩 사모았는데, 중간중간 하락이 크게 오더라도 크게 삶에 느낌이 없더군요.
게다가 하락해도 계속사니 중간중간 금새 회복하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금리 상승기를 꾸준히 산 TLT도 크게 하락하지 않았네요.

- 종목을 늘려가며 공부를 하다보니, 배당주와 성장주의 조화가 필요한 이유가 느껴집니다.
최근 블랙 먼데이가 왔을 때 많이 빠졌다고 지인들이 이야기하길래 조마조마하며 계좌를 열었는데,
SPLG 등이 수익을 많이 뱉었지만, 반대로 코카콜라 같은 주식은 상승하더군요.
엔비디아 테슬라 등등 핫한 그런 주식들 안하고 지수 ETF들과 배당주들, AOR, TLT 같은 것들을 매일 사니,
서로 상쇄가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올웨더까진 아니더라도 보완재가 되는거 같습니다.
- 생각보다 별로 신경이 안쓰입니다.
자동으로 매수하다보니 그냥 점심때 일정 금액을 환전해두면 됩니다.
아침 저녁 앱테크와 계좌정리, 점심때 앱테크와 토스 환전 이렇게 하루 루틴이 짜여졌습니다.
5년뒤에도 어떻게 될지,
하락장이 왔을때 얼마나 빠질지 다 경험해보고 더 좋은 기록으로 남길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현재까진 12종목 4천 투자 10% 수익률을 보이고 있네요.
전 많이 벌고 적게 쓰며, 저축부터, 절약부터, 조금씩 안전한것부터 리스크가 있는 것 순으로 투자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안전한것들에서 리스크가 있는 것들을 만들어가는 중인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술 한잔 안 마시면 되는걸…
한 번 저도 시도해 봐야 겠어요…
엔비와 테슬라를 모았습니다
매일 10불의 장단점은
올라도 내려도 크게 변동이 없다는 점이네요
다만 그걸 따지느라 시작도 안하는 것보단 시작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키움인가 어딘가가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했으나, 저는 주로 토스와 신한투자증권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수수료 전면 무료화 되면서 투자금을 좀 늘렸습니다.
저는 주식계좌에 입금하는것도 자동으로 둡니다. 주식계좌 확인은 2~3주에 한번 할까 말까이고, 이런 글 보면 한번씩 보는 정도이네요. 일상생활에 영향이 거의 없어서 좋습니다.
말씀처럼 영향이 없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과거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신경을 계속 쓰게 되던데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도 전 주기적으로 돈관리를 하고 있어 계좌를 보긴 합니다.
그냥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보는거보단 나으니까 예금통장에 넣어두듯 하시는 건가요?
예전에는 주식 올랐다고 한턱쏘고 했다는 사람들 보면서 돈으로 바꾼것도 아닌데 왜 저러지 하고 궁금했거든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글을 하나 써야 할 것 같네요.
간단하게 말하면,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시간을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의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을 바로 바로 쓰는 것이 아니라,
1. 미래를 위해 쌓아두기
2. 돈을 자본으로 바꾸어 자본소득을 만들기 (돈 스스로가 돈을 벌게 하기)
예금은 2의 역할이 미미하고 주로 1의 역할만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자체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줄에 언급하신 주식올랐다고 한턱 쏘는건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주식을 도파민 분출로 쓴다면 차라리 집에서 게임하는게 나을 수도요.
아 그렇군요.
저는 저축말고는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순수하게 궁금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자산을 모으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지 이제...제가 궁금했던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매도를 하기 전까진 설령 몇 배나 올라도 내 돈이 아니기에, 보통 이렇게 장기투자를 하는 분들은 언제 매도를 하시는걸까? 하는 그런 의문이었습니다.
만약 오늘 당장 4배가 오르시면 지금 주식을 처분하시는걸까...
앞으로 4배가 아니라 떨어져서 3배 2배가 되면 4배일때 파시는 걸 안하셔서 후회하게 되시는건가...뭐 그런 생각이요.
이론상 평생 주식을 매도하지않으면 순수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자산은 따로 갖고 계신게 아니면 0원이잖아요?
일종의 적금통장처럼 멀리 내다보면서 하시는 것이 지금 하시는 주식 모으기시잖아요?
배당금을 받는걸로 생활이 돠거나 그런건 정말 개인 대주주(?)가 아니면 어려운 일일테고요.
그런 부분이 궁금합니다. 다른 분 댓글처럼 내 아이가 성인이 된 전후 좋은 시기에 매도한다.,.같이 그런식으로 보고계시는건지...
제가 현재 5년짜리 예금을 갖고 있습니다. 이 예금도 말씀처럼 지금 쓸 수 있는 돈은 0원인 셈입니다.
중도해지나 주식 매도는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채권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채권은 만기가 되어 돌아옵니다만, 다시 채권을 매수합니다.
예금을 재가입하는 것과 같고 역시나 현금은 0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여담이지만, 예금을 하는 분들중에 만기가 되면 찾아서 써버리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그러면 예금한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금이든, 채권이든, 주식이든 금융상품은 돈을 쌓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써야겠죠.
죽을때까지 들고 갈게 아니니까요.
단지, 예금은 액면가를 보장해주고, 채권은 만기때에만 보장해주고, 주식등은 보장이 안된다는 차이가 있는것 아닐까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돈을 꺼내써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앞에 말한 5년짜리 예금, 월이자 지급식입니다.
매달 이자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식의 배당과 비슷하죠.
만약 정말 충분한 금융 자산이 모였다면, 이자와 배당이 월 지출을 넘어설수도 있습니다.
전 여기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산은 자산대로 불어나고, 저의 지출은 매년 들어오는 금융소득만으로 생활하는 수준을 만들고 있고,
어느정도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월 이자 지급식 예금...그런것도 있군요.
저는 나이에 맞지 않게 사회생활을 늦게하고 앞가림도 제대로 잘 못하고 있어서 잘 몰랐네요.
확실히 월급이 A만큼 나오는데 월 이자가 A와 비슷하게 나오고 배당지급월마다 B도 나온다면
이자+배당으로 A*12(연봉)과 비슷해지면 실제 연봉은 2배가 되는거고 여차하면 일을 잃어도
생활이 가능하겠네요.
금융소득만으로 생활하는 영역이라니 흔히 십몇년 전 동네 부자였던 아저씨 가리키며 어머니가
저 분은 은행에서 나오는 이자만으로 먹고산다하고 말씀하신게 떠오르기도 하네요.
그게 되는건가? 그때도 지금도 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아무리 봐도 어려워보여서요.
정말 부럽고 대단하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음 싶어 오지랖을 부려 봅니다.
일단 싱글이신듯 한데, 절반이상 저축을 기본으로 하시고,
더 많이 모으도록 노력해 보세요. 번아웃 조심하시구요.
금융 공부도 해보세요. 주식을 무식하게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하지 말고,
거시경제와 금융 자산들에 대한 이해를 하고,
하락장을 한번 경험할때까지 교육비를 지불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관심을 유지해 보세요.
감히 말씀드리는 데, 어려운 것은 맞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전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충분히 간절하지 않은 것이다"
더 많이 벌고, 더 많이 아끼고, 더 많이 저축하고, 더 많이 투자하며 20년 안팍.
모두 가능하진 않아도 분명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말씀처럼 소액으로 꾸준히 모으니 블랙 먼데이도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네요
영업일 3시만 전에 꼭 환전해주세요.
$2000을
자동환전 8000원돈(영업시간외)
영업시간에 환전 하면 800원돈
첨부한 사진은 시간 및 금액이 똑같진 않지만
비교는 됩니다.
수수료 우대가 95%라서 그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