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나라가 전쟁 중이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평온하게 자기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게 정말 전쟁 중인 나라가 맞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전쟁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징집된 친척들의 소식이나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만 전쟁 소식을 접하는 거라고 볼 수 있지요.
어떤 우크라이나 시민이 매일 클럽에서 놀다가, 어느 날 전쟁에 징집된 삼촌이 다쳤다며 울먹이는 영상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클럽에서 인생을 즐기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 어쩌면 전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2차 세계대전 때도 그랬고, 6.25 전쟁 때도 크게 다르지 않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부산에 캬바레가 유명했다는 말도 있고, 그곳에서 인생을 즐기던 사람들도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사실상 전쟁 중일 텐데, 모스크바 사람들은 마치 전쟁과는 상관없이 평온하게 지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포맨
IP 211.♡.227.33
10-15
2024-10-15 06:59:37
·
@talataIa님 자기네 안전하다고 수영장에서 노는거 영상올려서 욕먹지 않았나요? 지금 20대는 보호하려고 고령부터 전쟁터가서 죽어나고 사람이 없으니 징집연령을 낮추고 끌고 가는거에요. 아마 저기도 고위층들은 안전할듯
언어분석
IP 61.♡.173.21
10-15
2024-10-15 07:03:30
·
@포맨님
우크라이나 평온 그 자체입니다.
제가 우크라이나 사람 100명 정도 인스타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도 뉴스로만 접하는 느낌입니다.
그 사람들 클럽에서 인생 즐기고 매일 술먹고 파티가고 이런게 일상이에요.
전쟁은 뉴스로만 접하거나 강제 징집된 친척이 다쳤을때나 우는 그런 거더군요.
언어분석
IP 61.♡.173.21
10-15
2024-10-15 07:04:35
·
@포맨님
2년 내내 술먹는, 클럽에서 노는, 파티에서 즐기는 것만 올리다가
어느날 삼촌이 크게 다쳤다며, 울먹거리는 걸 올리던 우크라이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전 그걸 보며, 충격 받았습니다.
Speirs
IP 221.♡.236.230
10-15
2024-10-15 14:05:25
·
제 할머니는 충청도 분이셨는데 생전에 6.25때 어땠는지에 대해 여쭤봤더니 전쟁이고 뭐고 농사지어 먹고 살기 바빴고 그냥 어떤 날은 국군이 지나가고 어떤 날은 북한군이 지나가고 그랬다고 하시더군요.
톨바돌
IP 119.♡.252.213
10-15
2024-10-15 14:18:14
·
@talataIa님 우리나라 6.25 전쟁 벌어지는 와중에도 부산의 미군 군인들 놀러가는 곳에서는 밤새 불야성이었다고 합디다
makesleep
IP 61.♡.92.106
10-15
2024-10-15 15:08:59
·
@톨바돌님 제가 이 말을 쓰려고 했는데. 님이 빠르시네요. 6.25때 부산도 그랬는데 우크라이나를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잖아요. 전선의 총성이 키에프에 닿지도 않을 겁니다.
영양제
IP 223.♡.55.148
10-15
2024-10-15 07:08:21
·
저 정도 전시에 콘서트장도 운영이 가능하군요 ㅎㄷㄷ
언어분석
IP 61.♡.173.21
10-15
2024-10-15 07:12:46
·
@영양제님
나라 전체가 전쟁 중인 게 아니고, 동쪽에서만 울타리 쳐놓고 소모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총력전 수준이었다면 키이우나 서쪽에도 큰 폭격이 있겠지만, 동쪽에서만 전투가 이어지고 있어, 서쪽이나 키이우 쪽 사는 사람들은 전쟁을 실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저 먼 나라 이야기 느낌으로 뉴스로만 접할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잘사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이 있고, 그들의 일상은 그 자체로 평온합니다. 클럽에 가고 파티를 즐기고 술 마시는 게 그 사람들의 일상이기도 하고, 인스타를 보면 그런 일상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디지
IP 121.♡.117.37
10-15
2024-10-15 09:29:19
·
설국열차 앞칸과 꼬리칸이 생각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마리안통하네또
IP 223.♡.80.205
10-15
2024-10-15 10:03:18
·
남의 일이 내 일이 되지 않도록 눈 똑바로 뜨고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죠. 지금 하는 거 보면~
라디
IP 106.♡.206.66
10-15
2024-10-15 10:04:34
·
전선에서 오늘도 겨우 살아남은 군인들이 저 장면을 보면 현타 쎄게 올 듯합니다.
데미안19
IP 211.♡.11.206
10-15
2024-10-15 13:17:12
·
@라디님 상상이상의 부패가 심각한 나라라서 이 정도로 충격은 안받습니다. 사실상 삼촌 할배가 손주들을 위해 전쟁터에 나간 상황인데 오히려 젊은 사람을 강제로 끌고 가는 정부를 원망할지도 모르겠군요.
solarstorm
IP 121.♡.31.139
10-15
2024-10-15 10:11:07
·
전쟁중인데 클럽에서 춤추고 있다는 사실이 더 놀랍네요. 나이불문 남성이면 거의다 끌려가죠. 진짜 힘없는 노인들을 제외하고 전쟁이란 그런것입니다. 한국 전쟁 당시 병력이 부족하니 학도병도 있던 형국이었으니까요. 우크라이나랑 러시아라고 다를까요. 러시아도 여행객들 영상을 보면 길거리에 여성들이 대부분이긴 하죠. 남아 있는 남자들도 언제 끌려갈지 모르는 그런 상황인것이죠.
도마도
IP 223.♡.51.139
10-15
2024-10-15 10:17:36
·
이런 현상은 어느 나라나 동일할 겁니다 우크라이나를 한정해서 얘기할 필요 없지요
은과현
IP 210.♡.88.240
10-15
2024-10-15 10:18:27
·
우리나라에 저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땅 덩어리도 작아서 남일 처럼 평온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볼빨린사춘기
IP 125.♡.44.173
10-15
2024-10-15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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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과현님 수도가 전방이라 쉽지 않죠.
강멘
IP 39.♡.28.74
10-15
2024-10-15 11:15:28
·
끌려가네요 전쟁을 외치는 자들은 죽지 않지만 젊은이들이 죽어나가는 군요. 군대도 안간 주제에 전쟁 외치는 윤석열 빨리끌어내야 됩니다.
ZAHA
IP 175.♡.15.170
10-15
2024-10-15 11:31:20
·
그러니까 전쟁은 시작을 하질 말아야 되는 거예요 이게 뭡니까
도팍
IP 211.♡.197.58
10-15
2024-10-15 12:21:11
·
전쟁은 저 끌려가는자들 부모들이 일으킨걸지도 모르겠군요
까탈스
IP 118.♡.13.217
10-15
2024-10-15 12:42:11
·
이게 잘못된건 아니죠. 우리나라도 징병 도망다니면 끌려가요
데미안19
IP 211.♡.11.206
10-15
2024-10-15 13:13:36
·
서양의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봤을땐 저건 국가의 폭거로 볼겁니다. 그 잣대로 대한민국을 보면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우파 성향을 띠는 전체주의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심지어 키이우네요.
아이러니하게도, 나라가 전쟁 중이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평온하게 자기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게 정말 전쟁 중인 나라가 맞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전쟁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징집된 친척들의 소식이나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만 전쟁 소식을 접하는 거라고 볼 수 있지요.
어떤 우크라이나 시민이 매일 클럽에서 놀다가, 어느 날 전쟁에 징집된 삼촌이 다쳤다며 울먹이는 영상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클럽에서 인생을 즐기고, 또 다른 누군가는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상황이, 어쩌면 전쟁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2차 세계대전 때도 그랬고, 6.25 전쟁 때도 크게 다르지 않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부산에 캬바레가 유명했다는 말도 있고, 그곳에서 인생을 즐기던 사람들도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사실상 전쟁 중일 텐데, 모스크바 사람들은 마치 전쟁과는 상관없이 평온하게 지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 평온 그 자체입니다.
제가 우크라이나 사람 100명 정도 인스타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도 뉴스로만 접하는 느낌입니다.
그 사람들 클럽에서 인생 즐기고 매일 술먹고 파티가고 이런게 일상이에요.
전쟁은 뉴스로만 접하거나 강제 징집된 친척이 다쳤을때나 우는 그런 거더군요.
2년 내내 술먹는, 클럽에서 노는, 파티에서 즐기는 것만 올리다가
어느날 삼촌이 크게 다쳤다며, 울먹거리는 걸 올리던 우크라이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전 그걸 보며, 충격 받았습니다.
나라 전체가 전쟁 중인 게 아니고, 동쪽에서만 울타리 쳐놓고 소모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총력전 수준이었다면 키이우나 서쪽에도 큰 폭격이 있겠지만, 동쪽에서만 전투가 이어지고 있어, 서쪽이나 키이우 쪽 사는 사람들은 전쟁을 실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저 먼 나라 이야기 느낌으로 뉴스로만 접할 수도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잘사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이 있고, 그들의 일상은 그 자체로 평온합니다. 클럽에 가고 파티를 즐기고 술 마시는 게 그 사람들의 일상이기도 하고, 인스타를 보면 그런 일상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삼촌 할배가 손주들을 위해 전쟁터에 나간 상황인데 오히려 젊은 사람을 강제로 끌고 가는 정부를 원망할지도 모르겠군요.
우크라이나를 한정해서 얘기할 필요 없지요
땅 덩어리도 작아서 남일 처럼 평온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전쟁을 외치는 자들은 죽지 않지만
젊은이들이 죽어나가는 군요.
군대도 안간 주제에 전쟁 외치는 윤석열
빨리끌어내야 됩니다.
우리나라도 징병 도망다니면 끌려가요
그 잣대로 대한민국을 보면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우파 성향을 띠는 전체주의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러시아는 지금 경제가 엄청 좋아져서 기업이 임금을 왕창 올려주어도 사람을 못뽑을 정도라고 합니다. 덕분에 푸틴 인기도 하늘을 찌른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