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요리를 좋아해서
토치로 고기 겉면도 익히고 많이 사용하는데
오늘 토치로 고기를 익히다가
갑자기 토치에 불이 붙었습니다.
처음에 혼자 꺼보려고 하다가 안꺼지고 불은 점점 커지고
아파트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난리가 났습니다.
119에 신고했지만 우선 인명이 먼저라고 대피하라고 하고
통화 도중에 불은 꺼졌습니다.
꺼졌다고 해도 출동 소방관은 갈거라고 엄청난 싸이렌 소리와 한께 한 10분이 오셨어요.. ㅠㅠ
오셔서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토치가 가스가 새서 이런경우가 있다고 위로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후에 경찰분들도 오셔서 간단한 내용 설명드리고 갔습니다.
소방관 분들 너무 고생하시네요 ㅠㅠ
토치는 앞으로도 평생 사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전식 일체형 토치 쓰는게 상대적으로 안전하긴 합니다만
충전하는게 귀찮죠
어쨌던 큰일이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무섭네요…
이거 참조하세요~~
저는 아무래도 소화기 꺼내오기도 분말 터트리는 것도 부담이 되어서
주방에 항상 에어로졸 타입의 소화기를 비치해두고 있는데,
막상 불이 붙으면 잘 사용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