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머신을 산 이유는 공학적으로 볼때 꽤 맛있어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유는
1. 네스프레소 호환 카누 캡슐이 제법 괜찮은 품질을 보여준다.
즉, 캡슐 제조기술이 어느정도 내 기준을 맞춰줄 정도의 수준을 갖고있다.
2. 네스 호환 캡슐보다 훨씬 많은 원두가 들어가있다.
3. 네스프레소와 달리 에스프레소를 뽑은 뒤에 따로 물을 섞는 방식이다.
4. 비싼 전용 캡슐방식이므로 자신감없이 출시할 리가 없다
그런데 왜 난 기계를 처박아놓고 네스프레소 호환 카누캡슐을 먹고있을까요?
카누바리스타 캡슐 담당자의 취향이 밍밍하고 미지근한 아메리카노일까요....
제 취향만 말씀드리면 진하고 뜨거운 커피쪽이고, 각종 향이 첨가된 것도 선호합니다.
(캡슐커피라서 더 설명하기에는 TMI죠?)
센터에 한번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손안대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뜨거운걸 좋아해서.
카누 전용 캡슐 맛봤더니 맛있어서
카누 네쏘 캡슐 사봤는데 맛없더라고요 ㅡㅡ?
그런데 제 취향에는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이 좀 진하게 느껴져서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단지 비교 대상이 네스프레소라는거죠.
네프스레송용 카누캡슐보다 더 많은 원두를 넣고도 동일한 물 양에 더 묽은 맛이라고 느껴집니다.
배전이나 품종이 다를 수는 있는데, 애초에 기대한수준이 네스프레소용 카누보다 조금 더 향상된 맛을 기대했거든요.
물온도는 청소버튼 몇번 눌러서 뜨거운 물을 좀 뺀뒤에 먹으면 먹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