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을 오래 했습니다
한 10년 전에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시작했던거 같아요
나보다 어린애가 팀장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좀 심했던 시절이었지요
그래서 그때 혼술을 시작했었는데 나름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더라구요
첨엔 가벼운 소주로 시작했는데 점점 강도가 쎄져서
나중엔 보드카까지 ㅋㅋ (빨리 취하니깐) 마셨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요즘엔 스트레스 받는 원인도 없어졌고
건강도 좀 신경쓰고 싶고 해서 혼술을 끊으려고 하는데
10년동안 해오던거라 쉽지가 않네요 ㅋㅋ
오늘도 아 진짜 혼술 끊어야지 하다가 또 한잔했네요
진짜 찐막 느낌으로 글한번 남겨봅니다
오늘이 마지막 혼술입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주변에 간암 판정 받은 사람 빼곤 끊은 사람 본적이 없네요.
반주로 혼술하시는 거면 미리 냉장고에 쟁여놓고 계실껀데요.
불가능하죠.
반주하는 사람들 하는 이야기가
"이게 내 낙이야."
게다가 단순히 안먹는 걸로 끊는 다고 생각하시잖아요.
원래 술 마실 시간대에 다른 취미활동을 해야하는 정답을 수행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끊기위한 궁리도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어서 확언할 수 있습니다.
이해는 갑니다. 알콜 의존증세가 다른 활동에는 동기부여가 잘 안되니까요.
무기력하게 티비보며 소파에 앉아있으면 금방 마른안주에 술이 당기는...
지금 마음가짐이면 절대 못 끊습니다.
제가 요즘 꼬박꼬박 퇴근 후 홈혼술 하는데요....
사실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을 안했었는데
요즘,최근 1년쯤부터 입에 달고살아요ㅠㅠ
그래서 퇴근할때쯤되면 너무 피곤하고, 집에가면 배민열고 안주 고르고있고...
이거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오늘은 배민열지말아야지, (술사러)편의점 가지말자! 막 다짐하는데
손이 이미 배민,발이 이미 편의점...이더라고요ㅠㅠ
술 아닌 다른 흥미거리를 찾는게 시급한거같아요ㅠㅠ
건강한 생활습관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술대신 사이다 드세요~
근데 두잔으로 절제되는 사람이 없데요
일주일에 한번만 드세요
그러나 언제인지겠지만 끊으시겠죠.
'오늘만 마지시 말자 ' ㅋㅋ 그게 저는 안되는지만 비법인것 같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누군가를 사귀시길...
오늘 스트레스 받아도, 지금 좀 참고 내일 기분좋게 먹자....이런 심리가 스트레스를 좀 줄여줄겁니다.
잘되면 매주 금요일만 먹는식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술을 맛있게 먹는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 보통 취하려고 마시니 문제가 됩니다
금주 결심 응원 합니다.
암비님 방법에 동의 해요.
새로운 더 중독적인 건전한 취미를 찾아서
시간을 보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알콜 중독인분들은 술마실 이유를 찾는데 나이어린 팀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다면 과감이 끊으셔야 합니다.
더중요한건 술마신다고 그 현실이 바뀌지 않는 다는거죠
차라리 그시간에 맨정신으로 영어점수 더 올리던가 자격증을 따던가 해서 능력치를 높이는게 더 가치있죠...
님께서 술마시고 취해있을때 나이어린 팀장은 운동이든 공부든 사내정치든 자기 능력을 더 키우고 있을겁니다
(술 끊으시라고 일부로 좀 냉정하게 적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사실 거의 혼술 끊어갑니다
술은 마실만큼 이제 마신것 같아요
끊는다기 보다는 거의 졸업하는 느낌일까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
공개적 금주선언하고 안마시면 되요
금주 17년차입니다
결국 1년4개월 가량 지난 지금 불금에 주1회 마시는걸로 타협
(또 나중에 피드백을 위하여 기록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