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뜨기전 이른 새벽에 전류리포구를 목적지로 자전거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김포 한강 변에 위치한 '평화누리자전거길 2코스', 이곳은 가로등이 별로 없어
매우 어두운 곳으로, 해가 지면 정말 한치 앞도 안 보입니다.
실제 이곳에서 야간에 자전거길에 불법 주차 방치된 트레일러에 부딛혀
자전거 라이더가 사망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 평화누리 자전거길 2코스 : 아래 사진

근데도 어제 해뜨기전 여전히 라이트 없이 여기를 다니시는 분들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경각심 주기위해 실제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곳 현장 사진과 영상 보여드리오니
달밤 라이딩 하시는 분들! 제발 라이트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저 코스를 달리고 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크게 위험이 없어 보여 사색(딴생각)하며 라이딩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갑자기 자전거도로 1/2 이상을 차지하는 트레일러가 뜬급없이 나옵니다.

어두운 밤에는 자전거로 주행하면,
이 트레일러가 아에 안 보입니다.
(이 사진은 라이딩 복귀시 해가 떠있을때 찍은거라
야간에 볼때는 완전 다릅니다.)

야간 라이딩 특성상 라이트가 있다할지라도,
빛을 비추고 있는 노면 아래만 보고 주행하기 때문에
지면위에 떠있는 트레일러를 바로 식별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특히 트레일러 뒷부분이 딱 머리 높이라,
라이더 머리를 직격 강타할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 트레일러에 부딛혀 사망사고가 난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위험 테이프 라인라도 친것이지
얼마전 까지만해도 이 트레일러에 아무런 위험표시 없이
방치/노출 되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이 사고 현장에서 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트레일러 입니다.

보이시나요?
주위에 가로등도 없습니다
라이트에만 의존해 30km/h 이상으로 달리다 이 구조물을 보는 순간
속도 늦추기엔 이미 늦습니다.
그냥 저 철제 빔에 머리를 부딛히게 되는겁니다.

어두운 밤길, 자주 다니던 길이라도
빛에 반사되지 않거나, 지면에서 떨어져있는 구조물은
멀리서 식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는 해당 사고 지점 주위를 찍어본 영상입니다.
부디 오늘도 모두, 안라(안전히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사진과 글은 아무나 퍼가셔도 됩니다.
널리 알려주세요.)
- 끝 -
* 추가사진 : Lovely Recumbent

시설물을 저따위로 방치하나요.
시설물과 관련되는 사람들이 사망사고에 일부 책임을 져야 할뿐만 아니라
현재 설치된 시설물들도 안전조치하고 치워버려야 합니다.
저대로 유지되고 있다니 정신차리려면 한참 멀었네요.
제가 불법 노상 주차로 신고를 했는데,
강제로 법적 제재할 수단이 없다고 하네요 ㅠㅠ
치우는걸 강제할 법적 조항이 애매할수도 있겠지만..
마법의 워딩인 "방송이 시작되자..."가 필요한 순간인가요.
저도 한 때 리컴타고 다니고 카페지기도 했더랬죠 세월호 쌍둥이배 오하마나호 타고 제주가서 일주도 하고 ㅎㅎㅎ
다시 복귀 요청 드립니다. ㅎㅎㅎ
자전거길에서 마주오는 리컴 분들께는 제가 다 깍듯이 인사 드리고 있습니다. ^^
장기 불법 노상 주차에 대한 시의 태도가 강경하지 못해 매우 실망입니다. ㅠㅠ
저 트레일러를 본게 최소 2년은 된거 같아요 ㅠㅠ
왜 강제 철거 지시를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로드처럼 업힐시, 엉덩이를 때고 댄싱하는게 불가능해,
업힐이 1.3배 정도 힘이 더 듭니다.
근데 제일 낮은 기어로 놓고 타면,
헬스장에서 레그 프레스 하듯 힘을 쉽게 주게 되어,
결론적으로 체감적 힘이 똑같이 들어요 ^^
그냥봐도 폐기물수준 컨테이너들인데 강제철거 안되는건
소송들어오면 복잡해질까봐 인가요
철거명령 몇회 이후 그래도 자진철거안해서 하는 강제철거는 법적으로 보호를 해주던가 해야 될거같네요
전 저곳 지다갈때마다 사고 상황 떠올리며 피해자에게 애도합니다.
뭣보다, 사망사고 유발한 해당 트레일러를 왜 그대로 아직도 두는지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이거 방송에 재보해야 치울듯하네요
참 한국은 방치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결국 누군가는 일을 안하는거죠
인재라는 말씀이 딱 맞네요 ㅠㅠ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에 대한 강제 법안이 최근 마련된것 같으나, 아직 시행은 미비한것 같습니다.
하물며 외진 자전거 도로 관리는 더 미비하겠죠...
아래 참조 기사:
https://naver.me/Ghb5vdZ5
이젠 나이가 너무 들어
이곳 저곳 성하지 않는 곳이 없네요
ㅋ
네, 정말 인재가 맞아요.
아마 그럴땐 어디선가 잽싸게 주인이 등장해 cctv 뒤져, 손괴죄로 손해배상 청구 할것 같네요.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명심 하겠습니다 !!!
타이머 걸어서.
그러면 안전 주행 가능할겁니다.
근데 저기가 보면 외진 구간 곳것에 푸드트럭, 중장비, 버려진 다마스 등... 한 두대가 아니에요 ㅠㅠ
100% 찬성합니다.
첫째도 안라, 둘째도 안라입니다 ^^;;
해당 지자체에서(신고) 강제 철거(공고 후) 해야 할 듯합니다?
담당 공무원 귀찮게 해야 할 듯합니다. 국민신문고 소극정 행정으로 접수해야 할 듯하네요?
(모공에 관련 업무 잘 아시는 분 계실듯합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ED%95%98%EC%B2%9C+%EB%8F%84%EB%A1%9C+%EB%AC%B4%EB%8B%A8+%EC%A0%90%EC%9A%A9+%EA%B0%95%EC%A0%9C%EC%B2%A0%EA%B1%B0%EC%B2%AD%EA%B5%AC&sca_esv=6fe0f3b68d38896d&sca_upv=1&hl=ko&source=hp&ei=Wi_qZt7WLKqu5NoP4qmv-QU&iflsig=AL9hbdgAAAAAZuo9angt0tQs06XiSW1lm1LEeozzTeCn&ved=0ahUKEwje68iIrsuIAxUqF1kFHeLUK18Q4dUDCA4&uact=5&oq=%ED%95%98%EC%B2%9C+%EB%8F%84%EB%A1%9C+%EB%AC%B4%EB%8B%A8+%EC%A0%90%EC%9A%A9+%EA%B0%95%EC%A0%9C%EC%B2%A0%EA%B1%B0%EC%B2%AD%EA%B5%AC&gs_lp=Egdnd3Mtd2l6Ii7tlZjsspwg64-E66GcIOustOuLqCDsoJDsmqkg6rCV7KCc7LKg6rGw7LKt6rWsMggQABiABBiiBDIIEAAYgAQYogQyCBAAGIAEGKIEMggQABiABBiiBEiyZ1AAWJpYcAJ4AJABAZgBxgKgAZwjqgEFMi04Lje4AQPIAQD4AQH4AQKYAgugApkVwgIFEAAYgATCAgUQLhiABMICCBAuGIAEGNQCwgILEC4YgAQY0QMYxwHCAgsQLhiABBjHARivAcICChAAGIAEGEMYigXCAgQQABgewgIGEAAYBRgewgIGEAAYCBgewgIIEAAYogQYiQWYAwCSBwcyLjAuNC41oAfbWQ&sclient=gws-wiz
제가 이와같은 불법 노상 주차로 여러번 구청 교통과 담당 공무원에 신고 전화를 했는데, 해당 지역 주민이 국민신문고 앱에 피해사항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기술하여 신고하는게 가장 좋다고 넌지시 말해주더라구요. 제가 하두 전화하니 해당 공무원이 자기도 어쩔수없다고 울길래 전 포기했습니다...
파악하기 아리까리해서 자신들이 셀프처리 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래서 국민신문고(소극정 행정)....
저 구간에 특히 포크레인, 푸트트럭트레일러, 캠핑카 등이 있는 있는데 저 사고낸 트레일러가 제일 앞에 있어요.
두번째 철근 트레일러는 혼자 저 멀리 떨어져 우두커니 있고요.
아마 배터리 아끼려는 걸겁니다.
라이더 입장에서도 노면이 제대로 안보여 답답할꺼에요. 그래서 장거리 야간 라이딩시 추가 배터리 미리 챙겨야 합니다.
계단에 접착식으로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쉽게 고장날 줄 알았는데, 지금 몇달간 잘 작동 하네요.
어두울때 자주 다니신다면 관리가 안되는 곳에 본인 안전을 위해 붙여 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전 그런 분이 시야가 확보가 안되는 커브에서 역주행 해서 부딪칠 뻔 했고요
자기는 사고 안 난다고 생각하나봐여
그후로 전 시야 확보가 안되는 커브 돌 때는 벨 울리면서 라이딩 합니다
저는 벨 울리면 싸움 날 가능성 때문에;
워낭 하나 달고 다닙니다.
풍경처럼 딸랑딸랑 소리나게해서요
20키로로 달려도 충분히 위험 합니다
저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 가드레일에 부딧히고 우측뼈 8개 나가고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약하더라구요ㅠㅠ
상식과 법이 동떨어져 있는 게 문제 같아요
세금을 내고
행정을 하라는건데
세금이 줄줄 셉니다
리컴인데 깃발을 안달고 다니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리컴에 깃발이 법적인 사항은 아닌데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달아주세요
일반 자잔거 입장에서 언덕길등에서 시야에
안보여서 위험합니다 다른 라이더 분들을 위해 깃발 부탁드립니다
아 댓글이 너무 많아 이제야 보네요 ^^
우선 안전관련 조언 주셔 감사합니다~~
리컴번트가, 2, 3, 4륜 여러 종류가 있는데, 해당 리컴은 2륜에 로우레이서용입니다.
조향(운전)을 몸의 무게중심을 이동을 해서 하기 때문에 균형잡기가 가장 어려운 유형이죠 ^^
저도 첨에 샀을때 라이더들에게 깃발 왜 안다냐고 문의했더니 이 로우레이서 모델은 깃발달고 옆 바람 불게 되면 바로 휘청거려져 더 위험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해외 포럼에서도 그러한 깃발 위험성을 종종 언급하며 밝은 라이트 달기를 추천하죠.
(그렇다고 깃발을 낮게 헤드레스트 뒤에 바로 달면, 펄럭임 소리에 귀 고막이 찢어질듯 해져버립니다.)
그래서 깃발 단 리컴은 거의 3, 4륜입니다. (균형을 잡을 필요조차 없기 때문에)
저도 어떻게든 거리에서 쉽게 식별되게 튀어(?) 보려고 주/야간에 항상 라이트를 4개를 키고 다닙니다.
최근에는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전/후방, 그리고 하단 양옆에 2V 경찰 플래쉬 조명을 키고 다니죠 ^^
혹시라도 절 보게 되면 멀리서라도 인사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라도 보게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아주 2차선에서 암흑질주하는 자전거있었는데 그냥 저런 구조물에 빨리 가는게 더 이로울거같아요 엄한 사람 죽이지말구요
공무원, 법관련, 정치인들은 책임안지는 나라.
고지서를 부착한 후 일정 기간 내에 이동시키지 않으면
행정기관이 알아서 팔아먹든 폐기처분하든 마음대로 하고 과태료 엄청 많이 물도록 법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저런 불법 방치된 것들로 인하여 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을 묻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야간에 자전거를 탈 때 시야확보가 안되면 그만큼 속도를 늦춰야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지요
모두가 다같이 안전하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그런데 라이더들도 안전하게 운행하는 습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고속으로 달리면서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보면서 달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예전에 대우조선에서 안전모도 안쓰고 자전거타고 땅만보면서 달리다가
멈춰있는 버스에 그대로 머리를 받고 죽은 사람도 있었는데..
이번경우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방치차량으로 신고하면 공무원이 나가서 스티커 붙이고 한달동안 응답이 없으면 견인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