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님 님이 아냐고 물었는데 왜 저한테 되물으시죠? 까고 보시길래 좀 아시나 해서 물었습니다. 역시 그냥 아무것도 모르면서 억까하는 거였네요. 식민사관 폐해가 심각하긴 합니다. 전근대 건축에 현대 철근 콘크리트 아파트를 갖다대는 것만 봐도... 상식적인 잣대는 아닐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은.
일직선이 다 좋고 옳은 건 아니죠 물론 저 담벼락은, 중요성 때문에 대충 지었을 수도, 진짜로 지었는데 비뚤어졌을 수도, 일부러 비뚤게 지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한옥이라든가, 궁궐이라든가, 우리 나라에 맞게 잘 지은 거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궁전이라도 알함브라보다는 내부를 알뜰살뜰?하게 조각을 새겨넣지 않았다고 해서 그게 부족한건 아니니까요
평화주의자
IP 175.♡.54.130
09-13
2024-09-13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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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잘못했거나 세월이 흘러서 그렇겠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있고 높은 위치의 사람들이 저렇게 지어진 걸 그냥 넘어갔을거 같지 않네요.
"이와 같은 차이점은 그릇 수요자의 인식에서도 찾 스몰 タ 있다. 고려시대 수요층이 비색과 상감청자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색과 문양의 완벽함이나 고귀 함, 장식성을 추구하였다면 조선의 그릇은 성리학적 명분에서 검약과 순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가능한 장 식을 배제하고 완벽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우 선시되었다. 반드시 좌우 대칭이 되지 않아도 상관 이 없었고, 철분이나 다른 이물질이 그릇 표면에 붙 어 있어도 그다지 흡이 되지 않았다. 왕실용 그롯이 이와 같았으니 일반 백성들이 사용하는 그릇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음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측면에 보이는 나무 처럼 인위적인것이 아닌 자연 그것 같은 느낌을 내도록 말이죠
맨날 자연에 순응 어쩌구..솔직히 공감안됩니다.
아파트 벽면 삐뚤뺴뚤도 자연에 순응한다고 하면 좋다고 받아들이실지
굳이 부석사나 석굴암을 예로 들지 않아도 선조들의 건축기술이 별로라고 하는 것에 동의할순없네요
심지어 읊어보라는 단어는 다른 분의 의견을 구하는 단어는 아닌것 같네요
독도는우리땅 하면되나요?
건축기술이 없는 나라가 석굴암 짓고 백제가 일본에게 건축 기술 전수해주고 몇백년된 목조 건축물이 남아있는군요. 그리고 이걸 아파트 부실공사에 비유한다구요?
깐다면 적어도 알고 까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덮어놓고 까는 건 그냥 식민사관 국까 혐한론자나 하는 짓이니까요! ㅎ
물론 저는 한옥이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땅이 자연스레 꺼지기도 하구요
물론 저 담벼락은, 중요성 때문에 대충 지었을 수도, 진짜로 지었는데 비뚤어졌을 수도, 일부러 비뚤게 지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한옥이라든가, 궁궐이라든가, 우리 나라에 맞게 잘 지은 거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궁전이라도 알함브라보다는 내부를 알뜰살뜰?하게 조각을 새겨넣지 않았다고 해서 그게 부족한건 아니니까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있고 높은 위치의 사람들이 저렇게 지어진 걸 그냥 넘어갔을거 같지 않네요.
애초에 칼각 잡을 생각도 없었고
그나마도 보수과정에서나 습기/자재 노후로 변형이 생겼을것 같네용 ^^;;;
옜분들 건축 기술 소환하시는건 너무 진지하신 것 같습니다
서양처럼 물성이 단단하고 큰 하중을 받을 수 있는 돌이 아닌 이상 당연한 결과죠.
건축당시 오와 열이 잘맞게 건축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지면은 그냥 부드러운 흙입니다.
게다가 담옆에 큰 나무가 있어서
뿌리가 넓게 퍼져 있으면 지반의 높이에 변화를 주기에 충분하죠.
변화 무쌍한 한반도의 4계절 얼고 녹고 비오고 눈오고 바람불고 하다보니
세월의 흐름에 따라 건축물이나 지반이 노화 된것이죠.
뒷쪽에 나무 문이나 마모된 기둥 주춧돌을 보면 정말 100년 이상된 건축물 같은데
습한 숲속에서 이 정도로 버티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동 "만휴정"이군요.
조선 전기의 문신 보백당 김계행(金係行, 1431∼1517)이 1498년에 벼슬을 그만 두고 낙향한 후 독서와 사색을 하기 위해 1501년에 지었다.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 중 하나였으며 이 드라마 때문에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6회 마지막 장면에서 유진 초이가 고애신에게 "합시다, 러브. 나랑. 나랑 같이."라고 말한 외나무 다리가 바로 이곳.
후덜덜 100년이 아닌 500년이 넘은 한옥이네요.
임진왜란, 6.25도 겪은 건물인데
굳이 부정적인 단어인 삐뚤빼뚤보다는 "자연과 조화된", "역사와 함께 노화된" 같은
긍정적인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이와 같은 차이점은 그릇 수요자의 인식에서도 찾 스몰 タ 있다. 고려시대 수요층이 비색과 상감청자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색과 문양의 완벽함이나 고귀 함, 장식성을 추구하였다면 조선의 그릇은 성리학적 명분에서 검약과 순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가능한 장 식을 배제하고 완벽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우 선시되었다. 반드시 좌우 대칭이 되지 않아도 상관 이 없었고, 철분이나 다른 이물질이 그릇 표면에 붙 어 있어도 그다지 흡이 되지 않았다. 왕실용 그롯이 이와 같았으니 일반 백성들이 사용하는 그릇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음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조선시대 문화가 자연스러운 맛을 선호했다 하네요.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54
지진도 있었을 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