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초 제가 사회생활 시작했을때.. 대졸신입사원 연봉수준이..
제조업 : 삼성전자 900만원, 현대자동차 800만원
금융 : 일반시중은행 1100만원, kdb등 특수은행 1200만원, 투신사 1300-1400만원
한국투자금융(현재 하나은행의 전신), 장기신용은행(imf때 망함), 신용평가사 등 1500-1700만원
그정도였고
아파트 가격은 대치동 똥마아파트 32평형이 1억 5천만원 내외
상계동 주공아파트 32평형이 1억2천만원 내외...
24년과 비교하면 초임기준 임금수준은 5-6배 올랐으나 서울아파트값은 지역별로 보면 8-15배는 올랐네요.
또한 주요 기업의 신입사원 채용규모도 과거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기 때문에
지금 젊은 친구들이 월급모아서 서울에서 집사는게 불가능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듯 합니다...
다행스러운건 20년을 기점으로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인구가 줄고 있고 줄어드는 속도가 snowballing 되고 있더군요
20년에는 인구감소가 3만명 21년에는 5만명 , 23년에는 12만명... 그리고 올해는 20만명 내외가 줄듯 합니다.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어서 5년정도 지나면 매년 30-50만명은 인구가 줄텐데..ㅎㅎ 그럼 뭐 금리니 뭐니 아무리 난리를 쳐도 장기적으로 집값의 방향성은 정해진게 아닌가 싶네요...
미래에 집값이 더 올라가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은 드는데.. 현재의 취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청년 세대가 미래엔 취업도 쉽게 하고 집을 쉽게 구입할 수 있을까?하면 잘 모르겠긴 해요. 사회는 참 복잡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입지에 따른 구매 수요와 공급 가격등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분양인데 손해 보는데 공급을 하지는 않을테니요.
모든 사람이 서울 핵심지 집을 살수는 없는데 어렵군요.
서울인구는 지난 10여년간 이미 감소해오고 있었습니다. 서울 인구 2012년 1020만이던게 지금 930만입니다. 12년간 90만명이나 줄었습니다. 근데 지난 12년간 집값 빠졌습니까?
살 사람이 없다 누가 사냐고 하시고 서울에 인구는 100만명 가까이 줄었는데 방배동 34평 22억에 분양 나와도 100:1 경쟁률 나오고요. 공덕동에 34평 17억에 분양나와도 50:1 나오고 행당동에 27평이 16억에 분양나와도 300:1 경쟁률이 나옵니다.
정말 인구 줄면 살 사람도 없어지고 집값은 무조건적으로 빠지는게 맞는걸까요? ㅎㅎㅎ
인구 줄면 경기 침체되고, 경기침체되면 정부가 돈 풉니다.
지금 집값이 오르는 이유도 국토부가 특례대출해주기 때문이에요.
미국 금리 올려도 한국 금리 안 올리잖아요. 대신 물가가 폭등하죠.
정상적인 자유시장경제라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정부가 빌라 신축을 국민 세금으로 사주는 나라에요.
당시 투자수익률, 실질임금과 현재를 비교하면 ㅠㅠ
대기업 입사 자체도 훨씬 어려운 상황이고요
인구 감소로 인해 장기적으로 집값은 우하향한다
이건 구체적으로 나눠보면 달라질겁니다
강남 등 1티어는 안 떨어질겁니다
당장 대출 어쩌고 난리났지만 반포 쪽은 신고가 갱신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