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건 생물학적으로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동물들에게 왜 욕구를 제어하지 못하느냐고 탓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사회취약계층 백수 청년들이 그런 모습을 잘 보입니다.
육체적인 능력이 부족한 경우에 대해서 잘 달리지 못한다고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인격과 윤리적인 능력자체가 그냥 착하게 마음먹는 걸로 되는게 아니라 지능적인 능력이 받혀줘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걸 보면 두뇌발달이 부족하고 스스로 감정제어도 안되는 사람들 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 것 자체가 비과학적인 행동입니다.
정신적인 문제에서 마찬가지입니다. 두뇌발달이 다른사람보다 부족한 경우 신체적으로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면서 어떻게 저럴 수 있느냐 라는 동일한 잣대로 보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인데,
몇십주고 ct만 찍어봐도 전전두엽이 눈에 띄게 발달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걸 보면 스스로의 감정을 컨트롤 하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고위의 지적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욕구를 제어하고 자기를 단련하는 것 자체가 정신단련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이는 교육학적으로 아이들의 학습에 있어서도 그냥 원하는대로 아무렇게나 하게 해주는게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줍니다.
공적인 고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기능적인iq가 높은걸 넘어서 이런 온갖 내면적 욕구와 유혹에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가능합니다. 당연히 매우 극소수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욕구를 외부를 통해 통제되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왜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느냐 하는 것은 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자신을 관리하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통제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감사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에는 자기객관화하는 것조차 버겁기때문에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 조차 인정할 수 없을만큼 부족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부족한편이라 그런거라 말로 개선한다해도 크게 나아질 것은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 같다. 막연한 생각보다는,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하고 현실파악을 해야합니다. 모두다 바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신체능력이 부족한사람에게 왜 달리지 못하냐 같은 수준의 생각으로 정신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에 대한 불필요한 분노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들에 대한 관대함을 가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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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이야기 하는대로 지적능력이 저하되어 감정조절이 어려운 경우도 있겠지만, 감정조절능력 저하의 원인이 지적능력 저하 뿐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감정이 예민하고 그 변동폭의 범위가 일반인 보다 큰 경우는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감정이 능력이라면 능력치가 높다고 할 수도 있겠죠. 통상 예술가 기질이 있다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보통의 경우에 본인이 타인과 다른 부분이 많을 수록 살아가는데 고통이 따릅니다. 섬세한 청력은 잠을 들지 못하게 하고, 예민한 시각은 눈부심을 일으키는 것처럼 말이죠. 남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당사자는 고통을 받습니다.
하지만 섬세한 청력은 악기를 조율하는데 도움이 되고, 예민한 시각은 색을 조율하는데 도움이 되죠. 마찬가지로 섬세한 감수성이 삶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 분야를 잘 찾기만 한다면 재능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전두엽을 칼로 긁어내는 것과 같다고...
그걸 외부에서 제어시키면 감사함을 느끼기보다는 분노 할것 같은데요.
잘되면 본인이 잘나서. . . 못되면 남탓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남의 인생에 조언을 안 할려고 노력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간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