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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고1 여학생이 백일장에서 쓴 시.jpg
37
93
2024-09-06 01:29:00
220.♡.252.34
루다나리에
이 시가 은상이라고 하니
금상도 궁금해집니다.
감수성 물씬! 장원이오!
루다나리에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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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blue_p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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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99.35
09-06
2024-09-06 0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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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다름다움이 아름다움의 본질이다..
이만늬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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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7.153
09-06
2024-09-06 0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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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_알약
님 와..시인이세요??
풀리지않는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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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00.157
09-06
2024-09-06 09: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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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푸른_알약
님 와.. 혹시 본문의 고1 여학생이 클량 하는건 아니죠?
세상에나마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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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6.97
09-06
2024-09-06 11: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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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른_알약
님 놀랍게도 아름다움의 아름은 나를 의미한다고 하죠
jeongwon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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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4.21
09-06
2024-09-06 0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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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의 꽃은 네가 불러주기 나름이지
네 눈에 장미가 보이거나 튤립이 보인다면
그 꽃은 너의 꽃이야
할미꽃이 되어 날아가지 전에
어서 너의 꽃을 불러주렴
모야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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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73.138
09-06
2024-09-06 06: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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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이사
님 우와
sw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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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6.105
09-06
2024-09-06 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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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이사
님 숟가락 얹으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칭찬해주면 됩니다.
아이폰X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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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43.237
09-06
2024-09-06 10:31:34 / 수정일: 2024-09-06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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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이사
님 이분 아프신 남편 글 올린다고 유튜브에 죽음 생중계 하라고 한사람 아닌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jeongwon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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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4.111
09-06
2024-09-06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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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여우9
님 숟가락 얹을 능력 없으시면 가만히.계시죠
싸이클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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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0.55
09-06
2024-09-06 04: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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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고 나서 다시 읽으니 뜻을 이해했어요. 아름다운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시입니다.
전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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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117
09-06
2024-09-06 07:18:58 / 수정일: 2024-09-06 0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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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나를 대상화 하는 타인의 시선을 받아들여 스스로를 재단하기 때문입니다.
헤픈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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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85.125
09-06
2024-09-06 07: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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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감사드립니다
Bi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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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63.119
09-06
2024-09-06 07: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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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하나그리고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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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88.30
09-06
2024-09-06 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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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아웃
삭제 되었습니다.
Cut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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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1.58
09-06
2024-09-06 0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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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인재네요... 제가 아빠면 원하는 책 수백권이라도 사줄 수 있을 정도의 감동입니다...
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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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4.12
09-06
2024-09-06 08: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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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천천히 읽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네요.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시였어요.
그나저나 저쪽방에서 잠만 잔다니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다음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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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67.9
09-06
2024-09-0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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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이꽈인 저는 저런 감수성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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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9.2
09-06
2024-09-06 08: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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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카가 대학들에서 하는 대회에서 소설, 시 금은동 수상해서 좋은대 갈줄 알았는게 수시에서 모두 불합격 그냥 컴공과 택해서 갔네요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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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33
09-06
2024-09-06 0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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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평범하지 않은데요..비범하네요..
다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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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9
09-06
2024-09-06 08: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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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반복해서 읽게 만드는게 시의 매력인거 같아요.
사람답게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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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7.237
09-06
2024-09-06 0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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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시인이 되고싶었던 이과생(수학전공)입니다
간만에 시를 읽네요
이젠 현실에 파묻혀 시를 접하기
어렵습니다
많이많이 칭찬해 주세요
미술관옆미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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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31.195
09-06
2024-09-06 09: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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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슨 꽃인가
어떤 향을 지녔는가.
“인간의 냄새(향)” … 인생살이 참 중요하죠.
노랑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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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6.240
09-06
2024-09-06 09: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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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위안받고 갑니다.
천황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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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00.79
09-06
2024-09-06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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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100점보다 더 칭찬해주고 싶네요~
부모님은 정말 좋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엘뤼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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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77.53
09-06
2024-09-06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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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나에 대해서 뒤돌아 보게 되네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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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81.114
09-06
2024-09-06 09:49:50 / 수정일: 2024-09-06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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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시를 쓸 수 있도록 저 감성을 모방하려는 생각을 갖게 되는게 또 사람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카이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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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9.1
09-06
2024-09-06 09: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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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스타일로 편집해줘!!
제목: 너의 꽃
여름의 꽃밭은
침묵이 산재한 채로
꽃들로 물들어 간다.
들꽃의 다름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갈구한다.
제비꽃, 자미의 꿈을 꿔
붉게 물들지 않으며,
할미꽃은 해바라기가 되기 위해
하늘을 껴안지 않는다.
튤립은 데이지가 되려
활짝 눈을 감는다.
왜 우리는 타인을 모방하는가?
왜 너는 관찰하고 동경하며
끝없는 열등감을 느끼는가?
너는, 어떤 꽃인가?
어떤 향기를 품고 있는가?
삭제 되었습니다.
abrac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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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26.188
09-06
2024-09-06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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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독서가 시로 승화된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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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2.132
09-06
2024-09-06 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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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잠재된 고민이 많았던 멋진 젊은이네요.
잘빠진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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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7.2
09-06
2024-09-06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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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시를 이케 음미하며 읽은 적이 ㄷㄷ
이도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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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46.237
09-06
2024-09-06 10: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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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시네요..
훈남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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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05.201
09-06
2024-09-06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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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반성하게 만드는 시네요.
나는 과연 무슨 꽃일까?? 오늘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k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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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75.53
09-06
2024-09-06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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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어디서 본듯한 문구 인데 .. 드라마에서 나왔나..
Stevie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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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45.133
09-06
2024-09-06 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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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이 쓴 시인데 -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울림이 있는 내용 같습니다.
좋은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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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124.134
09-06
2024-09-06 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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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가 감동을 주네요.
강철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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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01.57
09-06
2024-09-06 11:12:18 / 수정일: 2024-09-06 11: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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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는게 노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글이네요 잘 자라게 도와 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날으는풍뎅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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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59.12
09-06
2024-09-06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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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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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입니다. 무심하게 저짝 방에서 잠만 잠다고 하시니, 귀엽고, 코믹하기도 하지만, 저 감수성을 오래오래 지켜줘야 할텐데, 올만에 천천히 음미하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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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에 장미가 보이거나 튤립이 보인다면
그 꽃은 너의 꽃이야
할미꽃이 되어 날아가지 전에
어서 너의 꽃을 불러주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시였어요.
그나저나 저쪽방에서 잠만 잔다니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간만에 시를 읽네요
이젠 현실에 파묻혀 시를 접하기
어렵습니다
많이많이 칭찬해 주세요
어떤 향을 지녔는가.
“인간의 냄새(향)” … 인생살이 참 중요하죠.
부모님은 정말 좋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제목: 너의 꽃
여름의 꽃밭은
침묵이 산재한 채로
꽃들로 물들어 간다.
들꽃의 다름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갈구한다.
제비꽃, 자미의 꿈을 꿔
붉게 물들지 않으며,
할미꽃은 해바라기가 되기 위해
하늘을 껴안지 않는다.
튤립은 데이지가 되려
활짝 눈을 감는다.
왜 우리는 타인을 모방하는가?
왜 너는 관찰하고 동경하며
끝없는 열등감을 느끼는가?
너는, 어떤 꽃인가?
어떤 향기를 품고 있는가?
나는 과연 무슨 꽃일까?? 오늘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