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치기에 민감하신 분들이 오히려 지금 커뮤니티내에서 갈라치기를 더 조장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의 의견이야 의견으로 넘어가면 되는거고, 다 큰 성인들이 알아서 다 생각하고 판단하는건데 그걸 본인들이 나서서 갈라치기네 맞네 하는게 더 갈라치기를 조장하는게 아닌가요?
다 배울만큼 배우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 의견표현을 하면 동의하면 동의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건데 거기에 시류를 들먹이고 음모론도 들고 나오고 참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네요.
피해망상증도 이런 망상이 있나 싶을 정도인데, 그냥 가만히 계세요.
정체성타령하시는 분들,
과연 클리앙을 얼마나 오래쓰셨나 모르겠는데, 저도 보니까 한 10년 넘게 썻더라고요.
원래 클리앙이 클리에모임인건 아실테고 IT정보공유가 원래의 정체성이었습니다.
친민주 문재인팬클럽이 아니라 원래는 IT 정보공유라고요.
그게 우연히 사용자들의 성향이 민주당이 다수가 되서 지금이 된것이지 원래부터 친민주당 방향을 잡고 된게 아니라는겁니다.
이런것조차도 제대로 설명도 못하는 사람들이 정체성 운운하는게 맞는건지 참 우습네요.
어제도 썼지만 완장질 그만두고 패거리질도 그만두고 그냥 편안하게 의견쓰고 동의하면 동의하고 반대하면 그냥 반대하시라고요.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여기 대부분은 죽었다 깨어나도 국혐 안찍을 분들입니다. 저도 그건 마찬가지고.
큰 틀에서는 다들 같은 방향인데, 다만 구체적인 성향만 다를 뿐인겁니다.
그걸 굳이 박멸하겠다고 갈라치기니 뭐니 해가면서 뭘 얻겠다는 거죠?
여기서 열낼 에너지로 차라리 용산에 짱돌을 던지세요.
그게 지금 현실을 바꾸는데 더 도움이 될테니까요.
사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건 누구의 주장이 옳냐보다도 같은 팀 안에서 감정적 증오의 레벨이 높아지는 상황 자체입니다. 그래서 정봉주 건도 전혀 지지하지 않았지만 지지한 사람들에게 뭐라 할 생각이 없습니다.
<정보나 의견 전달이 필요하면 감정섞인 비난 없이 드라이하게 하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그래야 어느 쪽 의견을 쓰든 상대방과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거나 작세 의심받지 않고 원팀으로 갈 수 있다고 봐요. 그럼에도 괜히 동네방네 음모론 들먹이며 완장질하려 드는 사람들은 병먹금 하시고요.>
전부 동의하지만 이부분 특히 동의합니다.
그리고 작세, 갈라치기, 심지어 벌레라는 멸칭까지 들으면 아무리 온라인 상이지만 기분이 상하고 감정이 격해지죠.
그럼에도 감정 최대한 절제하고 글을 써야겠지만 갈라치기몰이 너무 심하게 하시는 분들에게도 적당히 하라고 얘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기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의 발언권을 뺏으려 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그 억압되는 생각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발언권을 뺏으려 하는 사람의 의도에 의구심을 갖게 되는 법입니다.
동의합니다 ✌
굳이 이 시점에 해묵은 갈등을 가지고 와서 조롱하는 인간들은 욕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한 배를 탄 사이입니다.
같이 살고 같이 죽습니다.
다 맞다고 하는데서 과연 뭘 배우고 개선할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