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발코니 확장시 구청 신고하는게 일반적인데 지방은 아직 그냥 하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찝찝해서 한번 알아보니 FM대로하면 행위허가/방화문/방화유리 설치/사용승인 받아야 하는데 추가 비용이 200만원 넘어갑니다
거기다 경량칸막이가 없는 집이라 화재나면 대피/연기 막아주는 공간이 더 작아지는 건 덤이네요
안그래도 고층이라 더 위험한데 .....
남들같이 신고 안하고 했다 민원 걸리면 원상복구, 벌금 그리고 나중에 매매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구요
그냥 확장 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ㅠㅠ
윗분 말씀대로 실내온도 측면에서도 그렇고요.
찾아보시면 행위허가까지 100이하 업체 있을겁니다. 대신 주민 동위는 직접 받으셔야 할텐데 선물/떡값이 쏠찬히 들긴하죠
방열은 이중창에 예산있으시면 로이유리까지하면 신축 안부럽습니다(창틀 폼작업시에는 직접 현장점검 하셔야 합니다)
거실이 비좁아 불편하신게 아니라면 발코니창을 좋은걸로 바꾸고
맨발로 드나들수있게 조립식 목재데크 같은 걸로 발코니 바닥면을 맞춘다음 예쁘게 꾸며 여러가지 취미 공간으로 활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코니를 살려두면 냉난방효율도 더 좋구요..
바깥 발코니창은 단열성능좋은 유리로 바꾸고,
안쪽 거실창은 폴딩도어로 맞춘다음 봄가을엔 개방해서 넓게 쓰다가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냉난방할때는 폴딩도어를 닫는걸로..
거실이 불편할 정도로 크게 좁지 않으면
굳이 창가쪽 한두평 넓히자고 몇천 쓰는건 조금 아깝더군요.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에 방충망까지 다 열어놓고
계절을 느끼면서 커피 한잔 , 술 한잔 때리는 맛이 좋더군요.
겨울에 차가운 새벽공기 느끼는 것도 좋구요.
좁은게 아니라면 저라면 웬만하면 안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