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어린시절 달리기를 너무 못했는데....
초중고때 운동회하면 가장 싫어하는게 달리기였습니다.
전교생이 무조건 100미터 단거리 달렸는데
항상 꼴뜽이였어요
6명이면 6등, 8명이면 8등, 10명이면 10등...
지금도 생각나는 기록이 20초대 초반이였습니다.
남들은 잘 달리면 15~16초대 나오는데 말이죠..
그래서 달리기가 가장 스트레스여서 무조건 많이 달려보고
운동화도 바꿔봤는데 기록이 단축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뷰브를 보니 무조건 달린다고 기록이 쭐여들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하체의 힘의 필요하다고....
그때 알았더라면 하체 운동만 열심히 했을텐데...방법을 몰라 스트레스만 받았군요..
지금이라도 하체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지금도 운동치지만, 그때도 그랬던지라 꼴등이거나 꼴등에 준하는 등수를 늘 찍곤했죠.ㅎ
중고등학교 때 체력장을 회상해보면 100m 달리기에서 보통 12~13초 정도가 타고난 순발력을 가르는 지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평범한 몸이라 아무리 달려도 13초00이 최고기록이었는데, 순발력이 좋은 친구는 11초 대가 나오더군요.
(체대 아니고 그냥 인문계 일반고였습니다) 이 순발력이 좋으면 대게 모든 종목에서 평균을 웃도는 퍼포먼스가 나오더라구요.
아무런 훈련도 없이 11초대가 나왔으면, 그 친구는 육상으로 진로를 잡았어야...한국 100미터 최고 기록이 10초 7입니다...
아마 100미터가 100미터가 안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타고난 신체 능력이란 건 아무런 훈련이 없어도 100m를 11초대로 달리게 할 수 있습니다.
11초대가 10초 대가 되기 위해 엄청난 훈련을 하는 거니까요.
어짜피 정확한 100미터는 아니었을테니 의미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