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목칼라가 있는 골프웨어티랑 애들이 닦고
제대로 안말린 수건들 한 번에 빨았는데
쉰내가 너무나서 다시 한 번 더 빨았습니다.
그래도 빨래에서 쉰내가 사라지지 않아
검색해 보니 색깔옷에는 워싱 소다가 좋다고 해서
세탁기에 종이컵 반컵 조금 안 되게 넣고 돌려 봤는데
빨래 다되고 세탁기 뚜껑여는 순간 부터 냄새가 뭔가 다릅니다.
습한날씨에 베란다에서 자연 건조했는데도
수건이며 옷에서 전혀 냄새가 안 나네요.
다음에 흰색 빨래들은 집에 보니 표백제라고
되어있는 세제가 있어서
성분을 보니 과탄산 소다로 되어있어서 넣어서 빨았더니
이건 빨래도 정말 더 하얗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한번씩 엘리베이터나 지하철 옆자리에 앉는
냄새 빌런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혹은 삶아도 좋긴한데 저는 간편삶음을 애용해요
저도 추천합니다. 여름엔 최고 입니다.
건조기나 제습기가 있으면 더 좋고요.
하지만 여름 요즘 같은 시기엔 공기 습도가 높아도 햇빛이 쨍쨍하니 창문 열고 통풍만 되게 말려도 됩니다.
이도 저도 안되면 표백제를 같이 사용하셔야죠.
과탄산소다가 바로 산소계 표백제입니다. 옥시크린의 주 성분이죠.
다른 세제보다 냄새제거에는 확실함을 느끼는 중입니다.
결국 다양한 세균을 어떻게 죽일 것이냐의 문제인데... 의외로 정상적인 세탁 방법(?)에 해법이 다 있습니다.
1. 적당한 량의 세탁 세제로 잔여물이 남지 않게 1차적으로 세균을 잘 씻어 내고.
2. 표백제 사용이 가능한 섬유는 산소계 표백제(옥x크린,유x젠 등등=과탄산)나 염소계 표백제(락스 계열) 중에 쓸 수 있는 것을 쓰면 되고..
3. 헹굼에는 시판 섬유유연제(대부분 산성 계열, 구연산 식초 등 가능)로 한번 더 죽이고...
4. 건조 단계에서 태양광 UV로 죽이거나 건조기 열로 죽이면 되죠.
물론 위에 언급된 DDAC같은 살균제 계열 제품이 있는데 위해성 논란도 있고 1,2,3,4를 제대로 한다면 거의 문제가 없어서 별로 땡기진 않더군요...
가격대비 용량도 좋죠
귀찮으면 그냥 온수로 물 뜨겁게 해서 세타키 돌리면 냄새 안납니다.
삶은 효과도 나기때문에 여름에는 무조건 온수로 세탁기 돌려요.
탄산소다로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띠라 구연산/식초 등 산성계열이 직빵일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