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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어준을 정말 좋아했던 사람의 오늘 전당대회 결과에 대한 생각(펌글)

하우디즈 ·

조회 16,795 · 공감 7 · 댓글 64

지금 30대 중반인데, 20대때 만난 여자친구가 나꼼수 팬이었어서 나도 자연스럽게 김어준 방송을 듣기 시작했었음.

난 나꼼수는 아니고 파파이스부터 듣기 시작했었지.

그러다가 다스뵈이다, 뉴스공장을 매일 듣고 친구들한테 추천도 했었던 그야말로 김어준 신도가 됐었음. 그걸로도 모자라 딴지도 가입해서 눈팅 많이하고.  

 

그러다 김어준의 태도를 의심하게 된게 윤석열 나올때부터임.

뉴스공장이랑 다뵈 챙겨본 사람들은 윤석열은 강직한 검사다, 검찰총장이 되야 한다라고 김어준이 방송에서 말한걸 똑똑히 기억할거임. 주진우도 계속 나와서 윤석열 두둔하고, 지금은 금감원장? 으로 있는 이복현 검사도 삼성 탈탈 터는 정의로운 검사라고 엄청 열변을 토했었음. 그래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윤석렬 수호를 외쳤던거임. 김어준 한마디에.. 

 

결국 나중에 윤석렬의 실체가 드러났고, 난 김어준이 진심을 담아 사과 할줄 알았음. 근데 뉴공이나 다뵈를 봐도 윤석렬 빨아재낀거에 대한 사과는 커녕 , 난 원래 그런놈인줄 알았지라고 안면몰수로 행동하는거임; 

그때부터 의심이 싹트기 시작했고 사과 한마디 없는 김어준에 굉장히 실망을 해서 방송을 조금씩 끊어버렸지. 

지금 돌이켜보면 다 이해가 됨. 김어준, 주진우는 지금은 몰라도 그때 당시는 윤석렬과 같은편이었다는걸. 특히 그 당시 주진우의 검찰발 소스는 당연 윤석열 라인들의 떡고물이었겠고.

그래서 그렇게 발벗고 두둔해줬겠지.

 

암튼 김어준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면서 자아도취에 빠졌고 뒷방에서 권력놀음 즐기다가 지금은 시류를 전혀 모르는 뇌절선동꾼이 되버린거임.

지금 딴지가 저지경인것도 나처럼 많은 회원들이 김어준에게 의심을 품고 다 떠나버리니까 진성 신도들만 남아서 자정작용이 안되는거임. 좀 비판하고 싶은 사람들도 븅신같은 유배지 제도로 글도 못씀.

그래도 오늘 결과 보니까 김어준도 이제 맛이 갔구나라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음

 

한때 딴지 회원으로서 오늘 같은날 딴지에 글이라도 써서, 당장 빠져나오지는 못할지라도 김어준의 대한 맹목적 지지는 위험하다 라는걸 말하고 싶지만, 탈퇴해서 다시 가입하기도 귀찮고.. 거기 회원들도 오늘 결과를 보면서 느끼는게 좀 있었으면 좋겠음 진심.

댓글 64

  1. 사연객 · · 공감 2
    (존대말로 쓰셔야 합니당)
  2. jj34 · · 공감 18
  3. 듀이21 · · 공감 3
    이 사람은 뭐지...yo
  4. 회원님822 · · 공감 4
    @듀이21님 본문에 정확한 표현이 있어요! "시류를 전혀 모르는 뇌절선동꾼".
  5. 듀이21 ·
    @회원님822님
    뇌절선동꾼-.-ㅋㅋㅋ 먹힐거라고 생각하고 들고 왔겠죠 이분은...?
  6. 코린트블루 · · 공감 1
    @듀이21님 그러게요 시류를 모르고 뭔가 해보려는 사람 같은데 애처롭네요
  7. 듀이21 · · 공감 1
    @코린트블루님
    ㅋㅋㅋ그러게요....너무 하수라 어이없어서 헛웃음났어요
  8. 콘토토 ·
    잇싸류 사이트에서 통용될 글이네요. 뭐 여기서도 곧 주류가되지않을까합니다. 다만 클리앙 규칙은 반말이 금지에요.
  9. 태지보이스 · · 공감 4
    회원 아닌거 티가 이럴때 나는거죠 뭐 ㅋㅋㅋㅋ
  10. 돼지바12 · · 공감 1
    뭐지?
  11. skyrainmin · · 공감 2
    ?의도가 다분한 글이네요
  12. 한글여섯자 · · 공감 2
    이 상황에 뭔 뜬금없는 김어준 까기죠?? 어이가 없네요.
  13. unicony · · 공감 5
    아 투명하네요. 메모닉의 동조 댓글까지 ㅋㅋ
  14. 두기 · · 공감 1
  15. 디오랑 · · 공감 2
    이야 계정던지기를 보네요.
  16. 강태공II · · 공감 2
    하나부터 열까지 동감합니다.
    클리앙에도 진실을 말하는 용기있는 분이 계시네요.
  17. unicony · · 공감 2
  18. 운능력자 · · 공감 1
    강태공II님//
  19. 보약한첩 · · 공감 1
    음슴체 금지입니다
  20. 수묵정원 · · 공감 4
    클량은 경어체입니다.
    내용도 진짜 볼품없네요
  21. seojk2 · · 공감 1
  22. happiness22 · · 공감 1
  23. 호빗의지배 · · 공감 1
    어휴 ㅋㅋ
  24. 라디 · · 공감 1
  25. freebboard ·
    여러분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26. freebboard ·
    여러분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27. TheCryingMachine · · 공감 1
  28. nurdj · · 공감 1
  29. gift · · 공감 1
  30. 코끝이찡 · · 공감 1
  31. 딸기love · · 공감 1
  32. 다이스선장 · · 공감 1
    뭔가요
    가미가제특공대 인가요?
  33. 엉댕이 · · 공감 1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선동할라면 일베나 가던가 ㅡㅡ
  34. zungssam · · 공감 3
    작업을 치려면 클리앙에서는 어떻게 글쓰는지부터 공부를 하셔야죠.
  35. hansang80_m · · 공감 1
    글이나 좀 똑바로 쓰던지yo...
  36. 파리대제 · · 공감 1
    갈라치기 많이 들어오겟죠.
  37. 우엡 · · 공감 1
    너무 억까네요. 글쓴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38. arias210 · · 공감 1
    이런 글이 제일 구려요.
    '한때는 누구의 지지자였고 실망했고~'
    진정한 지지자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말없이 떠납니다.
    아이돌 팬덤에서도 그런말이 있죠.
    '입덕은 요란하게 탈덕은 조용히'
  39. gagdoc ·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딴지 놀러오셔요~~ ㅎㅎㅎ
  40. 철쇄아 · · 공감 2
    댓글 이미지
    아 네 그러시군요
  41. 바다구나 ·
    @철쇄아님
    글이야 안쓸 수 있어도 눈팅조차 안하다가 갑자기 들어와서 이런글 쓰는거 보면 참 ㅋㅋ
  42. 카르마2021 · · 공감 1
    삭제한 글 하나 외의 첫 글. 좋아요 세개. 메모된 분들의 댓글.
  43. 위고노리치 · · 공감 1
  44. 서여림 · · 공감 1
    펨코동생 어서오시고요..ㅋㅋ
  45. airplay · · 공감 1
    정봉주과네요. 분란
  46. bonobo · · 공감 1
  47. 해질무렵 · · 공감 1
  48. baram62 · · 공감 1
    김어준을 까고 배신한 놈들의 말로가 TBS.
    김어준의 천분의 일, 아니 만분의 일도 행동하지 못하는 자들이 김어준을 까고 앉았네요.
  49. 삘소굿 · · 공감 1
  50. 클라우스 ·
  51. sirtaiji ·
    X싸는건 화장실 변기 위에서 싸시구요..
  52. 스피키아 ·
    저는 개인적으로 김어준 아직까지 좋아합니다ㅡ의심할만도 합니다ㅡ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요ㅡ개인판단이지만 좀더 지켜보시죠
  53. Asur ·
  54. diynbetterlife ·
    김어준은
    본문에 있는 실수를 다 인정한다해도,

    공이 더 큽니다.

    이런식이라면
    누구든 다 버리고 이재명 혼자 싸워야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85758CLIEN
  55. diynbetterlife ·
    댓글 이미지
  56. yullan ·
    자 다들 메모 합시다 ㅋ
    이때다하고 나타나네요
  57. yullan ·
  58. 하얀두부술사 ·
    악은 서로를 챙겨주며 더욱 세력을 확장하는데 진보는 클린병에 쳐내기만하고 남은사람이.없죠.. 생각해보면 박근혜 이후 문통 대통령 되고 그 뒤로 진보는 박원순, 안희정, 김경수, 이재명, 거지갑, 등등 줄줄이 계속 될줄 알았지만 악은 이들을 하나둘씩 다 쳐냈고... 지금이상황....
  59. mineral7 ·
    댓글 이미지
    과거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 당일 오후 늦게 였던가요?

    뉴스타파에서 윤석열이 관련 녹취 하나를 터트렸는데, 그때는 굥 검사 일당을 하도 정의로운 검사로 포장해놔서, 뉴스타파만 뚜드려 맞고 그냥 넘어갔었죠.

    일반 국민 여론이 포장과 이미지에 넘어가서 진실을 보지 못한 대표적인 케이스 라고 봅니다.

    저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 청문회 당시의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서 비난하고 또 힐난 했었죠. 그러나 진실은 당시 뉴스타파의 보도가 맞았습니다.

    이곳에서도 뉴스타파 성토하고 난리였었죠.



  60. 시민R ·
  61. 즐돈 ·
    ­
  62. 바모스 ·
     
  63. 써니써노 ·
    메모...
  64. 알아차림90 ·
    용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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