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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남편의 핸드폰게임 어떤 정도인가요? 118

11
2024-08-14 01:01:34 125.♡.247.181
특별한혜택

우선 저는 게임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재미없고 피곤하고 그래서 안하지만

결혼생활 19년째 항상 남편의 취미생활을 존중해줬고 방하나를 서재 겸 게임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게임을 몰입해서 할 때는 간식도 챙겨주고 옆에서 이기라고 응원도 해주고 하는 사이인데


그런데 요즘 틈나는대로 핸폰겜까지 하는데 그건 보기가너무 싫습니다. 

나이가 40대 중반에 부장인 사람이 걸어다니면서 핸폰게임하고 저러고 다니는게 짜증이 나요. 

늦둥이 나아서 아기가 20개월인데 핸폰게임하면서 애기 대충 보다가 아기 다치게 하는 일도 많고요. 


저는 핸폰게임이 눈건강 해치고 거북목에 인생낭비에 좋을게 하나 없는 해로운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안 했음 좋겠어요. 

스트레스는 컴퓨터게임으로만 풀면 좋을것 같은데 얘기 꺼내면 화내고 도망가버립니다. 

제가 어떤식으로 남편의 핸폰게임을 이해해야하는지 전혀 감이 없네요. 


40중반 남은 소중한 인생. 

시간과 건강관리, 자기개발 이런거 했으면 좋겠는데....



특별한혜택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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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8]
eluxyl
IP 14.♡.249.63
08-14 2024-08-14 01:09:00
·
건강관리 자기개발 함께 해주시면 좀 낫더리구요~ 저도 와이덕에 운동같이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4 2024-08-14 01:15:31
·
@eluxyl님 헬쓰하라고 운동화 사주며 등떠밀었더니 요즘 아파트 헬쓰장 가긴해요.^^
여론이 그냥 두라고 하면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둘 려고 하는데
컴퓨터게임도 있는데 작은화면보고 눈 나빠지게 도대체 핸폰게임을 왜하나 제가 이해가 안 가서요..
벼랑위의포모
IP 223.♡.176.180
08-14 2024-08-14 06:10:23
·
@특별한혜택님 헬스장 런닝머신 뛰면서 한손엔 핸드폰 들고 계실겁니다
NoaeC
IP 211.♡.247.201
08-14 2024-08-14 09:37:36
·
@특별한혜택님 웨이트 몇개 하고 쉬면서 게임하고 그러실듯.ㅋㅋ
레몬클로버
IP 211.♡.145.75
08-14 2024-08-14 01:12:09 / 수정일: 2024-08-14 01:14:51
·
텔레비전 sns 아이돌 게임 과자 담배 술 장난감 모두 마찬가지인데 계속 보고 싶고 사고 싶게 만드는 어느정도 이상의 중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고객의 중독을 요구하기도 하죠. 맛적으로, 시각적으로, 감정적으로, 기타 등등이요. 그리고 무언가를 좋아하고 빠져있는데 하지 말라하면 당연히 싫어하죠 ㅜ.ㅜ

본인이 질려서 스스로 조절이나 절제하려고 맘 먹기 전에는 쉽지 않아요. 차라리 법륜스님 말씀대로 바람 안 피고 게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자 안주 챙겨드릴테니 게임만 계속 해주세요. 아이는 제가 키우겠습니다. 당신은 돈만 벌여주셔도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보면 언젠가 변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상대를 강제로 바꾸려고 할수록 더 반항하고 안 바뀌기도 하거든요.

또 운동으로 땀 내고, 녹즙이나 차 같은 맑은 음식 꾸준히 먹는게 도움 되기도 됩니다. 아이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운동이나 자기관리도 부부가 함께 시간 내어 할 수 있다면 좋구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4 2024-08-14 01:23:09
·
@레몬클로버님
핸폰게임을 중독성 있게 만들어서 이미 중독된거군요.
얼마전만해도 시큰둥하게 그냥 해본다더니 이제는 완전 빠져서 하고 있어요.
법륜스님말씀 너무 재밌고 도움되네요.
맞아요.
이사람 바람 안피고 술담배도 안하는데 게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지금하는 게임이 스스로 질리기를 기다렸다가 뭔가 딜을 해봐야겠네요^^
네임리스원
IP 211.♡.45.150
08-14 2024-08-14 01:32:22 / 수정일: 2024-08-14 01:35:30
·
@특별한혜택님 리니지라이크 게임만 아니면 한두달하면 질릴껍니다. 성장이 느리게 되면서 반복 노가다가 되는 구간이 있는데 그때 보통 접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아마 말해도 잘 안들으실꺼구요. 애 똑바로 안보는건 야단 치시는게 맞겠네요.
다만 경우에 따라서 과금을 지나치게 많이 하면 저 구간이 느리게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진짜 돈 아까운 행동이니 미리 서로 협의해서 가급적이면 일정 금액 이상은 과금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4 2024-08-14 01:41:25
·
@네임리스원님 신기하게 이사람은 과금하는건 또 싫어해서 돈좀 한달에 얼마씩 소액 쓰라해도 안쓰더라고요. 아기 볼때 조심하라고는 얘기하겠습니다.
반복 노가다 구간아 제발 질려서 접게 해다오!
네임리스원
IP 211.♡.45.150
08-14 2024-08-14 01:49:16
·
@특별한혜택님 게임에 익숙한 사람이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러닝으로 유도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게임과 보상 기제가 유사하거든요. 기록은 필수구요. 러닝이면 스마트워치 사용을 강력 권장합니다. 어렸을 때는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회사로 취업까지 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게임보다는 운동을 훨씬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4 2024-08-14 02:12:11
·
@네임리스원님 게임에 익숙한 사람 맞습니다. 스마트워치 있는데 운동에 활용하라고 해봐야겠네요
와! 현재 게임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하신다니 정말 부러운 변신입니다~
발롱드로
IP 211.♡.251.168
08-14 2024-08-14 01:21:47
·
게임 그거 계속하는 사람은 정말 밥먹을때도 켜놓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 조절 능력안생기면 못 고치는데요. 남편 기분좋을때 진지하게 게임 하는것에 공감해 주시고 미래를 위해 게임을 좀 줄이는거에 포커스를 맞춰서 하루 몇시간까지 하는걸로 규칙을 정해보세요. 성숙한 남편이라면 스스로 조절하는 모습을 보일거고 아니라면 포기하세요 ㄷㄷㄷ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4 2024-08-14 01:29:00
·
@발롱드로님 맞아요 밥 먹을 때도 켜놓고 있어요.
스스로 조절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지금하는 게임이 질리기를 기다려야 될것 같습니다 ㅜㅜ
LG모니터
IP 180.♡.55.244
08-14 2024-08-14 01:42:01 / 수정일: 2024-08-14 01:44:02
·
폴더블 아이폰이 나오든 폴더블 아이패드가 나오든 게임은 스마트 폰보다는 큰 화면이 몰입감이 있고 글씨 잘 보여서 좋죠.

폰으로 하면 글씨도 안 보이고 집중을 하느라 오히려 눈에 안 좋고 나빠져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4 2024-08-14 01:47:30
·
@LG모니터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노안이 확 올까봐 걱정입니다
두목냥이
IP 121.♡.201.113
08-14 2024-08-14 01:57:18
·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남편분도 화내고 도망가고 하시니 그게 가장 속상하신듯 합니다.

남편분 40대 중반 자기개발도 중요하겠지만 직장에서 부장까지 올라가기 쉽지 않잖아요. 열심히 일하고 집에서 게임으로 힐링을 받고싶으신 걸로 생각됩니다. 그 부분은 지금까지 하셨듯 응원하고 존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꼴보기 싫은건 어쩔 수 없지만 존중하신다면 끝까지...)

남편분과 이야기 나누실 때 게임을 줄이라고 하거나 자기관리를 권유하기 보다는 가정에 소흘한 점을 중심으로, 작성자분의 마음을 이야기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핵심이 정말 핸드폰 게임 하는게 싫어서라면 음.. 정면승부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ㅇ_ㅇ;;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4 2024-08-14 02:09:01
·
@두목냥이님 가장 솔직한 마음은 남편의 건강이 염려되고 (현재 거북목에 노안), 스스로 본인 인생(시간) 을 왜 더 소중하게 다루지 않을까... 뭐 그런 마음 때문이에요.
게임으로 힐링 받는다는 표현이 눈에 들어오네요.
본인에게 힐링된다면 그나마 심리적 이득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제 눈에는 가뜩이나 피곤한 육체를 더 피곤하게 만드는 걸로 보여서.. ㅜㅜ
4fifty5
IP 75.♡.17.214
08-14 2024-08-14 02:25:27 / 수정일: 2024-08-14 06:56:36
·
다른 일에 눈이 팔리게 하여 게임에 소홀하게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집사람이 제 클리앙 중독을 그런 식으로 조절(?)하거든요.
맨 처음 댓글에 eluxyl님이 적으신 방법을 실현하기 위해서, 직접 끌고 나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할 의지가 없는 운동인데 혼자 나가라면 뻘쭘해서 하기 싫지요. 제 집사람은 마치 개가 산책가자고 조르는 것처럼 저를 졸라대서 어쩔 수 없이 클리앙을 멈추고 저녁에 동네 산책을 돌게 만듭니다. 그리고 밤에 집에서 맨손 체조하다고 졸라대고요. 저는 못 이기는 척 하고 가정의 평화를 위한다는 핑계를 대며 같이 해 줍니다.
brooklyn_kid
IP 14.♡.178.8
08-14 2024-08-14 02:25:31
·
핸드폰 게임 특히 리니지 종류의 게임에 중독되고
멀쩡한 사람들 못 봤어요. 근무시간에도 돌리고
점심시간에도 돌리고… 집에 와서도 돌리고..
심지어 운전하면서도 합니다.
가족은 같은 클랜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거죠.
끊기 힘들어요. 만지작만지작 자다가도
화장실가서 또하고..
얼른 대책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머
IP 66.♡.126.27
08-14 2024-08-14 02:47:37
·
스마트폰 게임은 과금을 안하면 됩니다
돈을 안쓰면 더이상 재미가 없는 구간이 나오고 접게 됩니다

중독되서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과금을 하죠

소액이라도 과금을 하지 마세요.
초보티
IP 203.♡.185.175
08-14 2024-08-14 04:45:31
·
님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3:56:30
·
@초보티님 저는 아이셋에 맞벌이에 애완동물 셋에 뭐 너무 일상이 바빠서 클리앙이랑 82쿡 눈팅만 자주 하고, 유투브는 재테크랑 상담, 영어 듣고, 새벽에 일어나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밀린 집안일하기 정도에요.
취미생활은 악기연주 였는데 지금은 아기가 어려서 못하고 있어요. 저는 딱히 현재는 취미생활이 없긴해요. 너무 실용적인 사람이라 취미생활도 실용적이지 않으면 뭔가 시간 아까워하는게 문제로 보이긴 합니다. ㅜㅜ
초보티
IP 203.♡.185.175
08-15 2024-08-15 07:08:07
·
@특별한혜택님 사실 님이 취미가 없다고 하시지만 글에 있는 것처럼 커뮤니티 눈팅하고 유튜브를 보는 행위도 취미입니다. 그것은 남이 보기에 중독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님은 실용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핑계로 자신의 잣대대로 돌아가길 원하는 거 같습니다.
부부관계는 서로를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불법적인 걸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다름을 인정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에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크롬의전차
IP 172.♡.94.32
08-14 2024-08-14 05:12:23
·
게임이 취미이면.. 그냥 세상이 모바일로 변화한것 뿐입니다
매일 몇시간씩 하던 저도 pc게임은 안한지 20년은 되어가네요
폰 게임이 간편하죠 누워서도 할수있구요
바나나망고
IP 221.♡.193.123
08-14 2024-08-14 06:17:07
·
취미라는건 시간날때 하는거지 밥먹을때도 끊지 못하고 아이를 보는 등 집안일 할때도 끊지 못하고 주구장창 핸드폰만 본다면 그건 그냥 중독이라고 생각해요 .. 나이 먹을만치 먹은 어른이 할때 안할때 구별해서 할줄 알아야지 귓구멍 막힌 중학생 아들마냥 폰만 붙들고 있으면 저라도 답답해질것 같아요 ..
필요한 일이 다 끝나고 온전히 쉬는 시간에 하는 게임가지고는 저도 아무말 안해요 .. 다행히 저희 남편은 게임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굳이 하라마라 할일은 없긴 합니다 ...
딕인
IP 211.♡.156.142
08-14 2024-08-14 06:24:38
·
거울치료법이 있습니다.
작성자분께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깊이 폰게임을 하시는겁니다.
1. 어느정도 가사에 영향을 주기도 해보세요. 밥시간도 늦춰보시구요.
2. 가족들 외식하거나 다른사람들이 보는 장소에서도 폰게임 해보세요. 자기가 할때는 모르지만 다른사람이 하는건 싫어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사람이 피는 담배같이 행동 해보시구요.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1. 남편이 폰 게임을 끊거나 - best
2. 두분이 같이 사이좋게 게임 하시거나 - good?

이정도만 되더라도 괜찮은 결론 같습니다.
레드핏클
IP 39.♡.253.23
08-14 2024-08-14 07:36:17
·
@딕인님 강추합니다
Roansmsrhdiddl
IP 219.♡.240.21
08-14 2024-08-14 08:25:50 / 수정일: 2024-08-14 08:26:15
·
@딕인님 절망편은 이제 너도 하는구나 나도 더 해야지 이렇게 됩니다. 래디컬 페미 미러링이 뭐 치료가 되던가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04:07
·
@딕인님
불가능합니다. 저는 돈 주면서 겜하라고 해도 못할것 같아요. 게임하는게 일하는 것보다 어렵고 곤욕이에요. 게임 잘 하는 사람들이 신기하고 저한테는 재능처럼 보여요.
그래서 남편이 컴퓨터 게임 잘하는거 옆에서 올림픽경기 관람하듯 진짜 응원하는데 핸폰게임은 혼자만 하니 제가 심심하기도 하고 뭔가 딴거에 관심이 늘 팔려 있는 모습이 보기 싫으네요. ㅜㅜ
유유우유
IP 175.♡.3.59
08-14 2024-08-14 06:26:53 / 수정일: 2024-08-14 06:30:27
·
할거면 컴퓨터로 하지 시간날때마다, 걸어다니면서, 회사에서 일하다가 틈틈히 휴대폰게임하는 사람들 최악입니다.
koon
IP 118.♡.5.116
08-14 2024-08-14 06:46:34
·
상황은 자세히 모르지만 비슷한 나이또래라..
즐겨하는 취미가 없다면 출퇴근, 업무 중간 쉬는시간 등 혼자있는 동안 짧게 즐길수 있는 것이 스마트폰 게임만한게 없죠
거기다 원래 PC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니 더욱 빠져든게
아닌가 싶구요

그래도 나이또래와 달리 골프에 미치거나 늘 술자리가
갖는게 아니니 그나마 본인이 나름대로 가족 신경쓰는거 아닌가 싶은데…

너무 혼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슬슬 건강 신경써야할 나이니 조깅 등 운동을 같이 하거나 부부가 같이 즐길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힘내세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07:40
·
@koon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골프나 술자리도 없는 사람이니 남편 핸폰게임을 잡기보다 부부조깅 등 뭔가 같이 즐기는 시간을 더 늘려보는게 맞는 방향 같습니다. ♥
끄또빠파파
IP 61.♡.123.188
08-14 2024-08-14 07:01:09
·
다른건 몰라도 핸폰 게임하느라 아기 다치는것도 몰랐다면 당장에 핸폰 빼앗아 뽀샤 버려야지요.
김파랑
IP 61.♡.116.145
08-14 2024-08-14 07:34:04
·
저도 이 고민 한지 십년넘어갑니다 ㅎㅎ
그냥 포기했습니다.
대신 애앞에서는 폰 보고 있지않기했었고요 (요새는 애가 커서 다시 풀어지긴했네요)

(애가 한창 영유아기때는) 애를 보고 놀아줘야하는 타이밍에 급한일 아닌 폰보고 게임하고 있다... 그럼 전쟁이었습니다. 하고싶음 애자고 나서 애가 없을때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합의점을 도출 했었고요,

보면 매크로도 걸어놓고 단톡방서 이야기 그룹도 형성하기도 해서 같이 온라인상 만나서? 적을무찌르기도 하고 한 서넌달 한 게임에 매진 하더라고요, 근데 시간지나면 종류도 계속 바껴요.

그냥 그렇게 시간 노력 쏟고 싶은게 필요하구나 생각되더라고요. 근데 그걸 좀 더 자기계발적인 좋은것.. 독서라던가 공부도하고 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않을걸 저도 아니깐요. 저도 잘 안되고있고요.

저는 그냥 딱하나만 지켜주면 됩니다. 애들이 우리를 맨날 집에서 폰보고 게임하고있는 부모로 생각하게 하지말자. 입니다.

저도 드라마 웹툰 등등은 애들 잘때 없을때만 봅니다.

부디 합의점을 잘 도출하셔서 가정의 평화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레드핏클
IP 39.♡.253.23
08-14 2024-08-14 07:35:00 / 수정일: 2024-08-14 07:37:06
·
시간을 정해서 하라고 하세요

밤에 육퇴후 몇시간
주말에 몇시간 등

안그러면 나도 시도때도없이
폰으로 드라마/영화/유튜브/무한 카카오 채팅등 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실천하시구요(아주중요!)

애가 울고불고 하건 잠시 참고요.
남편을 바로잡기(?)위해서요..

그 사이 방치되는 아이를 보면
아주 조끔은 느낄겁니다...
애용
IP 211.♡.196.31
08-14 2024-08-14 07:45:30 / 수정일: 2024-08-14 07:49:22
·
역시 일부 댓글들에서 나이대가 좀 보이네요.
하지 말아야 할 시간(걸을 때, 애기볼 때, 같이 밥먹을 때 등)에
하는 건 그렇게 하지 않기로 타협 보시는게 맞고
그 외 시간에는 취미는 각자 알아서 하는게 좋죠.
뭐든 안 해보고 선입견으로 판단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파리대제
IP 203.♡.237.212
08-14 2024-08-14 07:48:50
·
남편의 취미가 바람피는게 아닌게 어딘가요?
핸폰 게임한다고 누구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이상하네요.
미망
IP 106.♡.142.217
08-14 2024-08-14 07:53:27
·
@파리대제님
본문을 다시 읽어보세요
20개월짜리 애기 대충 보다가 다치게 히는 일이 잦다고 하면 이미 큰 피해가 있는거죠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미 게임취미는 잘하고 있고 응원도 해줬다고 하잖아요
쇼팽좋아
IP 223.♡.27.191
08-14 2024-08-14 09:55:00 / 수정일: 2024-08-14 09:55:57
·
@파리대제님 게임을 술도 아니고 불륜이랑 비교하는 댓글은 첨 보네요. 게임 쉴드가 너무 선 넘는거 아닌가요?
니가처음이야
IP 211.♡.46.226
08-14 2024-08-14 10:21:15
·
@파리대제님 이런식의 비교는 한도끝도 없어요.
여원
IP 220.♡.38.123
08-14 2024-08-14 0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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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요즘 틈나는대로 핸폰겜까지 하는데 그건 보기가너무 싫습니다.

2. 나이가 40대 중반에 부장인 사람이 걸어다니면서 핸폰게임하고 저러고 다니는게 짜증이 나요.

3. 늦둥이 나아서 아기가 20개월인데 핸폰게임하면서 애기 대충 보다가 아기 다치게 하는 일도 많고요.

1과 2의 이유라면 본인이 짜증나서 싫다는거니까 설득력이 없어요.

3번만 조절하게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한번만더!
IP 210.♡.41.89
08-14 2024-08-14 07:55:22 / 수정일: 2024-08-14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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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해서 남편 입장에서 써 봅니다.

1. 게임을 하는 이유는 재미도 있지만, 그 시간은 몰입해서 다른 생각이 안 나서 회복이 됩니다.
사실 회사 퇴근 후에 회사 생각을 잊어버리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대기업 부장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제가 가끔 게임하고 있으면 와이프가 와서 그럽니다. 그걸 왜 하는거야...?
잠시 보고 있다가는 "아무생각 없이 멍 때리기 위한 용도구나.." 라고 이야기 해 줍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50%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게임이던, 운동이던 비슷합니다. 다만 운동은 몸이 힘들고 게임은 몸이 편하죠.

힐링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2. 게임을 하기 위해 건강관리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제가 좋아하는 것을 죽을 때 까지 하고 싶어서 건강관리 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살 빼고, 담배 끊고, 술도 줄이면서 건강관리 합니다.

손가락 스트레칭 매일 아침 필수죠. 게임하려면.
다들 웃는데 진심입니다.

3. 남편을 변화시키려 하지 마세요. 다 커서 안 변합니다.
부장님 정도면 이제 꼰대모드라 사장님 정도가 일갈하지 않으면 절대 안 바뀝니다.
(사장님이 일갈해도 잠시 변화하는 척만 하지, 금방 돌아옵니다. ㅋ)

다만 조금 변화를 원하신다면 다른 취미생활을 시도해 보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게임을 못하게 하려 하지 말고
더 즐거운 것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골프 같은 운동이던, 요리던, 악기를 다루던 어떤 형태던..
그리고 옆에서 열심히 붇돋아 주시면 됩니다.

자기계발이란게 어떤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직장 생활이나 금전적 수익을 높이고 지속하기 위한 사항이라면 그건 본인이 시도하지 않는 한 가혹한 일입니다.
배우자 분께서 직장활동이나 사업을 하지 않으신다면 더더욱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남편의 직장생활은 힘들 수 있습니다. 채찍보다는 당근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17:17
·
@변화가필요해님 구체적인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맞벌이하며 욕심많고 재테크와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거지,
남편은 돈 많은 백수돼서 게임 많이하며 사는게 꿈인 소박한 사람입니다. 대기업 부장은 아니고 중소기업 부장인데 하는 일이 많은 것은 맞습니다. 휴일을 쪼개서 강의도 부업으로 하고 있거든요.
생각해보니 마지막 말씀처럼 힘든 삶을 살고 있네요. 남편의 소소한 기쁨이자 힐링타임을 인정하고 다른 당근을 준비해봐야 겠네요 ^^
삭제 되었습니다.
_맥아당_
IP 39.♡.28.213
08-14 2024-08-14 09:14:50
·
@내내어여쁘소서님 pc 유튜브에서 숏츠를 끄면 모바일에서 한달간은 숏츠 추천이 안뜹니다 저는 이걸로 끊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Bistom
IP 211.♡.163.119
08-14 2024-08-14 08:00:52
·
남편이 아직 젊다는 증거입니다. 나이 더 들면 게임 하라고 해도 안합니다. 더이상 재미가 없거든요... 나이들면 그냥 모든게 조금씩 시들해 집니다... 열정이 식고 몰입이 안되고 그렇게 됩디다.... 냅두면 됩니다~~
나만살래
IP 110.♡.154.28
08-14 2024-08-14 08:03:44
·
나이 40먹고 돌아다니면서 핸드폰 게임하는 사람 크흡ㅜㅜ 저도 그러고 있는데요.. 혼자 밥 먹을 때는 밥 먹으면서도 합니다 하하하..
근데 저랑 남편은 상대방이 재미있어보이는 게임하면 그거 뭐야? 너 몇 단계야? 물어보고 같이 해요.
그건 부스터를 써야 깨지지!! 참견도 하고.. 그러고 그냥 놀아요.
가끔 아이랑도 머리 맞대고 같이 하고요.
저희가 이러는 이유는 그 게임 그거 중독적으로 한다고 푹 빠져봤자 왕 깨면 그만 하거나, 나이가 들어ㅜㅜ 어차피 오래 못 합니다.. 짧으면 몇일, 길면 몇 달.. 그걸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나마 릴렉스 하는 거라서 서로 냅둬요.
폰게임에 빠지셔서 아기 볼때도 계속 하시는거면 더 재미있는 콘솔 게임을 같이 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아기 잘 때 둘이 게임하면 잼있어요… 그냥 같이 즐겨주시는 것도 방법이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Roansmsrhdiddl
IP 219.♡.240.21
08-14 2024-08-14 08:22:54 / 수정일: 2024-08-14 0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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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살래님 갤럭시 멀티윈도우 켜서 겜 2개 같이 돌리는데 와이프가 보고 저 나이에.. 이런 표정으로 옆에서 말딸을 하고 있지요(...)
블루모카
IP 118.♡.91.144
08-14 2024-08-14 08:08:16 / 수정일: 2024-08-14 08: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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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잡 뛰고 개 산책 시키고 애보는 중간에 잠깐씩 핸펀 겜 하는 사람에게 시간 낭비한다고 잔소리해데는 부인도 있긴 하더만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매일 새벽 두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는 사람에게
상식이라는 개 어디갔는지 모를 사람들 꽤 있어요

잔소리도 자기개발하고 운동하고 건강챙기래
술도 안마시고 하루에 원서 20~30장씩 보는 사람에게 자기개발은 무슨소리? :)
무슨 손오공의 시간의 빙에 넣어놓은 줄 아는 사람들 많아요.
자기나 자기 개발하고 운동해야지 ㅋㅋ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5: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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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카님 블루모카님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맞벌이하며 욕심많고 재테크와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거지,
남편은 돈 많은 백수돼서 게임 많이하며 사는게 꿈인 소박한 사람입니다. 남편이 하는 일이 많은 것은 맞습니다. 휴일을 쪼개서 강의도 부업으로 하고 있거든요.
생각해보니 힘든 삶을 살고 있네요. 남편의 소소한 기쁨이자 힐링타임을 인정하고 다른 당근을 준비해봐야 겠네요 ^^ 스팀덱을 어느 분이 추천해 주시던데 어떠신가요?
skirish
IP 180.♡.231.160
08-14 2024-08-14 08:13:06
·
제 아내는 40대 중반 부장급 팀장인데 어제 휴가라서 집에서 나는 솔로 몰아보고 하루종일 핸드폰 게임 했습니다. 저는 밥 차려줬어요. 보기 싫다는 건 그냥 행동이 마음에 안 드시는 거일텐데 그냥 놔두셔요. (20대때 행동 평생 갑니다) 대신 나한테 신경좀 신경쓰라고 지속적인 주의 알람은 해주시고요.
멋진상우
IP 106.♡.67.152
08-14 2024-08-14 0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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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게임을 싫어하시고 해로운것이라고 생각하시니까 그런겁니다. 저라면 가족의 생각을 바꾸기보다 내가 바꿔보겠습니다.
문제될만한 것은 아이가 다친 상황인데 그것만 못하게 하셔요.
Roansmsrhdiddl
IP 219.♡.240.21
08-14 2024-08-14 08:20:57 / 수정일: 2024-08-14 0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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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을 하느냐도 중요한데 이걸 모르니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다만 월 얼마이상 돈 쓰는거 금지. 아이 보다 다치게 한 전력도 있으니 육아시엔 하지 말 것. 등등 두분 사이의 규칙을 정하셔야지 '(내가 꼴보기싫으니) 하지마라' 하면 엄마 혼나는거 피해서 도망가는 아들(인데 다 큰 40대 대기업 부장 아저씨)이랑 같은 꼴 납니다. 그런 생각은 육아에도 좋은 방법은 아니죠.

게임 금지령 고집하시다가 남편이 주말마다 회사동료들이랑 밖으로 나가서 건전한 40대 취미 겸 접대 골프나 낚시하고 올게 하면 2배로 속 터지십니다. 그나마 게임은 집에 있기라도 하니까 뭐라도 시킬수는 있지요..
일리맛있어
IP 223.♡.195.244
08-14 2024-08-14 08:21:35
·
ㅎㅎ 그래도 핸드폰 게임 정도면 아주 건전한 취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남편 분이 참 착실하고 사고 안치시는 분 일것 같습니다.
핸드폰 게임 정도가 고민이라니요.
삭제 되었습니다.
유스튜
IP 121.♡.43.61
08-14 2024-08-14 0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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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아이들 핸드폰 못보게 해도..
학원가고 놀이터가면 다 봅니다.
막는다고 눈앞에서만 안할뿐이죠.

저라면 적어도 왜 재밌어 하는지 이해하려고는 해볼거 같아요
푸른하늘바다
IP 125.♡.186.193
08-14 2024-08-14 08:30:51
·
현질이나 직장이나 가정을 놓고 하는 것 아니면 40대 중반에 남은 인생 하고 싶은 것 조금 하면 안되나요? 게임하는 것도 한때 입니다.. 아마도요..
Styloon
IP 211.♡.36.253
08-14 2024-08-14 08: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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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부딪치는 현실의 문제인 거 같네요...
전 어릴 때부터 게임광이었습니다...8비트 MSX...아니 그 전에 테이프 드라이버를 사용한 삼성 spc-1000부터 시작했네요..
그래서 처음 결혼했을 때도 와이프가 있는데도 게임하다 꽤 많이 싸웠고...밤10시부터 1시간 정도 하는 걸로 협의보고 했었죠...
요즘은 디아블로 시리즈로만 게임을 하다 보니 그리 장시간 안 하지만...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저 따라 게임을 하게 되었죠...
저는 아이들이 학생 때는(물론 지금도 대학생이긴 하지만...^^;) 줄이게 하거나 못 하게 만들긴 했습니다...
전 진짜 게임이 좋아서 하지만...
대부분 다른 큰 일이 있다면 그거에 신경쓰지만....
안 그래도 힘든 세상...게임이라도 하면서 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야죠...
그리고 요즘 게임은 한 판이 꽤 길죠...그래서 도중에 끊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도중에 끊고 나오면 자기 자신에게 패널티가 생기게 되구요...
어쨌든...게임광이라고 뭐라고 하시지 마시고...이해해 봐주세요...
다른 취미(수집, 카메라, 낚시 등등)보다는 훨씬 건전하지 않나요?
전 그리 생각합니다...^^
백아
IP 218.♡.18.166
08-14 2024-08-14 08: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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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게임 하시나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30:54
·
@백아님 탑히어로즈라고 하네요
이찍다다죽어
IP 1.♡.150.63
08-14 2024-08-14 08: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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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나 나이먹어서나 게임의 효능(?)은 순간을 무념무상으로 만드는 거라 생각합니다. 과하면 현실도피가 되기에 문제이지요.
40대라면 게임후에 허한느낌도 알꺼라보는데 잘 살펴보시고 대화하시길 권합니다.
남편분이 뭘 회피하고 싶은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는지… 아니면 단순하게 왜 무념무상의 순간을 즐기는지 알아보시길
짜파구리
IP 211.♡.231.172
08-14 2024-08-14 08:46:29 / 수정일: 2024-08-14 08: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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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40대 직장인 게이머로서 내가 왜 게임을 하는가를 생각해보니.. 힐링의 목적이 큰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받는 스트레스를 뭔가에 몰입함으로서 잊어버리는.. 게다가 40대에 즐길 수 있는 다른 취미에 비해서 비용과 시간이 오히려 더 적게 든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입니다.. ㅎㅎㅎㅎ 아이한테 집중할 때 빼고는 좀 이해해 주셨으면.. 그나마 게임하는 시간도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줄어들더군요..
_맥아당_
IP 39.♡.28.213
08-14 2024-08-14 08:56:38
·
본인이 게임을 하는 것은 터치하실 것은 아니지만, 그 행동으로 인해 아이에게 영향이 간다면 그 부분만은 말리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와 있을 때는 핸드폰 게임 하지 않기”로 규칙을 정하면 어떨까요?

저도 남편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이 규칙은 꼭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아이가 커서 게임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시점이 오면 부모의 게임 성향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부모가 게임을 아이 앞에서 하면 아이도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어린 시절부터 게임에 몰입하게 됩니다. 게임이나 티비나 유튜브 등을 아예 접하지 않고 살기는 어렵지만 그 시기를 늦추면 늦출 수록 아이에게는 이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 한 사람이지만, 어느날 병원에 갔는데 젖먹이 아기 아빠가 아기의 손가락으로 핸드폰 게임을 터치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기는 쪽쪽이를 입에 문 채 멍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보고 있었죠… 저는 그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그런 결심을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장소를 정해 두시거나, 적어도 아이 앞에서는 핸드폰 게임을 하지 않기를 퀘스트로 걸어 두시면 게임을 좋아하는 아빠하도 미션 완수를 하려 노력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메밀
IP 106.♡.167.9
08-14 2024-08-14 08:58:10
·
저는 8비트 시절부터 컴터 관련 일을 하다가
지금까지 업무에 활용하면 먹고 살고(?) 있지만..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
한 때 구린 흑백 화면에서 화려한 VGA 컬러로 세대교체 될 때 비행 시물레이션을 잠시 해 본 경험은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하다 보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잃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취미를 즐기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지요.
지금은 와잎이랑 같은 취미(배드민턴)를 즐기다가 엘보를 다쳐서 억지 휴식 모드지만
가급적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_맥아당_
IP 39.♡.28.213
08-14 2024-08-14 09:06:49 / 수정일: 2024-08-14 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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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선으로 보면 게임을 좋아하는 (잘 아는) 남편은 좋은 게임 지도사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게임을 모르면 어떤 게임이 좋은 게임인지 어떤 게임이 나쁜 게임인지 알 수 없습니다. 부모가 둘 다 게임을 모르면 아이를 게임이라는 영역에서 방치하거나 무조건 제한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아이는 유치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게임을 보게되고 그러면 그 때 부터는 통제하기가 불가능해 집니다.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게임을 안 접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접할 때 아이에게 유익한 게임, 아이가 해도 되는 게임을 고르는 선구안을 남편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런 게임부터 차근 차근 시켜나가면 아이도 게임에 대한 올바른 판단 기준이 생기고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을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절대적인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은 없지만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에 남편에게 “아이가 할 만한 게임 찾아줘”하고 퀘스트를 주면 잘 찾아 줄겁니다. 그런 안전하고 교육적인 인터렉티브한 게임부터 시작한다면 아이의 게임관이 건전하게 자리 잡을 겁니다.
디스한갑
IP 61.♡.95.173
08-14 2024-08-14 0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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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대 중반에 부장인 사람이 걸어다니면서 핸폰게임하고 저러고 다니는게 짜증이 나요.
-> 이럴 수는 있습니다. 나이 40중반이라고 게임을 하는게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꽉막힌 사고 방식이죠.
무슨 쌍팔년도도 어니고........... 어른이면 게임하면 안되는 법은 없어요;;;;;


늦둥이 나아서 아기가 20개월인데 핸폰게임하면서 애기 대충 보다가 아기 다치게 하는 일도 많고요.
-> 이 부분도 정확히 따져야 하는게, 게임을 하다가 애기를 대충 봤다고 하는데 원래 20개월 정도면 저지레 많이 치지 않나요?? 우리 아들은 옆에 계속 붙어 있어도 상처가 끊이지 않던데...


남편도 숨은 쉬고 살아야 해요!!
일방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하지 말고 원만하게 합의를 해야죠;;;;
글쓴이님도 남편을 생각하는 태도를 뒤돌아 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29:54
·
@디스한갑님 네 많이 반성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생각이 너무 올드한거 같습니다.
많은 댓글 조언들 생각의 전환이 되었습니다 ^^
디스한갑
IP 61.♡.95.173
08-16 2024-08-16 0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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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혜택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지난 글을 보니 아내분의 입장도 전혀 이해가 안되는건 아님니다. 아이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제로써
IP 175.♡.39.6
08-14 2024-08-14 09: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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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삼촌이 "봐라. 결혼이 이렇게 무서운거다."라고 하시네요.
펜릴갓
IP 121.♡.160.101
08-14 2024-08-14 09:13:19
·
50넘은 나이지만 핸드폰 게임때문에 가끔 부인한테 구박받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했듯이 흥미있고 휴식으로 즐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부인이 싫어한다는 정도의 메세지만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기 케어할때는 제대로 하는게 맞겠죠.

반대로 같이 하시든지, 유료 아이템을 선물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요?
pCTR
IP 108.♡.13.122
08-14 2024-08-14 09:17:03 / 수정일: 2024-08-14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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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소과금러라고 하시니 그것은 다행입니다.
막으면 오히려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있고요.
아마도 이번 게임이 지겨워지면 다음 게임 기웃기웃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내 입장에서 답답하긴 하죠. 회사에서 일 빡세게하고 집에 빨리 들어와서 저녁밥도 하고 정리도 하고 애들 봐주고 샤워시키고 재우고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 맞다 ㅜㅜ 이건 남편이 아니라 노예지...
센타우루스알파
IP 118.♡.12.182
08-14 2024-08-14 09:17:42
·
게임에 빠진 모습 보기 싫은거 이해되네요.
그런데 시선을 돌려 사회생활도 잘하실거고
다른게 아닌 게임정도로 푼다하니 어찌보면 다행이기도 하네요.

화내지는 마시고 그 불편한 감정을 게임 끝날 때 쯤 지속적으로 얘기는 하세요.
표현하고 논의해야 그래도 그나마 서로의 연결고리가 이어지죠.
whir
IP 39.♡.28.6
08-14 2024-08-14 09:19:45 / 수정일: 2024-08-14 0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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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쓰신 아내 분과 생각이 똑같습니다.
모바일겜은 pc나 콘솔게임보다 부작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거북목, 눈피로, 겜친자느낌(들고다니면서 할정도로 게임에 미친 자 포스)에 대한 거부감, 모바일 게임의 수준 미달(대체적으로 깊이가 낮고 어느정도 하면 단순하고 재미가 반감되고 가챠느낌이 납니다.)로 pc와 콘솔만 합니다. 와이프랑 같이 즐기기도 하구요. 그러나 모바일겜 하는 분들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고 내 피지컬이 아닌 오토나 가챠, 현질로 게임 내 상위 포지션 등극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거 같더라구요. 남편분께서 현질은 안 하는지 한번 체크해보시고 만약 현질하면 그거로라도 꼬투리잡고 계속 잔소리 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게임 중독일 때가 있었지만 정말 모바일은 몸 망치는 게 맞다는 결론이 생기고는 절대 안합니다.
batdung
IP 220.♡.146.65
08-14 2024-08-14 09:20:32
·
평생 핸드폰 게임은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깔아본적도 없네요...ㄷㄷ
죽숨
IP 223.♡.11.212
08-14 2024-08-14 09:22:01
·
사람마다 성향차이가 있고 바뀔수 있습니다. 제가 남편입장이지만 전 휴대폰게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제 아내는 게임을 한가지만 붙들고 꽤 오래 하는 편이죠. 가끔 넘 오래할때는 그만하지 라고 한마디 하지만 그래도 크게 개의친 않습니다. 다 속사정이 있을테니깐요…
napover
IP 59.♡.200.82
08-14 2024-08-14 09: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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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도피용으로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상 가정사에서 남편이 받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날잡고 진지하게 물어보는거? 큰 계기가 없다면 평범한 날 중에 갑자기 그러면 뜬금포로 느낄 뿐, 별 소용 없어보입니다. 어쩌면 왠만해선 본인의 진심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대답한거 그대로 믿으면 낭패일수도요.
남편만 뭘 고쳐줘야 하겠다 생각 마시고 스스로를 둘러보세요. 남편에게 방을 제공한다라..단어선택의 문제일수도 있고 사이가 좋으신걸로 보아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쓰고있다 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헬프미
IP 106.♡.150.188
08-14 2024-08-14 09:27:10
·
40대 중반에 PC게임도하고 모바일 게임도하고 대단하시네요..
제가잘못했어요
IP 223.♡.78.189
08-14 2024-08-14 09:31:13 / 수정일: 2024-08-14 0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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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대학교 가야한다고 게임 하지말라고 부모님이 잔소리
대학교 들어가니 비싼 등록금 내고 게임 한다거 잔소리
군대 갔다오니 취직해야지 게임한다고 잔소리
취직해서 게임 하니 돈벌어야지 게임한다고 잔소리
결혼해서 돈도 벌고 게임하니 애들 부끄럽지 않냐며 마누라 잔소리
내가 죽어서 관속에 게임기를 넣어야 하나여?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40:17
·
@제가잘못했어요님 글 너무 재밌어요!!^^
남편의 입장이 팍 이해됐습니다!
남편꿈이 돈 많은 백수돼서 게임 실컷하며 사는 거라는데
게임 하는거 뭐라하지 않고 돈도 안들고 내 옆에서 건전한 취미생활하는거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나간여우
IP 106.♡.193.204
08-14 2024-08-14 09:35:08
·
님은 뭘로 스트레스를 푸나요?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46:18
·
@정신나간여우님 저는 클리앙이랑 82쿡, 자기계발과 상담 유투브 보면 새 힘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아기 볼 때 엄청 많이 웃고... 이제보니 사람을 만나(인터네 포함) 소통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유형같네요~
정신나간여우
IP 122.♡.32.41
08-15 2024-08-15 08:17:18 / 수정일: 2024-08-15 08:17:39
·
@특별한혜택님 게임하는 것보다 딱히 더 생산적이거나 발전적이진 않네요.
무플방지위원회장
IP 182.♡.179.48
08-14 2024-08-14 09:37:28
·
규칙을 정하시면 됩니다. 애 볼때 밥 먹을 때는 못하게 하고 그 외는 터치 안하는거죠.
에런
IP 218.♡.172.40
08-14 2024-08-14 09:38:03
·
음.....저랑 나이나 여러가지가 비슷하네요..ㅋㅋㅋ(부~~~~장~~~~)
전 종종 PC로는 게임은 하지만, 휴대폰 게임은 모종에 이유로 끊은지 한참되었습니다.한 10년 전???
그냥 신경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안그만둡니다.
게임은 굉~~~~~장~~~~~히 중독성이 강해요......
궨히 안좋은 소리하면 싸움만 늘어납니다.
아침에 보면 휴대폰게임하면서 운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놀라실것 입니다.
결국 그 중독성을 이길만한 큰 뭔가 없으면 지켜워지지 않는한(결국 또 다른 게임을 찾음), 그냥 신경 안쓰시는게 베스트 입니다.
대신 이길만한 큰 뭔가가........어떤것인건지에 따라.......
흠.......
그나저나 복 받으셨네.....40대중반에 22개월 애라....T0T
사랑이 붙타시나 봅니당~~~~ㅋㅋㅋ
샤일록76
IP 223.♡.169.37
08-14 2024-08-14 09:39:16
·
잔소리처럼 이야기하지 마시고
날잡아서 카페가서 진진하게 이야기하셔요
게임하고 있는데 천번 이야기 해봐야 의미 없습니다
에런
IP 218.♡.172.40
08-14 2024-08-14 09:40:58
·
아.....가까운????분은 왼다리하나와 모바일게임 중단을 바꾼분도 계시죵...-- 대가는 아무도 멀라영~~~~
NoaeC
IP 211.♡.247.201
08-14 2024-08-14 09:42:10
·
50인데도 겜돌이 인데요... 물론 모바일은 안합니다. 과금류는 싫어하기도 하고 자연스레 노안 오니까 폰 오래들여다 보면 눈이 피로해 져서요. 아마 좀 있다가 노안 오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될겁니다.
세계수늘보
IP 39.♡.28.169
08-14 2024-08-14 09:44:39
·
핸드폰 게임 안하는 조건으로 스팀덱 사주시면...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50:25
·
@세계수늘보님 스팀덱?? 잘 모르겠지만 제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형의제국
IP 59.♡.16.48
08-14 2024-08-14 09:44:42
·
일 끝내고 스트레스 푸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럼 밖에 나가서 술마시고 놀고 늦게 들어오면 그건 이해하시나요?
쇼팽좋아
IP 223.♡.27.51
08-14 2024-08-14 09:51:09 / 수정일: 2024-08-14 09:53:22
·
@인형의제국님 애를 볼 때도 한다잖아요. 스트레스 푸는 핑계도 적당히 해야 설득력이 있죠…
인형의제국
IP 59.♡.16.48
08-14 2024-08-14 09:55:11 / 수정일: 2024-08-14 09:55:46
·
@쇼팽좋아님 중독은 일상생활 불가능 할 떄 들어가죠..과도하게 본다고 했을 떄 그 기준이 무엇이며 만약 과도하다라고 정의가 한 시간 이상이라고 지칭하게 되면 일중독, 드라마 중독, 넷플릭스 중독, 유투브 중독, 인터넷 중독, 중독이라는 말의 한계는 없어 보입니다.
쇼팽좋아
IP 223.♡.27.232
08-14 2024-08-14 09:58:15 / 수정일: 2024-08-14 10:06:48
·
@인형의제국님
병적인게 아니면 중독이 아니다라는 말씀 같은데
밥먹을때, 운전할때, 티비볼때, 사람과 대화 할때, 아이들이랑 놀 때도 한다면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병적인 중독 증세가 아닐 뿐인거겠죠.
일할 때도 켜놓고 하는 사람 있죠. 중독까진 아니겠지만 글쎄요? 스트레스 해소 그 이상이라고 보여지네요.
회사에서 부장님이 일할 때 저러고 있다? 아 스트레스 해소 중이구나 할까요?

그리고 저도 게임 좋아하지만,
게임 하는 정당화를 술이나 유흥과 비교하는 건 좀 아니다 생각합니다.
지인이 퇴근하고 와이프한테 2살짜리 애 맡겨놓고 게임만 해서 잔소리 했더니 나 그럼 나가서 술먹는다?라는 협박을 하는데 그다지 설득력있는 게임에 대한 변명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술 좋아해도 집에 적당한 시간에 들어오고 애들이랑 놀땐 술 안먹고 애들한테 집중하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nicolask
IP 210.♡.88.240
08-14 2024-08-14 10:47:10
·
@인형의제국님 애 보면서 술마시고 놀고있는 사람있습니까??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걸 뭐라하는게 포인트가 아니잖아요. 적어도 게임에 집중할 시간 준다면 다른 시간에도 그 상황에 집중해야 정상 아닌가요?? 이런걸 두둔하듯 생각하는게 참 신기하네요.
우아한호랑이
IP 220.♡.135.238
08-14 2024-08-14 22:49:29
·
인형의제국님// 중독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아빠라는 사람이 두 돌도 안 된 아기 보면서 폰 게임하다가 애를 다치게 하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 나이 아기들은 말도 안 통하고 뭘 모르면서 움직이는 건 엄청나서 조금만 한 눈 팔아도 다치기 십상이에요.
지카
IP 112.♡.41.1
08-14 2024-08-14 09:48:41
·
부부라는 것이 특별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이야기 좋게 해보실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타인의 행동에 좋고 싫음을 느끼는것 자체가 저는 좋지 않은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어린 자식들 키우는 상황에서야 약간의 부모로써 의무도 있겠지만 그마저도 어느 정도 성인이 되면 각자 자기인생 사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명월하랑
IP 110.♡.87.116
08-14 2024-08-14 09:49:04
·
40대 중반이시면 반짝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곧 겜 의욕이 사라질 날이.. ㅠㅠ
그러시든가
IP 218.♡.17.228
08-14 2024-08-14 10:02:13
·
다 잠깐이고 빠르면 한 30대 중반만 돼도 귀찮고 지겨워서 안한다고 하려고 왔는데 이미 40대 중반이시라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라쿤racoon
IP 218.♡.186.51
08-14 2024-08-14 10:07:41 / 수정일: 2024-08-14 10:09:04
·
길거리에 걸어다니면서 폰 가로로 들고 게임하면서 다니는사람 실제로 보면 진짜 꼴불견 이긴 합니다. 특히 횡단보도 건너는데 차는 안보고 폰만보면서 건너는 사람들보면 참.
뭐든 적당히 가 중요한것같습니다.
로엔그람
IP 183.♡.141.232
08-14 2024-08-14 10:10:18
·
핸드폰 게임을 하다가 아이가 다칠뻔했으니 자제하라는 접근은 효과적일 수 있어도 핸드폰 게임이 눈건강 해치고 거북목에 인생낭비에 좋을게 하나 없는 해로운 것이라고 접근하게 되면 드라마는? 웹툰은? 음주는? 흡연은? 하면서 세상에 가득한 다른 즐거움 위주의 일들을 떠올리며 상대가 그 즐거움을 몰라서 억지부린다고 생각할겁니다.
해서 상대가 즐겁게 하는 일을 그것이 쓸데없으므로 버리라 하기보다는 그로 인해 가족과 아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부분에 대한 영향을 줄여달라 접근해 보시는게 어떨자요.
불어터진디오
IP 210.♡.22.72
08-14 2024-08-14 10:13:21
·
육아때도 한다면 문제가 있네요.
그 부분만 명확하게 약속을 하세요. 육아등 게임보다 더 중요한 활동을 할때는 폰 쳐다보지 않는걸로.

그리고... 40대 중반이시면 몇년 안남았습니다.
노안도 노안이고... 그냥 눈이 피곤해져서 작은 화면 들여다 보는거 못해요.... ㅠㅠ
스피키아
IP 118.♡.85.2
08-14 2024-08-14 10:14:51
·
저도 10대 20대 게임에 환장을 했었는데요
30대 접어드니 게임보다는 그냥 드라마나 웹툰 게임영상 같은거 보게 되드라고요
30대 접어드니 모든게 귀찮다?는 그런 느낌도 들고요
이런43
IP 118.♡.67.10
08-14 2024-08-14 10:15:45
·
이 글만 봤을땐..충분히 남편을 위해서 배려해주는것 같은데.... 일단 길을 걸으면서...애를 다칠정도로..게임...-> 일단 도를 넘어선것 같습니다. 배려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신듯합니다. 심각하게 얘기해보고 타협점을 찾아야 할듯합니다. 남편을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일단 누군가의 아버지, 남편 이잖아요. 지킬것 지켜야죠
검소한불꽃
IP 1.♡.170.172
08-14 2024-08-14 10:16:21
·
정말 꼭 해보세요👏 “인스타 브레인”
이라는 책을 읽어보시고 남편분도 읽게하시고 서로 한번 토론도 해보고 하세요. 자녀의 핸드폰 관리까지 폭 넓게
대화도 해보시구요. 그냥 읽어봐 하고 책 주는건 진짜 의미
없구요. 읽어보시면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별한혜택
IP 125.♡.247.181
08-15 2024-08-15 04:55:26
·
@검소한불꽃님 인스타브레인 기억하고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추천 감사합니다!
초보클리에
IP 110.♡.218.146
08-14 2024-08-14 10:33:09
·
말씀하셨듯이 취미 존중해 주세요.

저도 비슷한 취미가 있습니다만
저 또래 때 다른 친구들 기억해보면
골프나 낚시로 얼굴 보기 힘들거나 술과 여자 도박에 빠진 친구도 많습니다.
직장 생활이 지루해지고 밑에서는 똑똑한 친구들이 올라오고 힘들고 외로운 시기입니다.
플라워85
IP 125.♡.61.89
08-14 2024-08-14 10:45:38
·
늦둥이 나아서 아기가 20개월인데 핸폰게임하면서 애기 대충 보다가 아기 다치게 하는 일도 많고요.


이게 사실이면 관두게 해야죠. 정신차리게 해야죠.

제 취미도 게임이긴 한데 애 낳고는 잘 안하다보니 , 틈날떄도 잘 안하게 됩니다. 대신 유튜브로 어느정도 보는거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내 눈치를 많이 보면서 알아서 안합니다.. ㅎ
로메오
IP 172.♡.252.27
08-14 2024-08-14 10:46:12
·
여보?????;;;;;;;;
nicolask
IP 210.♡.88.240
08-14 2024-08-14 10:49:46
·
휴대폰 부셔버리고 싶을정도로 집에서 하루종일 손에 쥐고 있는 와이프 보면 열불이 나던데.. 저 정도로 다른 일을 할때까지 그런다면 진짜 와.......... 부처십니다 진짜..
서진브라이언
IP 221.♡.130.243
08-14 2024-08-14 10:49:51
·
남편분 옹오하는 글들이 많네요. 시간 규칙 정해놓고 하는게 취미지 수시로 시간 장소 안가리고 게임하면 그게 취미인가요. 중독이지... 남편분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정도가 심하면 좀 자제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경우 집에서 그러면 회사에서도 틈날때마다 저러고 있을 확률 놓고요. 부하 직원들이나 상사들이 보기에도 안좋고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안될듯 합니다. 다른 운동 취미라도 만들어보라고 하세요.
아마티
IP 111.♡.143.31
08-14 2024-08-14 11:16:01 / 수정일: 2024-08-14 11:19:32
·
일단 게임 안하는 일반인들이 보기엔 게이머들이 시간을 많이 쓰나 적게쓰나 게임중독자처럼 보입니다. 그거 감안하고...
게임은 보통 도피처에요. 재미도 물론 있긴 하지만, (일반인들 시선말고) 게이머들이 볼때 도를 넘어서 많이 한다는 건 그건 분명 뭔가에서 도피한다는 뜻입니다.

솔직히 그냥 남편 존중 차원이지 게임 자체는 싫어하는 분이 이런 의견이 잘 들어올지는 좀 의문이네요.
인생의절반은협상
IP 1.♡.103.106
08-14 2024-08-14 11:21:27 / 수정일: 2024-08-14 11:22:30
·
그 나이면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아직 많이 하시나보네요. 게임을 하는 동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관행적으로 하는 거라면 새로운 취미나 의미를 만들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허해서 그냥 하던 게임에서 못벗어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평범하게살래
IP 118.♡.11.39
08-14 2024-08-14 11:22:15
·
지난글 보면 매일 두세시간인데..이정도면 양호 한거 아닌지ㅠ ㅠ
가을길
IP 211.♡.229.1
08-14 2024-08-14 11:25:43 / 수정일: 2024-08-14 11:28:36
·
한때 게임에 빠져들었는데
핸드폰 게임에 시간 돈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몇백만원 우습게 들어가는 게임이 많습니다.

지금은 안 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남자들은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 연령대를 보면
초등학생부터 60대 후반까지 같이 하거든요.
초등학생은 돈으로 게임을 안 하지만
사회생활하고 같아서 어느 정도 돈을 써야 커뮤니티에서
소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돈낭비, 시간낭비..ㅠㅠ
말리기도 어렵고 참 어렵네요.
세상이랑
IP 118.♡.91.193
08-14 2024-08-14 11:28:23
·
본인 할일 다 하고 남는 시간에 뭘하고 놀건 상관 없지 않을까요. 나를 바꾸는 것도 힘든데 남을 바꾸려는 것은 내 인생을 힘들게 만듭니다. 가정이나 육아에 필요한 사항은 필요한 것을 그냥 이야기하세요.
가을길
IP 211.♡.229.1
08-14 2024-08-14 11:30:27
·
@세상이랑님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 갑니다.
아마 옆에서 보면 속 터질지도 모릅니다.

제가 했던 게임은 2종류인데 기본이 매일 2시간 이상 소요 되었던 거 같습니다.
매일 이라면 엄청난 시간입니다.
newsoft
IP 165.♡.228.80
08-14 2024-08-14 11:31:40
·
게임하는 건 그렇다치고, 걸어다니면서 게임하는 거 보시면 뒷통수 한 대 세게 때려주세요.
제가 평소에 그런 사람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행동입니다. ( ㅡ_ㅡ);;;
Rothbart
IP 121.♡.171.213
08-14 2024-08-14 11:43:09
·
몇살이 되어야 자기 개발 압박에서 벗어나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 수 있나요?
g_b
IP 92.♡.102.78
08-14 2024-08-14 15:39:52 / 수정일: 2024-08-14 15:40:27
·
애 보는데 문제가 되거나 하는 건 분명히 선을 그어야겠지만, 나머지는 그냥 님께서 남편 게임하는 꼴이 보기 싫은 게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겠네요.
솔직히 건강이나 자기개발은 그냥 만들어 붙이는 이유 같습니다. 특히 여유시간 있으면 딴짓 하지 말고 자기개발 하라는 건 무슨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말이죠.
프로환불러
IP 222.♡.216.114
08-14 2024-08-14 20:49:37
·
저는 폰게임을 하지않습니다.
저도 게임을 하기는 하지만 콘솔과 스팀 기반의 싱글패키지만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폰게임에는 '끝' 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고 계속 이용자를 자극해서 수익을 끌어모으는 구조로 되있기 때문에 사행성을 띄고 이는 뇌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편분이라면 폰게임은 가차없이 지워버리고 컴퓨터 게임 좀 하는거만으로 만족하고 육아에 집중할꺼 같습니다.
남편분에게 폰게임의 악영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알리고 이를 철저하게 자제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라고 나쁜건 절대 아니지만 폰게임만큼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Altoids
IP 124.♡.13.129
11-12 2024-11-12 17:56:20
·
이이 예전 글이고 글쓴이님이 이 글을 안보실 것 같지만 그냥 넋두리 겸 써봅니다. 저도 게임 좋아하고 제 와이프는 글쓴이님하고 비슷한 입장입니다. 나이 40되서 게임하는게 꼴보기 싫다고 합니다. 저는 나름 퇴근하고 아이 목욕도 씻기고 놀아주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하고 하면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해요. 거의 자기 전 30분~1시간 정도만 합니다만 사람이 가지는 편견이 참 무섭더라고요. 와이프는 그 시간에 핸드폰으로 웹서핑하고 드라마를 보는데 저는 아무말 안 하거든요. 글쓴이님의 글로는 남편이 게임에 어느 정도 돈을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1~20만원내라면 적절하게 중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많이 의견 주신 것처럼 규칙을 정해두시고 아이랑 놀아줄 때는 가급적 핸드폰을 손에서 놓고 있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 외에 단순히 보기가 싫어서 이런 이유는 참 가슴이 아픕니다. 아마 남편 분도 아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게 되면 슬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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