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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유럽은 담배 길빵이 패시브네요. 44

2
2024-08-09 00:04:03 수정일 : 2024-08-09 00:09:08 172.♡.54.245
선개팅하는남자

얼마전 가족끼리 유럽쪽 몇몇나라를 돌고 왔는데, 파리부터 어디를 가도 길빵이 패시브에 가게 앞 지키고 있는 직원들(호텔 벨보이들 포함) 대부분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고요.


길거리를 다니면서도 피우고, 유모차를 끌면서도 피우고...

레스토랑/카페의 야외 테이블에는 무조건 재떨이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길빵하면 눈초리라도 받는데, 유럽쪽은 워낙 다수가 당연하게 하니까 약간 제 상식이 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비흡연자이고, 굳이 따지자면 금연구역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그 나라의 문화 또는 사람들의 사회적 인식이라는게 딱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은 아니구나...싶었네요.


간만에 흡연 글들이 많이 있길래 이번에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선개팅하는남자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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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4]
Dozen
IP 222.♡.94.232
08-09 2024-08-09 00:08:07
·
한국이 다이나믹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다이나믹해서 좋죠.. ㅎㅎ
미르Kei
IP 122.♡.173.242
08-09 2024-08-09 00:14:07
·
뉴질랜드 갔는데 엘리베이터 내려가는 도중에 담배 문 아저씨가 타시더라고요

그리고 1층 도착할 때 까지 계속 물고 계시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SNiffeR
IP 39.♡.156.172
08-09 2024-08-09 05:47:39
·
@미르Kei님
예전에 중국갔을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피우고 택시기사가 담배피우고 그랬었죠. 며칠 뒤엔 제 동료들이 그러고 있더군요.
루다나리에
IP 220.♡.252.34
08-09 2024-08-09 00:29:51
·
올림픽도 보니까 골프장 갤러리가 전담을 연기 뿜뿜 뿜더군요.
두러브
IP 58.♡.176.36
08-09 2024-08-09 01:01:25
·
천장이 뚫려있는 퍼블릭한(?) 공간은 흡연해도 된다는 생각이더라구요, 우리는 한 20년전?
3pisod3
IP 106.♡.131.165
08-09 2024-08-09 01:15:22
·
저희 가족은 못살겠네요…
egmont
IP 104.♡.88.130
08-09 2024-08-09 01:24:16
·
자유와 평등의 이념에 맞게 남녀노소 구분없이 눈치 안보고 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실내는 금연이라서 술집이라도 흡연은 안되더라구요.
CIRRUS
IP 125.♡.80.142
08-09 2024-08-09 01:25:28 / 수정일: 2024-08-09 01:55:12
·
파리가 좀 더 심하긴 하죠 꽁초도 막 버리고..다른 점은 흡연자들이 흡연하며 바닥에 침을 뱉지 않아 그나마 훨씬 낫다는 거죠
한국의 도심지 뒷골목이나 핫플 들은 흡연구역 여부와 상관 없이 흡연하고 길바닥은 꽁초 침 범벅 입니다
vidovit
IP 194.♡.27.101
08-09 2024-08-09 01:47:10
·
CIRRUS님// 근데 침은 왜 뱉는거에요? 비흡연자라 정말 궁금합니다.
CIRRUS
IP 125.♡.80.142
08-09 2024-08-09 01:51:14 / 수정일: 2024-08-09 16:18:15
·
@vidovit님 비흡연자라서 저도 잘 모릅니다 잘못 학습된 흡연 습관인 것 같은데
유독 한국만 그런 것 같아 이상하긴 합니다 옆동네 일본도 침 뱉으면서 흡연은 잘 안하더군요
훌라보이
IP 59.♡.141.136
08-09 2024-08-09 02:16:10
·
@vidovit님
니코틴 때문인지 입안에 쓴맛이 나니깐 뱉고
목이 칼칼하니깐 뱉고 그렇다고 하네요.
오늘은_어떤
IP 182.♡.252.47
08-09 2024-08-09 07:58:59 / 수정일: 2024-08-09 08:00:08
·
@훌라보이님
오랜 흡연자인데 담배 피우면서 침 뱉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일부가 침을 뱉습니다.
침 뱉는 사람이 있던 자리는 정말 더러워보이고 싫습니다
섬머타임
IP 49.♡.31.68
08-09 2024-08-09 09:51:14 / 수정일: 2024-08-09 09:52:41
·
@CIRRUS님 저도 처음 담배 피던 때는 뱉었던 것 같습니다. 고딩 3 때
그 땐 대학 면접 보러 와서 복도에서도 물고 있기도 했었고, 고속버스 기차도 허용되던 시절이네요.
나이가 조금 더 들면서 침을 뱉는 행위가 너무 보기에도 싫고 비위생적이고 더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담배 피면서 침 안 뱉습니다.
본인이 조금만 신경 쓰면 안 뱉고 피는 게 가능한데...
젊은 친구들 중 뱉는 사람이 많더군요. 담배 피운 지 얼마 안되서 그려러니 합니다.
본인 스스로 느끼고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느끼기까진 시간이 걸리는 부분 같습니다. 사회적 홍보도 필요해 보이구요.
흡연 구역에서 계속 침 뱉으면, 저는 가래까지 끌어올려 그 사람 침 뱉는 자리에다 뱉어줍니다.
북풍
IP 153.♡.232.128
08-09 2024-08-09 10:16:15
·
해외에서 담배 피우다 침 뱉는 사람=100% 한국인입니다. 예외 없습니다.
현영군1
IP 119.♡.201.67
08-09 2024-08-09 03:35:42
·
스페인에서 축구 보러 갔는데 마드리드에선 축구보면서 하프타임에 앉은 자리에서 피던대 바르셀로나에선 피우려는 사람 제지하더군요.
코드쿠아
IP 121.♡.171.170
08-09 2024-08-09 06:24:03
·
한국이 좋다고 좋고 과하다면 과하죠.
/Vollago
LSOP
IP 220.♡.209.9
08-09 2024-08-09 06:25:37
·
유럽살다가 한국오니깐 흡연문화 적응이 안되더라구여
주냉
IP 104.♡.98.221
08-09 2024-08-09 07:15:47
·
나라마다 문화나 가치관이 달라서 그렇겠지만.. 우리나라는 좀 심한 것 같긴 해요.
성수동정씨
IP 68.♡.214.118
08-09 2024-08-09 07:24:56 / 수정일: 2024-08-09 07:25:18
·
미국도 마찬가지죠. 사실 한국만큼 흡연구역 철저한 나라도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일본 정도...?
패파
IP 211.♡.111.42
08-09 2024-08-09 07:31:35
·
금연 법이 아주 심플하죠...
지붕이 있으면 금연, 지붕 없다면 어디든 OK

논란의 여여지가 없기에 모두가 행복합니다
ssanta
IP 118.♡.4.144
08-09 2024-08-09 07:47:14
·
싱가폴빼고 나면 우리나라가 흡연자에게 가장힘든나라 맞아여 일본도 실상은 개판이고 적어도 흡연자의권리를위해 기차에도 흡연실이 있는나라니깐요 ㅠㅠ 저도 흡연자이지만 어느나라가봐도 우리만큼 힘든데는 싱가폴빼고 못봄 기본적으로 다른나라애들보면 유모차끌고 흡연하는게 별대수도 아니라 생각해 옛날에 문화충격 받았죠 금연구역 설정전에 흡연구역을 늘려야해요 안그럼 길빵하는사람이 계속있을수밖에 없어요 담배세금이 얼만데 그거 못지어주는지 ㅠㅠ
마이너스의홍
IP 223.♡.253.168
08-09 2024-08-09 08:48:58
·
@ssanta님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싱가포르가 흡연자 천국이더군요. 물론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넘사벽이지만 흡연구역이 매우 많고 공개적인 장소에 있으며 꽁초버리는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우리나라는 흡연구역 찾기가 너무 어렵고(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흡연구역에서만 흡연한다는건 아닙니다) 존재하는 흡연구역도 안보이는 곳에 있는 경우가 많죠.
북풍
IP 153.♡.232.128
08-09 2024-08-09 10:21:59
·
@ssanta님 싱가포르는 지금은 더 늘었는지 모르겠는데 오차드로드나 CBD나 금연거리고, 나머지 공도에서는 지붕이 없는 곳이면 길빵 허용 됩니다. 휴지통이 곳곳에 있는데다 실외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피우기 쉽죠. 거기다 담뱃세가 높아서 흡연한다고 눈총도 별로 안 줍니다. 직장인이면 대충 계산해도 소득세 두 배로 내는 셈이니 니가 세금 더 내 주면 땡큐 같은 느낌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Rothbart
IP 39.♡.225.125
08-09 2024-08-09 08:06:31
·
한국빼고 다 그런듯.
일리맛있어
IP 220.♡.83.4
08-09 2024-08-09 08:27:32
·
그 상식이란건 나라마다, 사회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예전에 중앙아시아 나라에서 엄마들이 공원에서 유모차 끌면서, 애 달래면서 자연스럽게 흡연하는거 보고 어? 뭐지?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찬미
IP 104.♡.84.61
08-09 2024-08-09 08:40:51 / 수정일: 2024-08-09 11:52:58
·
한국과 일본, 싱가폴만 제외하고 전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습니다.
인간이되자
IP 182.♡.74.184
08-09 2024-08-09 08:44:29
·
비흡연자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초식노인
IP 49.♡.151.29
08-09 2024-08-09 08:48:34
·
우리나라도 실내금연 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현재처럼 바뀐 거죠. 10여년 전만 해도 유럽과 다를바 없었죠
와일드독
IP 1.♡.43.227
08-09 2024-08-09 08:59:33
·
울나라가 흡연매너 최고 좋습니다.물론 침뱉고 꽁초버리고 길빵하는 일부는 있지만요.
그리고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를 혐오하는 문화도 좀 우려될 정도로 아슬아슬합니다.
성환아빠
IP 203.♡.188.253
08-09 2024-08-09 09:02:45
·
@와일드독님
세상을 모두 갈라치기하려는 혐오충보다
흡연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이 적은가 봐요.
삭제 되었습니다.
따불로
IP 210.♡.233.2
08-09 2024-08-09 09:47:33
·
회사가 흡연 장소를 코로나 이후 폐쇄해서 흡연자들이 다들 길가에서 다른 가게 앞에서 피는 거 보면, 사회가 흡연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구나 하는 걸 많이 느낍니다.
오히려 흡연자들이 길가에서,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니까 비흡연자들도 피해를 보구요.
담배 안팔 거 아니면, 흡연 구역이라도 많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 (저는 비흡연자구요)
Dream2gether
IP 116.♡.106.55
08-09 2024-08-09 09:49:42 / 수정일: 2024-08-09 09:51:38
·
패시브. 그냥 길빵이 기본이군요 이렇게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소통이 목적이라면 저 같으면 가급적 쉽고 친숙한 말을 쓰겠습니다.
너키빅키잔아
IP 1.♡.215.52
08-09 2024-08-09 09:55:45 / 수정일: 2024-08-09 10:03:27
·
일본도 흡연에 대해 엄격한가요?
코로나 전이었지만 이자카야 다다미방에서 담배 피는 거 보고 옛날 생각나던걸요
에리카
IP 111.♡.2.254
08-09 2024-08-09 10:02:58
·
@특수문자는님 코로나 즈음부터는 한국보다 빡빡해졌다고 봅니다.
오라질
IP 58.♡.112.223
08-09 2024-08-09 10:04:24
·
@특수문자는님 일본에서 길빵하다가 아이 눈을 다치게 한 사고가 일어나서 그 이후로는 길빵을 못하는 법이 생겼습니다. 음식점은 관대한 것 맞지만요
북풍
IP 153.♡.232.128
08-09 2024-08-09 10:30:05
·
@특수문자는님 아직도 흡연 가능한 요식업소가 있기는 하지만 이자카야나 자영업장 정도고, 도쿄 올림픽즈음해서 길거리 재떨이(편의점 앞 등)나 식당 내 흡연은 싹 사라졌습니다. 옛날 일본이랑 달라요.
길빵이 아예 없진 않지만 한적한 길거리나 전자담배 위주라 별로 신경 쓰이는 수준이 아닙니다.
예체
IP 220.♡.141.132
08-09 2024-08-09 10:10:38
·
아이안고 담배피는 엄마인지 보모인지도 많이 봤어요.
스피키아
IP 118.♡.84.106
08-09 2024-08-09 10:17:27
·
한국이 좋은 나라죠
아제로써
IP 175.♡.214.63
08-09 2024-08-09 10:19:44
·
그래서 좋은 곳이 한국이기도 하고요. 담배가 아닌 다른 요소는 또 부정적인게 있기도 하고요.
돌싱
IP 14.♡.130.171
08-09 2024-08-09 10:22:09
·
저는 비흡연자이고, 솔직히 담배 냄새를 매우 싫어합니다.
제가 냄새와 맛에 좀 민감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 하는데, 저는 좀 이상하다 싶은 걸 많이 느끼거든요.

그런데, 또 주변에 흡연자들이 조금 있습니다.
아무튼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모두 침 뱉는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뱉는 것 같고, 또 꽁초를 여기 저기 버립니다. 쓰레기통이 없으니 어딘 가는 버려야 하고, 그렇다고 주머니에는 넣지 않더라구요.

답뱃갑 아랫쪽에 꽁초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꽁초는 거기에 넣는 식으로 디자인을 해 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하수구 같은 곳에 버리기도 하는데, 그런 건 좀 안 했으면 싶습니다.

아무튼 유럽이든 중국이든, 또 남미나 인도든 어느 나라든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릅니다(담배 피는 것도 포함).
흡연을 강제로 규정하는 곳이 많지만, 형식적인 법률이 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그래도 법과 사람들의 인식이 담배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니 조심하자는 게 많습니다.

거리를 다니다보면, 흡연을 하다가 행인이 오면 알아서 피해주는 사람도 있고, 연기를 하늘로 보내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을 보면 그래도 우리나라는 괜찮다는 생각은 합니다.
헬프미
IP 223.♡.162.8
08-09 2024-08-09 10:26:07 / 수정일: 2024-08-09 10:27:33
·
해외랑 비교하면 한국이 유별나보이긴 합니다.
surina
IP 211.♡.207.69
08-09 2024-08-09 10:28:55
·
얘네는 금연구역이 아니면 다 흡연구역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야외흡연에 거리낌이 없더군요. 물론 야외도 일정한 구역(공원 등 화재위험이 있는)에서능 담배를 잘 안피던데, 또 어떤 면에서는 금연이 아니니 흡연해도 되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Kobang
IP 211.♡.13.146
08-09 2024-08-09 10:29:33 / 수정일: 2024-08-09 10:33:59
·
아프리카 빼고 전세계 웬만한 곳은 다 가보고 살아보고 했지만 흡연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유독 엄격합니다.
아무래도 세상 좁은 땅덩어리에 오밀조밀 모여사니 그런 것 아닌가 싶네요.

저희 동네만 봐도 모든 건물 바깥에는 다 금연 구역이라고 적혀있는데 모든 블럭마다 건물이 가득가득 차 있습니다. 사실상 제대로된 흡연구역도 없죠. open space에서 자기 근처에서 담배피우면 난리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비흡연자에게 혐연권(?) 같은 것이 있겠지만 이게 그냥 공터에도 적용되는 것이 맞나 싶고 합니다.
선개팅하는남자
IP 172.♡.122.169
08-09 2024-08-09 13:26:51
·
글 올리고 금새 잠들었는데,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저만 이상한 경험을 한 것은 아니었군요.
위에 다른 댓글에도 언급해주셨지만 ‘흡연’ 그 자체보다 상대가 나를 배려하는 기색이 보이는지에 따라 받는 느낌이 다른 부분도 있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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