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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밀가루, 설탕, 튀김 등을 끊고 한달 52

36
2024-08-07 17:19:43 61.♡.208.158
게지히트

7월 1일부터 밀가루,설탕, 튀김 등을 끊고 살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동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음식물이 소화되면서 어떤 형태로 에너지가 공급되고, 지방으로 변하는지

메커니즘을 공부한 이후로, 당분간 내 몸에 휴가(?) 를 주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0년 넘게 내 동반자인 내 몸을 너무 막 대했다는 생각도 들어 측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타인에게도 이렇게 예의 없이 굴며 살진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 내 몸에 미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큰 병 걸린 적도 없고, 크게 다치지도 않고. 아직까지는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움직여줘서 아주 고마운 내 몸입니다.

얼마나 휴가를 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길게 기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일단 그렇게도 좋아하던 라면, 빵, 짜장면, 짬뽕, 과자 등을 끊었습니다. 

술도 끊었습니다. 원래 술은 잘 안마셔서 끊었다는 느낌도 잘 안드네요. 

튀김도 뭐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내 몸에 생색내기도 좀 그렇습니다.

밖에서 먹는 밥은 어쩔 수 없어도 집에서 먹는 밥은 잡곡밥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거는 내 몸에 좀 생색내고 싶은데, 쥬스와 콜라, 사이다, 라떼, 아이스크림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치킨을 끊었습니다. 과일도 끊었습니다. 과일은 설탕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하루에 14-16 시간 공복시간은 꼭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12시간은 소화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야

몸이 쉴 수 있다고 들어서 이것도 내 몸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근데 이것도 사실 원래 아침 식사를 잘 안하다보니

야식만 안먹으면 16시간 공복은 일도 아닙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저 스스로도 뭔가 대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것을 끊었네요. 

대신 음식량은 줄이지 않았습니다. 저거 말고는 다 잘 먹습니다. 어제는 낙지 비빔밥 두 그릇 먹었습니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달리기를 시작하는데, 늦게 배운 재미가 쏠쏠하네요. 그냥 운동화 신고 달리다가 보니 

러닝화를 사게 되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달리다가 이제는 가민 워치를 차고 달립니다.

한달 조금 넘은거 같은데. 10km 주파도 두 번 했고. 지난달엔 80km정도 뛰었습니다. 예전엔 달리고 오면

30분간은 헉헉거렸는데. 이제는 숨이 차서 달리는 게 힘들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쯤되면, 뭔가 몸무게가 드라마틱하고 충격적일 정도로 빠지는 결론이 나와야 뭔가 글의 기승전결에 맞고, 

화룡점정이 될텐데 사실 그렇진 않습니다. 몸무게는 4-5kg 정도 감량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는 

제가 맘 먹고 몇 일 다이어트 하면 빠지는 양입니다. 다만 이번 몸에 대한 휴식 이벤트는 몸무게 감량이 

목적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몸에 휴식을 주는 기간이므로 몸무게 감량에는 크게 욕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체중도 그만큼 화답해주면 저도 더 신이 날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뱃살이 눈에 띄게 빠진 것 같습니다. 비포 애프터 사진을 찍어두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하지만, 역시나

내 몸에 대한 휴가 이벤트라 체형이 좋아지면 고마운 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언제까지 이 이벤트가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어떠한 금단증상도 없고. 막 라면이나 라떼가 당기진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가족들이 

먹는 과일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기엔  참기 힘들 때가 많아서 과일 만큼은 좀 타협을 해볼까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내 몸에게 가끔 말없이 묻습니다. 요즘 어떠냐? 살만하지? 나도 그렇게 나쁜 사람 아냐. 앞으로도 종종 이런 이벤트 해주마. 

그리곤 귀를 기울여 나즈막한 몸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지히트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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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2]
로저홀릭
IP 210.♡.210.130
08-07 2024-08-07 17:24:12
·
좋은 도전 하고 계시네요! 그런데 라떼는 왜ㅠㅠ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32:02
·
@로저홀릭님 안그래도 방금 와이프가 라떼는 도대체 왜 안마시는거야? 묻더군요. 근데 진짜 왜 라떼는 끊었는지 이유가 기억이 안나네요. 그렇게도 좋아했는데, 한번 끊으니까 계속 안마시게 되네요.
골드문트
IP 180.♡.212.227
08-07 2024-08-07 17:24:47
·
밀가루가 쌀에 비해 소화 메카니즘이 다른가요?

밀가루로 만들어진 저렴한 레토르트나 인스턴트 음식들이 문제인게 아니고요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34:20
·
@골드문트님 특별히 밀가루보다 쌀을 선호하지는 않구요,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사실 흰 쌀밥도 집에서는 아예 안먹거든요. 흰쌀밥은 평일 점심 식사 정도로 타협하고 있습니다. 밀가루까지 허락하기는 어렵네요 ㅠ
만수네캔따개
IP 222.♡.222.213
08-07 2024-08-07 22:15:32
·
@골드문트님 밀가루와 흰쌀밥은 간편식이든 뭐든 쉽게 넘긴 탄수화물은 당이 되어 췌장에서 인슐린을 나오게하고 너무 많이 먹으면 춰장에 부담을 주고 알콜의 형태로 간에 저장되어 술을 마신거나 마찬가지 상태가 됩니다. 혈당을 올리고 간에 지방이 쌓이고 몸을 헤칩니다.
햇반에도 잡곡이 있으니 그걸 이용하심이.그리고 꼭꼭 오래 씹으시면 췌장에 부담을 줄입니다.
시간창조
IP 118.♡.2.2
08-07 2024-08-07 17:28:51 / 수정일: 2024-08-07 17:30:39
·
대단하십니다~ 저도 밥,밀가루 끊은지 두달 되가는데요. 더워서 운동안하는데 이것만으로도 몸무게 5kg빠지네요. 반찬이나 고기위주로 먹구요. 짬뽕도 면빼고 먹습니다. 먹는양은 변함없는데 무엇보다 허기짐이 줄었습니다. 밥세그릇먹어도 과자 땡기고 과일 땡기는게 싹 사라졌어요. 당화혈색소 좋아지고 체력도 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35:50
·
@시간창조님 와 벌써 두달 되신 선배님이시군요. 화이팅 하십시오!! ㅎㅎ 근데 전 왜 늘 허기가 질까요
없다고요우
IP 172.♡.94.46
08-07 2024-08-07 17:34:54
·
저랑 비슷한 테크트리를 거치고 계시군요... 예전에는 제 신체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부모님도 다들 늙으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한둘 돌아가시면서 서서히 제 몸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_^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38:15
·
@없다고요우님 네. 몸이 나다. 몸은 내 것이다란 생각대신, 신체에 대한 타자화를 하고 보니. 한결 더 건강에 신경쓰게 되고. 몸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왕영감
IP 61.♡.228.225
08-07 2024-08-07 17:36:46
·
오 따라해보고 싶네요. 아니 해야겠네요. ... (과연;;;)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39:53
·
@왕영감님 예전에 추성훈 선수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라면을 1년동안 한번도 안먹었다는 얘기를 하는걸 보면서. 와 인간이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었는데. 막상 끊고 보니 별거 아니네요. 한번에 다 줄이긴 어려울 수 있으니 품목 하나씩 줄여보면서 자신감을 가져보시는건 어떨지요?
왕영감
IP 61.♡.228.225
08-08 2024-08-08 10:19:28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없다고요우
IP 172.♡.94.46
08-07 2024-08-07 17:37:29
·
과일의 경우에는 품종 계량으로 요즘은 너무 단 과일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옛날에 아무 맛 없이 향만 조금 나는 복숭아나 포도, 설탕 뿌려먹는 딸기 같은 경우는 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요즘은 브릭스 18이하는 과일 취급도 안하는....

그래서 과일도 진짜 저렴하고 맛이 없는것만 골라 먹습니다. 오히려 좋아요(???!!!)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41:45
·
@없다고요우님 그러게요. 전 과일은 무조건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해서 수십년간 부담없이 먹어댔는데. 이것도 몸을 혹사한거라고 생각을 하니, 무지가 한이네요. 몸 휴가 마치면, 타협할 수 있는 과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말씀대로 싸고 맛없는걸로 ㅎㅎ
Peregrine
IP 121.♡.96.38
08-07 2024-08-07 21:44:38 / 수정일: 2024-08-07 21:45:09
·
@게지히트님 블루베리, 라스베리, 블랙베리류가 gi 지수가 낮더라구요.
오뚜기바몬드카레
IP 220.♡.21.159
08-07 2024-08-07 23:23:36
·
@게지히트님
과일은 자연에서 나는 사탕입니다
찾아 먹거나 많이 먹을 이유가 없어요
오트라떼11
IP 116.♡.141.218
08-07 2024-08-07 17:38:10
·
비록 겉은 4-5kg 빠졌지만 안에서는 천지개벽이 일어날 정도로 변하고 있을 겁니다.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하는게 밀가루, 설탕을 안먹으면 금단 증상때문에 어떡하냐겠지만
막상 다 끊고 클린한 식단 유지하면 빠르게 익숙해집니다. 밀가루나 설탕 거의 생각 안납니다.

술, 담배와 같은 중독 물질이나 금단 현상이 있지, 음식은 술, 담배에 비하면 체감상 1/1000수준입니다.

아 물론 다시 입대기 시작하면 원래대로 돌아가긴 하겠지만요.

하지만 밀가루, 설탕 끊으시고 이런 식단을 오랜 기간 유지헀다는 경험 자체가 몸에 남아서
밀가루나 설탕 드시더라도 이전처럼은 돌아가지 않으실 겁니다.

달리기 + 근력운동까지 곁들이시면 금상첨화이실겁니다.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45:03
·
@카페라떼11님 정말 말씀대로 몸 안에서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내 몸이 편안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밀가루, 설탕 금단증상은 저도 하나도 없고 별로 땡기지도 않습니다. 다만 간단히 식사를 해결해줄 수 있는 라면이라는 옵션이 없어진 게 조금 불편해지긴 했지만.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몸 휴가 이벤트가 끝나도 예전같은 빈도로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izit
IP 210.♡.255.163
08-07 2024-08-07 17:42:40
·
7월1일부터면 약 한달 조금 지났는데 4-5kg면 엄청난거 아닌가욤?
화이팅입니다!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17:46:55
·
@izit님 네 단기간에 너무 빠져도 안좋다는 얘기가 있으니. 이 정도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몸무게는 크게 욕심 안부리려고요 ㅎㅎ
오르테가
IP 221.♡.184.184
08-07 2024-08-07 18:27:14
·
제가 5일 작년에 물만 마시고 굶어봤습니다. 이대표 단식할 때 배가 진짜 홀쭉해집니다. 그 기분을 잊지 못합니다.
그상태에선 밥 세끼 폭식해도 배가 안나오겠더군요.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22:44:01
·
@오르테가님 가끔 이틀정도는 단식하면 건강에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5일 단식은 몸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은의나무
IP 123.♡.240.234
08-07 2024-08-07 21:29:01 / 수정일: 2024-08-07 21:30:42
·
과일의 비타민C 성분이 열량을 태우고 소화 및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되서 혈류를 원할하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더라도 신과일은 필수 비타민 성분이 많기 때문에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22:44:53
·
@은의나무님 타협해볼만한 신과일을 찾아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acobs
IP 118.♡.84.84
08-07 2024-08-07 21:40:39
·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술은 원래 안 마시고
담배는 끊었고
밥은 하루 두끼 먹고
야식도 안 먹는데..

딱 하나 하는게 아침에 라면 먹습니다..
전 담배 생각은 안나는데
라면 생각하면 침 고입니다 ㅠㅠ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22:47:03
·
@jacobs님 저도 라면을 끊을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아버지가 라면 회사 다니셔서 어릴때부터 라면을 꾸준히 먹어서, 라면 없는 삶은 상상도 못했는데. 한두주 끊으니까 사실 라면 생각도 많이 안납니다. 근데 라면에 계란 풀고, 고기 같은 단백질 첨가해주면 생각보다 괜찮은 영양식이라고는 하더라구요
37.5kHz
IP 39.♡.28.89
08-07 2024-08-07 21:52:52 / 수정일: 2024-08-07 21:55:44
·
오, 마침 저도 딱 7월 초에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평소처럼 전혀 안하고) 면, 밀가루, 튀김, 분식 류만 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먹을수 있는 메뉴가 거의 없더군요. 체중은 드라마틱하지는 않고 4kg 정도 줄었습니다.

부작용으로 집에 빵이나 음식이 남아도 아빠가 안먹으니 버려야 한다는군요. 아빠가 무슨 음식물 처리기도 아니고. ㅠㅠ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22:48:20
·
@37.5kHz님 여태 시행해온 몇번의 다이어트 경험으로, 사실 운동은 몸무게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음식만 끊어도 4kg 정도 빠지는게 맞는거 같네요. 같이 한달 정도 더 끊어보시죠. 또 4kg 빠지면 대박이죠 ㅎㅎ
터틀리맨
IP 14.♡.111.153
08-07 2024-08-07 22:01:51
·
와 존경스럽습니다...

밀가루가 들어있는지도 모른느 음식이 많네요.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22:49:24
·
@터틀리맨님 본문에 열거한건, 진짜 대놓고 밀가루 음식들이고. 부지부식간 저도 밀가루를 일정량만큼은 먹고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분명 예전보다 밀가루를 적게 먹는건 확실하겠죠.
플라잉바이크
IP 117.♡.3.41
08-07 2024-08-07 22:09:10
·
해독 프로그램이라고 하죠..월남전참전하고
이유를 알수없는 질환에 시달리던분들이
사용하던 식이요법 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그분들도 먹고싶은거
드시도록 허용하더라구요..ㅎ
게지히트
IP 61.♡.208.158
08-07 2024-08-07 22:50:44
·
@플라잉바이크님 아. 제가 먹는 식단이 해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었나보네요. 흥미롭습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근데 저는 금욕 느낌은 아니고. 참고 억누르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 소위 말하는 치팅 데이도 사실 큰 생각이 없습니다. 암튼 해독 프로그램 바로 검색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경닦끼
IP 1.♡.210.135
08-07 2024-08-07 22:52:41
·
식단은 어떻게 하시나요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49:09
·
@안경닦끼님 위에 말씀드린 음식 말고는 다 먹습니다. 족발, 삼겹살, 제육볶음 등등 그래서 그런가 참고 인내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참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결국 용수철처럼 다시 튀어오를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49:32
·
@고스타타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ingentler1
IP 223.♡.23.66
08-07 2024-08-07 23:51:11
·
4-5키로 뺀것도 대단한 의지인거네요. 채식 두부 생선 견과류를 많이드시면서 하는게 더 좋긴합니다. 수영이나 달리기도 같이하면 더 좋을겁니다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50:46
·
@큣뽀이님 풀만 있는 샐러드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고기 먹을때 채소랑 먹는걸 좋아해서 쌈밥집을 즐깁니다. 사장님한텐 죄송할정도로 채소 리필 많이 해서 먹고 있어요.
솜브레로
IP 211.♡.170.168
08-07 2024-08-07 23:52:05
·
저는 그냥 닭가슴살 위주로 1년 정도 식단 줄여서 9키로 뺀 후에, 글쓴님처럼 평범하되 절제하는 식단으로 가고 있습니다.
역시 러닝하고 웨이트 하고 있고요.
신기한게 체중은 식단으로 줄인 후 그대로네요 ㅎㅎ

아마 기초대사량이 의외로 줄었거나, 뭔 이유가 있겠죠.
여기서 더 줄이려면 운동량을 팍 늘리거나, 간헐적 단식으로 하루 2끼만 먹거나 그렇게 가야하는데 고민중입니다.

아 그리고 탄수화물 자체를 줄이니까, 구내염도 잘 안낮고 팔에 갑자기 피부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현미나 파스타 같은 당뇨식으로다가 탄수는 꾸준히 먹으니 그런 일은 없는 대신
체중은 안빠지고 계속 그대롭니다 ㅎㅎ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51:58
·
@솜브레로님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해봤었는데. 정말 부작용이 많은것 같아요. 특히나 저는 공부를 해야 하는 직업인데. 탄수화물을 줄이니까 머리가 멍~ 해지고 학습이 전혀 안되는 부작용이 있어서. 탄수화물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솜브레로
IP 27.♡.242.71
08-08 2024-08-08 13:59:21
·
@게지히트님 연구에 따르면 포도당은 외부 흡수 없이도 간에서 합성가능하되, 합성시 스트레스가 좀 생긴다고 하네요. (https://namu.wiki/w/%ED%8F%AC%EB%8F%84%EB%8B%B9%20%EC%8B%A0%EC%83%9D%ED%95%A9%EC%84%B1 )
또, 합성된 포도당은 가장 먼저 뇌로 공급된다고 합니다.
레드핏클
IP 39.♡.253.23
08-08 2024-08-08 00:07:22
·
살빼는덴 탄수화물 줄이는게 짱이더군요
쌀도 끊어보세요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53:35
·
@비쓰님 말씀대로 탄수화물 줄이면 몸무게는 확 빠지는게 느껴지는데, 탄수화물 줄이면 부작용이 많아서 정제탄수화물만 줄이고. 잡곡 등으로 탄수화물을 보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너무 줄이면 몸이 힘들어 할것 같아요. 쌀은 잡곡으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yoon033
IP 115.♡.210.217
08-08 2024-08-08 0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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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든걸 한번에 다 !!!
초 절제의 삶인거 같은데 대단하세요. 한달이어도 엄청난 변화가 있을것 같은데, 체감이 되시나요?

라떼까지….
나도 될까….싶어요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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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033님 하나 둘씩 줄여보시는건 어떨까요? 시작 안해봤을땐 너무 어려울거 같고 오래 못갈거 같았는데 막상 시작해보면 의외로 쉽습니다. ㅎㅎ
새끼발꼬락
IP 58.♡.21.71
08-08 2024-08-08 00:36:22 / 수정일: 2024-08-08 0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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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건 그대로에 쌀밥만 반이하로 줄였는데 꽤 효과적이더군요. 지방과 당이 고기, 밀가루, 기름이 문제가 아닌 효율 좋은 쌀에 의한 탄수화물이 문제가 아닌가 싶더군요.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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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꼬락님 넵 어떤 배우는 흰 탄수화물은 독이라고 생각하고 섭취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아예 끊지는 못해도 말씀대로 절반으로만 줄여도 몸에 가는 부담이 꽤 줄어들것 같습니다.
김파랑
IP 211.♡.226.198
08-08 2024-08-08 00:38:15
·
참고하신 책이있나요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0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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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랑님 책 보다는 유튜브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 채널과 박용우의 스위치온 채널을 추천받아서 보았습니다. 어떤 음식을 가리는게 건강에 좋은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슐린 저항 개념을 익히는게, 여러가지 음식을 끊게 하는 동인이 되었습니다.
귀엄둥이
IP 223.♡.162.227
08-08 2024-08-08 0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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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심이 많은데, 대사과정 관련된 정보나 책이 있을까요?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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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엄둥이님 윗분과 동일한 질문을 주셔서, 윗댓 참고 부탁드릴게요. 특히 최겸님과 박용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설밀나튀(설탕, 밀가루, 나쁜기름, 튀김) 를 위주로 음식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billncoo
IP 58.♡.208.191
08-08 2024-08-08 0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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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오늘날 극단적인 식단을 건강식단으로 계속하는거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어찌보면 많은 병의 근원이 과거보다 훨씬많은 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생긴거라고 보는데
무조건 탄수화물은 건강의 적이라고 여기고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안먹으려고 하는분들이 있고 또 그걸 건강식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노력하면서 한편으로 또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면 운동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봅니다.
옛날 쌀밥만 먹고 담배도 많이 피시던 어르신들이 장수하시는 경우도 아주 많았죠.
먹고싶은거 어느정도 먹어주고 간헐적 단식 같은것도 해주면서 행복하게 사는건.어떨지 싶습니다.
게지히트
IP 211.♡.88.19
08-08 2024-08-08 10: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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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ncoo님 말씀하신대로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무조건 배척하는건 건강에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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