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47세 회원입니다.
살아보니 노화 란게 리니어 하게 진행되는게 아니라 어느 순간 확 늙음을 느끼네요.
주변 친구들 보면 정말 할아버지가 된 친구도 있습니다. ㅜㅜ
흰머리 잔뜩 혹은 대머리가 된 친구들....저도 만만치 않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체력적으로 힘들고, 금방 지치고.
운동만이 살길이다 라고들 하시는데 퇴근하고 집에오니 9시인데 운동은 커녕 앉아서 겨우 숨쉴 에너지만 남아있습니다. ㅋ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인생무상, 삶의덧없음, 죽음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국사회 직장인 대부분이 가족 위해 돈벌고, 나한테 쓰는 돈은 없고 또 그 가족 보는 낙에 삶니다만,
내 가족 오래 보기위해선 건강과 체력이 중요한데
돈을 위해 내 삶을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아이러니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단은 55세 까지 일하고 퇴직하는걸로 희망을 걸어 봅니다.
골밀도 측정은 필수가 되버린 나이입니다.
아무쪼록 운동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
ㅠ.ㅠ
그렇죠. 흰머리는 염색하면 됩니다만 탈모는 ㅠㅠ
ㅠ.ㅠ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저도 40대가 되니 확 늙고 통풍까지 와 팔꿈치가 붓고 오십대가 되니 어깨 관절이 아파 팔을 올리기도 힘들더군요. 거기다 팔에서 손까지 저리고 중성지방의 정상수치가 150 mg/dl 이하인데 저는 530이 넘어 약을 먹었는데도 35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아서 오메가 3도 먹어보고 했으나 아무 효과도 없고 건망증도 심해졌는데 제가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병원에 젊은 내과 의사가 와서 그분께 약을 조제했는데 2주만에 정상으로 떨어지더군요. 3년간 떨어지지 않던 중승지방 수치가 떨어지자 그 의사가 중성지방은 잡았으니 다른 콜레스트롤은 높으니 약으르 바꿔서 투약해보고 2주후에 재검사를 하니 다시 500이 넘어가 그 앞전의 약을 다시 복용하고 있는데 이젠 콜레스트롤, 중성지방도 정상입니다. 그후 건망증도 개선이 됐는데 절대로 오메가 3 같은 건강 보조제 같은 이런 약 대신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그 약이 안 맞을 땐 약을 바꿔서 투약해야 합니다. 제가 고혈압도 처음 먹었던 약이 안 들어 다른 약으로 바꿨더니 잘 듣더군요.
희안하게도 내가 복용하는 고혈압과 중성지방약이 20% 프로 사람들만 듣는 약입니다. 그리고 건강도 좋아지고
노화도 멈춘 것처럼 지금 57년생인데 노인석에 앉으면 눈치가 보일 정도로 동안이라서 앉기가 민망합니다. 나이 말 안하면 50대로 보고 있습니다. 40대 급 노화가 오더니 오히려 60대에 더 젊어지는 것 같네요. 고모 딸인 사촌 여동생이 친척 결혼식에 갔더니 오빠 얼굴에 무슨 시술했어? 라고 묻더군요. 고혈압과 중성지방, 콜레스트롤 잡은 것 밖에 없는데... 담배는 전혀 안 피고
술은 친구를 만났을 때 그것도 일년에 한 두번 먹을까 말까네요.
엑스레이 찍다보면 나이가 오 육십대인 환자가 허리 아파서 온 경우 뼈가 녹아 뭉개져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어보면 술을 많이 먹는데도 1주일에 두세번밖에 안 먹는다고 하더군요. 일주일에 두세번 먹는 건 많이 안 먹는 줄 알더군요.
40대에 통픙, 머리 빠지고 고혈압에 살찌고 그때 팍 늙더니 지금은 늙는 기분이 안 듭니다!
저녁 퇴근시에도 피곤하지 않고 잠은 자정을 넘어서 자고 6시 반에 일어나는데도요. 님도 나중에 그럴 거예요.
운동은 가볍게 꾸준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털이 훅 빠지네요?;
간만에 친구들 보면 훅훅 가있는게 보입니다 ㅎㄷㄷ
자기자신을 매일보니 늙은걸 잘 모를때도 있는데 친구나 오랫만에 보는 선배들을 보면 내가 늙은걸 알 수 있더라구요.
모아 둔 돈도 없는데 올해들어 확 늙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억력이...뼈마디가...
체감하기는 힘들정도로 매우 느리게 진행되니까요.
기억력 같은 것도 원래 안좋았지 20대때보다 더 안좋아졌는지는 체감하지는 못합니다.
20대여도 집에 오면 밤9시가 되는 환경이라면 똑같이 피곤할 듯 합니다. 20대때에 일 끝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바로 잠을 잔 기억밖에 없어서요.
현재는 잠시 놀고 있는데 지금이 일하던 20대때보다 체력이 남는 느낌이네요.
근데요 애들이 대신 커가잖아요
요즘은 70대까지 인컴이 있어야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던데...
훨씬 좋아졌어요 ㅎㅎ
이제 몸관리와 운동이 필수인듯 하네요.
용돈으로 그냥 넣어두라고 마나님이 허하셨는데,
막상 쓸데가 없습니다;;
낚시같은 흔한 취미도 없으니 말이죠.
뭘 해야할지도 모르니?! 라는 생각이 들면 왠지 슬퍼져요ㅠㅠ
런닝도 시작했어요
새로 태어난 기분입니다
시작해보세요!
40-50대에 정말 열심히 하던 지인이 일선에서 물러서고 60대 중반 즈음에 한 말
"나는 지금이 훨씬 좋다. 50대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해도 나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혹시 우울증 자가테스트라도 해서 어느정도 의심이 되면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중증이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기 의지만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갈 수도 있지만 우울증은 그 의지를 없애버려서요.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시고 pt 트레이너에게 도움 받는정도로 생각하시고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가벼워요^^
체력 되는 대로 일하다가는 심리적으로도 건강 상으로도 좋지 않아요.
한해 한해 나이가 먹는다는 걸 인정하고 하루 일과도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량도 좀 줄이고 체력도 아껴 쓴다는 생각을 가져야죠.
물론 인지적으로도 성능이 떨어지는걸 체감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거나
자연스럽게 지적 활동을 재밌게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되더군요.
몇 년 전까지 떨어진 체력을 강화하겠다고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어느 시점에서 운동 효과보다 체력에 스트레스가 더 커지더군요.. (꾸준히 오래하신 경우는 다르겠지요)
그래서 달리기에서 빠르게 걷기로 바꾸고, 아침 식사량 줄이기, 틈틈이 독서하기, 악기 연주 등으로 인지능력과 정서적인 자극을 주고 있어요..
아직은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 진짜 현실 ㅜㅜ
저도 딱 그 시기라. 하루하루 다르더군요.
가족을 위해 아직은 일도 해야 하는데.
고민과 걱정이 태산 입니다.
정신적으로는 점점 의욕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저도 적응이 버겁달까요?
저도 55세 정도에는 지금 하는 일 관두고 실수 있을 거란 희망에 살고 있네요.
화이팅입니다.
시간은 잘 가는데,
불안은 늘어갑니다.
그나마 아이들 자라는 것 보면서 하루하루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가장 짜증나고 불편한건 노안입니다.
최근 담배끊고 탄수화물 섭취 줄이려고
저녁식사는 샐러드와 삶은 계란을 배부르게
먹고 대신 아침 점심은 탄수화물 잔치를 합니다.
운동을 하든 식단조절을 하든
몸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는 나이가 됐네요
저는 살아 오면서 위기때 마다 체육관에 등록해서 몸을 혹사 합니다. 참 나쁜 버릇이지만 나이 먹을 수록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헬스 7일 1시간씩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삼사일로 줄일 생각으로
시작한 지 4개월 됐습니다.
나이 49
운동 시작 계기는 체감하는 것도 있고 병원 진단 결과도 수치로 보이고 무엇보다 형들이 50 넘어서 시작하면 뭘 해도 잘 안돼라는 말에 공감이 돼서 시작했어요.
그동안 많은 시도를 해왔지만 대부분 흐지부지였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고 급한 일이 생기고 몸이 피곤하고 등등 많은 이유들이 생겼지만
우선순위를 바쁘고 급하고 피곤하고 보다 운동에 두니 점점 익숙해지더라고요.
팔십까지 유지할 근육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사십 대는 건강하게 늙는 준비를 해야 되는 시기 같아요
건강한 노년을 위해 파이팅
다행히 머리가 많이 빠지진 않았지만 흰머리가 너무 많아서 이발할때마다 독한 염색약으로 염색하는 것도
가끔은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들 힘냅시다 ...
언젠가 좋은 날이 있겠죠.
40후반 아내도 급호르몬 변화가 찾아오는게 임팩트가 더 크네요...
힘내십시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살아봅시다요
상처도 빨리 안낫고...
일어나는 시간은 점점 빨라지고...
그러다 큰 수술 한두번 하면 쓰임이 다 되어감을 느끼죠...
지금 이 시대는 더 그렇습니다.
눈이 조금 침침해지고 귀가 조금 잘 안들리고 순간 반응이 느려짐을 느끼고 약간의 둔감해짐이 생깁니다.
암에 걸리고 크게 아프고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30~40대초반까지 야근과 밤샘을 밥먹듯이 했더니..ㅠ
45세 되던 해에 급격하게 진행되어
어느날 눈도 잘 안보이고
어느날 근골격계가 하나둘씩 다 아프고..
이제 좀 괜찮아 지는 느낌인데
체력이 안되네요.
퇴근하고 나면 바로 잠들어 버릴 정도로 지치네요.
살기 위해서라도 운동해야 겠습니다.
근 손실 줄이고 기초 체력을 올려야 겠어요.
힘내세요~!!
유머가 유머가 아니네요.....
아시겠지만, 40대가 되면 언제 어떻게 갈지 모르는 인생이죠.
48인 저는 이부분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고 등산, 러닝, 수영, 자전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운동을 시간을 내서라도 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33~34인치던 허리가 29~30까지 줄어들고 체중도 10kg정도 빠져서 몸도 가벼워지고 좋습니다. 물론 얼굴살이 빠져서 보기 좀 안좋다는 말을 듣는데 상관없습니다.
지금이라도 하세요. 퇴근후에 집근처 30분이라도 러닝하세요~ 한달만 하면 몸의 변화를 느낄겁니다.
태어난건 순서가 있지만, 가는건 순서가 없습니다. 같이 운동하는 아는 형님이 그러더군요. 운동하는 이유는 건강도 있지만, 말년에 침대에 누워서 애들 고생시키기 싫기 때문에 저세상 한방에 가려고 운동하는거라구...
저는 62입니다. 요즘도 매일 아침 출근하면 팔굽혀펴기를 120개 정도 합니다.
오늘은 125개... (40대 때는 220개 정도까지 했습니다)
40 (2001년인가)부터 마라톤을 계속 했고요. 춘천마라톤 12회에 명예의 전당 상패도 받았고요.
건강비결은 그냥 운동입니다. 마라톤과 헬쓰... 하루에 만보이상 걷기...
지금도 흰머리가 별로 없고요... 머리는 많이 빠졌지만..ㅋㅋ
당뇨는 전단계정도(105~120)로 조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다시 하면 정상으로 돌아옴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70까지는 일을 할 겁니다.
외모도 40대 후반으로 (ㅎㅎ 너무 낮게 얘기했나요?), 10년이상은 젊어 보입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형들하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팔굽혀펴기가 턱걸이를 많이 하세요. 특히 달리기와 턱걸이는 허리에 좋습니다.
전후로 스트래칭과 체조도 많이 하세요.
건강하세요. 여러분..
아, 술은 지금도 일주일에 3~4회는 마십니다. 특히 맥주는 한바케스 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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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넘으니 인지기능에 해당하는 기관들이 서서히 노화가 오더군요
눈 귀 이런부분이요
노안은 아닌데 비문증상이 심해지고 귀는 이명와서 참...
힘내시죠!!!!!
다른 친구들 머리 희끗해질때 흰머리도 안 나고, 노화도 더뎠습니다.
지금도 일하고 있는데 스트레스 받고, 덜 놀다보니 흰머리 발견 등의 노화가 가속되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놀고 먹고를 잘해야...
하지만, 음 일은 계속 해야 놀고먹고 하겠습니다. T.T
저는 76세인데 왕복 8km를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불어도 전기자전거 타고 출퇴근합니다.
좋은직장이냐구요?
60안된 젊은 반장이 매일 매시간 들볶습니다 . 늙은이 나가라고.속 뒤집어집니다.
나는 나가면 안되는데. 나가면 굶습니다.
그래서 나는 허..... 하고 보냅니다. 아양을 떨 방법도 모릅니다.
강제로 밀어낼 때까지 참고 견디는 중입니다.
물론 쫓겨났을때를 대비하고는 있지만.
초로의 늙은이가
자전거에 올라서 발을 동동구릅니다. 발을 동동구릅니다. 그러면 갑니다.
발을 동동구르면 건강은 덤입니다.
전기자전거 비와는 상극입니다. 그래서 전기자전거에 맞는 비옷을 쿠팡에서 샀습니다.
비오면 비옷입고 , 눈오고 바람불면 너머지고 미끄러지고 쳐 박히고
피가나고 정신이 얼얼할 때도 있지만 나는 여전히 발을 동동 구릅니다.
100세까지 살아야 해서 발을 동동구름니다..
40,50대때 애끼고 모았어야 하는데....ㅋㅋㅋ
100세 시대 95까지는 일 해야 합니다.
저는 50세에 자격증 하나 땄습니다.
그것이 일흔 넘어 효자될줄 몰랐네요
너무 빨리 늙으셨네요.
지금부터 다시 생각하세요.
발을 동동 구르세요.
발만 동동 구르시면 건강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같이 의지하고 함께 잘 살아봅시다.
한국 나이로는 52입니다. 흑 ㅠㅜ
응원 감사합니다. ^ ^
몸으로 하는건 잘했었는데 요즘은 몸으로 하는게 부담이고 기억력도 점점 ㅜㅜ
자정능력(?) 같은 것도 있어서 가끔 리셋도 되고. 오래 있어줬으면 합니다.
저는 70세까지 현역으로 일할 생각입니다. 또르르 ㅠㅠ
돋보기써야만 보이고
굶어도 살이 하나도 안빠지고
얼굴이 커져서 몇년전 끼던 선글라스가 안맞고…
몸 이곳저곳에 생전처음보는 병들이 생깁니다 ㅠㅠ
- 볼라고에서 작성했어요 -
운동을 많이 하시는 게 오히려 동안 유지는 안 좋을 수 있어요
다들 운동 추천 하시니까 참고 하시라고 적고 갑니다
더불어 단백질 섭취도 많이 하면 동안에는 악영향이구요
헬스장 다니신다면 일주일에 두번 세번 추천합니다 3분할 하세요.
운동 매일 하는 게 결코 좋은 게 아닙니다
전 항상 나이 공개 안하고 다녀요 ㅎㅎ
매일은 힘들어서 일주일 3~일 정도 하고있습니다
지금상황은 바지들이 헐렁하고 혈압이 확실히 내려갔네요
저도 처음 30후반에 노안 왔을 때가 1차 충격~
30대에 이미 당뇨 진단도 받았고요.
살찐건 아닌데, 스트레스를 안받을려 하는데도 저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쌓여서 생긴 당뇨 같아요.
일단 전 가능한 매일 아침에 스트레칭이랑 팔굽혀 펴기를 할려고 하고~
식단 조절도 하고... 최대한 엘베도 안타고 계단 걷기를 하면서 따로 운동 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많이 움직일려 노력 중입니다.
흰머리는 고등 학교 때 새치 부터 시작해서...
몇 일 면도 안하고, 여친이랑 화상 통화 하면 할아버지라고 불릴만큼 이미 수염까지 하얀 상태입니다.
덕분에 염색도 3주 전후로 해야지... 아니면 정말 백발입니다. ㅎㅎ
정말 노화를 좀 늦출순 있어도 막을 순 없으니...
조금이라도 젊을 때 즐길려고 합니다.
일단 직접 부양할 가족이 없으니 이부분의 스트레스는 없어서 그런가 ?
친구들 중에선 제일 젊어 보이긴 합니다. ㅋ
다들 자신만의 루틴으로 몸관리 하시고 ~
즐기시길 바랍니다 ~
저도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스타트업을 하면서
눈은 잘 안보이고, 현타가 자주 오는 요즘인데요.
그래도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는 즐거움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대출 기한 돌아오기 전에 자리 잡아야 하는데 허허허
오늘도 함께 화이팅 하시죠 :)
흐르는 세월 막을 수가 있겠냐마는... 큰 병 걸리는거야 운명이고
2년전부터 체력저하가 너무 힘들어서 관리 시작해서
술 안 먹고, 담배 끊고, 설탕/단음식/밀가루/튀김 끊었고(ㅠㅠ)
영양제 챙겨먹고, 식사전에 드레싱 거의 없이 샐러드 먹고 주4~5회 1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하니,
체중은 20kg정도 감량했고,
30대 후반에 시작했던, 요산저하제 / 혈압약 등등 다 끊고 체력도 훨씬 좋아졌네요. (노안은 방법이 없네요)
기본적인 몸의 한계는 점점 내려오지만, 최대한 활용도를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 재미가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회사일과 내 몸 챙기는 것의 밸런스를 잘 잡아보세요~. 30/40대에 회사일 열심히?? 했잖아요.
씁쓸하네요 ㅜㅜ
글자가 안보여 자꾸 뒤로보고 글자크기가 커져가는 화면을보니...ㅜㅜ
노안이 급격하게 오니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ㅜㅜ
많은 댓글 달려서 깜놀했습니다. 오늘 늦게 퇴근하고 샤워하고 하던일 마무리 하니 새벽 2시 되가네요.
우선 55세 퇴직은 제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제 주변에 50대 후반에 돌연사 하신 분들이 계셔서
너무 안타깝고 또 저라고 예외일 수 없다는 생각이 있어 55세 까지만 일하고 그 이후엔
그냥 있는 돈 까먹고 어찌어찌 버티는게 그래도 죽는 것보단 낫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입니다.
공감해주신 댓글에 저도 힘이 나고 또 조언도 참고하여 어떻게 하든 시간 내서 하루에 30분이던 운동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해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같이 화이팅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