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래미가 휴대폰 중독이 심한편입니다...
작년까지 패밀리링크로 관리했었는데 온갖 방법으로 다뚫어쓰고, 특히 보안폴더로 뚫는 방법은 막을 방법도 없더군요, 그래서 애하고 얘길하고 패밀리링크에서 취침시간23~09시만 걸고 모든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1시가 넘어서까지 폰을 쓰는데요... 결국 모바일통신 가입을 해지하고 와이파이에서 취침시간에 통신 제한을 걸었는데 이게 ui도 불편하고 가끔 예외로 해주려고 할때 관리하기가 어렵네요...
다른분들은 모두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밥먹을때는 보지말자
이거 두개만 합의를 보시는게 최선일겁니다...ㅡㅡ;
어 그런데 스크린타임이라는 앱이 있어요?
강제로 못하게 하는건 별 효과 없다고 봅니다.
제 지인들만 봐도
엄마 테블릿 가져가서 몰래 하거나
안쓰는 폰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하거나 하더군요.
모바일 통신과 와이파이 제한하니
옆집 사람이랑 이야기해서 옆집 와이파이 연결한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알람걸고 수면과 밥먹는 시간정도 지키게 이야기하시는게 현실적이더라구요.
수면과 밥먹는시간만 지켜달라고 하는건데도 전혀 들을 생각이 없으니낀요... ㅠㅠ
아직은 잘 따라주고 있어서요..;;(이제 초딩 저학년;;)
기본적으로 학교가지 않는 날은 휴대폰 금지입니다.(지금 방학이라 휴대폰 금지지요.)
어떤 좋은 방법으로 제한을 하더라도 결국 그걸 뚫으려는 애들을 나쁘게 몰고 가는 것 같아서요
지금 패밀리 링크도 위치 확인 정도로 쓰고 거의 제한을 풀어 두긴 했습니다.
결국 본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고 할일(숙제 등)을 못하고 핸드폰만 했을 때는 확실하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달래고 얼르고 3년째 싸우고 있고... 결국 방법이 없어서 제한을 다 풀고 본인책임하에 하라고 하고 취침시간만 걸었거든요... 둘째 같은경우는 기질이 달라서 규칙에 잘 따르는 편입니다
어르고 달래고 싸우는 것도 결국 어른의 기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핸드폰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대화로 푸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어렵겠지만요..
아이들 둘 다 해야할 일을 먼저 하고 난 후에 폰을 만지게 합니다.그리고 그 이후엔 자유롭게 하도록 하는데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가정환경 때문인지 핸드폰에 집착하지 않네요.
얼마 전 친구네랑 팬션에 함께 놀러갔는데 핸드폰을 못 만지게 하니 친구 아이들이 불만이 가득하더군요. 저희 아이들은 핸드폰을 달라고 했을 때 찌푸리거나 운 적이 없었는데 친구애들은 울기까지 하더라구여.
디테일한 제한은 걸지 않을 생각입니다.
못쓰게 하면 더 하고싶은게 사람의 심리인지라...다만 폰은 거실에 나와서 하라고 해서
친구들과 문자정도만 하더군요.
아예 안사줬다면 모를까 사줬다면 받아들어야하는 숙명인것 같습니다. ㅎㅎ
누군가가 운전 위험하다고 미루고 미루다가 40대에 운전하게 한다고 해서 더 안전한건 아니라는 비유를 했는데 그말에 동감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필요할때는 한시적으로 핫스팟 켜주는 방식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냥 풀어줘 봤는데, 역시나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밖에서 와이파이로 하는거는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집에서만이라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패밀리링크로 앱별 사용시간과 특정시간대만 가능하게 해두고 있네요